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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세척력·디자인 강화한 '레트로 식기세척기' 출시

SK매직은 세척 성능을 높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레트로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방 스타일에 따라 스탠딩 또는 빌트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4D 파워워시' 기능을 탑재해 세척 성능을 극대화했다. 상부 스프링쿨러와 중간에 위치한 4D회전날개, 하부 파워 회전날개가 상하좌우 강력하고 입체적인 회전 물살을 분사해 밥, 국그릇 같은 오목한 식기는 물론 팬, 냄비 등 넓은 식기까지 깨끗하고 빈틈없는 세척이 가능하다. SK매직 레트로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로 3단 플렉서블 다용도 선반을 채용해 집게, 가위, 국자, 수저, 젓가락 등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다. 식기의 크기에 따라 높낮이 조절 및 선반을 분리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세척이 까다로운 와인잔을 쉽게 거치할 수 있는 전용 바스켓 및 글라스 전용 '섬세코스'가 있어 용기 손상 없이 안전한 세척도 가능하다. 이밖에 상단 히든 컨트롤, 국내 최단 59분 세척 기능, 75℃ 고온세척, 불림 기능, 예약 세척 기능, 린스 보충 알림 기능 등을 더해 세척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자사의 식기세척기는 17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국내외 6개 디자인 어워드 수상, 지식경제부 최고 에너지 효율 품목 선정, 소시모 에너지 위너상 수상 등 전기세, 수도세 걱정 없이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임을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을 더해주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혁신전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식기세척기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이달 31일까지 레트로 식기세척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기간 내 구매하면 판매가에서 10만원 할인해 주고 SK매직 물걸레 청소기, 4개월분 전용 세제 등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준다.

2019-05-16 09:08: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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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美 실리콘밸리서 아몰레드 기술 세미나 개최

삼성디스플레이가 IT용 아몰레드(AMOLED)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IT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4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에 위치한 삼성 미주법인(DSA) 사옥에서 '2019 삼성 아몰레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대표 IT 제조사를 비롯해 IT 에코시스템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참석해 스마트폰에 이어 IT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아몰레드의 우수성에 주목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포럼에서 아몰레드의 저소비전력, 초슬림 베젤, 얇고 가벼운 디자인, 압도적인 색재현력 등의 특성이 휴대성과 고화질 게임 콘텐츠 사용성이 중요한 노트북에 최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5G 서비스 상용화에 발맞춰 클라우드와 스트리밍 서비스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함께 제시해 고객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빠른 응답속도, 고주사율, HDR 트루블랙 구현이 가능한 아몰레드가 5G시대 최적의 사용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밖에도 풀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는 센서내장형 디스플레이,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차세대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백지호 중소형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5G 상용화를 앞두고 삼성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 기술력과 고객의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는 단순한 부품을 넘어서 혁신을 주도하는 폼팩터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6 09:04: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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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美 모멘티브 인수 완료…글로벌 실리콘시장 본격 공략

