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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논개제, 관리 부실 떠올라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편도4차선 중 2차선을 점령하고 있다.



논개제 행사를 주최한 진주시가 행사 내외부 통제에 실패했다. 차량, 자전거, 시민이 한데 엉켜 혼란스러웠다.

진주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 '강변대로 제2임시주차장'은 행사장을 들고나는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지난 26일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관한 제7회 진주시 밴드음악축제 행사 때는 희망교 부근의 편도 4차선이 진출입하는 차량들로 편도 2차선이 되는 촌극을 빚었다.

하지만 이날 도로에는 차량을 통제하는 공무원 및 경찰은커녕 차량을 유도하는 신호수나 자원봉사자의 모습도 볼 수 없었다.

자전거 도로 및 인도에 쌓인 쓰레기



보행자의 안전도 소홀했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자전거 도로 및 인도에 쌓인 행사 쓰레기 때문에 차도로 내려서야 했는데, 차도는 이미 주차 차량으로 가득한 상황이었다.

행사장 통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행사를 관람하는 시민 사이로 자전거가 오가면서 뒤엉켰다.

일부 자전거는 주행 중 행사를 구경하느라 전방 주시를 소홀히 했는데, 행사 요원은 오가는 자전거에 주의를 주기보다 행사를 관람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행사 주변으로 자전거와 행인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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