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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성장률, 0%대 성장 가능성 높다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0.3%포인트 대폭 낮췄지만 1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이어 2분기 성장률도 0%대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하반기에는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정부의 기대와 달리 수출, 투자, 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미·중 무역분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정사실화,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이 약화된 영향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25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한은은 지난 18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2%로 하향 조정하면서 올 상반기 전망치를 1.9%로 제시했다. 1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0.4%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2분기에는 1.1% 성장률을 기록해야 한은 전망치 달성이 가능하다.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에는 한참 모자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4~2.5%로 낮췄다. 성장률 2% 중반대를 전망하고 있는 기관은 기재부가 유일하다. 올해 2% 중반대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분기에 1.3% 이상은 나와야 한다. 정부가 한국 경제를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2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1.0% 안팎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0%대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한은은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정부 지출이 확대되면 2분기에는 1.2%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추경은 여전히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고 수출과 투자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던 반도체 경기도 일본의 수출 규제로 회복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해졌다. 특히 한은은 지난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하면서 일본의 수출 규제 영향을 일부 반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이번 2분기 성장률에 일본의 수출 규제가 구체적으로 포함될 경우 시장 예상보다 더 낮을 수도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낮춘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상반기 중 수출과 투자가 예상보다 부진했고 앞으로의 여건도 낙관하기 어려운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국내외 기관들도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4%, 현대경제연구원은 2.5%, LG경제연구원은 2.3%를 제시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0%로 낮췄다. 미국계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한·일 간 무역이슈가 국내외 어려움에 처한 한국 경제에 추가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1.8%로 내렸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 리스크가 완화되지 못하고 오히려 확대될 경우 하반기 수출, 설비투자의 동반 부진이 지속되면서 국내 성장률이 1%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22 15:30:2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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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K뷰티 이어 K리빙도 성공적?

신세계인터, K뷰티 이어 K리빙도 성공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과 리빙 사업에 집중하며 K뷰티, K리빙 전파에 앞장선다.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와 '연작'으로 K뷰티를 선도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업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JAJU가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주목하고 있다. ◆화장품이 매출 견인…1분기 호실적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화장품사업과 의류사업, 리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초기 해외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하는 패션 사업에 주력했지만, 최근 몇년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를 키우며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1분기 매출액 365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업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한 3061억원 , 영업이익은 20.0% 증가한 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화장품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78억원, 15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내에서 화장품 사업이 차지하는 영업이익은 83%에 달한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과는 상당하다.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와 '연작'의 럭셔리 콘셉트를 앞세워 면세시장을 공략한 것이 핵심이다. 매장 수를 늘리며 외형적으로 몸집을 부풀리기보다 면세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사로잡은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앞으로도 비디비치의 히트상품군을 확대하고 연작의 백화점과 면세점 입점에 집중할 예정이다. ◆JAJU, 베트남 공략…K리빙 예고 지난달 1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이온(AEON)몰'에 생활용품 브랜드 JAJU의 첫 점포를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이온몰은 호치민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호치민에 JAJU 2호점을 열며 점진적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것을 예고했다. 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에 진출한 이유는 경제성장률, 젊은 인구 비율,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 코트라에 따르면, 베트남의 실질 GDP 성장률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6%를 넘었다. 2018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인 7.08%로 추정됐다. 