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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올가홀푸드, 친환경 배송 위한 MOU 체결

메쉬코리아와 올가홀푸드가 지난 9일 서울 중대로에 위치한 올가홀푸드 본사에서 친환경 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쉬코리아와 올가홀푸드는 상품 배송 시 전기 이륜차 등 탄소 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을 사용하고, 친환경 배송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고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올가홀푸드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친환경 경영에 깊이 공감하고 전기 이륜차, 전기 자전거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을 활용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 먹거리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품뿐만 아니라 배송 부분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탄소 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친환경적인 부분을 비롯해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으로서의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지난 4월 서울시와 배달용 엔진 이륜차의 친환경 전기 이륜차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공유 모빌리티 기업 매스아시아와 협력해 전기 자전거, 전기 바이크 등 배송에 적합한 다양한 이동 수단을 지속해서 시험해 친환경 배송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2019-07-10 10:33:5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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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돋보기] 한국수자원공사, 나눔 실천으로 '물(水)'의 가치 키워

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적 책임활동(CSR), 공유가치 창출(CSV) 등 기업과 사회의 가치를 모두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물을 통해 행복을 실현하는 뜻을 담아 사회공헌 통합브랜드인 '해피워터'를 기반으로 물 공유가치 창출, 자원과 역량 활용 등 사회적 공헌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2004년 7월부터 창단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임직원 자원봉사 단체인 '물사랑나눔단'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까지 전국 454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수도관, 씽크대 등 노후 수도시설을 개보수해 약 1만1460명이 이용하는 물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임직원이 함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보수하고 사회적 기업이 시공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는 식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를 대상으로 식수를 개발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해외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얀마, 몽골 등 물 부족 지역의 식수개발과 주민지원 등 현재까지 9개국 총 32회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제기구와 협업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돕는 'K-water 해피워터스쿨'을 추진하고 있다. ◆소외계층 대상 의료봉사 실시, 노인 복지 서비스 확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별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전문의료단체와 함께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약 3만8000명 주민들에게 양·한방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각지에서 총 19회 활동해 약 4106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전개했다.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댐 주변지역 환경을 고려해 노인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효나눔복지센터(8개소)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독거노인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 재가복지서비스 및 노래·국악교실,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여가활동서비스 지원으로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감 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초고령화 마을이 많고 경제적 자립여건이 취약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자활 근로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생활도우미, 도시락배달 등 복지서비스 지원형부터 마을환경정화, 학교급식지원, 저수지 수질감시 등 노인에게 적합한 공공자활 근로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인재육성 '희망 멘토링' 진행 및 교육 지원 활동 펼쳐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희망 멘토링'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대학생과 공사 직원들의 진로멘토링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와 고민상담 등 미래희망 설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긍정적 미래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나눔대상 멘토링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물의 소중함과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고 과학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물드림 캠프'를 2012년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5만8000여명의 초·중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자유학기제 활성화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등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도시와 비교해 교육기회가 적은 댐 주변지역 아동들을 위한 청소년 특기·특성화 교육, 원어민영어·음악·과학교실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진로 탐색 및 학업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육기자재 및 장학금 지급 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촌 등 미급수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확대해 물 복지를 제고하고, 수변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 등 청년 실업자·저소득층창업 지원으로 주민 소득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적기업 대상 공모를 통해 물, 환경 관련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창의적·실용적 아이디어의 발굴 및 성장자금 등 사업화 실현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총 91개의 기업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심사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 별 아이디어 사업화 실현 자금을 지원했다. 각 기업의 최종 사업추진 성과평가를 통해 기술 지원 등 공사의 CSR 관련해 연계할 수 있는 분야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7-10 10:33: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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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자이너 서주호 상무 영입…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가 또 한 명의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대차는 GM 및 BMW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서주호 디자이너를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영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는 서 상무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행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양산차의 선행 디자인 외에도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디자인 외 영역과의 융합, 협업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 상무는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디자이너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산업디자인 학사·석사과정을 밟은 뒤 1999년 GM그룹에 입사해 다양한 내·외장 선행 및 양산 디자인 프로젝트로 경험을 쌓았다. 당시 서 상무가 외장 디자인을 맡은 GMC의 콘셉트카 '그래니트'는 2010년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면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2년에 BMW로 자리를 옮겨 선행 디자인을 담당하며 BMW 3과 8시리즈, X5, X6 등의 선행 디자인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5년에는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NIO(니오)의 창립 멤버로 이직 후 수석 외장 디자인 담당을 거쳐 최근까지 NIO 상하이 디자인 스튜디오 총괄을 맡았다. 현대자동차는 디자이너로서 20년 가깝게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함께 스타트업에서의 근무 경력이 기존 선행디자인 조직의 혁신과 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디자인센터장인 이상엽 전무와는 GM그룹 근무 당시 공동 프로젝트로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전망이다. 현대차는 세계적 디자이너를 꾸준히 영입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벤틀리 출신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GM 및 벤틀리 출신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전무, 폭스바겐 출신 사이먼 로스비 현대스타일링담당 상무 등 세계적 디자이너들을 영입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전무는 "서주호 상무는 우리의 디자인 철학을 차세대 자동차에 접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슈퍼카, 전기차 디자인으로부터 얻은 광대한 경험과 현대차의 오랜 디자인 전통이 만나 역동적으로 변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맞춰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주호 상무는 "미국의 대중 브랜드부터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국시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까지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현대차 디자인의 미래와 혁신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세계적 디자이너 영입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한 단계 진보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9-07-10 10:2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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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제주' 23호점 "면 요리 맛집' 될래요"

