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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펠레그리노, 120주년 한정판 '다이아몬드 에디션' 출시

산펠레그리노, 120주년 한정판 '다이아몬드 에디션' 출시 이탈리아 천연 미네랄 탄산수 '산펠레그리노'가 12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다이아몬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1899년 탄생한 산펠레그리노는 건강한 삶과 미적 감각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로서, 의미 있는 식사 자리에 빠짐 없이 자리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산펠레그리노는 브랜드 탄생 120주년을 맞아 한정판 다이아몬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20주년 기념 한정판 다이아몬드 에디션은 함께하는 다이닝의 순간이야말로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같이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레니아 루게리 산펠레그리노 마케팅 디렉터는 "다이아몬드는 땅 속에서 오랜 세월을 거쳐 순수의 결정체로 탄생하는 보석으로, 산펠레그리노 역시 순수함과 영원불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이아몬드를 닮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몬드 에디션은 지난 1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 요리 콘테스트 '보퀴즈 도르' 결승전에서 최초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8월부터 유명 호텔과 카페, 레스토랑에서 한정 수량으로 다이아몬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2019-07-23 15:34: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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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계, 일본 투자 매력없어…'그림자 지우기'

증권가에서는 일본 투자 주의보가 내렸다. 엔화 가치가 높아지고, 일본 증시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최근 일본 펀드 수익률이 좋지 않은데다 일본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 엔고·수익률 악화…"일본 투자 매력없어"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이후 22일까지 국내에서 거래되는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일본 펀드 수익률이 7.89%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해외주식형펀드 수익률(19.26%)의 절반도 안되는 수익률이다. 지역별로 봐도 일본 펀드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총 20개 지역 분류 중 일본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베트남(6.99%)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최근 3개월 수익률만 봐도 중국(-5.52%) 다음으로 일본 펀드(-2.5%) 성과가 저조했다. 자금 유출도 가파르다. 일본 펀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일본 펀드 설정액은 총 3348억원인데 최근 3년간 줄어근 금액이 5877억원이다. 연초 이후에도 82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향후 일본 투자 전망 역시 희망적이지 않다. 이번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단독 과반수 이상 좌석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아베노믹스'가 힘을 잃게될 것이란 전망이 일본 증시 상승을 억누르고 있어서다. 박주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베노믹스 등 경제정책 일관성에 대한 기대감 등을 의미하는 '아베프리미엄'이 존재해왔다는 점에서 아베정권의 정치력 약화 우려는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다"면서 "여기에 참의원 선거 이후로 미뤄졌던 미일 무역협상이 재개되고, 연금 관련 사회보장문제 및 소비세 인상에 대한 반발도 보다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정책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도 일본 관련 금융상품 출시를 꺼려하는 분위기다. 일본 리츠(REITs)는 배당 수익만 연 4~5% 수준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반일 감정이 커지면서 수익률이 좋은 펀드도 고객들에게 쉽게 추천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한 증권사 PB는 "영업점 추천 상품으로 일본 리츠가 있는데 고객들에게 선뜻 권하기 어렵다. 엔화 가치가 높다는 점도 우려되는 점이다"면서 "요즘에는 유럽 부동산이나 글로벌 리츠를 엮은 상품이 수익률이 좋기 때문에 리츠 투자 자금은 그쪽으로 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 일본계 증권사 순이익 감소추세 한편 금융투자업계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일본계 증권사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일본의 경제 보복 범위가 넓어지는 많큼 금융투자 부문도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까지 특별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 금융투자업계 고위관계자는 "일본계 증권사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면 소문이 날텐데 아직 업계에서는 들리는 이야기가 없다"면서 "일본이 금융투자 영역까지 경제 보복 수위를 높일 거 같진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일본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증권사는 노무라·미즈호·다이와 등 3개사로 국내에서 버는 수익이 크지 않다.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한국 증권사 분위기와 달리 순이익도 감소추세다. 국내 현지법인으로 진출해있는 노무라금융투자의 2018회계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 순이익(385억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실적을 내놨다. 해당기간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는 18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전년(19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지난 2017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미즈호증권의 2018회계연도 순이익은 10억원이다.

