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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 주말 방문객 2만여명

금호산업은 지난 12일 문을 연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서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동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순천에서 희소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4베이 신평면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2019-07-15 09:33: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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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KEB하나은행과 '우수 中企' 해외진출 돕는다

기술보증기금이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기보는 15일 서울 여의도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하나은행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기업 정보 공유 등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해외진출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중 해외에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기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신남방 진출기업에 2022년까지 1조원 해외보증 지원' 계획에 따라 해외진출 희망기업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위해 보증대상기업 요건을 완화하는 등 '해외진출보증' 제도를 확대 개편했다. '해외진출보증'은 사업 확장을 위해 해외에 자회사를 두고 있거나 설립 예정인 국내 모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해외자회사 지분 등을 취득하거나 자회사에 장기 대여하는 자금에 대한 보증인 '해외투자자금보증'과 해외자회사 사업화 자금을 보증신용장(Stand by L/C)을 통해 지급 보증하는 '해외사업자금보증'으로 구성돼 있다. 기보는 이번 협약 체결 이외에도 창업초기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을 위해 국내 영업실적 기준(3년 이상)을 삭제했다. 또 보증한도를 일반보증과 같은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해 해외진출보증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해외지점 인프라와 기업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하나은행과의 협약으로보다 많은 기업이 해외진출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7-15 09:31: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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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국 위안화유학비송금 출시

-中 교통은행과 협업해 위안화로 직접 유학비 송금 NH농협은행은 중국에 유학하는 자녀의 대학등록금 등을 중국 교통은행에 개설된 계좌에 위안화(CNY)로 직접 송금하는 '위안화유학비송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안화유학비송금은 중국 유학생 또는 중국에 유학하는 자녀가 있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중국 내 대학교 등록금과 해외유학생 본인 거주목적의 부동산 임차보증금 및 월세에 대해 이용할 수 있다. 등록금고지서나 임대차계약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 미국 달러로 송금한 후 위안화로 수령하는 방식 대비 위안화로 직접 송금해 이중환전으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중국 내 2700여 교통은행 전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영업일 3시 이전에 송금하면 중국에서 당일에 수령할 수 있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해외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은 전신료 8000원(해외중계수수료 별도)만 부담하면 중국에 송금할 수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위안화로 직접 중국에 송금하기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교통은행과 함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편리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금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15 09:3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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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 채권 보유액 '사상 최대'…주식은 순매수 전환

외국인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채권시장에서도 순투자가 이어지면서 외국인들의 상장채권 보유고가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440억원을 순매수해 한 달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코스피시장에서 5500억원 규모로 사들였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310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미국이 각각 2조원, 30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유럽과 중동은 각각 1조5000억원, 1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의 순매수 규모가 1조7000억원으로 가장 컸고, 미국과 홍콩이 각각 3000억원씩 사들였다. 반면 영국은 1조원 규모로 순매도에 나섰고, 캐나다와 아일랜드도 각각 6000억원, 30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559조8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7%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10조2870억원을 순매수해 만기상환 4조4860억원에도 불구하고 총 5조801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3월 이후 넉 달째 순투자가 유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 4조2000억원 ▲아시아 1조7000억원 ▲미주 1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와 통안채에 각각 3조7000억원, 2조3000억원 규모로 순투자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총 124조5000억원으로 5월 사상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체 상장채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다.

2019-07-15 09:18: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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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광역지자체서 '혁신성장 투어' 본격 시작

동반성장위원회가 광역지자체를 찾아다니며 혁신성장 투어를 시작한다. 지역에 있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견기업, 중소기업들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순회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1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기홍 동반위원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조원 KAI 사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동반위와 경남도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이와 별도로 경남도, 동반위,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전자, 포스코, 두산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와 관련 제품 전시회도 연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는 삼성, LG, SK,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 공공기관 77곳과 중소기업 194개사가 자리를 함께 한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대기업 기술·구매담당자와 1대1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대기업 담당자 일정이 가능할 경우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기업도 현장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동반위 관계자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1대1 추가상담과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혁신기술 제품전시회에는 경남도에 있는 중소기업 29곳이 참여한다. 대광금속(풀림방지 볼트&너트), 넥스트원(면상발열 유리), 씨티엔에스(맞춤 생산 리튬이온 배터리), 비비도(슬림바디 셀프 마사지기), 엘시그니처(IoT기반 자가발전 무선 온도 진단장치), 오토일렉스(반려동물 인큐베이터, 인공부화기) 등의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 및 자동차 산업에 대한 대토론회도 함께 연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올해 동반위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의 일환으로 펼치는 혁신성장투어를 자동차, 항공, 조선 등 제조업 혁신의 핵심 거점인 경상남도에서 처음으로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주도 동반성장 문화가 다른 지역으로도 널리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07-15 09:14: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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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태국서 '맹그로브 식목 봉사활동' 진행

삼성생명은 직원 30명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펫차부리 지역을 방문해 맹그로브 식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 글로벌 프로젝트(Green Global Project)'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12회째를 맞은 그린 글로벌 프로젝트에 그동안 참여한 직원 수는 총 687명에 이르고 펫차부리 지역에 3만1000여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다. 2010년부터 시작된 맹그로브 식목 봉사활동은 태국 펫차부리 지역의 태풍 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열대나 아열대 지역의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맹그로브는 쓰나미 발생 시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하고 긴 뿌리로 오염수를 소독해주는 친환경 식물로 유명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생명 직원 외에 태국 합작사인 '타이삼성' 임직원 20명도 함께했다. 삼성생명 직원들은 2000그루의 맹그로브를 지지대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했다. 이 밖에 펫차부리 지역 내에 위치한 정신지체 장애학교 '빤야웃띠껀 학교(Punyawuthikorn School)'를 찾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팀으로 나누어서 한 팀은 100여명의 아이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른 한 팀은 아이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마련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아이들과 에코백을 함께 만들고 식사환경 개선을 위해 식기도구도 교체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5 08:39:3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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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일본계 린나이코리아 견제 나선 이유는?

