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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비주력 사업 체질개선…중고차 경매장 온라인 확장

현대글로비스가 중고차 경매사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한다. 수익선 개선을 위해 비주력 사업의 체질개선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대글로비스가 기존 주력 사업인 물류와 해운을 넘어 중고차경매 사업의 체질 개선에도 나서는 것은 국내 중고차 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중고차 거래 대수는 총 369만3571대로 전년(365만8887대)에 비해 3만4684대 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매매업체를 통한 거래가 많아진 것이다. 중고차 거래는 크게 개인 간 거래와 매매업체를 통한 거래로 나눌 수 있는데 작년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2.3% 줄어든 반면 매매업체를 통한 거래는 2.9% 늘어났다. 중고차 시장의 성장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경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11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2.8%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중고차 경매사업을 시작한지 18년만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경매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경북 양산을 비롯한 전국에 중고차 경매장 3곳을 운영하면서 오프라인 사업만 해왔다. 하지만 경매장에 직접 나와서 경매에 임해야 하는 사업자들 불편이 늘어나면서 이번에 온라인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중고차 경매업체인 롯데오토옥션과 AJ셀카옥션 등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경매 서비스에 대한 사업자들의 참여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중고차 경매 선도기업인 롯데오토옥션의 경우 2014년 서비스 시작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매서비스를 진행했다. 2014년 초기 사업자들의 온라인 참여 비율은 37.4%에 불과했지만 2017년 64.1%, 2018년 77.1%까지 높아졌다. AJ셀카옥션도 온라인 경매 참여 비중이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고차 도매상 개념인 경매장의 특성상 딜러(회원사)들의 편리한 경매 참가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이번 온라인 경매장 사업 추가를 계기로 중고차 소매업에도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 경매 업체들의 투명한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경매장에서 실물 차량을 확인하지 않고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는 사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대글로비스도)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서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매출액은 4조5134억원으로 13.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39억원으로 37.4% 감소했다.

2019-02-14 09:18: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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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동인비, '마스크 인 러브'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 동인비, '마스크 인 러브'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2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마스크 인 러브(MASK IN LO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소중한 나·가족·친구·연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인비 '미 마스크 스틱 5종(파워리페어, 뉴트리션, 바이탈, 하이드로, 브라이트닝)' 또는 동인비 메인 에센스 제품(1899오일캡슐세럼, 진·자생·윤·담·설 에센스) 구매 시 동인비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미 마스크 스틱 5종' 구매 시 '자생원액에센스(미니)'를 증정하며, '1899오일캡슐세럼' 또는 '진 에센스' 구매 시 '미 마스크 스틱(바이탈)' 2매와 동인비 캔들 및 디퓨저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자생·윤·담·설 에센스' 구매 시, '미 마스크 스틱(바이탈)' 1매와 동인비 캔들을 증정한다. '미 마스크 스틱 5종'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집중 케어 마스크 라인으로 탄력과 영양, 생기, 미백, 수분 기능 중 자신의 피부 상태에 꼭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동인비는 120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밀도 피부'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로 전 라인에 KGC인삼공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3대 핵심원료인 '홍삼오일'과 '홍삼진액', '홍삼응축수'를 공통으로 적용해 '바르는 홍삼'을 실현시키며 기존의 한방화장품과 차별화했다.

2019-02-14 09:17: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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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헬렌 클라크와 '여성리더십 무비토크' 진행

CJ그룹, 헬렌 클라크와 '여성리더십 무비토크' 진행 글로벌 여성리더로 손꼽히는 헬렌 클라크(Helen Elizabeth Clark)가 CJ그룹의 미래 여성리더를 꿈꾸는 직원들을 비롯한 차세대 여성리더들을 만나 '글로벌 여성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CJ그룹은 지난 13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사회공헌추진단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공동 주최로 헬렌 클라크 초청 '차세대 여성리더들과 함께하는 마이 이어 위드 헬렌(My year with Helen) 특별 상영회 및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거를 통해 선출된 최초의 뉴질랜드 여성 총리로 1999년부터 세 번 연임에 성공한 헬렌 클라크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UNDP(유엔개발계획) 총재를 역임했으며, 美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2015년 23위, 2016년 22위에 오른 세계적인 여성리더다. 헬렌 클라크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대사관이 CJ그룹 측에 공동 주최를 제안해 성사됐다. CJ그룹은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으로 손꼽히며 특히 2014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는 등 여러 면에서 행사 취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대사관 측의 설명이다. 실제 2018년 기준 30대 기업 중 여성임원이 가장 높은 수준인 CJ 그룹은 전체 임직원의 40% 이상이 여성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리더를 육성해 여성 임원의 비중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상영회 및 토크콘서트에는 헬렌 클라크 외에도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을 포함해 CJ 임직원 80여명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관계자 40여명, 미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성 직장인, 대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6년 최초의 유엔 여성 사무총장에 도전한 헬렌 클라크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헬렌의 도전'을 관람하고, 이후 토크콘서트에서 영화가 담고 있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 및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문답형태로 나눴다. 헬렌 클라크는 "이 영화는 작년 9월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한국에 처음 소개됐는데 이번에 특별히 한국의 젊은 여성 인재들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영화를 보면 우리 사회에 여전히 유리천장이 남아있지만 많은 이들의 도전과 성별을 떠난 응원 등으로 조금씩 유리천장에 금이 가고 있는데 미래의 글로벌 여성리더들이 희망을 갖고 계속 나아갈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CJ가 진정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여성들의 도전과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헬렌 클라크의 꿈과 도전이 CJ 임직원을 비롯한 차세대 여성 리더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14 09:14: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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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 'Aqua Therm Moscow 2019'서 기술력 뽐내

