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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남해 드라이브 편 공개

토요타 코리아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함께 아름다운 남해의 풍광을 담은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 - 남해 드라이브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젝트다. 자연과 문화에서 얻은 영감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했다.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국내·외의 숨겨진 여행지를 힐링, 음식, 놀거리, 볼거리라는 네 가지 테마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7월 공개된 일본 중부, 관서 지방편은 약 300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토요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은 자동차 사진작가 아놀드 박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타고 통영, 거제, 고성을 여행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사진 작가의 섬세한 시각으로 소개한다.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을 통해 많은 분들께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스타일, 퍼포먼스, 친환경성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친환경 여행,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8-12-24 12:08: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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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 최대 실적 유력…4분기 하락 시작 우려도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이 유력해졌다. 다만 4분기 급격한 하락 곡선이 우려를 낳는 모양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8일께 올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영업일이 5일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대략적인 윤곽은 이미 나왔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올해 결산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약 48조원으로 전년 (약 38조5000억원)보다 25%나 늘었기 때문이다. 작년 영업이익이 53조6000억원인 만큼, 4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만 넘으면 된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예상 영업이익으로 14조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단, 분기 성적으로 보면 다소 낮은 수치다. 전분기에는 17조57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고, 분기 영업이익이 14조원 밑으로 떨어지는 것도 7분기 만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13조원 밑으로 떨어지는 '어닝쇼크'까지 우려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시장 둔화다. 최근 들어 메모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10조원 아래로, 영업이익률이 40%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내년 상반기까지도 삼성전자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가격이 계속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별다른 수요 진작 호재도 없다.

2018-12-24 11:06: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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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한남더힐' 81억

올해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지난 11월에 거래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4.8㎡, 81억원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24일 올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매매 거래 상위 10개 중 한남더힐이 9개를 차지,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했다. 나머지 하나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카일룸' 245.0㎡가 64억원에 거래돼 상위 9위로 나타났다. 단지 평균 매매실거래가 상위 10개 중 9개 단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 있었다. 유일하게 서울 강남구 외 지역에 위치한 단지는 거래가 상위 10개 중 9개를 차지한 한남더힐로 가구당 평균 46억882만원에 거래돼 5위를 기록했다. 평균 거래가가 가장 높은 청담동 상지카일룸은 64억원을 기록했다. 그 외 '마크힐스이스트윙'이 60억5000만원의 평균 거래가를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상위 아파트 단지는 대규모 단지가 아닌 대형타입 소규모 단지가 많았다. 전용 면적(㎡)당 매매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로 3467만원를 기록했다. 2위는 '개포주공4단지'로 전용 면적(㎡)당 3431만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이스트윙은 3137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용 면적당 매매 실거래가 상위 10개 단지는 주로 강남구와 서초구의 재건축 단지나 재건축을 추진중에 있는 단지가 많았다. 단지별 올해 매매 실거래 총액은 한남더힐이 4102억원으로 1위, 2위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가 2988억원이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일산 탄현동 '일산위브더제니스'가 2854억원으로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 이내에 들었다. 거래총액 상위 단지는 대형 단지이며 은마와 반포주공1단지를 제외하고는 비재건축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였다. 최성헌 직방 매니저는 "내년 정부 규제로 강남3구 중심의 고가 아파트 시장이 다소 주춤해질 것"이라며 "한남뉴타운 건설이 본격화되면 용산구는 점차 신흥 부촌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2-24 10:34: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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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도심 지하 고속도로 공사 수주

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하 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6억358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5240억원) 규모의 남북간 지하 고속도로(NSC, North-South Corridor) N101 구간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니옌훈핑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장을 비롯한 발주처 관계자들과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 부사장, 노재호 싱가포르지역본부장, 이호형 싱가포르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남부 도심지인 비치 로드(Beach Road) 지역에 총 길이 990m의 도심지 지하 고속도로, 1km의 고가교,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총 95개월로 이달 착공해 오는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가격점수는 경쟁사에게 뒤졌지만 높은 기술점수를 받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설계와 공법, 기술까지 제안하는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GS건설의 3차원 설계 모델링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수주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최대 도심지에서 고층 빌딩과의 근접 시공 및 연약한 지반에 이미 시공된 지하철 터널의 상부를 인접해 통과하는 등 설계 및 시공 난이도가 높은 공사다. GS건설은 각종 인접 건물 및 지하 매설물과의 간섭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BIM을 활용한 설계 및 공사 계획을 LTA에 제시했다. 특히 GS건설이 기 준공한 C937 지하철 현장에서 기존 지하철 상부와 하부를 통과하는 정밀 시공 경험 노하우를 어필했다. 싱가포르 LTA와 GS건설의 오랜 파트너십 관계에서 나온 높은 신뢰도 또한 이번 수주에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LTA가 발주한 지하철 프로젝트만 7건을 수주했다.번 수주로 LTA 공사만 8건, 총 3조7000억원에 달하는 누적액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16년 LTA 역대 최대 규모 공사인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빌딩형 차량기지 공사 T301프로젝트를 GS건설에 맡기기도 했다. 우수한 안전 관리 능력도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GS건설이 시공 중인 T301현장은 지난 달 무재해 1500만 시간을 달성했는데, 이는 LTA 내에서 최대 기록이다. 이상기 GS건설 인프라 부문 대표는 "이번 수주는 GS건설이 그 동안 여러 지하철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싱가포르 발주처로부터 기술력과 시공능력, 안전 관리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수행 능력을 인정 받으면서 쌓아온 신뢰 덕분"이라며 "NSC N101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으로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서 GS건설에 대한 신뢰와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회사와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4 10:14: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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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2019년 정기 임원 인사 마무리…성과주의·미래동력 확보 중점

