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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그룹, 대학생 스타트업에 창업지원금 1억원 전달

- 'KTB코스닥벤처펀드' 운용보수와 계열사 출연금으로 상금 조성 - "향후 5년간 총 10억원 규모출연, 대학생 스타트업 육성나서" KTB그룹과 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KTB 벤처챌린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 총 1억원의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입상 팀은 창업지원금 외에도 벤처기업협회SVI와 연계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경선에는 총 152개의 대학생 팀이 응모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창출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뤘다. 이날 최종 결선 행사에는 KTB투자증권 이병철 부회장 및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을 비롯해 KTB투자증권,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등 주요 계열사 사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 규모의 공모 코스닥벤처펀드를 운용중인 KTB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원은 KTB자산운용의 코스닥벤처펀드 운용보수 및 KTB그룹 계열사들의 출연금을 통해 조성됐다. KTB그룹 관계자는 "38년전 벤처캐피털로 금융사업을 시작한 KTB그룹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젊고 창의적인 사업가 발굴에 나선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특히 KTB코스닥벤처펀드의 수익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투자와 사회공헌의 선 순환 사례를 만든다는 것도 큰 의의"라고 말했다. KTB그룹은 향후 5년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매년 2억씩 총 10억원을 출연해 대학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2019-07-28 12:10: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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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8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공급

대림산업은 오는 8월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66·74·84㎡ 574가구를 공급한다.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으로 대림산업은 최근 새로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HOUSE)'를 적용한다. 세부 주택형은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다.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는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거주자를 위한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C2 HOUSE의 가변형 구조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다. C2 HOUSE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좌우로 나란히 배치 가능하도록 다용도실이 넉넉하게 설계, 애벌빨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현관에는 유모차나 자전거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한다. 한편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에 C2 HOUSE의 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특히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등 기존에 김포에서 볼 수 없었던 시스템도 선보인다.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해주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실내놀이터를 설치한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들어서는 마송지구는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한편 마송지구는 특별전형으로 대학교 지원이 가능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의 수요가 높다. 행정구역상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해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을 자녀의 대학 지원 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조성되며 8월 중 개관한다. [!{IMG::20190728000088.jpg::C::540::}!]

2019-07-28 12:05: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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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교육 8월19일 실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협업을 확대하고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19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설립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하는 자조조직이다. 이를 통해 원·부자재 공동구매, 공동상표 및 마케팅, 공통기술개발, 단체표준 제정, 공동물류시설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공동사업을 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확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부분이 기업 간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정보부족, 인력·자금 미흡 등의 사유로 협업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야말로 협업 생태계 조성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라면서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지원하고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교육지원부나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을 참조하면 된다.

2019-07-28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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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8월 경기전망 70대로 하락 '먹구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70대로 떨어지며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8월 지수로는 전산업과 제조업의 경우 2013년 2월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 비제조업은 2015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 28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로 전월대비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3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올 2월에 기록한 역대 최저점(76.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답한 업체가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미만으로 내려갈 수록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올해 8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같은 달의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경기전반, 생산, 내수판매, 수출, 영업이익 전망 뿐만 아니라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 전망이 모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에서도 수출전망을 제외한 경기전반, 내수판매, 영업이익, 자금사정, 고용전망에서 모두 나빠졌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보다 6.7p, 전년동월대비 3.7p 각각 하락한 77.2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1.0p 하락, 전년동월대비 2.9p 하락한 79.9로 조사됐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81.8→78.1), 수출(89.3→83.1), 영업이익(79.5→77.4), 자금사정(78.1→76.2)이 모두 전월보다 떨어졌다. 다만 고용수준(98.5→98.7)만 소폭 상승했다. 한편 7월의 중소기업 경영애로(복수응답)에 대해선 '내수부진'(61.1%)과 '인건비 상승'(51.6%), '업체간 과당경쟁'(41.4%), '판매대금 회수지연'(22.1%), '계절적비수기'(20.9%)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가동률(6월 기준)은 전월보다 0.1%p 하락하고, 전년동월보다는 0.1%p 상승한 73.9%로 나타났다. 평균가동률이란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비율을 말한다.

