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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으로 낙후지역 새단장 성과

달동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도시 새뜰마을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새뜰마을 2015년 첫 사업 대상지인 전남 순천 청수골 등 30곳에서 지난 4년간 노후주택 729채 수리, 도시가스 1849가구 공급, 소방도로 정비 11.3㎞ 등이 추진됐다. 또 마을 도서관·식당·사랑방·공동작업장 등을 갖추고 노인돌봄 등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저소득층 자활 지원을 맡은 커뮤니티센터 33동이 조성됐다. 해당 지역은 저소득 가구 28%, 65세 이상 고령자 27%, 장애인 8.5% 등 대부분 사회적 약자가 거주한다. 아울러 소방도로가 없는 주택 6%, 도시가스 미공급 가구 80% 등 물리적 생활환경도 열악했다. 그러나 30곳의 지역에서 주민·지역 전문가·사회적기업·지자체 등이 함께 사업을 추진해 노후주택이 수리되고, 도시가스 공급 등 기초생활인프라가 확충됐다. 또 257채의 공·폐가가 철거되고 붕괴위험에 있던 32km의 축대·담장 등이 보강됐다. 소방도로가 정비되고 107개의 CCTV가 설치돼 홍수·화재 및 범죄위험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 한 마을기업·협동조합 20여 개소가 자생적으로 생겨났다. 이들 지역은 올해 국비지원 종료되지만 그동안 조성된 시설 운영을 통해 공동체가 유지되는 등 지속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또 2016년 사업을 개시한 경남 진주 비봉마을 등 22곳, 2017년 시작된 충남 홍성 다온지구 등 16곳 등 나머지 38곳에 대해서도 실질적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에는 4년간 개소 당 국비 최대 5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 지원된다. 국토부 김남균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우수지역의 사업추진 노하우를 공유·확산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7 16:12: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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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거복지 강화 주력… 올해 공공주택 20만5000가구 공급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공주택 총 20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수요자 맞춤형 시설·서비스를 확대하고,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는 등 주거복지 강화에 나선다. 국토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밝혔다. 우선 신혼희망타운 1만 가구를 공급(착공)하고 어린이집과 돌봄·공동육아시설 확충 등 신혼 특화설계방안을 마련한다. 신혼부부 특화 국민임대 6000가구 입지를 확정하고 행복주택 2000가구 입주와 함께 입주 대상이 확대된 매입·전세임대주택Ⅱ 첫 공급을 시작한다.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와 대학 등 운영기관이 협업해 학교 인근의 주택을 매입·임차하는 기숙사형 청년주택 1000가구도 올해 처음 공급한다. 문턱을 제거하고 비상연락장치 등을 갖춘 고령자 복지주택과 맞춤형 공공리모델링주택 1000가구도 공급한다. 의료서비스와 연계된 스마트헬스케어주택 적용기술도 개발한다.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고려해 생활필수시설을 갖춘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의 공공임대주택 입주기간도 기존 2개월에서 7일로 단축하고 주거급여 소득기준과 급여 상한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거복지 기반 구축을 위해 신규 건설형 임대주택 통합모델을 마련하는 한편 대기자 명부 관리체계도 개선한다.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해 임대등록시스템을 정비해 등록 임대사업자의 의무 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등록 임대주택임을 등기하도록 의무화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모바일·인터넷 가입도 활성화한다. 도심 내 빈집을 찾아 수요자와 연결해 주는 '빈집 활용 플랫폼' 시범 서비스도 개시한다. 실수요자 중심 주택시장 관리도 강화한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시장 안정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 과열이 재현될 경우 즉각적인 안정조치를 취한다. 집값 담합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도 새로 만든다. 오는 10월부터는 청약시스템 운영기관이 한국감정원으로 변경되면서 실수요 중심 청약제 운영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방 주택시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역별로 면밀히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공급 속도 조정을 위한 추가적인 미분양관리지역 제도 개선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비사업의 공공성을 높여 실수요자 보호를 강화한다. 정비사업 비리 근절을 위해 조합 설립 후 정비업자 재선정 및 정비업자의 자금 대여 제한을 통해 정비업자가 이권 선점을 위한 통로로 활용되는 것을 차단한다. 정비업자 수주 비리 시 해당 입찰을 무효화하고 삼진 아웃제를 도입해 수주 비리가 반복되는 업체는 영구 배제하는 등 처벌도 강화한다. 특히 재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민 부담사항을 정비계획에 포함해 분쟁과 사업 지연을 막는다. 관리처분계획 수립 시 임차인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의무화, 동절기 퇴거 제한 등 임차인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의무 임대주택 상한선도 높인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확산 및 안정적 시장관리를 비롯해 ▲7대 혁신기술 확산과 건설·운수 주력 산업 체질 개선 ▲노후 SOC(사회간접자본) 관리 강화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사업 투자 활성화 및 미래 비전 마련 ▲삶의 수준을 높이는 교통 서비스 제공 등 5개 중점 추진과제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 한 해 전방위적인 혁신과 지역투자 확대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고,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토 관리와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7 16:07: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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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더반찬, 봄 시즌 한정 메뉴 '향긋한 밥상' 선봬

