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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정부 개선 방안에 담긴 내용은?

정부가 최근 1205개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182건의 채용비리를 적발한 가운데 뿌리 깊은 공공기관 채용 비리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공기관 채용제도 개선방안과 향후 추진일정도 함께 발표했다. 정부의 방안에 따르면 개선방안은 크게 ▲채용비리 연루자 엄중 제재 ▲기관 내·외부 통제 강화 ▲채용과정의 투명성 제고 ▲친인척 등 채용비리 방지 등 4가지 대책을 담았다. 정부는 우선 채용비리 연루자를 온정적으로 제재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채용비리 공통 징계양정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비리자에 대한 징계 감경도 금지하고 일정 기간 승진 및 인사·감사 업무 보직을 제한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기관 내·외부 통제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정례화해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채용비리 취약기관은 추진단에서 감독부처 등과 함께 채용 제도·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특별조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채용계획 사전협의제도 도입된다. 공기업경영지침 개정 등을 통해 정부는 채용계획에 대해 감독부처 및 지자체와의 사전협의를 의무화해 시험요건, 방법 등 채용전반의 적정성 검토를 내실화하고 기관별 채용절차·기준을 구체화하는 별도의 채용 세칙을 마련하기로 했다. 채용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사규에 반영해 공개경쟁 원칙과 외부위탁 채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 공공기관의 모든 채용정보를 일괄 등록 후 제공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공분을 가장 많이 샀던 기관 임직원 친인척 등의 채용비리 방지를 위해 정부는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민간기업 채용비리 처벌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채용과 관련한 부당한 청탁·압력·강요 및 금전·물품·향응 또는 재산상 이익 제공·수수 등을 금지하는 조항이 담길 예정이다.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을 금지(청탁금지법 개정)하고, 이해관계 직무수행 및 가족채용 제한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매년 신규 채용된 자 중 기관 임직원의 친인척(4촌 이내 친족 및 혈족) 인원수를 기관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주관부처별 제도개선 이행조치를 완료한 후, 9월에 채용비리 취약기관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2020년 공공기관 채용비리 정기 전수조사 계획을 수립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공공기관 채용비리는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구직자들의 채용 기회를 앗아가는 반사회적 범죄"라며 "채용비리와 같은 특혜와 반칙을 없애고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번 정부 임기 내내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IMG::20190225000134.jpg::C::540::}!]

2019-02-25 13:50:17 최신웅 기자
근로복지공단 "작년 산재 업무상 질병인정률, 19% 상승"

현 정부 들어 노동자 질병을 산업재해인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해준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18년 산재 신청건은 13만8576건으로 2017년의 11만3716건 보다 21.9%(2만4860건) 증가했고, 전체 산재건수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업무상 질병의 인정률도 63.0%로 전년(52.9%) 보다 19.1% 상승했다. 지난해 산재 신청건수와 산재로 인정되는 업무상 질병의 인정 비율은 최근 10년 이내 최대이다. 공단은 산재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로 과거에는 산재 신청시에 사업주에게 재해경위에 대한 사실 확인을 받아야 했으나 2018년 1월1일부터 사업주 확인제도를 폐지해 노동자가 사업주 눈치를 보지 않고도 산재신청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퇴근 하던 중 발생한 사고는 산재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역시 작년부터 출퇴근 중 사고도 산재보상 대상으로 확대되고, 산재보험의 적용대상 사업장도 전 사업장으로 확대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업무상 질병의 인정률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산재 판정시에 추정의 원칙 적용을 강화하는 등 인정기준 개선이 인정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공단은 보고 있다. 추정의 원칙은 작업(노출)기간, 노출량 등에 대한 인정기준 충족시 반증이 없는 한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하고, 인정기준 미충족시에도 의학적 인과관계가 있으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일하다가 사고로 다치거나 직업병에 걸린 노동자들이 빠짐없이 산재보험의 적절한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받아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재신청 서식을 대폭 간소화하는 등 입증부담을 완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5 13:47:37 최신웅 기자
성윤모 "의약품 수출·신약 개발 지원대책 조만간 마련"

