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PG차 이제 골라 탄다' 르노삼성 국내 최초 SUV형 LPG 차량 QM6 LPe 인기

지난 3월 말 일반 소비자들의 LPG(액화석유가스) 차량 구매 제한이 풀리며 LPG 신차 판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반 휘발유 차량 대비 뛰어난 정숙성과 친환경성에 더해 제조사들이 라인업을 다양화하면서 소비자 선택권도 넓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적극적인 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LPG 차량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며 LPG차 구매에 대한 수요는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중이다. 현재 일반 판매되는 LPG 승용차량은 르노삼성 SM6, SM7, QM6와 현대 쏘나타와 그랜저, 아반떼, 기아 K5와 K7, 모닝, 레이 등이다. 특히 최근 가장 주목받는 LPG 차량은 국내 최초 LPG SUV 모델인 르노삼성자동차의 QM6다. 르노삼성은 기존 LPG차가 지니고 있던 성능 및 공간성 부족에 대한 편견을 깨는 혁신성으로 LPG시장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부분변경모델 더 뉴 QM6 계약대수는 출시 한달 만에 4493대(7월 17일 기준)를 돌파했다. 특히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가 3510대로 전체 계약대수의 78%를 차지해 국내 유일 LPG SUV로서의 상품성과 가치, 경제성을 입증했다.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특허기술 '도넛탱크'를 적용해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이 '도넛탱크' 기술로 르노삼성은 LPG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었다. 도넛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도넛탱크'는 르노삼성이 LPG협회와 함께 2년 동안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연료탱크다. QM6 LPe는 가솔린과 동일한 수준의 정숙성 및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가솔린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동일 수준의 토크를 발휘함으로써 정지와 출발을 반복하는 도심 주행에서 경쾌한 가속 성능을 뽑아낸다. QM6 LPe는 3700rpm에서 19.7㎏·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3세대 LPI 방식 엔진을 채택해 주행 성능뿐 아니라 LPG 차에 대한 편견도 말끔히 해소했다. QM6 LPe의 도넛탱크 용량은 75ℓ로, 80% 수준인 LPG 60ℓ를 충전했을 경우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LPG 1회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주파 가능하다는 의미다. 또한 르노삼성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LPG 차 모델은 SM6 LPe다. SM6 LPe는 월등하게 넓은 트렁크로 높은 실용성을 보여준다. 이는 기존 LPG 차량의 연료 탱크와는 달리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배치된 덕분에 기존 대비 40%, 가솔린 차량 대비 85% 수준 가까이 향상된 트렁크 공간이 마련됐다. 현대차는 쏘나타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ℓ의 공인연비를 확보했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높였다. 신형 쏘나타에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됐다. 덕분에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됐다. 기아차 K7 프리미어 3.0LPi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28.6㎏·m, 복합연비는 7.6㎞/ℓ다. 길이는 4995㎜로 기존보다 25㎜ 길어졌으며, 확대된 인탈리오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을 통해 담대하고 웅장한 외관을 완성했다. 내장은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미적·기능적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고급 대형 세단과 견줄만한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을 갖췄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삼성은 도넛탱크로 다져진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라인업의 LPG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동급 최고 용량의 트렁크와 선택사양을 제공하는 SM6 LPe에 이어 국내 최초 LPG SUV모델인 QM6까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3 13:46:56 양성운 기자
CJ ENM 오쇼핑, 중소 협력사 신제품 R&D 비용 지원