경동나비엔이 러시아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Aqua Therm Moscow 2019'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Aqua Therm Moscow 2019'는 지난해엔 전세계 34개국에서 812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2만7000여명이 방문한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최대 규모의 냉난방 전시회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올해 전시회에 참여하는 국내 보일러 제조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러시아 국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다양화된 제품 라인업도 공개한다. 제 2의 국민보일러를 꿈꾸는 벽걸이 가스보일러 DeluxeE,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인 NCB 700 뿐만 아니라 일반형 난방 전용 벽걸이 가스보일러도 첫 선을 보인다. 이 중에서도 Deluxe-E는 지난해 출시된 Deluxe-S와 '러시아 국민보일러'라고 불렸던 Deluxe를 대체할 후속 모델로 뛰어난 온수 성능 뿐만 아니라 룸콘을 적용해 편리한 온도조절 및 쾌적한 실내 온도 유지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온수 사용이 많은 곳에 적합한 일반형 난방 전용 벽걸이 가스보일러, 뛰어난 난방과 온수 성능에 탁월한 친환경성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 NCB 700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힐 전망이다. 상업용 시장에서도 외연 확장에 나선다. 관체형 보일러 NFB를 새롭게 출시하면서다. NFB는 경동나비엔만의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보일러가 작동할 때의 소음도 최소화했다. 경동나비엔 김택현 러시아 법인장은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신규 유통채널 확보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가정용 제품 뿐만 아니라 상업용 보일러 및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으로 시장을 더욱 확장해나가며 러시아는 물론 CIS의 'No.1' 브랜드로써 위상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9-02-14 09:0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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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올인원 직수정수기등 4종 獨 'iF 디자인 어워드'

SK매직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인원 직수정수기,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 워터룸 UV안심케어 정수기, 전자레인지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K매직의 주력 제품인 올인원 직수정수기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기능은 최대화 할 수 있는 17cm의 좁은 폭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물이 흐르는 관이 청결할 수 있도록 내부에는 오염 및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과 큰 출수구를 적용한 디자인이 인정을 받았다.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는 25cm의 최소폭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얼음과 물을 구분하는 중앙의 틈새 라이팅으로 사용자가 물을 마시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한 점이, 워터룸 UV안심케어 정수기는 파스텔톤 라이팅을 채용해 직관적인 상태 알림과 감성 무드 램프 효과를 가능하게 한 점이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자레인지는 얇은 도어 프레임이 핸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심플하고 에센셜하게 디자인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 주요 제품들이 국내 뿐 아니라 독일, 미국, 일본 등 6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SK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가진 제품의 지속적인 제공과 함께 미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컨셉디자인 4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2019-02-14 09:06: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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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소' 아파트 잡아라…역세권+소형평면 청약경쟁률 高高