또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는 15~34세 젊은 층이 베트남 내수 시장의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했고, 이들로 인해 IT, 생활가전제품, 유아용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이나 뷰티 대신 생활용품과 패션, 키즈 제품을 판매하는 JAJU로 베트남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K뷰티에 이어 K리빙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07-22 15:28: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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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분기 순익 6103억원…예상 웃돈 최대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에 순이익 610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우리금융의 2분기 순익이 5000억원 중반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2일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416억원(7.3%) 증가한 6103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조1790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량자산 위주의 자산성장과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구조 개선, 자산관리부문 중심의 비이자이익 실적 증가 등으로 상승한 수익성이 성과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의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3조54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이자이익의 경우 중소기업 대출이 전년말 대비 6.0% 증가했고, 핵심예금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비이자이익은 펀드 및 방카슈랑스 등 자산관리부문의 꾸준한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전분기 대비 25.5% 늘었다. 우리금융의 글로벌부문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123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부문 손익규모 및 수익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예대마진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해 우리금융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으며 향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분기에 이어 건전성 부분도 추가로 개선됐다. 우리금융의 자산건전성(은행기준)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43%, 연체율 0.32%로 집계됐다. 우량자산 비율은 85.3%로 전분기 대비 0.2%포인트 높아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기업대출 위주의 자산성장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중심의 여신문화를 유지함과 더불어 우량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한 결과 높은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대손충당금 적립률도 1.5%포인트 향상된 120.4%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대출확대와 시장금리 하락의 여파로 우리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감소한 1.75%를 기록했고, 은행 기준으로는 1.49%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우리은행의 개별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15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8%감소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에 대해 "우리금융이 올해 지주사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상반기 순익과 회계상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며 "사실상 큰 격차가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65억원이며, 우리종합금융은 상반기 2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에서도 우리금융이 경상기준 최대 상반기 실적을 시현한 것은 손태승 회장 취임 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수익성 및 건전성 위주 영업의 결과"라며,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의 지주 자회사화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주 출범 후 단기간내 자산운용사 및 부동산신탁사에 대한 M&A를 성공시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규모와 위상을 강화하는 등 공고해진 그룹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의 수익창출력은 향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2019-07-22 15:27: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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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KB금융,나눔이 만든 더 나은 내일

KB금융그룹이 저출산의 악순환을 선순환 구조로 바꿀 방아쇠(Trigger)를 당겼다. 돌봄 체계 구축이다. KB금융은 맞벌이 가구의 육아 문제와 가계에 부담이 되는 교육비, 경력 단절 등 저출산 현상과 맞물린 각종 문제의 원인으로 돌봄 공백을 주목했다. 돌봄 공백을 채우는 것은 출산율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경제참여를 통한 소비촉진 등 국가 경제의 활성화까지 고려한 선순환 구조의 시작이다. KB금융은 지난해 교육부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KB금융은 오는 2022년까지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유치원 신·증설에 매년 150억원씩 총 7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543개 돌봄교실·180개 병설유치원 신규 조성 KB금융과 교육부가 공동 조성한 초등돌봄교실 1호는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초등학교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초등돌봄교실은 기존 일반 교실의 구성이 아닌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 학교의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 차례의 걸친 의견 조사를 통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독서를 위한 공간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놀이공간 ▲쿠션 미끄럼틀 등 학습과 놀이를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교실 운영도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 모델을 구축해 공동으로 한다.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일부 교실은 17시까지 운영되던 기존의 운영시간을 19시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1호 국·공립 병설유치원은 지난 3월 개관한 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다. 5~7세 반과 특수반 등 총 4개 학급이며, 최대 수용 가능한 원아 수는 60여명에 달한다. 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지역은 서울 성북구의 장위 재정비촉진지구다. 