CJ ENM 오쇼핑, 중소 협력사 신제품 R&D 비용 지원 미래 성장 동력 마련, CJ ENM 오쇼핑부문 상품 차별화로 윈윈 CJ ENM 오쇼핑부문이 경기 불황으로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 10곳에 올 하반기 총 3억원의 연구개발(R&D)비를 지원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약 10억원을 중소기업 R&D 비용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단순한 판매 촉진이나 판로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2019년도 협약기업 R&D 지원사업 설명회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CJ ENM 오쇼핑부문의 협력기업10곳(미라클피플사·태석광학·더네이쳐홀딩스·대경아이엔씨·보국전자·스팀보이·오리엔탈코리아·네츄럴메이드·온니포유·휴롬)의 임직원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혁신 파트너십 사업'에 3억원을 출연한다. 혁신 파트너십 사업이란 대기업이 비용을 출연하면 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가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경영 컨설팅 및 자금 지원을 담당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CJ ENM 오쇼핑부문의 협력사 10곳은 올 하반기 유통·디자인 분야 R&D에 약 25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CJ ENM 오쇼핑부문은 올 초 TV홈쇼핑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CJ ENM 오쇼핑부문은 업계 첫 '협력사 인센티브(제품 판매 실적이 목표치를 웃돈 협력사에 최대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향후 3년간 협력사 지원에 83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혁신 파트너십 사업도 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한재희 상생경영팀장은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제품은 CJ ENM 오쇼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비용 절감, 매출 신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고, CJ ENM 오쇼핑부문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서로 '윈윈'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23 13:43: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매각 새로운 변수…일본 정부 관계 악화속 사건 발생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에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샌프란시스코 사고'와 '기내식 대란'에 이어 이번엔 일본 수출규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공항에서 관제 허가 없이 활주로에 진입한 것이다. 23일 일본 NHK와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지난 21일 오후 1시쯤 일본 나하공항에서 관제관 허가를 받지 않고 공항 활주로에 진입했다. 여객기는 이륙을 위해 승객을 모두 태운 뒤 활주로로 이동했고, 나하공항 관제관이 '스톱(멈춰라)'이라고 지시했지만 이에 따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 진입하면서 착륙 준비를 하던 일본 트랜스오션항공 여객기는 활주로 앞에서 다시 고도를 높였다가 20분 뒤 공항에 내렸다.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일본 항공 당국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건'으로 보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일본 항공 당국이 이번 사건으로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운항 정지를 내릴 경우 회사 부담은 큰 폭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7월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사고를 이유로 국토부는 해당 노선에 45일의 운항정지(2014년 11월)를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정지 처분 효력을 멈추기 위해 가처분을 신청했고, 5년이 넘게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대법원이 처분을 확정할 경우 아시아나는 확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운항정지를 시행해야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알짜' 노선으로 운항정지가 현실화되면 아시아나는 약 160억원의 매출 감소와 60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발생한 '기내식 사업자 변경'도 변수다. 공정위는 기내식 업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불공정거래'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으로 상반기 중 결론을 낼 것으로 전해진다. LSG스카이셰프코리아에서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 기내식 사업자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계열사 투자를 강요한 것이 핵심이다. LSG는 해당 요구를 거부하자 아시아나가 기내식 사업자를 GGK로 바꿨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기내식 사업자가된 GGK의 모그룹인 하이난항공은 금호홀딩스가 발행한 1600억원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무이자로 사들였다. 공정위 조사와 별개로 LSG는 기내식 공급대금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 총 소송가액은 283억원이다. 아시아나도 이에 대응해 LSG에 740억원 규모의 기내식 대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2019-07-23 13:22: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2,104.47P (+0.5%↑)

23일 아침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106.39 포인트까지 올랐다가, 외국인의 매수세로 전 거래일 대비+0.5% 오른 2,104.47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SK하이닉스(2.93%), 신한지주(2.2%), 현대모비스(0.88%), POSCO(0.85%), LG생활건강(0.76%) 등이 올랐고, 현대차(-2.26%), 셀트리온(-0.81%)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남영비비안(29.89%)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태경화학(10.07%), 세원정공(9.55%), 이아이디(8.68%), 큐로(8.1%)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진다이아(-8.76%), 후성(-8.57%), 남선알미우(-7.03%), 남선알미늄(-6.82%), 제일기획(-6.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전기가스업 업종이 전일 대비 2.97%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은행(1.07%), 금융업(0.96%), 증권(0.9%), 전기,전자(0.86%) 등은 상승중이고, 의료정밀(-0.85%), 운송장비(-0.71%), 종이,목재(-0.57%), 통신업(-0.39%), 비금속광물(-0.0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534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1,406억원, -119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최근 7일 동안 외국인은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7-23 13:12:42 메트로로봇 기자
기사사진
[바캉스 특집]아모레퍼시픽그룹, 얼려 쓰는 '아이스뷰티' 출시

[바캉스 특집]아모레퍼시픽그룹, 얼려 쓰는 '아이스뷰티' 출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얼려 쓰는 화장품인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를 출시했다. 그룹 내 8개 브랜드에서 총 8개 품목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피부 탄력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고자 개발됐다. 제형의 어는점을 낮춰 -15℃~ -20℃의 냉동고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특히, 냉동 보관한 제품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있는 열을 단시간에 낮춰준다. 일시적인 해동에 문제가 없도록 설계됐으며, 사용하던 제품을 상온으로 옮겨도 문제 없다. 다만, 가능하면 냉동 보관 및 사용을 추천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8개 품목은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크림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워터 토너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크림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 ▲일리윤 그대로 얼려쓰는 마스크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크림 마스크 ▲에뛰드 얼려쓰는 알로에 수딩젤로 구성됐다. 아이스뷰티 기술을 연구 개발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스킨케어연구소 안순애 팀장은 "아이스뷰티는 얼려서 사용하는 신개념 스킨케어로, -15℃ 이하에서도 얼지 않되 사용감도 뛰어난 핵심 제형 기술을 담았다"고 말했다.