보도자료서 "日 린나이 제치고 1위 확고히 하겠다" 강조해 74년 국내 진출 린나이, '일본국 린나이'등 100% 日 보유 가스레인지 국내 첫 출시후 1위하다 SK매직에 자리 내줘 가스레인지, 보일러 등으로 잘 알려진 린나이코리아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유탄을 맞고 있다. 100% 일본계 기업인 린나이코리아를 놓고 최근의 반일 감정을 틈타 관련 업계에서 적극 견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더욱 본격화될 경우 40년 넘게 국내에서 쌓아올린 이름값에 자칫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 14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SK그룹 계열인 SK매직은 최근 가스레인지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토종기업으로서의 사명을 갖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가스레인지 시장을 연 일본기업 린나이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SK매직이 이참에 경쟁사를 완전히 제치기 위해 여론전에 나선 것이다. 1974년 설립한 린나이코리아는 '일본국 Rinnai Corporation'이 97.7%, 'Rinnai Holdings(Pacific)'가 2.3%의 지분을 갖고 있는 100% 일본 회사다. 설립 이후 린나이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를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해왔다. 80년대 당시 린나이 가스레인지는 주부들의 '꿈의 아이템'이었을 정도로 명성을 날렸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가스레인지 시장은 연간 1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가스레인지 시장을 개척했던 린나이코리아는 당시 제품 출시 후 줄곧 시장에서 1위를 달려왔다. 그러다 3~4년 전부터 SK매직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가스레인지 시장 1위인 SK매직의 점유율은 40%대 초반, 2위인 린나이코리아는 30%대 후반으로 근소하게 차이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양그룹 계열인 동양시멘트 가전사업본부에서 출발해 동양매직, 그리고 지금은 SK그룹 계열이 된 SK매직은 설립 초기 미국 매직쉐프사의 가스오븐레인지를 들여와 국내 판매를 시작한 후 가스레인지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관련 분야에서 린나이코리아와 치열하게 경쟁해 왔다. 지금은 두 회사가 전체의 85%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1·2위 비중이 절대적이다. 나머지 시장에선 대기업인 LG전자와 파세코 등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세코는 삼성전자, 코웨이, 한샘 등에 빌트인가전기기를 납품하는 동시에 창문형 에어컨, 서큘레이터, 난로 등 생활·계절형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린나이코리아는 가스레인지 외에 가정용 보일러 분야에서도 '톱 3'에 올라있다.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1·2위로 시장을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보일러 시장에서 3위인 린나이코리아를 넘볼 회사는 현재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린나이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에서 3251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직전년도엔 매출 3501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일본기업 린나이'를 적극 견제하고 나선 SK매직은 지난 2016년 말 매직홀딩스에서 SK네트웍스로 주인이 바뀌면서 사명도 동양매직에서 SK매직으로 변경했다. SK네트웍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린나이코리아가 일본계 회사라는 것은 일반 소비자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서 "한국에서 45년 넘게 브랜드 명성을 쌓아올린 터여서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반일 감정이 제품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2017년 초 당시 회사의 홈페이지에 올린 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공분을 사기도 했었다. 여론이 들끓자 이후 구글지도로 바꿔 현재는 동해로 표기해 놓고 있다.

2019-07-15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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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 규제에 외교적 대화로 대응해야" 전경련 긴급 설문

일본 전문가 대부분이 일본 수출제재를 외교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일본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수출 제재에 대한 한국 기업 피해에 대해 54%는 '매우 높다', 40%는 '약간 높다'고 응답했다. 90% 이상이 피해가 크다고 대답한 셈이다. '한국이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이란 대답도 62%에 달했다. '일본이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응답은 12%에 불과했다. 수출 제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70%나 됐다.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가 참의원 선거를 앞둔 정치적 조치라고 보고 있지만, 이후에도 제재가 계속될 수 있다는 얘기다. 전경련 엄치성 국제협력실장은 "일본의 대한국 수출제재가 장기화될 경우 레지스트, 에칭가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3개 외에 다른 소재에서도 추가제재가 예상된다"며 "일본이 세계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소재들이 많으므로 이번 제재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조속히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람직한 대응방법으로는 외교적 대화가 48%로 가장 많았다. 부품과 소재 국산화도 30% 지지를 받았다. WTO 제소와 2차 보복 대비는 6%에 머물렀다. 부품과 소재 국산화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게 중론인 만큼, 외교적 대화가 가장 현실적인 조치인 셈이다. 엄치성 국제협력실장은 "전경련은 일본경제계와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화로써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일본경단련과의 경제협력채널인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19-07-14 15:51: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