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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앤컴퍼니, '글로벌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선정

고투피트니스를 운영하는 앤앤컴퍼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앤앤컴퍼니는 이번 선도기업 지정으로 연간 2억8000만원, 최대 3년간 8억40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사업고도화 ▲해외판로개척 ▲해외 마케팅 등 3개 분야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앤앤컴퍼니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피트니스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한다. 특히, K-POP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베트남과 태국 등 시장에 한류와 연계한 피트니스 서비스와 센터 개발도 계획 중이다. 글로벌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일정 산업 규모와 우수 역량을 보유한 스포츠 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포츠 브랜드 육성 사업이다. 구진완 앤앤컴퍼니 대표는 "현재 해외 진출 가능 지역에 대한 면밀한 현지 조사를 진행 중이다"며 "현지 수요자 라이프 패턴과 경쟁 기업에 대한 분석 등이 끝나는 대로 국내 피트니스 기업의 첫 해외 진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앤컴퍼니는 지난 1월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 3월 피트니스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19-09-03 16:17:3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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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SAP와 손잡고 새로운 ERP 솔루션 제공한다

웹케시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 기업인 SAP와 협력해 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을 융합해 새로운 B2B ERP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케시는 SAP와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웹케시는 SAP의 차세대 ERP 솔루션인 SAP S/4HANA와 연동할 수 있는 SAP HANA 기반의 새로운 인하우스뱅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하우스뱅크는 대기업·공공기관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이다. 인하우스뱅크는 모든 은행 업무를 기업·기관 내에 설치하고, 전 은행 계좌 조회·급여 이체·자금 집금 등 금융정보를 ERP와 연계한다. 인하우스뱅크 사용자는 이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자금 사고를 예방한다. 새로운 인하우스뱅크는 SAP S/4HANA와 연동해 인메모리 방식으로 SAP HANA를 자체적 데이터베이스(DB)로 활용하고, 인하우스뱅크 자체의 처리 및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SAP코리아의 ERP 솔루션은 대형 글로벌 기업이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포함한 1000여개 기업이 활용 중이다. SAP 코리아의 ISV 파트너십 관계자는 "인하우스뱅크와의 연동으로 SAP S/4HANA는 금융과 긴밀한 연결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SAP S/4HANA가 제공하는 수준 높은 속도와 유연성을 통해 금융 분야는 물론,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인하우스뱅크를 SAP HANA 맞춤형 제품으로 출시하여 SAP ERP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1위 ERP 기업 SAP과의 만남으로 웹케시의 글로벌 진출에도 SAP과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19-09-03 16:12:15 배한님 기자
코스닥본부, 기술특례상장 기술평가제도 개선 9일부터 시행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수기술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기술특례상장의 주요 제도인 기술평가제도를 개선해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최근 신라젠 등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이 임상 3상에 실패하면서 기술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된 것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전문평가기관이 평가를 수행할 때 해당 분야 전문가(박사학위 또는 자격증 등 소지자로 해당 기술분야 경력자) 및 특허 관련 전문가(변리사 또는 특허업무 경력자) 등 최소 4인 이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하도록 했다. 기술평가 기간은 현행 4주에서 6주로 연장하고, 전문평가기관 평가단의 현장실사는 현행 1회 이상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더욱 충실한 기술평가를 위해 전문평가기관 풀은 현행 13개에서 18개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전문평가기관간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해 평가방법·경험도 공유하기로 했다. 소재·부품 전문기업은 현행 2개 기관의 평가(A&BBB등급)가 아닌 1개 기관의 평가(A등급)만으로 평가기관을 축소해 기술평가 부담을 완화했다. 거래소는 5차례에 걸쳐 전문평가기관, 상장주관사 등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 마련으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전문평가를 통해 기술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해 더 많은 기술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원활하게 상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장참여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우수기술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활발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03 16:09: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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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전동킥보드 이용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촉구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요청 입장문을 3일 발표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 공유 서비스 산업은 빠르게 성장했다. 코스포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전동킥보드를 구매해 사용하는 규모도 커져 공유 서비스 기업의 약 10배에 달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전 세계적으로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동킥보드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만 법적 근거 없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없다"며 "국내에서는 관련 법률 조항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규제가 전무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배기량 50㏄ 미만의 원동기를 단 차'로 구분해 차도로만 통행하여야 하는 규정이 존재한다. 이외 속도제한·주행 규정 등 다른 안전규제는 없다. 코스포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건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6년 84건에 불과한 사고 건수가 2018년 233건으로 급격하게 늘었다. 그중 운행 중 사고가 34.4%를 차지한다. 반면 미국·영국·독일·네덜란드·싱가포르·일본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종류·주행 가능 공간·제한속도·주행 규정 등 안전규제를 관련 법률에 명시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한다. 아울러 전동킥보드 관련 산업의 육성도 돕는다. 코스포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도로교통법 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법적 정의와 운행기준·안전규제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고,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수단을 정의하고 전기자전거에 준해 허용하고 있다"며 "이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법적 근거와 안전, 그리고 관련 산업의 올바른 육성을 위해 필요한 법률이다"고 했다. 코스포는 "올 3월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주관한 해커톤에서 스타트업·전문가·자전거 관련 시민단체·관련부처 등 주요 관계자들이 '25㎞/h 이하 속도의 퍼스널 모빌리티의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에 대해 합의를 했다"며 "본 개정안 통과를 전제로 이미 국토교통부·경찰청·국가표준연구원 등이 협의해 주행안전기준 또한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포는 이어 "시민단체·전문가·산업계·정부 부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치열한 토론을 거쳤고, 이제 본 개정안 통과만이 숙제로 남아있다"며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2019-09-03 16:02:5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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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입찰 마감…애경-현대산업-KCGI 도전

