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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존 콜센터 규모 2배로 확장

아이파킹존 콜센터가 2배로 늘어난다.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존이 최근 16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확장함에 따라 CS 관제센터를 대폭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파킹존은 통합 주차 관제 서비스로 운영되는 주차장이다. 상주인력을 최소화하면서도 서비스 질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에 따르면 아이파킹존은 최근 1년간 추가로 1000호점 가량을 오픈했다. 전년대비 3배 가까운 성장이다.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 주차장 소유주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파킹클라우드는 관제와 민원을 담당하는 콜센터 인력을 66명에서 129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업계 최대 규모다. 또 파킹클라우드는 품질 지수 관리를 위한 팀을 신설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품질 관리도 철저하게 유지 중이다. 상담사에 월 2회 이상 정기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포상을 통한 동기 부여도 마련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관제 소프트웨어는 자동화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스스로 복구하거나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등이다.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는 "아이파킹존의 증가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의 질을 올리기 위한 투자도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CS센터의 자체 품질 지수관리와 교육, 민원 처리에 최적화된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등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는 물론 기술력까지 모두 최고를 지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11 16:25: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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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개막…현대차그룹 대이은 양궁 사장 '세계가 주목'

세계양궁연맹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2019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네덜란드에서 개막됐다. 올림픽과 함께 가장 권위적인 양궁대회인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34년째 한국 양궁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11일,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2019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92개국 6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양궁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의 양궁 사랑은 업계와 스포츠계에서도 유명하다. 특히 한국 양궁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든든한 지원있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984년 현대정공(現 현대모비스) 사장이던 시절 1984 LA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의 금빛 드라마를 본 것을 계기로 한국 양궁 육성을 결심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하면서 현대차의 양궁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 회장은 지난 1985년부터 1997년까지 4번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했고 이후 1997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양궁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 첨단 장비 개발 등 지원에 나섰다.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지난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았다. 정 수석부회장은 마찬가지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양궁연맹(WAA)'의 회장직도 수행 중이다. 정 부회장은 한국 양궁 꿈나무 등 유소년 육성에 힘을 쏟았다. 이어 양궁 대중화 사업을 통해 저변 확대, 지도자와 심판 자질 향상, 양궁 스포츠 외교력 강화 등 행정업무에도 집중했다. 리우올림픽 당시에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최신 기술을 양궁 장비 및 훈련에 적용해 선수단 훈련을 돕기도 했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센터는 양궁협회와 협업해 활 내부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활비파괴 검사', 선수의 손에 맞는 '맞춤형 그립', 불량 화살 분류에 도움을 주는 '슈팅머신',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뇌파 측정 훈련'을 지원했다. 현대차의 지원과 함께 한국 양궁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한민국 양궁선수단은 올림픽 누적 금메달 2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쓸어 담았고 아시안게임에서는 누적 금메달 24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16개의 성과를 세웠다. 한편 현대차가 공식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세계적 양궁 대회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10일부터 16일(현지 시각)까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개최된다.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1931년부터 개최된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올림픽과 더불어 양궁 부문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는 대회로, 지난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세계양궁협회 후원을 시작하면서 대회명 앞에 현대를 붙인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열리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선수들이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궁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세계 양궁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1 16:2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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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5일 울산광역시 동구노인복지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9곳의 시군구(전북 군산시, 울산시 동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전남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에 소재하는 22곳의 경로식당에 온누리상품권 1억5000만원을 지원해 어려운 지역경제 때문에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은 살아있는 자랑스런 역사이며, 경로식당의 경우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며 사회적 교류가 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9-06-11 16:07:3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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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셀 ESS 화재원인 아냐"

LG화학은 자사가 만든 일부 배터리셀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제조결함이 확인됐다는 사실에 대해 해당 사업장에 LG화학 배터리 셀이 쓰인 것은 맞지만 화재 원인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2017년 8월 이후 ESS 화재 사고 총 23 건 가운데 LG화학 배터리셀이 쓰인 것은 12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위원회가 실시한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결과를 공개하고, ESS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안전강화대책 및 ESS 산업생태계 경쟁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조사위에 따르면 ESS 화재 사고는 ▲전기적 충격에 대한 배터리 보호시스템 미흡 ▲운영환경 관리 미흡 ▲설치 부주의 ▲ESS 통합제어·보호체계 미흡 등 4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SS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빠르게 발전했다. 국내 ESS 보급은 전기요금 할인 특례,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지급 등 각종 지원책에 힘입어 2017년부터 급격히 성장했다. 2013년 30개에 불과하던 사업장 수는 지난해 947개로 급증했고 배터리 용량도 30MWh에서 3632MWh로 늘어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ESS 설비에 대한 운영·관리 체계는 이런 양적 성장을 따라잡지 못했고, 1년 9개월간 23건의 화재사고를 일으키는 결과를 낳았다.

