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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빵&디저트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개최

CU, 빵&디저트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개최 편의점 CU는 '빵&디저트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CU 고객이라면 국적,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독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출품 수 제한은 없다. 응모방법은 대왕모카빵, 초코소라빵, 쇼콜라티라미수 등 CU의 100여 가지 빵과 디저트 상품 중 한 가지 상품의 패키지를 디자인해 출품자 정보와 작품 설명을 덧붙여 CU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은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출품작들은 기능성, 예술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임직원 투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다. 최종 대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되며 상금은 대상 20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이다. 수상작은 연내 정식 상품 패키지로 적용돼 전국 CU에서 판매된다. 또한, 수상자가 향후 BGF리테일 입사를 희망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특전이 주어진다. BGF리테일 임형근 스낵식품팀장은 "수상작들은 전국 1만 3000 곳이 넘는 CU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실제 상품 패키지가 된다는 점에서 CU와 고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고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채워나가는 친구 같은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의 디저트 매출은 2016년 62.3%, 2017년 33.1%, 지난해 331.8% 신장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역시 43.2%의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며 도시락과 즉석원두커피 등에 이어 편의점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2019-07-15 11:51: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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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제15회 SFDF 수상 디자이너 모집

삼성물산 패션, 제15회 SFDF 수상 디자이너 모집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이하 SFDF)가 K패션을 빛낼 새로운 디자이너를 공개 모집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25일까지 SFD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15회 SFDF 수상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SFDF 수상 디자이너는 10만 달러(약 1억 1000만 원)를 후원 받는다. 또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 입점 기회, 비이커 등 브랜드와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SFDF는 지난 200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으로, 설립 이후 10여 년간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는 한국 디자이너 23개팀을 배출, 총 330만 달러(약 38억 원)를 후원해 왔다. 접수는 SFD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모바일 접수만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해외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거나 해외 판매 실적이 있는 한국계 신진 패션 디자이너로, 론칭 5년 이하의 독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연령, 학력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다. 이번 SFDF의 평가는 내부 전문가·경영진 심사, 국내외 자문단 심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내부 전문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인실장·디렉터·CD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자문단은 국내 패션매거진 편집장, 글로벌 패션·디자인 학교 및 협회 관계자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브랜드 정보, 디자이너 소개, 룩북 등의 자료를 심사한다. 쇼룸 현장 실사 및 지원자 인터뷰를 통해 올해 12월 중으로 최고의 디자이너가 선정될 예정이다. 조항석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사무국 팀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SFDF는 K패션을 상징하는 디자이너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해왔다"며 "이번에도 성장 가능성 높은 디자이너를 발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서기자 min0812@metroseoul.co.kr

2019-07-15 11:47: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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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체기술 개발 'KB모바일인증서' 출시

