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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지난해 6591억 매출 '사상 최대'

SK매직이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SK매직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659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의 5479억원보다 20.3% 늘어나며 창사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304억원, 영업이익은 501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317억원에 비해 58%나 증가했다. SK매직은 성장을 이끌어갈 렌탈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50만개의 신규계정을 추가로 확보하며 누적으로 154만 계정을 달성해 업계 2위 자리를 굳혔다. 가전사업 역시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주력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며 선전했고, 빌트인 시장 수주 금액도 1200억원에 달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SK매직은 지난해 출시한 고부가 신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브랜드 광고가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였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면서 "2019년에도 도전적인 자세로 그 동안 준비해온 전략을 착실히 실행해 나간다면 다시 한번 SK매직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고객중심 경영'과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SK그룹의 사업 역량을 결합한 'Life-Care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SK네트웍스의 해외 거점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도 중점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2019-02-25 09:4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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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미니',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KT&G '릴 하이브리드·미니',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세계 52개국에서 6375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의 수상은 사용자 중심의 인체공학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이 주효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소비자 사용성을 고려한 일체형 구조와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단 하나의 버튼으로 최상의 사용감을 구현했다. 또한, 메탈 재질의 본체와 소프트한 상단캡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다. '릴 미니'는 손에 쏙 감기는 정교한 라운드 디자인과 54g의 가벼움으로 차원이 다른 그립감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KT&G는 수상을 기념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기념 할인/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릴 하이브리드 3만3000원 할인 쿠폰(15만명 한정)'과 '릴 미니 3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할인 쿠폰 적용 시 '릴 하이브리드'는 7만7000원, '릴 미니'는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는 3월 한 달간 릴 디바이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액세서리 증정 및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적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5 09:35: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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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젊은 기업으로 변화 예고

대한민국 대표 카셰어링 그린카가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젊은 기업으로 거듭난다. 그린카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그린카의 혁신적인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김상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는 금융, 영화, 렌탈 등 다양한 업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미래전략기획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현대캐피탈, 싸이더스FNH를 거쳐 지난 2010년 롯데렌탈에 합류해 경영혁신팀장,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롯데렌탈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과 같은 기획업무 분야에서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올해 초 롯데그룹 임원(상무보B)으로 승진했다.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그린카-GS칼텍스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350억원 투자 유치에 기여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왔다. 앞으로 그린카가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사업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40대 젊은 CEO로써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는 "업계 간의 경계가 모호해질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변화에 따른 시장 분석과 전략적 판단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그린카 자체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와의 전략적 제휴관계도 구축해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02-25 09:32: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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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사륜차 '부릉'으로 배송 서비스 '확장'

'부릉(VROONG)'을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는 도심 물류 플랫폼 확장을 위해 사륜차 배송 서비스(사진)를 본격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하는 사륜차 배송 서비스는 '부릉'의 핵심 자산인 도심 내 촘촘한 이륜차 물류망과 그동안 쌓아온 배송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맞춤형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고객사의 배송 환경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이륜차와 사륜차를 결합한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방식으로 배송 효율을 높이고, 차량당 과금 방식이 아닌 배송 건당 물류비 정산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대부분의 소형 사륜차가 수행하고 있는 배송 서비스는 낮은 적재율과 배송 경로 등의 문제로 운영 부담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이같은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효율적인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최근 새벽배송, 퀵배송 등 배송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사의 배송 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사륜차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IT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한 종합 물류 회사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2-25 09:1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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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국내 증권산업, 新성장동력으로 디지털 혁신 추구해야"