재개발로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이었던 만큼 미취학 아동을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금융의 지원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새로 조성된 곳은 총 543개의 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 180개 학급이다. 초등돌봄교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동의 수는 1만800여명이며, 국공립 유치원의 신·증설을 통한 수혜 아동(미취학)은 약 3600여명에 이른다. ◆청소년의 멘토 KB…학습·디지털·진로 KB금융의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한다. 사회·교육 환경의 변화로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학습 멘토링 ▲진로 멘토링 ▲디지털 멘토링 등 3가지 영역을 바탕으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지원의 차원을 넘어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존감 형성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그 결과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학습 멘토링의 경우 초·중·고등학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체계적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체험형 영어캠프와 함께 방문 영어학습으로 실질적인 영어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대학생 멘토 봉사단이 주2회 방문해 학습 멘토링을 지원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장학사업으로 총 1780여명에게 장학금 34억원을 지원했다. 진로 멘토링을 위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중·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협의회 선생님으로 구성된 7명의 KB진로·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진로 멘토링은 ▲진로 토크콘서트 방식의 강연형 멘토링 ▲대학교·연구소 등을 탐방해 관심이 있는 학과를 미리 체험해보는 학과체험형 멘토링 ▲한국잡월드 등 직업 견학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직업실무체험형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 멘토링으로는 금융권 최초로 도서벽지 등 IT 소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코딩교육과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IT에 대한 흥미를 갖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9-07-22 15:26: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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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발전6사 '출자사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18~1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에서 발전6사 출자회사 담당자들과 함께 '출자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발전회사별 출자사업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출자사업에서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전 6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출자회사 운영 성과 및 효율적인 출자회사 성과관리 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정책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비롯하여 각 사별 출자회사의 규모와 성격에 대한 발표 및 우수사례에 대한 토론을 거쳐 시사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향후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발전 6사는 출자회사들이 설립목적에 맞게 운영되는지 점검하고 경영효율화를 통해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고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출자회사의 합리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가치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7-22 15:21: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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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벤협, 중진공과 여성벤처기업 혁신 위한 MOU 맺어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2일 서울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여성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공정경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여성벤처기업 혁신성장을 도와 일자리 및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여성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 교육 및 자금 등 정책지원 강화 ▲여성벤처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 등 경쟁력 강화 지원 ▲여성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온라인 수출 연계 지원 ▲여성벤처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핵심인력 장기 재직 유도 ▲산업·고용 위기 등 취약업종 영위 여성벤처기업 경영 정상화 지원 ▲지역 협력네트워크,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적극 협력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여성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여성벤처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제2 벤처붐의 주역이 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벤처기업 CEO들이 유리천장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정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여성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여성벤처협회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22 15:20: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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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제품 'LG프라엘 플러스' TV CF 온에어

