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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20~57㎡ 702실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원룸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평면 및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다락 특화세대 등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 사업이 오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신안산선, 수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 안산중앙공원과 안산천, 원고잔공원 등이 가깝다. 안산 사이언스밸리에는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고려대 안산병원, 한양대 ERICA캠퍼스, 다국적 기업 및 벤처·창업기업 등 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안산시 최초의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 스카이 브릿지와 볼륨감 있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 트리플 타워다. 특히 단지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의 경우 안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다. 14층 하늘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며 안산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커뮤니티 내에는 북카페, 클럽라운지, 릴렉스존, 플레이존, 독서실, 공유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7개 존이 조성된다. 4층과 옥상공원에는 스포츠존(피트니스 클럽, GX룸, 샤워시설 등)을 구현한다.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길이 13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된다.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내 상업시설의 경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인도어(Indoor) 상가와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상가로 조성된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평면도 적용된다. 최상층인 23층에는 다락세대 9개 호실과 복층 펜트하우스 3개 호실을 배치한다.

2019-09-18 10:12: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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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삼성물산, 서울 강남 '래미안 라클래시' 분양

가을 아파트 분양 시즌이 본격화 된다. 서울 일부지역에서 다시 집값이 들썩이고 있어 내집마련 수요자들도 바빠지는 형국이다. 특히 10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분양 단지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절실해졌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될 경우 내집마련을 미루는 수요자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견본주택마다 청약자들이 넘치는 분위기다. 건설업체도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사례가 많아졌다.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면 전매제한과 거주기간 등이 늘면서 분양 시장이 위축돼 공급이 줄고 청약 조건도 까다로워질것 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가을 분양 시장에선 알짜 단지들이 대거 등장해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또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등 규제가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서 나오는 물량도 많은 편이다. <편집자주>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 679가구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중심부에는 소품, 휴게공간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가로가 설치되며 곳곳에 주민들의 놀이 및 운동시설을 배치한다. 사우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는 아파트다. 주변에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삼성동은 아파트 단지와 고급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고급주거지로 형성되어 있고 코엑스 등 대형 복합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여러 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주목 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다. 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2호선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환승시설과 상업, 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는 것이다. 또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될 계획이고 인접한 잠실종합운동장도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된다.'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750만원대이며 계약금(20%)은 2회 분납제가 제공된다.

2019-09-18 10:11: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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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 나서 中企 재기 '전폭 지원'

사업전환 지원 신청시 '관련 매출 30%' 요건 없애 일시 경영 악화된 성장 기업 300개 뽑아 전폭 지원 법원 자율구조조정 지원 연계 Pre-회생컨설팅 신설 관련 매출액이 없어도 중소기업이 손쉽게 사업전환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한 달 이상 걸리던 사업전환계획 신청에서 승인까지의 기간이 보름 정도로 단축된다. 정책금융기관과 민간금융기관이 나서 성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에 경영이 악화된 중소기업들의 활로를 돕는다. 'Pre-회생컨설팅' 제도를 새로 만들어 법적으로 회생 절차가 진행되기 전이라도 채권자와 채무자가 사전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의 선제적 사업구조 개선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사업구조 개선책은 중기부 뿐만 아니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서울회생법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자산관리공사, SGI서울보증 등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두루 참여해 중소기업들의 사업전환, 회생,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본업 외에 영위하는 추가 업종의 매출이 30% 이상 돼야 사업전환을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 관련 요건을 없앴다. 다품종 소량생산 산업구조에 적합하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실제로 발전기 제조를 주업으로 하면서 배전반 설비와 기계장비 도매·일반 공사업을 하는 한 기업은 배터리 사업 분야 확정을 위해 사업전환계획 승인을 요청했지만 기존 사업 중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업종이 없어 신청이 거절됐다. 이번 조치로 이 기업도 승인 신청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업전환특별법에 근거하는 '중소기업 사업전환 지원제도'는 중소기업이 미래 유망업종 등으로 업종 전환이나 추가 계획을 제출하면 중기부 장관이 승인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를 통해 사업전환 자금, 기술개발, 컨설팅, 상법상 특례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또 사업전환에 성공한 기업들의 제품생산, 시장개척을 돕기 위해 1조3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수출바우처, 공공입찰 등 정부지원 사업에서도 사업전환 승인기업을 우대해 지원한다. 중진공, 기보, 신보가 나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 300개를 선정해 컨설팅, 자금·보증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 추가 경영 악화를 막는다. 재무상황, 경영현황 등 실태조사 → 프로그램 지원시 정상화가 예상되는 기업 선정 → 경영·기술 컨설팅, 금융 지원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의 절차를 통해서다. 이달 중 124억원의 에산을 추가로 편성해 위기지역에 있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사업성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중기부와 금감원이 협업해 민간금융기관이 추천하는 구조조정 기업에 자금 및 컨설팅 연계 지원도 강화한다. 법원의 자율구조조정 지원과 연계한 'Pre-회생컨설팅' 신설 외에도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기업 중 경쟁력있는 기업을 중진공·캠코가 총 400억원의 공동 자금을 지원하는 '재도약(Turn-around) 패키지'도 추진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산업구조 개편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선제적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적의 시간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8 10:02: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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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OB라거 '뉴트로' 제품 한정판 출시