국내 증권산업도 디지털 혁신을 추구, 변화하는 미래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기 이후 사업환경과 규제 변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주요 글로벌 금융투자사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혁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25일 삼정KPMG가 내놓은 '글로벌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국내 시사점'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핀테크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모델이 등장하면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한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권산업이 수행하는 IB, 투자자 대상 자산관리 및 트레이딩 업무 등 프론트-미들-백 오피스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증권산업의 프론트 오피스 부문에서는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관련된 전자거래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으며,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인 주식중개 특화 핀테크 기업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화된 알고리즘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밸런싱이 이루어지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확대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증권형 토큰 발행?매매 플랫폼의 출현도 가시화되고 있다, 미들 오피스에서는 운영지원 업무를 넘어 핵심업무 효율화, 리서치 역량 강화를 위한 대안적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이 활용되고 있으며, 백 오피스에서는 자금세탁방지(AML)·고객확인절차(KYC) 의무 이행, 실시간 거래감시, 컴플라이언스의 효과적 이행을 지원하는 B2B 핀테크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삼정KPMG는 글로벌 투자은행이 고객 니즈 및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반자적 관점에서 핀테크 기업의 기술을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은 디지털 뱅킹을 표방하며 조직과 인력을 재편하고 있고 골드만삭스는 핀테크 기업 인수 및 투자에, 모건스탠리는 자사와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핀테크 영역 선택 및 집중 활용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P모건 등은 자산관리 중심의 종합투자 플랫폼을 지향하며 예금, 신용카드, 대출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뱅킹 에코시스템을 구축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싱가포르계 은행인 DBS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차원의 디지털 혁신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자산관리 및 종합금융서비스 플랫폼을 확충해 아시아 지역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 핀테크 리더인 조재박 상무는 "글로벌 금융투자사들은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 및 대중부유층 성장에 따라 자산관리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종합 투자 플랫폼 제공, AI 기반의 백오피스 업무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국내 증권사도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톱-다운(Top-Down)관점에서 디지털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고객 경험 관리, 플랫폼 및 핀테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고객 접점 및 역량 확보,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니즈의 사전적 분석 및 적시 오퍼 제공, 전 생애적 관점의 자산관리 서비스 확충, IB와 리테일(Retail)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미들-백 오피스의 효율화 및 리스크관리 고도화 등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2019-02-25 09:10: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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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국내 부품사 최초 해외 車 업체와 엔진 공급 계약…장풍기차 1조원 규모 계약

현대위아 산둥법인이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엔진 수주에 성공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해외 완성차 업체와 엔진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산둥법인이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인 장풍기차와 8400억원 규모의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향후 부변속기(PTU)와 전자식 커플링 등 4륜구동(4WD) 부품과 배기가스 후처리 부품 등도 수주할 예정이다. 이를 합하면 총 1조200억원 규모다. 장풍기차는 1950년에 세워진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로 생산 규모는 연 약 13만대에 달한다. 현대위아 산둥법인은 오는 2020년 8월부터 2.0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장풍기차에 공급한다. 물량은 1년에 약 6만대씩 5년 동안 총 30만대다. 이 엔진은 장풍기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탑재될 예정이다. 산둥법인은 2006년 11월 현대위아가 중국 산둥성 르자오시에 설립한 엔진, 자동차 부품 소재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수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자동차의 심장'을 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아울러 엔진과 함께 터보차저, 4WD 부품까지 패키지로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파워트레인 부분의 추가 수주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수주 성공은 중국의 배기가스 규제인 '차이나6(China6)'와 연비 규제 모두를 충족하는 엔진 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린 것이 주효했다. 엔진뿐 아니라 터보차저와 4WD 부품을 통합 패키지로 제안한 것도 수주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터보차저는 '다운사이징'을 추구하는 중국 내 자동차 판매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시장에서 터보차저를 장착한 엔진 비중은 2017년 50%에서 2021년 75%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대위아 산둥법인장 신문영 상무는 "대형 SUV 특성상 넉넉한 출력과 4WD를 원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터보차저와 4WD 부품을 엔진과 함께 패키지로 제안했다"며 "특히 4WD는 35년 동안 700만대 이상의 풍부한 누적생산 경험이 있다는 점을 강조해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현재 엔진 공장을 가동 중인 중국 산둥법인을 활용해 인건비·물류비·관세 등을 절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장풍기차와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현대위아 산둥법인은 지난해 2월 엔진 누적 생산 500만대를 돌파했고 연 최대 80만대의 엔진을 만들 수 있다. 현대위아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장풍기차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은 "높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해외 완성차 업체와 대규모 부품 공급 계약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욱 노력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진일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엔진에서 나오는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핵심 축인 드라이브 샤프트(등속 조인트)와 이를 바퀴에 연결하는 휠 베어링을 하나로 통합한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을 개발했다. 드라이브 샤프트와 휠 베어링을 일체화한 것은 처음으로, 기술적 한계로 100년 넘게 바뀌지 않은 자동차의 구동축 구조를 바꾼 것이라고 현대위아는 설명했다.