LG전자의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이 2019년형 신제품 'LG 프라엘 플러스'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LG 프라엘 플러스의 탁월한 안전성과 더욱 강력해진 효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프라엘 모델인 배우 이나영의 내레이션을 통해 "피부에 닿는 건 아무거나 쓸 수 없다"면서 "프라엘은 FDA에서 인가받은 유일한 제품이니 믿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출시된 LG 프라엘 플러스는 주요 고민 부위를 중심으로 케어 영역이 확대돼 보다 넓은 부위를 집중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더마 LED 마스크와 토탈 리프트업 케어는 LG 이노텍 LED를 탑재해 흔들림 없고 안정적인 광량을 유지, 더 강력해진 LED 광파워를 통해 피부 속까지 깊숙이 침투해 최적의 효능을 구현한다. 무엇보다, 더마 LED 마스크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정용 LED 마스크 중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lass II' 인가를 획득해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LG 프라엘 관계자는 "프라엘 플러스는 뷰티기기에 대한 고객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안전성과 효능을 집중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LG프라엘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 프라엘 플러스는 LG전자가 지난 2017년 처음 론칭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프라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효능을 더욱 높인 2019년형 신제품이다. LG 프라엘 플러스는 ▲더마 LED마스크(피부톤 및 탄력 관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및 리프팅)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브러시 클렌저(클렌징) 등 4종이다.

2019-07-22 15:18: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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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스타트UP] 굿럭컴퍼니, 여행에 짐으로부터 자유를

英, BTS 공연 고객 짐 맡아줘 유명세 안심 짐 보관부터 당일 짐 배송까지 고객 목소리로 아이디어 얻어 서비스↑ 짐에서부터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없을까. 여행 첫날, 일정을 시작하기 전 꼭 숙소에 들어가 짐을 두고 나와야만 할까. 여행 마지막 날, 일정을 다 마치고 꼭 다시 숙소에 짐을 찾으러 가야만 할까. 이런 고민을 직접 해결하겠다고 나선 이가 있다. 윤소희 굿럭컴퍼니 대표다. 짐을 안전하게 보관·배송하고 편히 여행을 즐기라며 "당신의 여행마다 해브 어 굿 럭(Have a GoodLugg)"을 외친다. 굿럭컴퍼니는 여행용 짐 보관·배송 서비스업 회사다. 윤소희 대표는 13년간 카드 회사의 마케팅 기획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다 아이디어를 얻었다. 카드 사용자들에게서 해외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해외여행 나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서비스가 필요하냐, 생각해 봤어요. 비행기가 있어야 하니까 항공 시장도 크고, 숙소가 필요하니까 호텔 시장도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짐' 관련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짐을 맡겨주지 않는 에어비앤비, 자리가 부족한 코인 락커 때문에 버리는 시간과 비용이 많았죠. 짐 없는 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굿럭컴퍼니는 현재 ▲당일 짐 배송 ▲안심 짐 보관 ▲미국 도시 간 짐 배송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신한카드, 비자카드, 그랩 등 회사와 제휴를 해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공연 관람객의 짐을 맡아 주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공항↔호텔 짐 옮겨드립니다" 굿럭컴퍼니는 지금까지 당일 짐 배송과 안심 짐 보관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국의 짐 보관 서비스 스타트업 스테이셔(Stasher)와 제휴를 맺어 전 세계 13개 도시 900여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일 짐 배송 서비스는 방콕, 오사카, 하노이 등 동남아 도시에서 제공된다. 호텔에서 공항으로, 공항에서 호텔로 짐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내 짐이 언제 출발해 언제 도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트래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심 짐 보관은 유럽과 미주 130여개 도시 850여 곳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짐 보관계의 에어비앤비(Airbnb)다. 굿럭 홈페이지에서 조건에 맞는 장소를 골라 하루 평균 8000원으로 짐을 맡길 수 있다. 윤소희 대표는 "자신이 짐을 맡기고 찾을 시간대, 장소 등 조건에 따라 현지에서 바로 검색하고 보관소를 고를 수 있다"며 "해외에서 사용해야 하므로 비회원도 쓸 수 있고, 결제도 최대한 간편하게 만들어 고객이 필요할 때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도시 간 짐 배송 서비스 공항에서 짐 찾는 시간도 아낄 수 있다. 지난 주말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도시 간 짐 배송 서비스는 미국 내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내놓았다. 미국 백스 VIP(Bags VIP)와 협업한 이 서비스는 스태프가 수화물 찾는 곳에서 직접 짐을 찾아 숙소까지 가져다준다. 미국 내 200여 개의 공항에서 출발·도착하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미국 국내선 모든 항공사와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비행기 티켓 번호로 어떤 짐을 찾아야 하는지 알 수 있죠. 백스 VIP의 영어 서비스를 하나하나 한국어로 번역하고 오류가 나지 않게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색이나 크기, 재질 등으로 짐 정보도 구분하게 되어있습니다. 공항에서 짐을 안 찾아도 되니 여행이 편해지죠." ◆소비자는 아이디어 창고 굿럭컴퍼니는 오픈카톡(카카오톡)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한다. 고객들은 해외에서 언제 어떻게 불편함을 겪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고객의 심리적인 짐까지 덜어준다는 게 윤 대표의 설명이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다. 굿럭컴퍼니에 들어오는 모든 직원이 상담 서비스를 돌아가며 담당한다. 윤 대표도 예외 없다. 당일 짐 배송 서비스의 트래킹 서비스도 고객의 목소리로 탄생했다. "서비스를 시작하고 문의가 가장 많았던 게 '내 짐 픽업했어요?'였어요. 아무리 12시에서 3시 사이에 짐을 픽업한다고 되어있어도 이 짐이 진짜 호텔로, 공항으로 오는지 고객들은 걱정인 거죠.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트래킹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저희 기사가 짐 사진을 찍어서 픽업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짐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또 사진을 찍어 보냅니다. 트래킹 서비스를 시작하고 문의가 확 줄었어요." 영어 사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안내 카드도 만들었다. 특이 사항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냐 묻는 고객을 위해 해당 국가 언어로 만든 설명 카드를 보내준다. 고객은 현지에서 그 카드만 보여주면 간단히 사건이 해결된다. 영어뿐만 아니라 태국어, 베트남어, 일어 등 언어를 지원한다. 이 실시간 상담 서비스로 영국 웸블리에서 방탄소년단(BTS) 공연 당시 많은 관람객의 짐을 맡아줄 수 있었다. 윤 대표는 상담 과정에서 고객이 한꺼번에 몰릴 때, 시간대가 빠듯하게 겹칠 때 시스템에 어떤 오류가 생기는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급한 고객들에게 공짜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런 부분을 확인하는 거다. 굿럭컴퍼니는 'No.1 글로벌 러기지 서비스'를 꿈꾼다. 영국, 미국 업체와 협력하면서 까다로운 한국 고객들을 만족시키면 전 세계인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한국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들면 서비스는 최고로 안정화 된다고 윤 대표는 말했다. "짐 시장의 에어비앤비, 스카이스캐너가 되고 싶어요. 글로벌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2019-07-22 15:18:11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