2019년 정기 임원인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재계의 인사 키워드는 '젊음', '안정', '미래준비' 등으로 요약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은 올해부터 경영권을 잡게 된 3세들이 각자의 현 상황에 맞는 첫 대규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취임 후 첫 정기인사를 진행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쇄신에 무게를 싣고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월부터 경영에 복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안정적인 회사 운영과 젊은피를 전면에 내세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사장단 인사에서 휴대폰 사업의 성장을 이끈 노태문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올해 50세인 노 사장은 2010년 만 52세로 삼성전자 최연소 사장에 선임된 김기남 부회장보다 2년 빠른 나이에 사장단에 합류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선임된 김기남(DS·부회장)·김현석(CE·소비자가전)·고동진(IM·이상 사장) 부문장 등 삼두 마차 체제가 그대로 유지됐다. 올해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이 사실상 확정됐음에도 전년대비 임원 승진 인사(221명→158명)폭을 줄이는 등 변화를 최소화했다. 다만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가 주력인 DS부문에서 역대 최대인 임원 12명이 발탁돼 적극적인 젊은 피 수혈에 나섰다. DS 부문에서만 총 80명의 임원 승진자가 나오는 등 성과주의 인사원칙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차그룹 인사는 정몽구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3세인 정의선 부회장이 올해 9월 총괄 수석부회장에 오른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임원인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정 부회장의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은 정몽구 회장의 '복심'으로 불려온 김용환 부회장(그룹 기획조정)이 계열사인 현대제철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점이다. 또 그룹 내 R&D(연구개발)를 총괄해 온 양대산맥 양웅철(연구개발총괄) 부회장과 권문식(연구개발본부장) 부회장도 동반 퇴진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연구개발 부문 인사는 더욱 파격적이다.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과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 부회장은 자문으로 위촉하고,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차량성능담당 사장을 외국인 최초로 임명했고, 조성환 현대오트론 부사장을 부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세대교체의 원칙도 뚜렷했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생산품질담당 여승동 사장,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조원장 현대다이모스 사장,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김승탁 현대로템 사장 등을 고문에 위촉하고, 오창익 현대엔지비 전무를 자문에 위촉하여 다음 세대 경영진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게 했다. LG그룹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정기임원인사에서 ㈜LG를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등 핵심 계열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이 모두 유임돼 아직 노련함이 부족할 젊은 총수의 아쉬움을 보완하고, 성급한 혁신보다 안정을 중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에 2004년 GS그룹 등과 계열분리를 완료한 이후 최대 규모인 134명의 상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미래 대표이사 풀을 키우겠다는 미래지향적인 의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또 30대 산업공학 전문가를 임원으로 발탁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외부 인재를 거침없이 영입한 것도 이번 인사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다. 홍범식 베인&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LG 공동 대표이사로 영입됐고, 김형남 전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부사장으로, 김이경 전 이베이코리아 인사부문장을 상무로 발탁했다. 앞서 LG화학의 새로운 수장으로 3M 수석부회장 출신의 신학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영입했다는 것도 젊은 총수답게 '순혈주의' 원칙에 구애받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정우 회장이 이끌고 있는 포스코는 젊은 인재 발굴을 통한 쇄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스코의 이번 정기 인사는 외부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과 비철강, 신성장 등 3개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신성장 부문장에 오규석 전 대림산업 총괄사장을 앉혔다. 비철강부문은 대우·건설·에너지·ICT 및 국내 비철강 그룹사의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관리를, 신성장부문은 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맡는다. 신성장부문 산하에는 벤처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협력실'을 신설해 박성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를 실장으로 선임했다. '포피아(포스코+마피아)'란 말이 있을 정도로 순혈주의가 강한 포스코에서 외부 전문가가 영입된 것은 이례적이다. 오 부문장의 이력에서는 포스코 사업과 마땅히 겹치는 부분이 없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씨앤엠(C&M) 등 통신 및 유선방송 분야에서 12년을 일한 이후 7년간 대림산업에서 몸을 담았다.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선임된 장윤종 신임 원장도 산업연구원 출신으로, 1982년 한국개발연구원에 입사해 산업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재계 관계자는 "젊은 총수가 전면에 나서면서 기존보다 인사폭이 커지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순혈주의를 과감히 버리고 젊은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연말 임원인사의 경우 발표가 나기 직전까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도 변화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2-24 06: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