2019-02-25 09:0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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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2019 OK생활·희망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OK저축은행 계열 OK배정장학재단은 올해 OK생활·희망장학생 180여 명에게 총 16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립 이래 지난 18년간 OK배정장학재단이 후원한 금액은 140억 원으로, 총 5천 8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 OK배정장학재단은 2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상록수 체육관에서 '2019 OK생활·희망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 현장에는 장학생, 학부모 및 최윤 이사장을 비롯한 OK배정장학재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에 상관없이 OK희망장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OK생활장학생은 학부 또는 대학원 졸업 시까지 후원을 받는다. 이번 2019 OK생활·희망장학생 모집에는 전년도보다 2배 이상인 3100명의 학생들이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선발된 OK생활장학생 2기 및 OK희망장학생 1기 학생들은 총 125명이다. 올해 OK생활장학생으로 뽑힌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재단 이사회에서 학업성적과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50명이 선발됐으며, 정규학기 종료 시까지 매월 50만원에서 2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장학금은 일시금 형태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반 장학사업과 달리, 학기 중에 별도의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국내 유일의 장학제도다. 새로 설립된 OK희망장학금의 대상으로는 총 75명의 중고등학생이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들 가운데 중학생에게는 월 20만원, 고등학생은 월 25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담당 교사가 꾸준히 학생을 관리 지도할 수 있도록 멘토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윤 이사장은 "학생들이 환경으로 인해 꿈을 향한 배움의 열정을 꺾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으로 장학제도를 운영해왔다"며 "우리 장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잊지 않고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19-02-25 08:50:1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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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아파트 3만6115가구 입주…'절반이 경기도'

봄 분양시장이 예열되고 있다. 내달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등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전국 3만6000여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25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주)직방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입주 예정 가구는 3만6115가구로 전년 동월(3만2027가구) 대비 12.76% 증가했다. 이 기간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1만902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86.12% 늘어난다. 지방은 1년 전에 비해 21.61% 감소한 1만7094가 입주할 예정이다. 3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경기도가 1만5610가구로 전체의 43.22%를 차지했다. 이어 강원도가 3198가구(8.85%), 부산시 2541가구(7.03%), 울산시 1928가구(5.33%), 서울시 1669가구(4.62%)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단지는 총 49개 중 수도권에 21개, 지방에 28개가 분포해 있다. 수도권 입주예정단지는 서울시 2개 단지, 인천시 2개 단지, 경기도 17개 단지로 이 중에서 1000가구 이상 단지가 10개에 달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염창동 'e편한세상염창', 구로구 항동 '항동하버라인3단지'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남양주시 다산동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2.0',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더샵아이파크',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옥정3차',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용인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화성시 산척동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많다. 3월 지방아파트 입주예정단지는 총 28개로 부산시 4개, 광주시 2개, 울산시 2개, 세종시 2개로 나타났다. 강원도 6개, 충청북도 1개, 충청남도 2개, 전라북도 1개, 전라남도 2개, 경상북도 3개, 경상남도 2개, 제주도 1개가 분포해 있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단지는 부산시 '연산더샵', 광주시 '힐스테이트리버파크', 울산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여수시 '웅천꿈에그린2단지', 김해시 '중흥S클래스에코시티' 등 5개다.

2019-02-25 08:15:06 채신화 기자
드론·AI 등 스마트건설기술 적용한 일반공사도 턴키 발주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 일반 공사도 일괄입찰(턴키), 기술제안입찰 대상에 포함하는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기준'을 개정해 25일 고시했다. 지금까지는 장대터널(3㎞ 이상), 특수교량, 대형건축물(연면적 3만㎡ 이상), 등의 대형시설물만 턴키 발주가 가능했다. 국토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발전과 기술혁신을 통해 건설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스마트 건설기술이란 BIM기반 스마트설계(지형·지반 모델링 자동화), 건설기계 자동화 및 통합운영(관제), ICT기반 현장 안전 및 공정관리, IoT(사물인터넷)센서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기술, 드론·로봇 시설물 진단, 디지털트윈 기반 유지관리(시설물 정보통합, AI기반 최적 유지관리) 등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은 설계와 시공단계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일괄적으로 적용한 공사를 '스마트 건설공사'로 정의했다. BIM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이 설계와 시공단계까지 전 과정에 적용한 경우 또는 시설물 유지관리에 적용된 경우에 스마트건설공사로 선정하도록 기준을 신설했다. 스마트 기술이 설계 등 일부분 적용된 공사는 스마트건설공사에서 제외해 무분별하게 턴키로 발주되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이 밖에 '건설기술진흥업무 운영규정(훈령)'의 설계 평가항목 지표 및 배점기준에 스마트건설기술에 대한 평가 항목을 신설, 대형공사에 스마트건설기술을 적극 활용하도록 개선하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 중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심의기준 개정을 통해 스마트건설기술이 활성화돼 건설기술의 기술력이 증진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25 08:14:3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