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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면세점 매출 사상 최대…국경절 앞두고 하반기 실적도 기대

지난달 면세점 매출 사상 최대…국경절 앞두고 하반기 실적도 기대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국경절과 광군제를 앞두고 하반기 실적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이 약 2조 18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한 사상 최대 매출을 넘어선 실적이며, 지난해 동기(1조 6782억원)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외국인 매출은 1조 85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3371억원보다 38.7% 늘어 이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로 인한 여파로 중국인 단체 관광이 급감했지만, 중국 내 한국 상품의 수요는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보따리상(따이궁)의 싹쓸이 쇼핑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달에는 중국의 연인절이 있었고, 중추절을 앞둔 시기였기 때문에 보따리상이 선물을 사간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최대 명절 국경절이 시작된다. 또한 11월 11일에는 광군제도 있다. 이에 국내 면세점 하반기 실적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한령이 풀리지 않았지만,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상당할 것으로 집계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수는 158만 6299명을 기록했다. 이중 중국인 입국자는 36.44%에 달하는 57만 8112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해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수는 늘어나는 수치다. 지난 2017년 416만 9353명에서 지난해 478만 9512명까지 늘어났다. 올해는 591만 1906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인 입국자 수가 월별로 50만 명을 넘어선다면 연간 중국인 입국자는 600만 명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 성장이 본격화된다면 신라, 신세계 등 대형 면세점의 실적 또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인 씨트립이 올해 국경절 여행객을 조사해본 결과 8억명으로 예측돼 전년의 7억2600만명에 비해 9.4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전체의 80%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2019-09-26 15:2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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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알파' 수익추구 삼성 배당주펀드, 올 수탁고 23% 증가

- 연초이후, 최근 6개월, 1년, 2년, 3년 등 전 구간 수익률 상위 50%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배당주 장기펀드' 수탁고가 전년 말보다 2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 배당주장기 펀드는 배당성장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해 자본이익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는 배당성장주 60~70%, 고배당주 20~30%, 배당잠재력이 있는 주식 10~20%로 구성된다. 배당성장주는 기업 이익과 배당 이익이 함께 성장하거나 현금흐름 또는 지배구조 개선이 배당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고배당주는 기업가치는 크게 상승하지 않지만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이다. 잠재적 배당성장주는 현금 창출력이 높고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나 낮은 배당성향을 가진 기업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하고, 고배당주로 주가 하락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동일 유형 펀드와 비교해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 수탁고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삼성 배당주 장기펀드는 동일 유형 펀드 대비 연초이후, 최근 6개월, 1년, 2년, 3년 등 모든 구간에서 운용성과 상위 50% 안에 진입했다. 같은 조건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낸 건 삼성 배당주 장기펀드 외에 베어링자산운용의 베어링 고배당펀드 뿐이다. 회사 측은 한국 기업의 배당성향은 선진국뿐 아니라 주변국과 비교해도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상향될 여지가 높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배당에 대한 기업과 투자자의 의식 변화로 배당수익률이 국고채 금리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이익과 배당이 동시에 늘어나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하기 때문에 자본이익 외에 올해 3%이상 배당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비록 국내 주식형 액티브 펀드 시장이 성과를 내기 어려운 국면이지만,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기업지배구조 개편 등 제도적으로 배당주에 우호적인 환경에 대한 기대감에 안정적인 펀드 성과까지 이어지며 수탁고 증대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2019-09-26 15:18:3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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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벤처스, "AI와 시스템 반도체 만남에 주목"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13명일 때 1조원의 회사가 됐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블록을 잘 조합해서 소프트웨어를 쉽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곧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10명 이하로 구성된 팀이 1조원 또는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도 그런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벤처투자자들도 여기 몰리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굉장히 중요한 증거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열린 'AI 벤처투자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Ai 분야에 집중 투자를 하는 소프트뱅크벤처스가 AI와 접목된 시스템 반도체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프트뱅크벤처스, 한국벤처투자는 'AI 벤처투자 컨퍼런스'에서 AI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중기부는 소프트뱅크벤처스를 6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한국벤처투자의 AI 투자펀드 조성 및 투자 확대, 투자자-창업벤처기업 간 만남의 장 확대 등 AI 벤처·창업기업의 투자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AI 분야 집중투자를 통해 AI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한국벤처투자는 AI 등 미래산업 분야의 펀드를 조성해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한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앞으로 AI와 연계된 각 산업 분야의 독특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AI for X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략을 통한 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이준표 대표는 "데이터가 엄청나게 많아지고 AI가 발전함에 따라서 시스템 반도체도 진화를 하고 있어 커스텀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며 "예전에 하드웨어 스타트업과 반도체 스타트업을 하려면 굉장히 많은 돈과 비용이 들어간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새로운 프레임워크들이 탄생하면서 시스템 반도체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과 같이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SUALAB이라는 기업이 인공지능을 통해 공사 계측을 자동화했는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로 기존의 품질 검사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혁신했다"며 "저희가 투자한 이후고 1년이 채 안 돼서 기업 가치가 두 배 이상 성장한, 한국에서 찾은 대표적인 좋은 AI 기업 사례다"라고 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 미래는 AI와 어떻게 접목되느냐가 관건이다"며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30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 그때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라며 소프트뱅크벤처스를 통해 한국 AI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씀했는데 오늘은 그것이 실천되는 현장이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오늘 업무협약이 AI 생태계 조성에 작지만 큰 발걸음이자, 세계 최강의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코리아가 되는데 작은 씨앗으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지난 7월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고 있는 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아 AI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약 32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바 있다.