2019-07-23 15:29:2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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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얼리버드 패키지 '이른 가을의 쉼' 출시

롯데호텔제주, 얼리버드 패키지 '이른 가을의 쉼' 출시 롯데호텔제주는 얼리버드 패키지 '이른 가을의 쉼'을 오는 31일까지 한정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와 유연 근무제 등이 정착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여름이 아닌 가을에 휴가를 떠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 좋은 9월에 휴가를 쓰는 내국인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2017년 대비 투숙률이 10%나 증가했고, 올해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제주의 얼리버드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베이직, 조식형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베이직형은 '더 라운지'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권 2매, 조식형은 1박당 2인 조식이 포함됐다. 두 타입 모두 수영장에서 유용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가 제공된다.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미니바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이용고객은 실내수영장, 사우나, 체련장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혜택과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제주공항 왕복 셔틀버스, 체크인 시 1회 무료 발렛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라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 얼리버드 패키지 예약 시 10만 원 상당의 풍차 라운지 2인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독특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롯데호텔제주의 풍차 라운지는 투숙객 전용 라운지로 와인과 맥주를 비롯해 달콤한 디저트들을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얼리버드 패키지 투숙 기간 동안 온수풀 해온의 풀사이드에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쉼, 라이브 콘서트'가 마련된다.

2019-07-23 15:17: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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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매운동에 국내 주류업계 영향은?

日 불매운동에 국내 주류업계 영향은? 일본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불매 대상도 주류, 패션, 여행, 영화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마트를 중심으로 일본 맥주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일본 맥주 판매율이 감소하고 있다. 2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맥주 판매량은 최대 40.1%까지 감소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의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일본맥주 판매량은 전월 대비 40.1% 떨어졌으며 반면 국산맥주 판매량은 2.8% 늘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의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일본맥주 판매량은 24.4% 줄었고 국산맥주 판매량은 4.3% 증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따르면 아사히, 기린 등 일본 맥주 매출은 이마트에서 약 30%, 주요 편의점 3사에서는 18~40% 감소했다. 국내 주류업계 빅3인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주류는 모두 일본 맥주와 관련이 있다. 직접 수입·유통하고 있거나, 수입·판매처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이트진로는 '기린이치방'을, 오비맥주는 '산토리'를 판매 중이다. 롯데주류(롯데칠성음료)는 일본 맥주인 아사히맥주를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지분을 50%에서 1주 적게 보유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하이트진로나 오비맥주의 경우 취급하는 일본 맥주 제품의 매출이 크지 않아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했다. 반면 롯데주류는 영향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마트 등에서 불매동참하고 있어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며 "기린 맥주가 회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 정도"라고 선을 그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1년 일본 기린맥주와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한 뒤 2012년부터 기린이치방 캔맥주와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주류 시장에 불고 있는 '테라' 열풍으로 매출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비맥주는 호가든, 버드와이저, 스텔라아르투아, 코로나 등 수입맥주를 유통하는 하고 있으며, 산토리 비중은 작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토리는 유일하게 AB인베브 브랜드가 아닌 외부브랜드 유통대행 상품이다"며 "이에 내부적으로 이슈가 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의 입장은 다르다. 롯데주류(롯데칠성음료)는 아사히 맥주를 공식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 지분을 50%에서 1주 적게 보유하고 있다. 아사히 맥주는 불매운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편의점 수입맥주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 중 하나였다. 이마트에 따르면 아사히 맥주는 올해 상반기 전체 수입 맥주 매출 2위였다. 일본 불매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들어 6위로 내려갔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류기업들이 일본 맥주를 수입·유통하고 있다. 롯데의 경우 롯데아사히주류라는 회사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커뮤니티 등으로 통해 롯데에 대한 불매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인 거으로 알고 있다"설명했다. 아울러 롯데라는 그룹의 시작이 일본이고, 현재 지배구조를 봐도 일본과 관련이 많기 때문이다. 불매기업 1순위로 지목된 유니클로 한국법인은 일본 기업과 롯데쇼핑이 각각 지분 51대 49로 투자해 세웠다. 무인양품도 일본 양품계획과 롯데상사가 6대 4로 출자해 설립했다. 이를 비롯해 롯데에는 일본과 합작한 회사들이 많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 피츠 등 국내 맥주 매출은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2019-07-23 15:13:4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