'역·소(역세권+소형평면)'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은 출·퇴근이 편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꼽힌다. 아울러 소형평면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최근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 인기를 얻고 있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경쟁률 상위 50개 단지 중 35개 단지가 역세권 단지였다. 이는 비역세권 단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 역세권 35개 단지 중 74%에 달하는 26개 단지는 소형 아파트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순위 마감 단지 중에서도 소형 평면은 중·대형 평면보다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지난해 3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분양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면적 46㎡는 평균 919.5대 1로 지난해 분양된 모든 평면을 통틀어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해 7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신촌' 전용면적 84㎡는 57.33대 1, 전용면적 119㎡는 52.36대 1을 나타냈다. 반면 전용면적 52㎡의 경우, 무려 69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중·대형 평면의 12배 이상 높았다. 경기 지역에서도 소형 평면이 우세했다. 지난해 6월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대에 선보인 '의왕 더샵캐슬' 전용면적 59㎡는 평균 340.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용 84㎡는 그보다 5배 낮은 67.49대 1에 그쳤다. 이 외에도 '신길파크자이' 전용 59㎡ 584대 1, '래미안 리더스원' 전용59㎡ 422.25대 1, '부천 e편한세상 온수역' 전용 59㎡ 136.56대 1, '평촌 어바인 퍼스트' 전용 46㎡ 112.8대 1, '신마곡 벽산 블루밍' 전용 59㎡ 87.4대 1 등 소형 평면이 높은 청약 성적을 보였다. 업계관계자는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불황 속에서도 '스테디셀러'로 통한다"며 "특히 소형 아파트의 경우 중·대형 못지 않게 4베이 등 공간 활용도가 높게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실속까지 갖춰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도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역·소'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이달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가 분양된다. 단지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100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5~65㎡로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도보 3분거리에 수인선 월곶역이 위치한다. 같은 달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일대에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150㎡ 220가구, 오피스텔 전용 29~52㎡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가깝다. 대우건설은 오는 3월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사당3구역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41~106㎡ 총 514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인접하다. GS건설은 4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에 '과천 프레스티지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5㎡ 총 2145가구 규모로 이중 8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4호선 과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2019-02-14 08:34: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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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원룸 부실시공 막는다…지정감리 대상 확대

하숙집·원룸 등 다중·다가구주택도 허가권자 지정감리 대상이 확대된다. 부실시공을 막고 거주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시형 생활주택, 주상복합건축물,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감리도 허가권자(지자체 등)가 지정하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이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공사감리자의 임무는 비전문가인 건축주를 대신해 시공자를 감독, 부실 공사 등을 예방하는 것이다. 소규모 건축물 중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직영 공사 등의 경우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허가권자 감리 지정 제도'를 적용해 오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허가권자 감리 지정제도를 더 확대, 건축주와 실제 거주자가 다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실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상복합건축물은 허가권자가 감리자를 지정하게 된다. 건축주와 준공 후 거주자가 다른 하숙집 등 다중 주택과 원룸 등 다가구 주택과 같은 임대 목적 주택도 허가권자 지정 감리 대상 건축물에 추가됐다. 남영우 국토부 건축정책과장은 "분양 및 임대를 목적으로 할 수 있는 주택은 건축주가 본인의 이익을 위해 감리자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할 개연성이 높다"며 "이번에 지정감리제도의 대상을 확대해 세입자들의 주거 편의 및 안전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14 08:10: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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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외감법의 마지막 단추, 표준감사시간 확정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3일 감사인이 투입해야 할 표준감사시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표준감사시간 제도는 2018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외부감사법의 핵심내용으로 감사품질을 제고하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인의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표준감사시간은 기업의 수용가능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고,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표준감사시간이 직전년도 감사시간보다 30%(자산규모 2조원 이상은 50%)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상승률 상한제 도입 ▲자산규모 2조원 미만 기업은 단계적 적용·유예 ▲자산 2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은 적용 배제 ▲11개 그룹으로 세분화하여 기업별 특성을 최대한 반영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시간 가산율 30%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등이다. 표준감사시간제도가 의도에 맞게 활용되면 회계투명성 제고로 자원배분의 효율 등 경제적 부가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본래 목적과 다르게 감사인이 감사보수를 과도하게 요구할 경우 한국공인회계사회 '외부감사 애로 신고센터'와 홈페이지의 'KICPA 종합 신고·상담센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이번에 확정발표한 표준감사시간은 논의과정에서 제기된 기업측 의견 중 수용가능한 의견은 모두 반영한 결과물"이라면서 "당초안보다 많이 후퇴하여 유효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으나, 표준감사시간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므로 시간을 두고 표준감사시간제도가 유효한 제도로 차근차근 정착되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확정된 표준감사시간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의 '알림마당'→'KICPA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2-14 07:00:0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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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진 초콜릿·브랜드는 비싸게…달라진 밸런타인 풍속도