2019-07-23 11:49:0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8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홈런'

포스코가 연결기준 8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23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3213억원, 영업이익 1조686억원, 순이익68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철강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 및 트레이딩 호조 등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개선으로 8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6.5%를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4759억원, 영업이익은 724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454억원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판매가격은 상승했지만 제품 생산라인 수리로 인한 판매량 감소 및 원료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3.0% 감소했다. 다만 고부가가치 제품인 WTP(월드 톱 프리미엄) 판매비중을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하며 영업이익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0% 포인트 감소한 9.7%를 기록했다. 재무건전성은 지속 강화되고 있다. 차입금 지속 축소, 미지급 법인세 납부 등으로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10년 이후 최저치인 65.0%를 기록했다. 연결 차입금은 19조2000억원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차입금 비율 2.6배를 유지하고 있다. 별도기준 부채비율 역시 원화사채 상환, 미지급 배당금 지급 등으로 전분기 대비 2.2% 포인트 감소한 17.8%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하반기 철강시황에 대해 중국 경기부양책 효과와 추가 지원정책 발표로 중국내 철강 수요가 다소 개선되겠지만 세계 철강 수요의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포스코는 연간 제품판매량 목표를 3570만톤에서 3620만톤으로 조정하고 연결과 별도기준 매출액도 각각 66조8000억원과 31조1000억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2019-07-23 11:30:5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중견기업聯, 제1야당에 건의한 업계 애로는 무엇?

금융·보험업 중견기업 범위에 포함,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 신중 등 중견기업 R&D 세제지원 확대, 상속세율 완화, 기업승계 제도 개선도 중소기업계가 제1 야당을 만나 현안 과제 등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금융·보험업 중견기업 범위 포함 ▲중견기업의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시 중소기업 지위 유지기간 확대 ▲상속세율 완화 ▲노조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 신중 검토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한국당이 중견련에 먼저 요청한 것으로 중견기업 육성 및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견기업계는 먼저 중견기업 범위에 금융사나 보험사를 포함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은 금융·보험업을 중견기업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정책지원을 받을 수 없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등 IT기업이 금융업에 대거 진출하고 핀테크 기업이 성장하는 등 산업·금융업간 경계가 없어지는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선 정부가 관련 제도를 적극 정비해야한다는게 중견기업계 입장이다. 정부는 앞서 이달 9일 시행에 들어간 중견기업특별법 시행령 개정 당시에도 '중견기업 분류체계에 금융 및 보험업을 포함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키려고 했지만 결국 빠졌다. 중견련은 또 중견기업들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을 M&A할 때 중소기업 지위를 유지하는 기간을 현행 3년에서 7년으로 늘려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대기업이 중소기업 인수시 7년간 계열편입을 유예하고 있지만, 중견기업이 사들인 중소기업은 종전의 지위 유지기간을 3년으로 한정하고 있어 역차별을 한다는 이유에서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소기업 등 피인수기업이 중견기업으로 편입될 경우 세제·금융·판로 등 각종 지원이 줄어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을 M&A할 유인이 부족하고, 인수하더라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등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중견기업의 중소기업 인수에 대해서도 대기업과 같은 수준의 인센티브를 줘 신산업을 창출하고 M&A 시장을 활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도 보다 신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나 지배주주의 사익편취 목적이 아닌 정상적인 내부거래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시켜야한다는 것이다.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한 법 집행이 가능하도록 정치권이 힘써야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반복되는 노동조합의 불법행위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혁신 경영 의지를 쇠퇴시킨다고 지적하면서다. 이외에도 중견련은 ▲중견기업 연구개발 세제지원 확대 ▲상속세율 완화 ▲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승계 제도 개선 ▲근로시간 단축제도 보완 등도 함께 건의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쉽게도 정책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여전하다"면서 "일본의 수출 제재에 따른 대외적 불확실성을 빨리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의 토대로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법·제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정부와 여·야가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23 11:11:3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