정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약품 수출과 신약 개발 지원에 관한 대책을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대웅제약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앞으로 산업부는 수출의 규모가 큰 품목뿐 아니라 의약품과 같이 수출 성장률이 큰 품목에 대해서도 맞춤형 수출 확대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이런 내용을 조만간 발표할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내 제약사들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신약후보물질 발굴 확대, 임상·인허가 소요시간·비용부담 완화, 안정적 의약품 생산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지원 대책을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 장관은 총력 수출지원에 대한 정부 의지를 강조하고 수출 우수기업의 임직원을 격려하고자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대웅제약 오송공장을 방문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은 2018년 37억달러(4조1625억원)로 전체 수출의 0.6%에 불과하지만, 최근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유망품목이다. 이중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8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58%에 달하는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성 장관은 "앞으로 우리 제약기업들이 내수 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국내에서 성공한 주력 제품을 해외로 들고 나가 세계 시장을 개척하는데 좀 더 힘쓰고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국내 제약사는 기술력, 자금력 등 모든 면에서 글로벌 기업보다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2-25 12:57:0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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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원더투어, 대한항공 50% 할인 혜택…성수기에 저렴하게 떠나자

위메프 원더투어, 대한항공 50% 할인 이벤트 진행 위메프의 여행 가격비교 서비스 '원더투어'가 파격적인 대한항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더투어는 26일 자정부터 대한항공 할인 이벤트를 진행,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원더투어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총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해외항공권 50% 할인 쿠폰(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고객은 지역과 출발일 제한 없이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황금연휴, 여름성수기 예약도 가능하다. 또 26일 자정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해외항공권 7% 할인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이 쿠폰 역시 지역, 출발일, 최대 할인금액 제한이 없다. 10만원 이상 항공권을 예약하면 결제 시 무조건 7%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은 28일까지 원더쇼핑 앱을 통해 원더투어 항공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쿠폰은 2월 28일까지 결제 완료 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 발급 및 할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원더쇼핑 모바일 앱과 포털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 전윤주 여행제휴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출발일 제한이 없는 만큼 황금연휴, 성수기 여행을 미리 계획하기 좋은 기회"라며 "원더투어는 위메프의 특가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들의 여행경비 부담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5 12:4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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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의원, 다음 달 '공공기관 운영법 통과 1주년 세미나' 연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오는 3월 4일 '공공기관 운영법 통과 1주년 세미나'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통과 1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하며, 지난 1년간 경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 의원의 개회사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이 환영사를 시작으로 '로앤사이언스' 최지선 변호사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어서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부원장이 좌장으로한 토론이 진행된다. 기초과학연구원 심시보 정책기획본부장과 한국과학기술원 김보원 기획처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송재준 미래전략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신용현 의원은 "공운법 통과 이후에도 정부, 국회 그리고 각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연구개발목적기관 지정의 필요성을 설득했고, 개정안 시행령과 세칙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는 과정을 거쳤다"며 "이번 세미나는 과기부 산하 출연(연)은 물론, 지난 달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지정된 다양한 연구기관이 부처에 관계없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으며, 기관의 혁신지침 등 실제적인 변화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5 12:28: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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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지스튜디오 봄 신상품 첫 출시