1만원대 미만 소포장·중저가 초콜릿 인기 향수 등 초콜릿 외 제품 선호↑…고급·희소성 전략 주효 밸런타인데이 선물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밸런타인데이가 연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기념일에서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한 관계들이 함께 즐기는 날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상품의 키워드는 소포장·중저가다. 반면, 초콜릿 외의 선물은 고가의 상품이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가치 소비' 등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연인을 위한 선물로 초콜릿보다 의미있고,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과거엔 초콜릿이 밸런타인데이 선물의 1순위였다면, 최근에는 다른 선물과 함께 주는 상징적인 의미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실속'이 대세…가벼워진 초콜릿 밸런타인데이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지만, 최근에는 연인에 국한되지 않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상품도 묶음 아닌 낱개로, 고가 아닌 중저가로 바뀌었다. 밸런타인데이 '격전지'로 꼽히는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다. 편의점 업계는 올해 1만 원대 미만의 상품 구성을 대폭 늘렸다. CU는 올해 전체 초콜릿 상품의 75%를 중저가로 구성했다. 이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CU에 따르면 2016년 밸런타인데이 상품 매출 비중 가운데 1만 원대 미만의 중저가 상품은 57.7%, 고가 상품은 42.3%로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7년에는 63.6%, 2018년에는 66.1%까지 늘었다. '1+1 상품'을 비롯한 할인·이벤트 혜택이 대폭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24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45개 품목 중 30개를 '2+1 상품'으로 구성하기도 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화려한 대형 포장 패키지가 주류였던 과거와 달리, 젊은층의 감성을 두드리는 이색 포장 패키지가 전략으로 떠올랐다. 올해는 복고풍을 재해석한 '뉴트로' 감성이 담긴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같은 값이면 '프리미엄'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이 갖는 의미가 확대되면서 연인을 위한 선물로 초콜릿 외의 제품들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나 한정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마케팅도 치열하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12일 남성 향수의 매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과 달리 캐주얼 향수보다 엔트리 프리미엄 향수가 인기다. 몽블랑, 구찌, 메르세데스 벤츠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 제품의 매출이 전년비 300% 가까이 급증했다. '파코라반 원밀리언', '캘빈클라인 One 골드' 등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입은 제품들 역시 매출이 150% 가량 늘어났다. 반면, 용량은 소용량 제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50ml 이하의 소용량 향수 매출이 전체 매출의 6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미니 향수나 공병, 보조배터리 등을 포함한 기획세트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발렌타인데이 향수 선물로는 '엔트리 프리미엄' 브랜드이면서 '소용량' 기획세트 제품에 지갑을 여는 이중적 소비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고급 브랜드의 인기와 함께 남과 다른 '차별성'이 강조되는 트렌드에 따라 한정판 마케팅도 한창이다. 식품·프랜차이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계에서 '밸런타인데이 한정판'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값이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호하거나, 희소 가치가 있는 제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면서 "기념일 선물로 꾸준히 인기 있던 화장품이나 향수, 속옷 같은 제품들이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거나 차별화를 강조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2019-02-13 18:23: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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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 식음료 이사로 세바스티앙 갠리 임명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식음료 이사로 세바스티앙 갠리 임명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새로운 식음료 이사로 세바스티앙 갠리 (Sebastien Ganry)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바스티앙 갠리 이사는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 백'을 포함한 호텔의 8개 식음료 매장 및 연회장을 총괄 담당한다. 프랑스 서부지역인 낭트 (Nante)에서 자란 그는 스위스 명문 호텔 경영 학교인글리옹 경영대학교 (Glion Institute of Higher Education)에서 호스피탈리티 경영을 공부했다. 이후 포시즌스 호텔 조즈 V 파리 (Four Seasons Hotel George V Paris)에서 식음료 인턴을 거쳐 홍콩 상그리아 호텔 ( Sangria Hotel Hong Kong)에서 식음료 프로젝트를 맡았다. 또한, 포시즌스 호텔 브랜드로 돌아와 포시즌스 비벌리 윌셔 ( Four Seasons Hotel Beverly Wilshire), 포시즌스 오하우 앳 코 올리나(Four Seasons Resort O'ahu at Ko Olina), 포시즌스 보라 보라 (Four Seasons Bora Bora), 포시즌스 호텔 런던 엣 파크 레인 (Four Seasons Hotel Longdon at Park Lane)의 다양한 식음료 업장을 경험했다. 포시즌스 호텔 런던 엣 파크 레인에서는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아마란토(Amaranto Restaurant)을 총괄했으며, 서울에 오기 전 포시즌스 리조트 바하마 (Four Seasons Hotel Bahamas)에서 식음료 이사로 근무했다. 세바스티앙 갠리는 "매력적인 문화를 지닌 서울에서 일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또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열정적이고 재능있는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며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고객들에게 언제나 믿음이 가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총지배인 알레한드로 베르나베 (Alejandro Bernabe)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세바스티앙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식음료팀이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크다"고 밝혔다.

2019-02-13 17:18:3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