-6자리 비밀번호와 ARS인증으로 최대 5억원까지 이체 가능 -인증서 탈취·복제 불가능 -유효기간이 없어 매년 갱신할 필요없어 KB국민은행은 15일 공인인증서로 인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기술로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KB국민은행이 개발, 발급하고 보안성까지 책임지는 사설인증서다.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경우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회원가입부터 신규 상품가입까지 모바일에서 모든 거래를 할 수 있다. 입출금통장 개설과 인터넷뱅킹 신규 및 KB모바일인증서 발급이 한번의 거래로 진행돼 가입 절차는 크게 단축됐다. 모바일에서 간단한 가입절차 이후 이체, 상품거래 등 KB국민은행의 풀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로그인은 패턴이나 지문, 페이스 ID(아이폰 이용 고객) 등 고객이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할 수 있다. 보안카드나 OTP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어 고객편의성은 크게 확대됐다. 이전까지는 모바일 뱅킹으로 일정금액 이상을 이체할 경우 보안매체 비밀번호를 필수로 입력해야 했다. 반면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하면 200만원 이하는 계좌비밀번호만으로 이체가 가능하다. 2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최대 5000만원까지 계좌비밀번호 및 간편비밀번호 6자리만으로 이체할 수 있으며, 5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최대 5억원까지 계좌비밀번호 및 간편비밀번호 6자리와 ARS 인증을 통해 이체할 수 있다. 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한번 발급받으면 인증서를 폐기하지 않는 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 발급받은 인증서를 1년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폐기가 되므로 미사용 인증서에 대한 고객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또 국세청 연말정산이나 각종 정부민원서류 발급 거래, 모바일 대출 신청 등 공인인증서가 필수인 경우에도 KB모바일인증서만 있으면 보안카드나 OTP없이 발급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KB모바일인증서의 사용을 KB금융그룹 내 계열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동일 금융그룹이라도 계열사별로 이용하는 인증서가 달랐다"며 "KB모바일인증서는 이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에서 검증된 사설인증서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다양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채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수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휴대폰의 특수 보안영역에 안전하게 보관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영국 보안업체인 트러스토닉(Trustonic)사의 TAP(Trustonic Application Protection)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인증서의 유효성과 비밀번호를 검증하는 알고리즘은 KB국민은행 자체기술로 개발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2019-07-15 11:44: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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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NGO 발전 모색 '엔 포럼'…"뉴파워에서 길 찾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19 엔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엔 포럼은 아산나눔재단의 비영리 전문 교육 프로그램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출신 동문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해 국내 비영리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를 맞았다. 이번 포럼은 '비영리 미래전략보고서: 뉴파워(New Power)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초연결사회에 접어들며 개방, 참여, 연결을 모티브로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뉴파워가 등장함으로써 이를 이해하고, 비영리가 뉴파워로 인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뉴욕의 비영리 문화단체 92Y의 CIO(최고혁신책임자) 아샤 커란이 연사로 특별 초청됐다. 아샤 커란은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등 상업적 쇼핑 시즌에 대한 반작용으로 미국의 '기빙 튜즈데이' 개념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할인에 취해 물건만 사지 말고 나눔을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추수감사절 다음 화요일을 '기부의 날'로 정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샤 커란은 이날 강연을 통해 기존의 '구권력' 시대는 지나가고 '새로운 권력'이 도래했다고 설명하면서 협업과 공유, 집단지성의 부상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에서 답을 제시하는 사람은 절대 권력이나 정해진 것이 아닌 해결책을 찾아가는 이들이라고 설명하며 누구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비영리 기관 구성이 구권력 세대가 주도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낙관성, 유연성, 회복성을 가지고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부에서는 '소셜 무브먼트 포 굿', '커스 포 체인지'의 저자이자 공익활동 컨설팅 조직인 '인플루언스 에스지' 사업총괄인 데릭 펠드맨이 등장해 뉴파워의 핵심인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과 이들이 가지는 영향력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이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행동하고,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이들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특징을 가진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특징이 사회에 영향을 주고 변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바라봤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뉴파워 시대가 도래하며 비영리 조직 종사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두 연사가 답변하고, 현실적인 의사결정 방법과 권한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외에도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뉴파워, 개인과 시민을 잇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강원 변호사는 '뉴파워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세대를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변화하는 사회에서 비영리 분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시각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기술의 발달은 개방과 참여, 연결의 원동력이 되어 뉴파워를 만들어내고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엔 포럼이 비영리 분야 종사자들이 뉴파워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을 나누고 고민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5 11:25: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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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필요 없는 틈새 주거 상품 '관심'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주거 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청약 자격조건이 까다로워서다. 이에 따라 유주택자나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은 청약통장을 아끼는 분위기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15일 "청약 자격조건이 까다로워 유주택자나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가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 상품에 몰리고 있다"며 "청약통장은 꼭 써야 하는 아파트에만 쓰게 되면서 일부 단지에 청약통장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 목감지구 L-1블럭(목감동 39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36~40㎡, 154실 규모로 현재 분양 중이다. 대출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2억원 초반대 분양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제공된다. 덕진종합건설㈜은 8년 임대아파트 '광양의 봄 플러스' 59~75㎡, 496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주택,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에 가입돼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유탑건설과 유탑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충장 유탑 유블레스' 29~84㎡, 480실도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 일대에서 분양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입주 시점에 일반분양과 이사 걱정 없는 4년 전세 전환(일부 타입 제외)을 선택할 수 있다. 시행사인 유탑디앤씨가 분양 시 전세 전환 보증서를 발급해 임차인은 4년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남 여수 웅천동에서 분양하는 '웅천 퍼스트시티' 25~58㎡, 330실도 실거주와 임대, 숙박영업이 가능한 트랜스하우스로 조성된다. 트랜스하우스는 개별등기 및 전입신고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다. 분양 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서울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설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도 이달 중 분양한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에 있는 옛 MBC 부지를 오피스텔, 오피스, 아파트 및 상업시설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시행사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이 이뤄져 주택담보인정비율(LTV) 60%가 적용된다.