호텔신라 '맛제주' 23호점 "면 요리 맛집' 될래요" 김밥, 떡볶이 등 평범한 메뉴를 팔던 작은 분식집이 신라호텔의 레시피를 전수받고 제주 최고 핵심상권인 제주시 노형동의 '면 요리 맛집'으로 거듭난다. 호텔신라는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23호점이 10일 오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23호점 '혜자분식'은 회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장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색적인 면 요리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 날 재개장식에는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이남기 JIBS 대표이사, 최창현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 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재출발하는 '혜자분식' 영업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난 5월 '맛있는 제주만들기' 23호점으로 선정된 (구)'말다김밥'은 제주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으로부터 메뉴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 컨설팅, 주방 설비 시설을 지원받아 영업주의 이름을 딴 '혜자분식'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했다. '혜자분식'은 영업주 고혜자씨(66세)가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주 메뉴로 운영해온 8.5평 규모의 영세한 분식점으로, 역대 '맛있는 제주만들기' 선정 식당 중 평수가 가장 작다. 하루 매출이 10만원 정도에 불과해 임대료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만났고, 두 달 간의 요리법 전수와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호텔신라는 식당 영업주와의 면담, 인근식당 선호도 설문을 통한 상권 조사 등을 바탕으로 23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새롭게 ▲등갈비 마라면, ▲수제어묵라면, ▲돈가스 쫄면 등 신메뉴를 선보였다. 호텔신라는 '혜자분식'이 제주 핵심상권인 노형오거리에 자리잡고 있다는 이점을 살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면 요리를 중점으로 신메뉴를 개발했다. 또한, 테이블이 4개뿐인 작은 식당인 점을 감안해 회전율이 높고 테이크 아웃(Take-out)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제주도에서 별도의 조리사 없이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방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준다.

2019-07-10 10:06: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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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몽골 울란바타르 주 3회 신규취항

아시아나항공이 9일 '칭기즈칸의 도시' 몽골 울란바타르에 주 3회(화, 목, 토) 신규 취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 울란바타르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인천 21시 05분 출발 / 울란바타르 23시 50분 도착, 울란바타르 다음날 01시 20분 출발 / 인천 05시 30분 도착이며, 토요일은 인천 20시 45분 출발 / 울란바타르 23시 25분 도착, 울란바타르 다음날 00시 50분 출발 / 인천 05시 도착한다. 단 9월 1일부터 토요일 출발편은 인천 출발시간이 21시 35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290석 규모의 A330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울란바타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6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가장 만나고 싶은 울란바타르 명소를 선택해서 경험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인천-울란바타르 왕복항공권 2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인천-울란바타르 특가 항공권 판매 ▲몽골 주요 관광지 소개 ▲제휴 혜택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9-07-10 10:0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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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중국 노선 증편…日수출 규제 대비?