KCC가 미국의 실리콘기업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스(모멘티브) 인수를 끝내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KCC는 앞서 KCC컨소시엄이 구성한 특수목적법인 MOM Holding Company가 지난달 19일(미국 현지시간) 모멘티브 인수와 관련해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한 달 여만에 인수 대금 최종 납입과 함께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16일 밝혔다. KCC는 지난해 9월 SJL파트너스, 원익QnC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30억달러, 한화 약 3조5000억원에 모멘티브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합병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 정부의 셧다운 사태와 겹쳐 일정이 예정보다 지연됐었다. 인수 절차가 모두 끝남에 따라 KCC는 모멘티브 지분 약 45.5%를 취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쿼츠사업 등 일부 사업영역을 제외한 모멘티브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KCC는 모멘티브 인수를 통해 실리콘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회사의 주력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하는 한편, 장기적인 안목과 건실한 재무 계획을 통해 국제적 신용도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인수로 KCC는 글로벌 실리콘 시장에서 미국의 다우, 독일의 바커 등과 함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됐다. KCC 관계자는 "모멘티브 인수를 통해 KCC는 한국 기업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해외 인수합병(M&A)을 성공시키며 글로벌 TOP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기능성 첨가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리콘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기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늘려온 것에 더해 미국과 유럽 등 빅 마켓으로 시장을 넓혀나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16 08:47:56 김승호 기자
5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서울 경복궁 앞을 지나는 기존 사직로의 우회도로가 생기는 등 서울시의 새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화문광장의 면적이 넓어지고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지하로 연결돼 도시철도 5개 노선을 품은 초대형 역이 생긴다. ▲서울 노원구가 관내 버스정류소와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내에 공기청정기와 초미세먼지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파키라 등 공기정화식물을 구비한 '미세먼지 안전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예비교원들에게 인권과 성인지감수성 등 민주시민 역량을 가르치는 교육대와 사범대 12곳에 정부 재정이 지원된다. ▲김포지역 유일의 대학인 김포대가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제2캠퍼스인 글로벌캠퍼스를 조성, 3개 학과를 이전해 2021학년도 3월 개교한다. ▲15일 마트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명절 당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한다는 법안이 나왔다. 유통업계 반응은 한마디로 '큰일 난다'였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1000명 늘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현지시간 15일과 18일 각각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증언 청취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 난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15일 노사 간 재교섭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공개했다.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의 부보예금(예금자보호 한도 대상 예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로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덧씌워진 '낙인효과'가 옅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키움증권이 실적 홈런을 날렸다. 올해 출범한 키움 히어로즈의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스폰서십 계약 당시 비용이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를 부실한 셈이다. 향후 야구 마케팅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은 2019년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손익이 398억2291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332억5629만원)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올해 하반기부터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이 지정된다. ▲주요 홈쇼핑 업체들이 2030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앞다투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도입하고 있다.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이 재무상태는 개선되고 있으나 수익성은 다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가정의 달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등이 주목 받았으나 올해는 차량용 방향제, LED 마스크 등 이색 상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2019-05-16 07:0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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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1482억원 기록…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

대한항공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가량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의 매출은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로 3조49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당기 순손실 34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이 148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2% 감소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영업이익의 경우 대형기 정비 주기 도래에 따라 정비비가 증가해 전년대비 다소 감소했다"면서도 "1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으로 수익구조를 갖게 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강세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배경에 대해 "여객부문에서 여행·상용 수요 등이 꾸준히 늘었다"며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효과로 미주·아시아 노선 탑승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중 무역분쟁 및 글로벌 경기 둔화로 화물 부문의 매출은 다소 감소했다"라며 "고수익 화물상품 판매가 증가하고 여객기를 이용한 화물 수송이 극대화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단위당 수익이 전년보다 1.9% 상승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5월 황금연휴·6월 IATA연차총회 등과 미국 보스턴 신규 취항 등을 토대로 2분기 수요 확대를 기대했다. 수익성 중심의 노선 운영 전략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낼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2019-05-15 18:15: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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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왕관의 무게

신라시대 금관 무게는 약 1㎏ 정도다. 군용 방탄모 수준으로, 예상보다 많이 무겁지는 않다. 그러나 금관이 왕을 행복하게 했을지는 의문이다. 머리에 1㎏을 얹고 매일을 살다가는 거추장 스러움은 물론이고 목 디스크 등 만성 질환까지 감수해야 한다. 세상을 갖는 대가로 괴로움을 겪어야 했다는 얘기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왕은 흔히 대기업 총수로 비유된다. 한 나라를 손에 쥐지는 못하지만, 국가 경제를 좌우하는 기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서다. 가족들간 공동 경영 체제도 마련하고, 경영권 대물림도 당연시됐다. 왕의 머리를 짓누르는 왕관도 있다. 급격히 발달한 매스미디어와 사람들의 눈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디에서도 존재가 눈에 띈다.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숨어 있어도 누군가에게 알려지기 마련이다. 재계 세대교체가 활발해지는 요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예상보다 늦춰지는 기업을 향해서는 "회장님이 되기 싫은 것은 아닐까"라는 농담도 나온다. 최근 부와 명예보다 개인 행복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젊은 총수를 보는 시선도 많이 변했다. 과거에는 그저 동경이었다면, 이제는 동정 여론도 꽤 늘었다. 총수의 갑작스런 부재로 경영권 분쟁 중인 모기업 임직원 일부는 2세의 상속을 지지하는 경우도 생겼다. 오너가 문제를 일으키긴 하지만, 진짜 회사를 위해 희생할 사람도 오너와 가족들 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경영권 상속이 필요악으로 인식되는 시대다. 재벌가는 부와 명예를 위해, 사람들은 안정적인 경제를 위해서다. 재계와 정치계가 치열하게 갈등 중이지만, 정작 국민들은 행복만 꿈꾼다.

2019-05-15 18:08:2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