2019-07-15 11:18: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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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한환규 영업본부장, 신상희 중앙제어 대표, 최영석 차지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중앙제어는 국내 1위의 전기차 충전기 제작기업이며 차지인은 충전기 운영 전문기업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스테이션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속초 소재 주유소와 대형 소매점 10곳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발생하는 운영 수익은 세 개 회사가 합의한 비율대로 나눈다. 일정 기간 시범 운영 기간이 지나면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2300개 자영 주유소에 수익모델을 전파할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5만6000대인 전기차 대수는 2030년까지 매년 평균 15% 증가해 3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충전기는 관공서와 공영주차장 등에 주로 설치돼 있어 운전자들이 이동 중에 쉽게 들르기 어려운 실정이다.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요 도로마다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정유사 참여가 필수다. 수도권 일부 직영사업장에만 충전기를 운영 중인 경쟁사와 차별화를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거점 도시 내 대형 마트와 카페, 패스트푸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도 충전기를 설치·운영한다. 20, 3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서다. 9월부터는 차지인 현재 운영 중인 전기 충전기에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결제시스템이 도입된다. 차지인은 '산업통상자원부 1호 규제 샌드박스 사업' 대상 기업으로 전국에 1300개의 전기 충전기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보너스카드 회원으로 확보, 맞춤형 마케팅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현대오일크 한환규 영업본부장은 "도심을 운행하는 소형차는 전기차로 빠르게 대체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복합에너지스테이션과 함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미래차 연료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5 11:01: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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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대표주 2분기 실적은? 네이버 '울고, 카카오 '웃고'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대표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네이버의 매출이 4년간 분기 실적 중 이번 2분기에 영업이익 최저치를 기록하고,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반면, 카카오는 2분기에도 성장세를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호조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의 주가는 올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는 반면, 카카오 주가는 12일에도 전날보다 0.77%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 2분기 실적 중 최저 전망 네이버의 2분기 성적은 자회사인 라인(LINE)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따른 적자로, 2분기 최저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증권사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네이버는 2분기 매출액 1조5800억원. 영업이익 18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3분기 이후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2000억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년간 분기 실적 중 최저치이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이를 더 밑돌 수도 있다는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이익은 42.6% 감소한 143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감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실적은 2분기 광고 성수기 효과와 거래대금 증가로 양호하지만 라인의 공격적 투자로 연결 기준 실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라인의 투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어서 네이버의 연결기준 실적 부진 역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이 진행한 300억엔 규모의 송금 캠페인 결과도 가입자 비중이 높지 않아 일본 간편결제·송금시장 침투는 예상 대비 느릴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거래대금은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수익화 방안이 부족해 향후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네이버가 2분기에 실적 바닥을 확인한 후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1546억원을 기록해 라인 비용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실적 저점을 찍을 것"이라며 "3분기 이후 대규모 마케팅은 제한되고 광고 성장이 지속되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 카카오, 영업이익 30% 증가 기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는 2분기 7350억원 매출에 340억원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의 2분기 영업이익은 광고 매출 증가와 멜론, 카카오페이 성장 등으로 영업이익이 최대 3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7413억원, 영업이익은 31.4% 늘어난 3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카카오톡 광고, 선물하기 등 톡비즈 매출액은 광고 성수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4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2분기 매출은 486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 분기 거래액 10조원을 기록했던 카카오페이의 거래액 증가로 플랫폼 부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2%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용해온 신규 광고상품인 '톡보드' 부문에서 3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에도 핑크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종원 카카오 사업전략팀장은 6월26일 '톡비즈 세미나'에서 "3분기 안에 톡보드를 오픈 베타 테스트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년 대비 톡비즈 매출 50%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트래픽을 활용한 광고 매출이 3분기부터 발생할 것이어서 수익성 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핀테크 영역에서 영향력 확대가 기대되며, 카카오페이·카카오M 등 신규 자회사의 영향으로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7-15 10:58: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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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바닥 청소 하나로…' 레이캅, 무선청소기 시장에 도전장