동원홈푸드 더반찬, 봄 시즌 한정 메뉴 '향긋한 밥상' 선봬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봄 시즌을 맞아 한정 메뉴 '향긋한 밥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향긋한 밥상은 봄에만 나는 식재료를 엄선해 더반찬이 손수 만든 반찬으로 향긋한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신선 HMR이다. 산지에서 공수받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주꾸미제육쌈밥과 봄나물 비빔밥부터 향긋한 달래 된장, 봄나물 무침 등 봄의 향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긋한 밥상의 대표 상품은 '주꾸미제육쌈밥정식 세트', '봄나물자작불고기정식 세트', '주꾸미봄나물비빔밥정식 세트'다. 주꾸미제육볶음과 쌈채소를 비롯해 달래를 넣어 끓여낸 달래된장찌개, 대표적인 봄나물인 참나물에 두부를 으깨어 함께 무친 참나물두부들깨무침, 소불고기를 봄나물과 함께 끓여낸 봄나물자작불고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유채나물된장무침, 봄동된장무침, 달래오이무침, 세발나물무침 등 향긋하고 신선한 봄나물들을 단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의 싱그러운 봄철 한정 음식들로 입맛을 돋우고 활력 가득하게 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07 16:03: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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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골프 소비자 소통 강화 '체험 마케팅' 실시

와이드앵글, 골프 소비자 소통 강화 '체험 마케팅' 실시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골프 소비자와 소통 강화하기 위한 체험 마케팅 '퇴근길 골프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퇴근길 골프 클래스'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직장인 동호회 또는 일반인 동호회, 개인에게 무료로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슨 프로들이 신청자가 있는 지역으로 찾아가 일대일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와이드앵글 SNS 채널을 통해 하면 된다. 선발된 5명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와이드앵글 소속 미디어 프로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와이드앵글 의류와 식사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골프 전문 채널 JTBC 골프와 선보이는 이색 골프 레슨 프로그램 '레슨 팔로우'도 골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슨 프로그램은 작년 4월 방송된 '골프 어택'에 이은 두 번째로, SNS에서 인기 있는 프로 골퍼들의 레슨에 SNS 투표 형식을 도입한 소통형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게 특징이다. 와이드앵글 소속 미디어 프로 4명(김민서, 김인영, 마소라, 조윤성)은 자신만의 스윙 비법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골프 연습 노하우를 공개하며 매회 방송마다 시청자들로부터 레슨을 평가 받게 된다. 방송이 시작되면 와이드앵글 SNS 채널과 JTBC 골프 '레슨 팔로우'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골퍼들의 레슨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시청자들은 가장 도움이 됐던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댓글 달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이 제작 지원하는 서바이벌 레슨 프로그램 '레슨 팔로우'는 이날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11시 JTBC 골프 채널에서 방송된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현업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프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양성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골프에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골프 입문자는 물론 골프 마니아들까지 취향에 따른 다양한 골프 레슨을 접하며 골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07 16:00: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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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가리비찜·왕갈비치킨 등 신메뉴 출시