2019-09-26 15:12:1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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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LS·DLS 발행액 117.4조원…11년 새 90조원 증가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 잔액이 11년 새 90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산 가격 변동성이나 투자자들의 중도환매 추이 등을 고려하면 아직 파생결합증권 잠재리스크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지만 시장 불확실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은 26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2019년 9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ELS, DLS 등 파생결합증권의 발행 잔액은 117조4000억원으로 2008년 말(26조9000억원) 대비 90조5000억원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ELS와 DLS의 발행잔액은 각각 76조원, 41조4000억원으로 ELS의 비중이 더 높다. ELS의 경우 주가지수형이 전체의 86% 수준인 65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DLS는 금리형(20조4000억원)과 신용형(5조9000억원)의 비중이 높았다.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한 증권사는 원리금 상환에 대비해 발행자금을 헤지자산으로 운용하는데 올해 7월 말 기준 헤지자산 규모는 127조1000억원이었다. 운용 현황을 보면 채권이 81조4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출채권, 수익증권 등 기타가 23조1000억원, 예금·현금이 20조원 등으로 나타났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공채 24조2000억원 ▲회사채 19조7000억원 ▲금융채 14조7000억원 ▲여전채 13조6000억원 순이었다. 한은은 파생결합증권이 통상 레버리지를 수반하지 않는 금융투자상품이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연쇄적인 자산건전성 악화를 통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봤다. 아직은 투자자들의 중도환매 추이나 기초자산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아서다. 다만 대규모 중도환매가 발생하거나 기초자산 변동성이 급격하게 확대될 경우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의 상품 중도환매 추이를 살펴보면 DLS손실이 불거진 올 7~8월 중 월평균 중도환매규모(2159억원)는 지난해 1월~올 6월 중 월평균 환매 규모(2218억원)와 비슷하다. 한은은 "대규모 중도환매가 발생할 경우 증권사는 회사채, 여전채 등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낮은 신용물 채권 매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시장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파생결합증권의 잠재리스크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9-09-26 15:10:1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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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스카치위스키 '시바스 리갈'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스카치위스키 '시바스 리갈' 'Success is a blend' 성공은 블랜드다. 1801년 시바스 브라더스의 창시자인 제임스와 존 시바스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부드러운 위스키를 염원했다.다. 여러 세월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그들의 오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완벽한 위스키 시바스가 탄생됐다.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삶의 환희를 최대한으로 만끽할 수 있는 위스키가 탄생 된 것이다. ◆블렌디드 위스키의 탄생 시바스 리갈 위스키의 시작은 1801년 청년 제임스 시바스와 그의 형 존 시바스가 당시 영국 북동부 스코틀랜드의 산업 및 신흥 무역항의 중심지인 애버딘에서 식표품가게를 오픈하면서 시작됐다. 상점은 주로 귀족들에게 전세계에서 사들인 고급식품을 대량으로 공급하며 우수한 품질의 대명사로 명성을 쌓아나갔으며, 1843년에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당시의 왕족이나 귀족의 물건, 의상을 공급하고 담당하는 곳을 인정하는 인정서)를 수여 받고 빅토리아 여왕의 식품 공급자로 임명 받게 된다. 1840년대에 제임스 시바스는 자신의 상점 저장고에 품질 좋은 스카치 위스키를 통(cask)에 담아 숙성시키기 시작했다. 