2019-07-28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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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뽑는다

이달 29일부터 8월23일까지 신청 중소벤처기업부는 표준약정서 발급, 현금성 결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한 수탁·위탁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기업을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 기업은 지난해 수탁·위탁거래 실적이 있는 위탁기업으로 작년 매출액 중 위탁거래액이 20%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 또는 어음대체결제 방식으로 결제한 기업이면 된다. 아울러, 상생협력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고 관련법 시행규칙에 따른 표준약정서 사용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9일부터 8월23일까지 약 4주간이다. 중기부는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검증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 대해선 우수기업 확인서 발급과 함께 ▲상생협력법 위반으로 부과된 벌점에 대한 경감(2점, 최초 1회) ▲정기 수탁·위탁거래 실태 조사 2년간 면제 ▲병역지정업체 추천 평가 시 1점 가점 부여 ▲신용평가 기관(신보, 기보)의 신용평가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선정은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됐으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총 74곳이 선정됐다. 한편, 우수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본사(또는 주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또는 지방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박종찬 상생협력정책관은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선정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8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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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자영업자] ②작년 노래방 개업 사상 최저

-국내 노래방 3만3000여개, 종사자 6만5000여명 -회식은 줄고, 문화도 바뀌어 노래방 인기 ↓ 회식만 하면 으레 2차로 노래방을 가던 시대도 저물고 있다. 단체로 노래방에 가는 분위기도 아니지만 주 52시간제 등으로 회식 문화 자체가 바뀌고, 횟수도 많이 줄었다. 한 골목에도 몇 곳 씩 보이던 노래방은 지난 2011년을 정점으로 점점 줄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코인(동전)노래방 정도만 수요가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1년 이후 노래방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28일 KB금융그룹의 '노래방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노래방은 지난 5월 기준 전국에 약 3만3000여 개가 영업 중이다. 인구 1581명당 1개 꼴이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부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반적인 현황과 함께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상권분석서비스를 통해 세부 상권별 분석 결과를 담았다. ◆ 노래방, 2011년 정점으로 내리막 국내에서 최초의 노래방은 1991년 4월 부산 동아대 앞 로얄전자오락실이었다. 오락실 안에 1.6평의 별도 공간을 마련해 300원을 넣으면 반주가 나오는 기기를 설치한 형태였다. 한국의 회식문화와 잘 어울리는 노래방은 전국에서 인기를 끌며 빠르게 확산됐다. 전국의 노래방 수는 2011년 3만5316개를 정점으로 감소했다. 2015, 2016년 코인노래방 창업 열풍으로 증가한 해도 있었지만 다시 감소폭은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는 노래방이 등장한 이후 가장 적은 766개의 신규 등록이 이뤄졌다. 노래방 창업이 가장 많았던 1999년도의 10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친다. 올해 5월까지의 신규 등록도 29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315개)보다 적다. KB경영연구소 이택수 연구위원은 "주 52시간제 도입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산 등으로 핵심 고객인 직장인의 회식 감소에 따라 2차로 애용되던 노래방에 대한 수요도 감소했다"며 "다음날 정상적인 근무를 위해 술을 덜 마시고 일찍 귀가하는 모습으로 회식문화도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또 "여가의 개인화를 비롯해 스크린골프나 복합쇼핑몰 등 대체할 수 있는 경쟁업태의 성장, 노후화되고 있는 시설도 노래방업에 불리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일부 고급화된 노래방이 늘고 있지만 노래방의 평균 업력은 14.2년으로 시설 상당수가 노후화됐다. 다수의 노래방이 임대료가 싼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세한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목돈이 필요한 시설개선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 노래방 창업 비용 1억6000만원… 프랜차이즈 노래방 '락휴노래연습장'의 정보공개서 확인 결과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비와 인테리어, 장비를 포함한 창업비용은 대략 1억6000만원(룸 20개 기준) 가량이 든다. 가구를 포함한 인테리어 비용이 약 9000만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지불하는 가맹금 1100만원, 장비 약 5000만원 등이다. 노래방은 높은 수준의 기술이나 사업경험이 필요하지 않아 시장진입이 쉽고 차별화가 어려운 대표적인 업종이다. 이 연구위원은 "4~9개의 방을 가진 작은 규모의 노래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노래방업은 전반적으로 영세사업자 중심이며,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완전경쟁 시장으로 점주들이 장기간 높은 수익을 거두기 어려운 구조"라며 "핵심 시설인 반주기기를 소수업체가 공급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화를 어렵게 한다"고 분석했다. 노래방은 상권에 민감한 업종이다. 상권의 확장과 활성화에 따라 노래방 수가 변한다. 마포구의 서교동과 동교동에 한정됐던 홍대상권은 2000년대 이후 상수·합정·망원·연남동으로 확대되면서 홍대상권은 노래방 수가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인근의 주거중심 지역인 서대문구 연희·홍은동이나 신촌·이대상권은 노래방 수가 줄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관계자는 "노래방은 상권에 민감한 업종으로 소비지형 변화에 따라 수요가 줄고 있어 상권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분석했다.

