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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오피스텔도 '똘똘한 한 채' 대세

-아파트 당첨 커트라인↑· 틈새투자로 오피스텔 부상…수익률·거래량 늘어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로또 아파트' 청약 열풍이 불면서 아파트 청약 당첨 커트라인이 높아진 영향이다. 오피스텔 중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투자가치가 기대되는 '똘똘한 한 채'를 잡으려는 투자자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14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개월 간(2018년 10월~2019년 3월) 전국·수도권의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거의 변동 없이 유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지방에서만 수익률이 0.01% 감소했다.

이에 따른 거래량도 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오피스텔 거래량은 총 17만7699건이었으나 작년 한해는 18만7498건으로 2017년 대비 5.5% 증가했다.

입지가 좋고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을 중심으로 청약자들도 몰리는 분위기다. 실제 대우건설이 지난 2월 경기 부천시 일원에서 공급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세권 입지가 부각되며 평균 2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건설이 지난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공급한 '호반써밋 송도' 아파텔은 오랜만에 분양된 단지라는 점에 힘입어 평균 5.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관계자는 "저금리에 따른 시중 자금이 계속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아파트 대비 투자비용이 적은 오피스텔에 투자수요가 몰리는 구조는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입지별, 상품별로 투자가치, 미래가치가 엇갈리는 것을 감안해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도 '이안 테라디움 광안', '호반써밋 송도',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성남고등자이', '좌천범일통합3지구(가칭)' 등 주요 지역에서 오피스텔 단지가 속속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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