CJ ENM 오쇼핑, 지스튜디오 봄 신상품 첫 출시 지춘희 디자이너X배우 이나영 시너지 내나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브랜드 '지스튜디오(g studio)'가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 지스튜디오는 지난해 9월 CJ ENM과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인 지춘희가 손잡고 선보인 브랜드로, 봄 상품은 첫 출시다. 지스튜디오는 작년 가을/겨울 시즌에만 500억원 이상의 주문실적을 기록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스튜디오의 올해 봄 시즌 옷들은 고급 소재와 여성스러운 색상이 특징이다. 25일 밤 9시 4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트렌치코트, 실크카라 니트셔츠, 리본 블라우스, 플리츠 니트스커트 등 총 4개다. 트렌치코트는 일반 면 소재보다 가볍고 구김이 적은 면혼방 원단을 사용했고 은은한 투톤의 멋스러운 느낌이 나오는 고급 염색 기법을 적용한 것이 장점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코트의 카라를 크게 디자인했고 무릎을 충분히 덮을 정도로 길이가 길다. 실크카라 니트셔츠는 최고의 천연소재라 불리는 실크 100%를 사용했으며 카라 부분이 스카프를 두른 것 같이 보여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색상도 크림베이지, 라이트핑크 등 봄에 어울리는 것들로 구성했다. 리본 블라우스는 고급 셔츠에서만 사용하는 면 100수를 써 입었을 때 매우 부드러우며 목 부분에 있는 리본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니트스커트는 이중 아코디언 주름이 들어가 여성미를 강조한 플리츠 스타일로 실크카라 니트셔츠와 함께 입으면 좋은 네이비, 그레이 색상들로 기획했다. 25일 론칭방송 1시간 전까지 CJmall을 통해 지스튜디오의 신상품을 미리주문하는 고객들은 10%의 가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스튜디오는 봄이 본격 시작되는 3월에도 추가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블렌딩 재킷, 울브렌딩 스커트, 팬츠 등을 다음 달 4일에 론칭하고, 플리츠카라 블라우스를 3월 중순경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지스튜디오의 모델로 배우 이나영이 활동 중이다. 그녀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여성미가 이번 시즌 신상품 화보에도 잘 반영됐다는 평가다. 최근 이나영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판사 신입사원 역할로 출연 중이다. 이나영을 통해 지스튜디오의 지난 시즌 상품인 캐시미어니트와 웜팬츠가 드라마에 노출되기도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강혜련 패션의류팀장은 "이번 시즌에도 국내 최고 디자이너인 지춘희의 명성에 걸맞은 프리미엄급 옷들을 선보이기 위해 소재와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들였다"며, "올해 지스튜디오가 업계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주문금액 목표를 700억원으로 상향시켰다"고 말했다.

2019-02-25 12:2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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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업계 최초 '클라우드 LPR' 개발…번호 인식률↑, 혼잡↓

파킹클라우드가 자동차 번호판 인식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성공했다. 파킹클라우드는 최근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 '클라우드 LPR'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LPR은 LPR 기기가 판독하지 못하는 경우,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 판독원이 정확한 번호를 확정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판독 결과는 데이터베이스에 축적,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접목해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으로 평가받는다. 종전 시스템은 차번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요금 정산시 따로 CCTV 판독 등을 진행해야만 했다. 차량이 몰리는 시간 주차장 출구 혼잡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었다. 파킹클라우드는 클라우드LPR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주차장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베이스가 쌓일 수록 인식률도 높아지는 만큼, 시간이 지날 수록 번호판 인식을 위한 노력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는 "이번 특허는 기계학습을 통한 알고리즘의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무인 주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주차 관제 업체의 경쟁력은 차번 인식률의 차이에서 벌어질 것"이라며 "이번 특허로 기술 우위를 점하며 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9-02-25 12:05: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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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엘롯데, '샤넬' 등에 업고 고객 맞이

롯데백화점 엘롯데, '샤넬' 업고 고객 맞이 롯데백화점이 '샤넬뷰티(Chanel Beauty)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새롭게 론칭하며 본격적인 명품 고객 맞이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엘롯데'에서 '샤넬뷰티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론칭하고 샤넬뷰티 만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여기에 샤넬 온라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샤넬 코드(Chanel Code)'를 적용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샤넬뷰티'의 신제품 소식과 샘플링 혜택, 행사 초대 등 멤버십 전용 혜택을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식스토어 론칭은 최근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에서 특히 '샤넬'의 공격적인 행보와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하다. 샤넬은 지난해 8월 서울 홍대에 '코코게임센터'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젊어지고 있는 샤넬을 강조했으며, 9월에는 전세계 최초로 남성 전용 색조 화장품 라인인 '보이 드 샤넬'을 출시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과 '샤넬뷰티'는 이번 엘롯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오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3월 1일부터 공식 판매 예정인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 35ml' 신상품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단독 선 판매하며, '블루 쎄럼 키트'를 온오프라인 단독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오픈 프로모션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프레스티지 기프트백'과 '블루 쎄럼 샘플북' 그리고 '코코 마드모아젤 엥땅스 1,5ml'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엘롯데부문 추대식 부문장은 "최근 남녀 고객을 불문하고 본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글로벌 명품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엘롯데'도 '샤넬뷰티'를 시작으로 명품 화장품 브랜드 전문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5 12:0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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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항공기 10대 중 1대꼴…국토부, 안전관리방안 마련