2019-06-11 16:05: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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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0일 조업정지에 노사 한 목소리로 반발…해외사례 '전무'

철강업계에 내려진 지방자치단체들들의 조업중지 10일 처분에 대해 포스코 노사가 한 목소리로 반발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청에서 경북도와 전남도가 지난 수십년간 포항·광양제철소에서 고로(용광로)를 정비할 때 가스 배출 안전장치인 블리더로 대기오염 물질을 불법 배출했다는 혐의로 조업중지 10일 처분을 하려는 데 반발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포스코는 최종 처분이 내려지기 전 각 지역 법원에 집행 가처분 신청 및 조업정지 취소에 대한 소송에 곧장 돌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총 소속인 포스코노동조합은 포스코 내 복수 노조 가운데 교섭대표노조로 조합원수가 6600명이 이른다. 노조는 "100여m 높이 고로 최상부에 설치된 블리더는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갈 때 가스를 배출해 조업 안정과 노동자 안전을 도모하는 필수 설비"라며 "전 세계 제철소가 고로를 정비할 때 블리더 개방을 직원 안전을 위한 필수 작업 절차로 인정해 별도 집진설비를 추가한 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환경단체는 드론을 활용한 간이 환경영향 평가를 회사 측이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제철소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를 비윤리 행위에 가담한 공모자로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전남도는 지난 4월 광양제철소, 경북도는 5월 포항제철소에 10일간의 조업정지 처분을 예고했다. 고로(용광로) 정비 시 '블리더(안전벨브)'를 개방해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는 5기, 포항제철소에는 4기의 고로가 운영되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18일 청문회를 열어 광양제철소의 조업중지 처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등은 고로가스에 시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먼지,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납, 아연, 망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위해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이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철강생산의 첫 단계인 고로 조업은 높이 110m의 거대한 고로 상단에서 철광석과 유연탄을 투입하고 아래쪽에서 고온, 고압의 바람(송풍)을 불어넣어 쇳물을 만든다. 안전을 위해 연간 6~8회 정기 정비를 하고 있다. 정비 시 송풍을 멈추는 과정에서 외부 공기가 고로 내부로 유입돼 내부 가스와 만난 폭발한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내부에 수증기를 주입하는데 이 때 주입된 수증기와 잔류가스의 안전 배출을 위해 고로 상단의 블리더를 개방한다. 문제는 경제적 피해 금액이다. 조업정지 10일이 적용될 경우 수개월 이상 조업이 중단될 수 있다. 고로 안에 있는 쇳물이 굳어 고로 본체가 균열될 수 있기 때문에 재가동와 정상조업을 위해서는 최소 3개월, 경우에 따라 6개월 이상 걸린다. 고로 1개가 10일간 정지되고 복구에 3개월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약 120만톤(t)의 제품감산이 발생해 8000여억원의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는 게 업계 측의 관측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조업정지 처분에 내려져 정상조업을 하는 데까지 장기화될 경우 기술적 대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단체들은 제철소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사태에 대해 기업들의 사과와 책임 인정을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 포항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제철소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사태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공식사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인정 ▲책임회피하는 여론몰이 중단 ▲대기오염물질 배출 대폭 저감 등을 요구했다. 국내 철강업계에 내려진 10일간의 조업중지 처분은 해외 제철소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례다. 특히 환경 규제를 강화하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유럽 지역의 경우 제철소의 '브리더' 개방은 규제하지 않고 있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제철소는 '브리더'를 안전장치로 간주하며 국내 제철소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고로 휴풍 과정은 가스 중독, 폭발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200여년 동안 전 세계 고로가 서로 공유하고 보완하여 현재와 같은 휴풍 프로세스가 정착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독일에서는 정비시 브리더 개방을 일반적인 정비 절차라고 인정하고 있어 관련 법적 규제사항은 없으며, 다른 선진국에서도 정비시 고로 안전밸브의 개방을 특별히 환경법규로 제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세계철강협회(Worldsteel)도 전 세계 회원사들에 휴풍 및 안전밸브 개방에 대해 문의한 결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체기술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019-06-11 16:04: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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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농기계 사고 해마다 급증

본격적인 농번기인 요즘 경남지역 어르신들의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부쩍 늘고 있다. 경운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 사고는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5배나 높아 주의가 요망된다. 농민 전재수씨는 "경운기 운전 경력만 40년이 넘지만 나이가 들수록 판단력과 순발력이 떨어져 운전 실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 전씨는 "서로 앞으로 추월하려고 차가 들어오는 수가 있어요. 그때 제일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경운기는 운전대가 길고 조종하는데 근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는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농번기인 지난달 초, 진주의 한 농로에서는 A씨(85)가 운전 부주의로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농기계 사고는 지난 3년 간 3천여 건 발생해 9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원 미상 처리된 사고를 뺀 180건의 사망 사고 가운데 70대 이상은 147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5배나 높은 농기계 사고는 농번기인 4월과 5월에 집중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야간에는 후미 반사판이라든지 또는 후미 등을 설치해서 뒤에 운전자들이 경운기를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하고 운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권고했다. 전문가는 또, 작업 전후에 농기계를 반드시 점검하고 술을 마시고 경운기를 몰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2019-06-11 15:49:39 이경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