-이달 중순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 윤곽 -23개 기업 아시아나항공 인수 투자설명서 받아가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전에 애경그룹, KCGI(강성부 펀드),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뛰어 들었다. 1988년 국내 두번째 국적 항공사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이 31년에 만에 새 주인을 맞을 지 관심이 쏠린다. 3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이날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는 인수 의지를 분명히 했던 애경, 행동주의 펀드 KCGI를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재무적투자자(FI)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시장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된 후보군인 SK, CJ, 한화 등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금호산업과 CS증권이 입찰 참여 기업을 공개하지 않아 입찰 참여 기업이 더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에는 입찰가 외에도 기업의 자금력, 인수계획,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와 중장기적 안정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서류도 포함돼 있다"며 "일주일가량 검토기간을 거쳐 인수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찰기업의 재무·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해 이달 중순 인수협상대상후보군(숏리스트)을 선정, 우선인수협상 대상자 선정과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거쳐 연내 중 매각을 마무리하겠다는 설명이다. 입찰에 참여한 애경그룹은 제주항공을 보유하고 있고,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는 한진칼의 2대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다.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 31%·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구주 인수대금 4500억원을 비롯해 신주 발행액과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감안하면 1조원 이상의 인수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LCC인 에어서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자회사를 통째로 매각하는 '통매각'이어서 최종 인수가는 2조원 안팎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 안팎에선 애경그룹과 KCGI가 인수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애경그룹의 경우 총 자산규모는 5조 2000억원 수준이지만, 현금성 자산은 4000억원을 밑돈다. KCGI도 한진칼 경영참여를 위해 지분매입에 나섰으나 최근에는 자금력 부족으로 이마저 여의치 않다. 두곳 모두 아시아나항공 매각자금을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인수자금을 지원하는 공동인수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미래에셋대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유력한 인수자로 거론되는 이유다. 증권업계 자기자본규모 1위인 미래에셋대우와 호텔, 면세점 사업으로 몸집을 키우는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시너지효과가 더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 매각의 성공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채권단 관계자는 "23곳의 기업이 투자설명서를 받아갔고 애경 외 대기업 두 곳 정도가 인수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다"며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충분히 연내 매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09-03 16:01:2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