오비맥주, OB라거 '뉴트로' 제품 한정판 출시 오비맥주는 1952년 탄생한 대표 맥주 브랜드 'OB'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OB라거' 뉴트로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해 OB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중년 소비자층에게는 향수를, 20대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새로운 흥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두 달 간 한정 판매되는 'OB라거'는 1952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OB브랜드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친숙한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춰 보다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한정판 OB라거는 355㎖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며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10개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대형마트 기준 1127원 선으로 일반 국산 대중 맥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오비맥주 브랜드 매니저는 "OB 브랜드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감성을 젊고 트렌디한 방법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 혁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8 09:3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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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센터 사이드 에어백' 자체 개발 성공…차량 사고시 탑승자 안전성 강화

현대·기아자동차가 센터 사이드 에어백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한다.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측면 충돌 시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해주는 첨단 안전기술이다. 1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사고 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펼쳐져 승객 사이의 신체 충돌로 인한 부상을 막아준다. 운전자 혼자 탑승한 경우에도 작동해 보조석 쪽의 측면 충격이나 유리 조각 등 충돌 파편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운전석 시트 오른쪽 내부에 장착돼 있는데, 충격이 감지되면 0.03초만에 부풀어 오른다. 유럽 자동차 제조사 협회(ACEA)의 통계에 따르면 차량 측면 충돌 사고 시 탑승자끼리의 충돌이나 내장재 또는 파편의 충격으로 인한 2차 피해 비율이 약 45%에 이른다. 특히 탑승자의 머리끼리 충돌할 경우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승객간 충돌 사고로 인한 머리 상해를 약 8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자체 실험 결과 나타났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에 독자적인 기술을 접목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형태를 완성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다. 센터 사이드 에어백에는 에어백이 힘없이 펄럭거리지 않고 탑승자의 하중을 지지해줄 수 있도록 '테더(Tether)'라는 끈 모양의 부품이 에어백을 감싸며 잡아주는데, 현대·기아차는 테더와 에어백의 형태를 간결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1㎏이 넘는 타사 제품 대비 약 50%의 중량 절감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얇은 시트를 비롯해 다양한 차종에도 장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시트 배열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미래 자율주행차에는 에어백이 시트에 장착되는 방식이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기아차의 에어백 소형·경량화 기술은 미래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에어백의 활용성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탑재함으로써 국내외 안전평가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술 개발은 다양한 사고 상황에서 탑승자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라며 "고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함으로써 안전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9-18 09:18: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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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주고 대금 부당하게 깎은 LG전자 등 검찰 조사받는다

중기부, 하도급법 위반 4개社 공정위에 검찰 고발 요청 에스에이치글로벌, 에어릭스, 시티건설도 고발 명단에 하청업체에 일감을 주고 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LG전자 등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LG전자는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제9차 의무고발요청심의위원회를 열어 하도급법을 위반한 LG전자, 에스에이치글로벌, 에어릭스, 시티건설 등 4개 기업을 공정위에 고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무고발요청제도는 공정위가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령을 위반한 기업 가운데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검찰에 고발하도록 공정위에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중기부가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관련 회사들을 검찰에 고발해야한다. 이번에 고발 요청된 4개 기업은 하도급 대금 부당감액, 하도급 대금 및 지연이자 미지급, 서면발급 의무 위반 등의 행위가 적발됐다. 앞서 LG전자는 24개 하도급업체와 납품단가 인하를 합의한 뒤 합의일 이전에 생산한 품목까지 이를 소급 적용해 부당하게 하도급 대금 28억여원을 깎은 사실이 밝혔져 지난해 4월 공정위로부터 재발 방지 명령 및 과징금 33억2400만원을 부과받았다. 중기부는 "LG전자의 위반행위가 오랜 기간 다수 업체에 행해졌고, 대금 부당감액 혐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 대상이자 엄중히 근절해야 할 행위인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내장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견기업인 에스에이치글로벌은 110개 업체에 자동차부품 등 제조를 위탁한 뒤 하도급 대금과 지연이자를 제때 지급하지 않거나 미지급하는 등 40여억원의 피해를 준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재발 방지 명령과 과징금 3억7900만원을 부과받았다. 에어릭스는 하도급 대금 및 선급금 지연이자 미지급, 어음대체결제 수수료 미지급 등 행위로 약 2억원의 피해를 입혀 재발 방지 및 지급 명령을 받았다. 집진설비제작, 집진장치 등을 제조하는 에어릭스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관련 솔루션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시티건설은 137개 업체에 어음 할인료 미지급, 하도급 대금 지연이자 미지급 등 행위로 17여억원의 피해를 입혀 재발 방지 명령과 과징금 11억2800만원을 부과받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들 기업의 위반 행위는 하도급 거래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라며 "고발 요청을 통해 유사 행위의 재발을 막고 동종업계에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2014년 시행된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이번까지 총 21건을 고발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고발요청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분당을)은 오는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하도급법 위반 벌점제 정비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한국공정경쟁연합회와 함께 공동주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하도급법 위반 벌점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법적 정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욱 의원은 "하도급 벌점제도는 포용적 갑을관계를 구축하고 공정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어야 하며, 제도가 공정하고 엄격하게 운영되지 않으면 수급사업자의 고통은 계속될 것"이라며 "벌점제도가 수급사업자를 보호하는 좋은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토론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제도개선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19-09-18 09:04: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