또한 이 시기에 그들은 다른 여러 종류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하면 비교할 수 없이 풍성하고 미묘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1850년 들어 제임스와 존은 보다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위스키를 만들고자, 순한 그레인 위스키와 강렬한 몰트 위스키를 절묘하게 조합하여 부드러운 맛을 자아내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탄생시켰다. 이렇게 탄생한 블렌디드 위스키가 주류법(Spirit Art)에 의거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제임스 시바스의 노고가 결실을 맺게 됐다. 당대의 한 여행가는 애버딘에 머무는 동안 시바스 브라더스사의 위스키보다 맛있고 감미로운 술은 맛 본 일이 없으며, 그 기억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시바스 리갈의 탄생과 부흥 1880년대 필록세라균이 프랑스 포도원에 창궐하면서 와인, 브랜디, 포트, 셰리의 공급이 위기를 맞았다. 대체품을 찾던 와인 애호가들이 시바스로 눈을 돌리면서 고급 입맛을 갖춘 새로운 고객층이 생기기 시작했다. 창립자인 제임스와 존은 미국 동부 해안가의 상류층 소비자를 위한 25년의 준비 끝에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 리갈을 1909년에 탄생시키게 됐다. 1950년대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금주법으로 위기를 맞을 당시에도 그들은 고민에 빠지기 보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프리미엄 위스키 '시바스 리갈 12년'을 출시했고, 이후 '시바스리갈 18년 골드 시그니처'와 '오리지널 시바스 리갈 25년'을 차례로 출시하며 최고급 위스키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유지해왔다. 이처럼 위기와 난관을 기회로 삼아 위스키에 대한 풍부한 영감과 열정, 낙관적인 태도로 시대를 선도하는 시바스의 모습은 교감과 형제애 그리고 긍정적인 태도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던 젠틀맨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1904년 스튜어트&시바스의 종업원들에게 했던 한 연설에서, 동업자인 알렉산더 스미스는 시바스 브라더스라는 이름이 곧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품질로 연상되길 바라며, 마침내 최고임을 증명하는 보증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오늘날의 시바스 브라더스를 이끄는 원칙이 됐다. ◆시바스 리갈 라인업 이달 '시바스 15 골드'를 국내에 처음 론칭하며 위스키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바스 15 골드'는 브랜드 최초의 15년산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15년의 시간이 완성한 복합적 풍미와 달콤함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한다. 특히 바틀 전면에 스타일리시한 골드 컬러를 적용해 자신감 넘치는 성공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시바스12'는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프리미엄 블렌딩 스카치 위스키로서, 모든 위스키의 기준을 제시한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시바스 특유의 부드러움과 벌꿀, 프루티한 맛의 환상적인 조화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위스키다. 시바스 리갈 12의 깊고 풍부한 맛을 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물을 타서 마시지만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얼음을 넣어 마시거나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는 등 여러 음용 방법이 있다. 시바스 18의 모든 병의 앞 라벨에는 골드 시그니쳐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이 의미는 독특한 블렌드의 배합을 의미한다. 시바스 18 골드 시그니처에 들어가는 모든 몰트 및 그레인 위스키는 시바스 브라더스의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캇(Colin Scott)이 직접 선택한 것으로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보증한다. 이런 이유로 모든 병에 블렌딩에 대한 자신의 자부심을 담은 그의 사인이 들어있다. 시바스 리갈 25년은 미국 상류층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1909년 스코틀랜드 에버딘에서 미국 뉴욕으로 첫 수출되어 전 세계적으로 시바스의 명성을 알렸던 '오리지널 시바스 리갈25'의 영감을 받아 100년 만에 부활시켰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한정된 수량만이 생산되는 '시바스 리갈 25'는 적어도 25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원료로 블렌딩됐다. 되었으며, 각 제품마다 새겨 있는 고유 번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 최상의 품질과 황금빛 액체에 담겨있는 고급스러움을 반영하고 있다.