CJ푸드빌 계절밥상, 가리비찜·왕갈비치킨 등 신메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계절밥상의 봄 테마는 '주꾸미와 남해 가리비'다. 가족 단위 외식이 많은 신학기임을 고려해 '간장 주꾸미구이', '주꾸미 삼겹살', '주꾸미 뚝배기 파스타'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주꾸미 요리에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가리비 요리를 더했다. 계절수산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메뉴 '남해 가리비찜'은 남해산 가리비를 그대로 쪄내 가리비 본연의 맛과 쫄깃한 식감, 짭조름한 바다내음을 즐길 수 있다. '가리비 주꾸미 그라탕'은 가리비와 주꾸미, 홍합, 여러 채소에 치즈를 곁들여 오븐에 구웠다. 진하고 고소한 치즈 풍미에 갖가지 해산물 식감이 어우러져 아이들도 좋아할 만하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시원한 맥주 생각이 간절해질 고객들을 위해 맥주와 찰떡궁합인 신메뉴 '왕갈비 치킨'도 출시한다. 계절밥상 '왕갈비 치킨'은 누룩으로 숙성한 닭고기를 바삭하게 튀긴 후 감칠맛 나는 갈비 소스를 버무려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으로 완성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철마다 다른 해산물과 제철 재료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계절 한식 테마에 대한 고객 호응이 좋다"며 "올봄에도 계절밥상에서 추천하는 주꾸미와 가리비의 찰떡궁합 매력을 많은 분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07 16:00: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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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리프, 전기차 세계 최초 40만대 판매 돌파

닛산은 순수 전기차 리프 글로벌 판매 대수가 4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닛산 리프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지난 2010년 출시됐다. 리프 1세대 론칭 당시 닛산은 무공해 차량을 생산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방법을 개발하는 등 정부 및 공기업과 함께 전기차의 채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후 닛산은 '닛산 에너지 이니셔티브' 아래 전 세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 파트너십은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를 가정, 기업 및 전력망과 공유함으로써 전기차를 더욱 유용하게 만드는 동시에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지난 해 리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에 올랐으며 노르웨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로 손꼽힌다. 닛산 리프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 중남미 6개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고 연말까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7개 시장에서도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다니엘 스킬라치 닛산 총괄 부사장은 "리프 40만대 판매 기록은 이 차가 즐거움, 자신감, 그리고 연결성으로 전 세계 고객을 사로잡았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2019-03-07 15:52: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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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ABC마트 인사팀장 "스펙보다 열정…'덕업일치' 하실래요?"