기령 20년 이상 노후항공기가 10대 중 1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노후항공기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노후항공기에 대한 항공사의 정비책임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9개 국적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 중 기령 20년이 넘은 항공기 대수가 증가하고 있어 차별화된 안전관리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항공업계에서는 기령(비행기 나이) 20년 이상인 항공기를 노후항공기로 본다. 현재 국적항공사 9곳이 보유한 항공기 총 399대 가운데 41대(10.3%)가 노후항공기에 해당한다. 항공사별로는 아시아나항공이 19대(여객기 9대·화물기 10대)로 가장 많다. 이어 대한항공 15대(여객기), 이스타항공 3대(여객기), 티웨이항공 1대(여객기), 에어인천 3대(화물기) 순이다. 기종별로는 B747이 13대로 가장 많고 B767 9대, A330 7대, B777 6대, B737 6대 등으로 나타났다. 국적기 중 최고령 여객기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B767(HL7257·HL7248)로, 25년 2개월째 운항 중이다. 최고령 화물기는 기령 27.6년인 에어인천 B767기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올해 안에 기령 20년이 지난 항공기를 모두 반납할 계획이지만, 나머지 3개 항공사는 구체적인 송출 계획이 없었다. 기령 20년 이상 항공기는 고장이 잦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가 2017∼2018년 항공기 고장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항공기 1대당 정비요인으로 인한 회항 건수가 기령 20년 이하는 0.17건, 기령 20년 초과는 0.32건으로 약 2배 많았다. 지난해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정비로 인한 결항이나 지연(30분 초과)이 기령 20년 이하는 1대당 3.2건, 20년 초과는 15.7건으로 약 5배 많았다. 지연 시간도 20년 이하 항공기는 1건당 평균 77.5분, 20년 초과 항공기는 100.5분으로 약 30% 더 걸렸다. 기체결함이 잦은 부위는 랜딩기어, 날개에 장착된 양력 조절계통, 출입문 등 움직임이 잦은 부위에서 오랜 사용에 의한 피로 균열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월 기령 20년 초과 아이사아항공 B747 화물기는 회항 2회, 이륙 중단 1회, 장기 지연 1회 등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법제를 정비, 노후항공기에 대한 항공사 정비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령에 따라 결함이 많아지는 기골(機骨), 전기배선 등 부위에 대한 특별정비프로그램(6종)을 신설하고, 주기적인 점검과 부품교환 기준을 마련한다. 경년기 보유 항공사는 소속 정비사에게 경년기 주요 결함 유형, 정비작업 시 유의사항 등을 매년 최소 10시간 이상 교육하도록 의무화한다. 또 결함률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항공기는 비행 스케줄에서 제외해 기체 점검, 부품교환 등 충분한 정비시간을 갖도록 한다. 정비 분야 항공안전감독관 9명 중 1명을 경년기 전담 감독관으로 지정, 연중 상시로 밀착 점검한다. 항공사별 경년기 보유 대수와 기령, 노선별 경년기 투입횟수 등 정보를 국토부 홈페이지에 반기마다 공개하도록 한다. 아울러 비행 편마다 경년기 배정 여부를 승객에게 미리 고지하도록 하고, 승객이 탑승 거부 시 환불이나 대체항공편을 제공하도록 하고 운수권 배분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한다. 국토부는 이번 대책 시행을 위한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내달 21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개정이 완료 되는 대로 즉각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감독 방식은 법령 개정 전이라도 안전감독 방식은 이달 말부터 즉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항공기술과 오성운 과장은 "항공사들이 경년기를 사용하려면 완벽한 정비와 충분한 안전투자를 통해 기령이 낮은 항공기와 결함률이 차이가 없음을 증명해야할 것"이라며 "이번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국적사들의 송출정도 등에 따라 필요 시 추가대책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2-25 12:04:2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