2019-09-26 14:58: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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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상가의신'…상가 호실별 정보 제공

-사업부지 분석부터 분양, 임대, 창업까지…원스톱 컨설팅 실시 "기존 플랫폼은 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만을 제공하지만 '상가의신'은 건물 호실별 면적과 분양가를 완전히 공개할 계획이다." 상업용 부동산의 모든 호실 정보를 낱낱이 공개하는 부동산 플랫폼이 오는 10월 중 출시된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스타트업 ㈜트라이콘은 분양 상가의 주요 정보를 호실별로 제공하는 플랫폼 '상가의신' 설명회를 26일 개최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타 플랫폼과의 차별점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플랫폼 서비스 설명에 나선 상가의신 권강수 대표는 ▲상가 분양정보 제공 ▲호실별 가격 정보 ▲선임대 정보 공개 등을 차별화된 요소로 손꼽았다. 권 대표는 "기존에는 정보가 한 곳에 모여 있지 않았다"며 "그동안 분양상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있었지만 시행사와 시공사 등 관계사만이 암암리에 정보를 거래하거나 가격 정보 등이 수시로 바뀌어 믿을 만한 정보를 구하기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상업용 부동산 모든 호실의 가격정보를 낱낱이 공개하는 플랫폼은 업계 최초"라고 강조했다. 정보 공개가 부동산 시장의 추세인 만큼 2~3년 정도의 적응기를 겪고난 후에는 플랫폼이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권 대표의 생각이다. 선 임대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분양 전 투자자들이 임차인과 가격 협상을 하는 형태"라며 "투자로서는 가격이 맞춰져 있어 리스크가 적다"고 말했다. 권 대표에 따르면 상가의신은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최초 사업부지를 분석하는 단계부터 창업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상공인들도 점포창업 시 모바일과 PC에서 사전에 원하는 점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허위 매물'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큰 노력을 들일 것"이라고 했다. 상가 경매 정보에 대해선 "서비스 계획이 없다"고 했다. 미래에는 유통영역까지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권 대표는 "서비스가 안정적 추세로 접어들면 물류 서비스를 통해 상인들에게 또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주요 정보의 완전 공개로 어느 정도 분양업계의 반감도 예상되지만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면 수요자 편의의 측면에서 호응을 얻고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수익창출에 대한 목표보다 앞선 것은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이라며 "수익은 사용자와 부동산 업계 종사자가 만족할 만한 플랫폼으로 성장하면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26 14:57:14 김상길 기자
일본 불매 성적표?…여행株 하반기 실적 수직낙하?

여행주의 3분기 실적은 일본 불매운동 여파가 그대로 반영될 전망이다. 본격적으로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 이후 여행주 주가는 평균 20% 가량 떨어졌다. 증권업계는 여행주 목표주가를 잇따라 내리고 있다. 실적 컨센서스 역시 하향조정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여행주로 꼽히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등 패키지여행업종을 비롯해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 항공주의 7월 이후 주가는 평균 19.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불매운동으로 실적악화가 예상된 탓이다. 실제 일본 불매운동 이후 패키지 송출객 수치는 눈에 띄게 부진하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8월 하나투어 패키지 송출객은 전년 보다 30.6%나 감소했고, 모두투어도 8월 패키지 송출객이 전년 동월 대비 12.5%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하반기 패키지 성장률이 1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이콧 재팬에 따른 한-일 노선 축소가 최소 2020년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8~9월 일본 예약률이 전년 대비 70~80% 하락하고 있는데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같이 자발적으로 일본 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국민 정서가 어떻게 마무리될 지 현재로선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본 불매 영향은 항공업계도 피해가지 못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3분기 국제선 탑승률은 전년보다 8.0%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 역시 일본노선의 부진으로 국제선 수송 증가세가 전년 보다 1.3% 증가하는 데 그치는 등 성장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여객 매출의 26.5%(2018년 기준)가 일본노선인 제주항공의 주가 밸류에이션(가치)은 상장 이후 최저치인 PBR 1.7배 수준이다. 대한항공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43%가량 하락한 상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일본노선의 부진"이라면서 "8월들어 일본노선 수요 감소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전망치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나투어 3분기 영업이익은 연 초 전망치보다 58.8% 낮은 5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 역시 47.8% 낮아져 285억원 영업이익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보다 24.5% 낮은 수준이다. 일본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간 실적 추정치는 더욱 낮아지고 있다. 대한항공, 제주항공의 올해 영업이익은 각각 4451억원, 60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 초 전망치보다 각각 56.2%, 55.5% 낮아진 수준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대한항공 12개월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9.4% 하향조정했고, 메리츠종금은 제주항공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내렸다. 모두투어, 하나투어 역시 올해 영업이익이 각각 163억원, 288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연초 전망치보다 47.3%, 45.8% 낮아졌다.