2019-07-28 11:58: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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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카데미 무료로 들어보세요!"

"신세계 아카데미 무료로 들어보세요!" 백화점 큰손 5060 시니어 위해 무료 오픈 클래스 열어 백화점 문화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기존에 없었던 무료 오픈 클래스부터 2030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뷰티 콘서트, 10명 내외가 같이 듣는 단체 수업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신세계 아카데미'는 이번 가을학기에 처음으로 강좌를 미리 들을 수 있는 오픈 클래스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카탈로그 소개 자료만 보고 수업을 신청했다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취소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면 이번 학기부터는 관심 있는 강좌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여가와 커뮤니티 활동이 중요한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페셜 수업을 준비했다. 혈액순환과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니어 건강요가', 간단한 춤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챠밍댄스'. 가창 실력을 기를 수 있는 '힐링 가요 산책', 발레와 필라테스를 합친 운동 강좌 '발레티스' 등을 원데이 클래스로 들을 수 있다. 문화센터의 시니어 수강생은 백화점의 '큰손'이기도 하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최근 3년 매출 실적을 분석해보면 5060세대의 매출 비중은 3040세대보다 낮지만 객단가(고객 한 명이 한 번에 구매하는 비용)는 가장 높다. 비싼 제품에도 지갑을 잘 여는 우수 고객이란 뜻이다. 이에 시니어 고객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문화센터 강좌를 무료로 개설했다. 문화센터가 백화점의 문턱을 낮춰주면서 매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일반 고객들이 백화점을 이용한 횟수가 월 평균 1.2회인 것에 반해 아카데미 회원이 이용한 횟수는 월 평균 약 8회로 6배가 넘는다. 연간 사용액이 2000만원 이상인 VIP고객의 비중 역시 일반 고객보다 8배 가량 높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은 "수강생들의 수요가 다채로워지는 만큼 나에게 맞는 강좌를 직접 들어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차후 더 다양한 오픈 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카테고리를 세분화 한 다양한 맞춤형 클래스도 눈에 띈다. 신세계 아카데미 전 점에서 진행되는 '뷰티 콘서트'에서는 매주 색다른 뷰티 브랜드와 함께 화장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대구점 제외). 2030 세대들을 위한 뷰티 트렌드 메이크업을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바우처(2만원권)도 증정한다. '시코르'에서는 가을철 베이스 메이크업 수업을 진행하고, '슈에무라'는 전문 아티스트와 함께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준비했다. '아베다'는 미세먼지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두피 관리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3040키즈맘을 대상으로 하는 '살롱 드 마마'도 신세계 아카데미에 처음 도입한다. 소수 정예로 전문가에게 직접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코칭을 받는 수업을 마련했다. 주52시간 근무 시행 이후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수업도 시작한다. 신세계 아카데미 영등포점에서는 10명 내외 단체 수강자를 대상으로 맞춤 클래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재테크, 어학, 글쓰기, 드로잉, 요리 등 자기계발이나 취미 활동 관련한 수업으로 신청을 받는다. 기업체나 사내 동호회 등의 활동 시 원하는 일정과 콘텐츠로 맞춤 강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번 가을학기 강좌는 7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9월 7일까지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019-07-28 11:4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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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미슐랭 '금돼지 식당'과 손잡고 돈육 햄 출시