에어부산이 여름 성수기를 포함한 10월까지 부산-옌지, 부산-장자제 노선을 대폭 증편하여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반일 감정이 확산되면서 일본 여행객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 노선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 받은 부산-옌지, 부산-장자제 노선의 증편 운수권을 활용해 7월에서 10월 하계 시즌 동안 증편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해당 노선의 운수권은 부산-옌지 노선 주 3회, 부산-장자제 노선 주 2회였으나 지난 5월 추가로 주 3회 운수권을 각각 배분 받아 부산-옌지 주 6회, 부산-장자제 주 5회까지 운항이 가능해졌다. 부산-옌지 노선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목·금·일요일에 추가 항공편을 투입하여 주 6회 운항하며, 부산-장자제 노선은 오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화·토요일에 항공편을 투입, 주 4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이번 증편 운항은 국내 항공사가 지난 5월 배분 받은 중국 운수권을 활용하여 증편 운항에 나선 첫 사례다. 에어부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성수기 두 노선의 탑승률은 90%대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객이 많아 성수기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증편 운항을 서둘렀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5월 배분 받은 인천 출발 중국 노선도 연내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인천-선전(주 6회) ▲인천-청두(주 3회) ▲인천-닝보(주 3회) 노선의 운수권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지점 개설 작업과 수도권 지역 영업직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에어부산 측은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백두산으로 유명한 옌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자제는 반드시 가봐야 할 중국 명소"라며 "이번 증편 운항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두 노선을 여행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7-10 10:00: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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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바꾼 백화점 "오후 6시 이후 고객 잡아라!"

폭염이 바꾼 백화점 "오후 6시 이후 고객 잡아라!" 현대백화점이 여름철 '마케팅 공식'을 바꾼다. 무더위로 초저녁 시간에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하던 마케팅을 오후 6시 이후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오후 6시 이후 초저녁 마케팅 프로모션을 대폭 늘린 테마 행사 '현백 바캉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백화점을 무더위 속 쉼터로 바꾼다'는 콘셉트로, 오후 6시 이후에 타임 세일·이벤트 등을 집중해 고객들을 백화점으로 불러모은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초저녁 시간에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오후 6시 이후에 마케팅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111년 만의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졌던 지난해 7월의 경우 현대백화점의 오후 6시~8시 매출은 지난 2017년 대비 14.8% 증가해 하루 매출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백화점 매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후 2~4시, 4~6시 사이 매출은 각각 3.9%, 3.1% 감소했다. 백화점 영업시간(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중 오후 6시~8시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늘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 7월의 경우 매출 비중이 20.1%로, 사상 처음 20%를 넘어섰다. 반면, 오후 2~4시·오후 4~6시 매출은 각각 1.2%p, 1.0%p 줄어든 24.8%와 23.9%를 기록했다. 여기에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으로 평일 퇴근시간 이후 20~30대 젊은 고객들의 백화점 방문이 늘고 있는 점도 마케팅 공식 변화에 영향을 줬다. 올 하반기부터 300인 이상 '특례제외업종(금융·방송·교육 등)'의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적용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 20~30대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주로 낮 시간대에 진행하던 백화점 내 이벤트를 올해는 오후 6시 이후에 2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또한 저녁 시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행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압구정본점 등 5개 점포 하늘정원에서 열리는 '루프탑 비어 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할인 행사도 오후 6시 이후에 집중된다. 점포별로 오후 3~5시에 진행되던 패션 상품군 타임 세일 행사도 오후 6시 이후로 옮기고, 행사 규모 및 횟수도 50%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후 6시 이후 현대백화점 식당가를 찾는 이용 고객에게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장별로 디저트 메뉴도 무료로 증정한다. 식품관에선 정육·생선 등 신선상품을 오후 6시 이후에 10~3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영패션 인기 아이템을 30~60% 할인 판매하는 '한밤의 세일(목동점)' 등 점포별 타임 세일을 테마로 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최근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고객들의 여가와 휴식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며 "무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즐길거리와 콘텐츠를 지속 마련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0 09:55: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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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일반인·한농大 재학생 대상 '농기계 스쿨' 열어

대동공업은 일반 농업인과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박3일에 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진행한 농기계 스쿨은 농기계 조작과 정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차 교육은 일반 농업인 20명이 참석해 6월17~19일, 2차 교육은 7월 1~3일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해 각각 진행됐다. 첫 날 교육에선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3일째에는 로터리, 쟁기, 로더 등의 트랙터 작업기 부착 및 작업 실습, 트랙터 경정비 및 티어4 디젤 엔진 이론에 대한 수업이 이뤄졌다. '대농 농기계 스쿨'은 대동공업이 2015년 한농대와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 기회를 일반 농업인들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비용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농기계 교육 강사, 실습용 농기계, 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대동공업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다. 대동공업 인재육성팀 김국빈 팀장은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위해 5년째 농기계 스쿨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게 됐다"며 "교육 기회를 더 넓혀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 본인의 농기계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7-10 09:42: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