2019-09-26 14:56:3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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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CFA 최종합격자 국내 최다 18명 배출

- CFA자격 보유자도 국내 최다인 74명에 달해 '인재의 삼성' 입증 - IB, S&T 등 본사영업 부문이 전체의 54%인 40명 차지해, 향후 자본시장을 선도할 핵심 맨파워로서 활약 기대 삼성증권은 최근 발표한 2019년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시험 결과 국내 단일 금융기관 최다인 18명이 CFA 레벨 3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 배출로 삼성증권에 재직중인 CFA 최종 합격자 또한 국내 단일 금융기관 최다인 총 74명을 기록하게 됐다. 삼성증권의 CFA자격자 74명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투자은행(IB), 세일즈 및 트레이딩(S&T), 리서치, 홀세일 등 본사 영업 부문이 40명으로 절반이 넘는 54%를 차지했다. 이는 삼성증권이 올들어 기존 내부 인력의 육성 뿐 아니라 IB 등 본사영업 부문에서 CFA 등을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외부 인력 영입을 적극 추진한 효과로 풀이된다. CFA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재무분야 최고 자격으로, 윤리, 회계, 금융상품 등의 과목이 포함된 3단계의 레벨 시험을 통과하고, 4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있어야 인정받는 등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현재 전세계에서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IB, 운용 등 금융투자 및 관련 분야에서 약 15만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증권은 금융회사의 핵심경쟁력으로 손꼽히는 우수인재 확보차원에서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CFA,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글로벌 자격증 취득 지원을 강화해왔으며, 자산관리(WM)의 대표자격증으로 인정되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의 경우 지금까지 누적 48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인재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금융회사에서 글로벌 고급자격증은 투자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기존 육성 프로그램에 더해 올해부터 스스로 자기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종합역량 관리제도를 시행하면서, 고급 자격증 취득에 대한 니즈와 동기부여가 배가되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9-26 14:56:0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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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포스코와 손잡고 소재 국산화 나서

현대중공업그룹이 포스코와 함께 액화천연가스(LNG)추진선용 연료탱크의 소재 국산화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18만톤급 LNG추진선용 연료탱크(모델명:하이식스'Hi-CIX')에 포스코의 9%니켈강을 적용해 극저온탱크의 핵심 소재 국산화와 공급 안정화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현대중공업그룹은 해외 철강사로부터 9%니켈강을 공급받았지만,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핵심 소재의 국산화율을 점차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9%니켈강은 극저온(-163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 인성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LNG이중연료 추진선에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 소재의 연료탱크를 적용하는 등 소재 국산화를 위해 협력해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선종에 따라 최적의 형태로 탑재될 수 있도록 다양한 LNG연료탱크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탑재되는 하이식스는 원통 모양(Type-C)으로 주로 벌크선, 유조선 등의 갑판 위에 장착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LNG탱크의 설계부터 소재 수급, 제작까지 전 과정을 국산화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친환경선박 시장에서 함께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사들 역시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박용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부품의 국산화 확대를 위하여 고객사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30척, 24억달러의 LNG추진선을 수주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11만4000톤급 LNG추진 대형유조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 LNG연료탱크가 탑재된 18만톤급 LNG추진 벌크선은 오는 2020년 11월 선주사인 에이치라인해운에 인도될 예정이다.

2019-09-26 14:49:3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