침구살균 기술력, 바닥 청소력 갖춘 '올인원 무선청소기' 원터치 먼지통 비움방식·충전 편한 탈착식 배터리 등 '침구살균청소기'로 잘 알려진 레이캅코리아가 무선청소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세계 최초로 침구살균청소기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개척한 이후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무선청소기 신제품을 통해 추가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레이캅코리아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상의 침구살균 기술력에 먼지와 유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바닥청소력을 갖춘 올인원 무선청소기 신제품 '레이캅 라이트(LIGHT)'(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품 하나로 침구와 바닥을 모두 청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건강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침구살균청소는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고, 파워모터헤드로 바닥의 미세먼지까지 청소해 침구부터 바닥까지 집안 전체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캅 라이트'는 레이캅 침구청소기와 같은 레이클린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UV헤드로 최상의 침구살균 청소력을 갖췄다. 독자적인 광클린 메커니즘을 적용해 화학제품을 쓰지 않고도 세균 99.9%, 바이러스를 96% 이상 살균할 수 있고 3분간 건강유해물질 제거효율 90%가 가능하다. 여기에 흡입 및 강력한 두드리기 효과로 침구 및 집안 곳곳의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바닥청소는 2종류의 재질로 된 브러시가 탑재된 파워모터헤드가 바닥은 물론 융단 속 숨은 먼지까지 긁어내 깨끗하게 청소한다. 특히 꼼꼼한 청소 및 먼지 잔해 방지를 위한 먼지센서가 모래와 가루먼지는 물론 육안 확인이 불가능한 2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꽃가루, 진드기 사체까지 감지해 철저하게 제거해준다. 파워헤드와 UV헤드 외에도 패브릭 전용, 틈새 전용 등 장소별 맞춤형 노즐을 탑재해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요시 즉각적으로 사용 가능한 핸디 청소기로 분리 가능하고 스틱이 좌우 90도로 회전돼 모서리 청소가 용이한 점, 원터치 먼지통 비움 방식, 거치 쿠션, 물세척 더스트박스, 충전이 편리한 탈착식 배터리 등 무선청소기로서의 편의요소도 극대화했다. 또 전체 무게를 1.6kg로 초경량화해 손목 부담도 덜었다. 소비자가격은 27만8000원이다. 레이캅코리아 이성진 대표는 "건강가전의 니즈를 알려온 레이캅의 정체성을 담아 건강에 직결되는 침구위생과 바닥 환경까지 집안 모든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첫 번째 무선청소기"라면서 "침구살균과 바닥청소 모두 믿을 수 있는 성능을 담아낸 레이캅만의 경쟁력으로 무선청소기 카테고리까지 영역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7-15 10:55: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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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비효율 1등급 휘센 시스템에어컨 출시

LG전자 에어컨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달성에 성공했다. LG전자는 15일 '휘센 인공지능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에어컨은 지난해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기준이 강화된 후 싱글타입 시스템에어컨에서는 최초로 1등급을 취득한 제품이다. 냉방효율 20%, 난방효율 37%까지 높였다. 인버터제어와 R1압축기, 고집적 열교환기 등 최신 에너지 기술을 집약했다. 듀얼베인으로 6가지 공간맞춤기류도 제공한다. 실내기에 설치된 4개 베인과 별도로 제품 내부에도 4개 베인을 추가한 형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신기술에 부여하는 NET 인증도 받았다. 인공지능(AI) 기술도 탑재했다. 바닥과 실내기 온도로 공간 온도를 계산해 균일하게 난방을 해준다. 사람을 향해서는 직접 바람을 보내지 않고, 사람이 없으면 알아서 동작을 멈춘다. 스마트폰 원격 제어와 에너지사용량 확인도 가능하다. 공기청정 기능도 45.7평이나 된다. PM1.0센서로 극초미세먼지도 잡아낸다. 프리필터를 따로 청소할 수 있도록해 관리 편의도 높였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6가지 공간맞춤기류, 1등급 에너지효율, 편리한 인공지능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신제품을 앞세워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5 10:54:5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