꽁꽁 얼어 붙은 취업 시장에서 '스펙보다 열정'이란 말은 희망고문에 가깝다. 스펙이 있어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 그러나 '스펙 타파'가 채용의 키워드인 기업도 있다. 바로 ABC마트 코리아다. ABC마트는 전 세계 150여 개 브랜드의 신상품 및 인기 스테디셀러를 취급하는 대형 슈즈 멀티스토어다. 지난해 매출액은 5820억원, 전국 직영점은 247개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만난 홍지태 ABC마트 인사팀 팀장은 "ABC마트에서 스펙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신발에 대한 열정"이라며 "신발을 좋아하고,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접 때 정장 입고 오지 마세요" ABC마트는 1년에 한 번, 상반기에 판매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일정은 3월에 시작되며 ▲서류 ▲1차 면접 ▲최종 면접 ▲현장훈련(OJT) ▲매장 배정까지 약 한 달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홍지태 팀장에 따르면 ABC마트는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을 추구한다. 지원자가 스스로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홍 팀장은 "서류 합격자들에게 매년 당부하는 것이 있다면 면접 때 정장을 입지 말라는 것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이야기하며 저희와 맞는 인재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선 복장부터 형식을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른 형식의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펙 아닌 능력 위주의 인재 채용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자 변화다. 홍 팀장은 "판매직 공개 채용이기 때문에 친화력, 화술, 상황 대처 능력 등이 요구된다"며 "보다 깊이 있는 평가를 위해 기존 면접 방식을 벗어나고자 한다. 그룹 면접, 발표, 토론 등의 형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은 자기소개서 검토입니다. 저희는 지역장, 점장까지 함께 서류를 보고 지원자를 선별합니다. 원하는 인재가 면접장에 왔을 때 누구인지 100%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ABC마트의 고졸자와 대졸자 비중은 6:4 정도다. 판매직 출신 임원급 비율은 임원진 30% 이상, 팀부장금 40% 이상 수준이다. 스펙보다 능력과 경험을 높이 사는 ABC마트의 기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홍지태 팀장은 "판매직으로 시작해 본사에 온 직원 비중은 50% 정도다. 저 역시 같은 과정을 거쳤다"면서 "본사에 결원이 생기거나 새로운 팀이 구성되면 매장으로 가장 먼저 공지를 한다. 지원 자격은 입사 1년 이상 직원들에게 부여된다. 관련 전공이 아니더라도 매장 실적 및 근태가 우수한 직원에겐 기회가 열려있다"고 말했다. ◆공채 합격자 전원 정규직 전환 ABC마트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수평적 조직 문화다. 이는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태 팀장은 "대표님, 상무님을 비롯한 본사 직원들까지 주말마다 현장에 나가기 때문에 본사와 매장간 벽이 없다. 또 본사 내부에서도 의견 교환이 활발이 이뤄진다"며 "ABC마트만의 수평적인 조직 문화는 이렇듯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및 승진 과정 역시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ABC마트의 직원 근속 연수는 긴 편입니다. 편안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ABC마트 직원 할인, 육아휴직 장려 등 잘 정착된 복지 문화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홍 팀장에 따르면 본사 내 육아휴직 복직 비율은 80%에 이른다. 남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도 몇 해 전부터 일찌감치 장려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공채 합격자들에게도 '직원 중심' 문화는 적용된다. ABC마트는 합격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채용 과정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회사와 지원자간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공채수습평가회를 마련한다. 이 과정을 통해 회사뿐 아니라 지원자도 ABC마트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태 팀장은 "ABC마트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신발을 좋아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덕업일치' 중이라고 볼 수 있다"며 "신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지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7 15:43: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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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안 '조율'…적자 쇼크 회복할까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추진되고 있어 기업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적자 쇼크에 시달린 한국전력이 실적 회복을 위해 '전기요금 인상' 카드를 건드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은 한전의 경영실적과 무관하며 요금 조정시기과 조정률은 확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난해 208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만 1조900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지만 연료비, 전력구입비가 큰 폭 오르면서 결국 6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2017년 한전의 영업이익이 4조9532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총 5조1612억원이나 이익이 급감한 셈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발전자회사의 연료비 상승(3조6000억원),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 증가(4조원),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4000억원) 등으로 영업비용이 더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비용이 증가한 이유는 국제 연료가격의 가파른 상승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발전자회사의 연료비 부담이 3조6000억원(21.6%), 민간발전사로부터 전력구입비용이 4조원(28.3%)이나 각각 증가했다. 현재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안 초안을 마련해 업계 의견을 듣고 있다. 특히 낮은 심야시간 요금이 경영 악화를 부추긴다는 지적에 전기료 체계개편을 추진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심야에 공장을 가동하는 기업들이 많게는 수백억씩 전기료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개편안 1안은 심야시간 경부하(오후 11시~오전 9시) 요금을 10% 올리되, 최대부하(오전 10시~낮 12시·오후 1~5시)와 중간부하(오전 9~10시·낮 12시~오후 1시·오후 5~11시) 요금은 5%씩 낮추는 안이다. 2안은 경부하 요금을 5% 인상하고, 최대부하와 중간부하 요금은 2.5%씩 낮추는 것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산업용 요금의 조정 시기 및 시간대별 조정률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며 "앞선 간담회시 제시된 조정안은 참여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2019-03-07 15:43: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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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 참가…한국기업 단독 IR 진행

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탁원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사와 함께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2019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 참가했다.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회사인 아워크라우드가 진행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매년 1만여 명의 벤처캐피털(VC), 엔젤투자자, 대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국제적인 투자 유치 행사다. 2019년 행사를 진행한 아워크라우드는 150개국 3만 여 명의 전문 투자자가 약 1조원의 자금을 전세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도록 도왔다. 예탁원은 이번 서밋을 위해 한국 IR(기업활동·Investment Relations) 전용 부스(Korea Pavilion)를 특별히 운영해 10개의 한국 스타트업 기업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했다.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프리 서밋 리더스 포럼(Pre-summit leaders forum)'에서는 예탁원이 한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설명과 한국기업을 위한 단독 IR 세션도 진행했다. IR 세션에는 500여 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석해, 한국 참가 스타트업과 일대일 상담을 가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존 메드베드 아워크라우드 회장도 사전회의에서 한국기업의 피칭과 전용부스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적극 안내하는 등 한국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예탁원은 지난 1월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기업과 핀테크 협의회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희망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영어 IR 평가 등을 통해 상위 10개 사를 선정해 서밋에 참가했다. 선정기업은 2월 한 달 동안 예탁원이 제공하는 IR 컨설팅, 영문 프리젠테이션 제작 컨설팅 등 사전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지원받았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로 국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게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에게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협업 공간) 설립을 통해 창업공간 제공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07 15:42:42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