이마트 피코크, 미슐랭 '금돼지 식당'과 손잡고 돈육 햄 출시 금돼지 식당 대표 메뉴 HMR 출시 계획 피코크의 맛집 콜라보 상품이 통조림으로까지 진화했다. 이마트는 2019년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금돼지 식당과 손잡고 오는 8월 1일 '피코크 금돼지 식당 햄'을 출시한다. 빕구르망은 미슐랭이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맛을 갖춘 식당에 부여하는 등급으로 올해 미슐랭 가이드에는 국내 61개 식당만이 이 등급에 선정되었다. 금돼지 식당은 약수역에 위치한 돼지고기 전문 식당으로 갈빗대와 같이 나와 삼겹살과 갈비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본삽겹', 눈꽃 같은 마블링이 있는 '눈꽃목살', 돼지 한마리당 200g 밖에 안 나오는 특수부위인 '등목살'이 대표 메뉴다. 피코크 상품개발 셰프와 금돼지 식당 메뉴 개발자들은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레시피를 잡고 상품을 완성했다. 특히 단백질 배합 비율을 높이고 배합육을 성글게 만들어 고기를 씹는 듯한 식감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상품 패키지에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칼집 통구이햄, 후라이팬을 이용한 큐브햄 등 금돼지 식당이 추천하는 햄 맛있게 먹는 법도 안내한다. 이마트는 햄을 시작으로 향 후 금돼지 식당의 대표 메뉴인 눈꽃목살, 본삽겹, 통돼지 김치찌개 등도 간편가정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마트 피코크는 2013년 삼원가든과 함께 백탕, 홍탕을 출시하며 맛집과의 콜라보를 시작했으며, 매년 상품 가짓수를 꾸준히 늘려 현재 34종까지 확대했다. 이마트 오승훈 피코크 개발 팀장은"바쁜 생활 속에서도 미식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트렌드에 맞춰 맛집과 협업한 피코크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면서 "특색있는 맛집과의 콜라보 상품으로 이마트만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9-07-28 11:3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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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강남점, 교육 1번지 맞춤 회원제 '학부형 클럽'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교육 1번지 맞춤 회원제 '학부형 클럽'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29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형 대상으로 한 회원제 '학부형 클럽'을 운영한다. 강남점의 주변 상권인 '대치동'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 마케팅 전략이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형이라면 가입 가능하며, 본인 신분증과 자녀의 학생증 소지 후 강남점 사은행사장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6개월간 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입 후 3개월 동안 강남점에서 구매 실적이 30만원이 넘어야 한다. 롯데백화점은 '학부형 클럽'을 운영해 인근 상권에 맞는 차별화된 회원제를 진행함으로써 신규고객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강남점 주변에는 자녀 픽업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학부형이 많은데, 이 시간 동안 백화점을 방문하는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강남점의 평일 저녁 시간대(17시 30분 ~ 20시 30분) 매출 비중이 전 점 평균 대비 약 9.6% 높았으며, 이는 자녀 픽업을 위해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부형 고객들이 많다는 것을 뜻하며, 학부형 고객들의 방문이 점포의 매출 증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강남점의 평일 매출 구성비는 60.0%로 전 점 평균 매출 구성비인 52.1% 대비 7.9% 가량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아이들이 학원에 가서 있는 평일 시간에 매장을 방문하는 부모 고객들이 많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학부형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강남점의 '시크릿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해 자녀들의 학원이 끝나는 오후 10시에 맞춰 평일 오후 4~10시까지, 주말 오후 5~10시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대치동 학원가에 아이를 보낸 후 픽업시간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장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녀를 가진 학부형의 소비가 많은 백화점 식품관, 스포츠/유니 캐주얼/여성패션에서 월별 구매한 금액에 따른 적립 마일리지 사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교육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대치동 인기 학원인 '미래탐구(대치점)'과 '종로학원'과 제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부형 클럽 가입 고객은 '미래탐구(대치점)'의 8월 수강에 신규 등록할 경우 강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등록생의 경우에도 학부형 클럽 회원 기간 동안 월 2개 수업의 수강료를 3%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터디카페, AR 영어북카페, 티클(TICKL) 동영상 학습참고서 등 교육 관련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대학 입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강남점 문화센터를 활용해 입시설명회, 종로학원 연계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김상우 점장은 "강남점 상권과 고객을 이해하며 단순히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학부형 클럽 외 향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8 11:21: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