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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에 권상환 TNS 상무 선정

2019 올해의 효성인에 권상환 효성TNS 상무가 선정됐다. 효성은 30일 권상환 TNS 상무가 '2019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 선정돼 마포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 상무는 효성TNS가 미국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업체로 올라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미국 주요 은행들의 입출금업무 자동화 추진 전략을 미리 감지하고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제조·영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발빠르게 대응함으로써 미국 시장점유율을 60%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효성과 동반성장을 해 온 협력사에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에는 경남산기와 하나전기가 선정됐다. 경남산기는 효성중공업 초고압 변압기 부문의 부품 공급업체로서 부품 개발을 통해 신규 수주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하나전기는 건설 부문의 전기공사를 담당하는 협력 업체로서 새로운 공법을 제안해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행한 훌륭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VOC(Voice of Customer)를 경청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30 14:10:5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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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OPT' 도입으로 운항 안전성 강화

티웨이항공이 안전 운항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성능 계산 프로그램인 OPT(Onboard Performance Tool)를 이달부터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OPT는 항공기 제작사에서 만든 응용 프로그램의 형태로 태블릿 PC에서 활용할 수 있다. 운항 시 조종사가 기상·바람·중량 등의 운항조건을 입력하면 항공기 성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해준다. 기존에는 운항 중 각 조건에 맞는 성능을 각각 찾아내서 직접 계산하는 과정이 필요했으나 OPT에 조건들을 입력하기만 하면 내재된 관련 데이터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계산된 값을 얻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OPT를 활용함으로써 운항 안전성과 정시성을 크게 향상시켜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운항 중 기상 악화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OPT가 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체 공항을 찾아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안전 확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설 투자에도 힘쓰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1600평 규모의 자체 훈련센터를 내년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이다. 훈련센터 내에는 항공기 운항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핵심인 종합통제센터도 마련되는데 항공기 위치·운항정보·기상·공항 상태 등 비행기의 이륙부터 착륙까지 필요한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운항통제실과 운송, 정비통제 및 운항 코디네이터 기능을 추가해 효율적인 안전운항 관리와 비정상 상황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한 OPT 도입을 통해 보다 완벽한 안전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갈 것"이며 "하늘 위와 땅 어디서나 안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9-12-30 14:10:47 김수지 기자
하이투자증권, 성장 사업 조직 확대 위해 직제개편 단행

하이투자증권은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성장 사업 조직을 확대하고 영업과 지원 부문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WM사업본부는 기존의 2개 지역본부를 4개 권역담당으로 재편하여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상품지원 조직인 투자솔루션팀, 상품기획팀을 본부 직속으로 편제하여 본부장의 전략 및 조정기능과 영업조직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상품지원담당도 신설하여 연금지원팀과 고객채권팀을 배치하고 퇴직연금 및 소매 채권 영업을 담당한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고객자산운용본부도 신설한다. 신탁·랩운용팀을 배치하고 자체 상품공급 역할을 강화하여 금융상품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핵심 수익사업 부문인 투자금융본부와 프로젝트금융본부는 산하에 각각 투자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실을 신설해 확대 개편했다. 투자금융담당에는 기존 투자금융1,2팀 외에 투자금융3팀을 추가 신설하고 프로젝트금융실에는 프로젝트금융3팀 신설과 구조화금융팀이 프로젝트금융본부 직속으로 추가 편제됐다. 회사의 온라인사업을 담당하던 스마트사업팀은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하여 디지털전략팀과 디지털솔루션팀으로 확대·재편하고 전사 디지털화 가속화와 신성장동력, 오프라인 사업과의 협력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불완전 판매 예방 등 강화되는 소비자보호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준법감시인 산하에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2019-12-30 14:05: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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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노사 단체협약 체결…文 행정부 첫 타결 사례

중소벤처기업부공무원노동조합과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중기부의 전신인 중소기업청을 포함해 중기부와 노조가 맺은 최초의 협약이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진행 중인 행정부 교섭 가운데에 첫 타결 사례이기도 하다. 현재 교육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 등 17개 부처에서 노조와 교섭을 진행 중이다. 노조는 지난 9월 노사협의회에서 박영선 장관에게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했으며, 중기부 노사는 96일 만인 지난 23일 제2차 본교섭에서 96개 조 236개 항을 합의했다. 중기부와 중기부공무원노동조합은 단체협약으로 공무원도 노동자임을 확인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 노조의 활동을 보장하고 부당노동행위를 금지하며 노동조건 및 복리 증진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노사협의회를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일·가정 균형을 찾아 삶의 질을 향상하고 불필요한 일 줄이기·인력충원·초과근무 감축 등 직원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조건을 확립하고 보수를 지급하기로 했다. 직원 역량 강화도 한다. 실장·국장·과장이 교수가 돼 공직생활 및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MSS 아카데미로 적시적기에 직원 교육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직원 주도의 자기개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중기부 내 원칙 있는 인사 시스템을 세워 인사 신뢰도를 높이고 자정 시스템으로 적폐 및 갑질을 청산해 직원의 인권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노조 주관으로 전 직원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를 선정해 발전적인 조직문화 조성한다. 조직 내 인권침해 및 비리 행위 근절을 위한 갑질근절특별위원회를 노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공직생활실태 조사를, 중기부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간담회와 청렴실태조사도 한다. 단체협약 안건은 지난 5월 노조에서 실시한 '중기부 공직생활실태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중기부 공직생활실태조사는 중기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인사·후생 복지·업무전문성 향상·갑질 인식·스트레스 원인 등 중기부 공직생활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것이다. 김영환 중기부공부원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동조합이 기관 운영의 파트너로 상호 대등한 관계임을 확인한 것"이라며 "중기부 역사상 첫 단체 교섭이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속히 마무리된 만큼, 이를 토대로 발전적인 노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단체협약을 계기로 우리부가 추구하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가 노사 조직문화에도 확산돼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9-12-30 13:46:5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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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수입차 시장 사로잡은 볼보, '90 클러스터'에서 이유를 찾다

볼보는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브랜드다. 차량을 구매하고 인도받으려면 족히 몇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다. 이 같은 인기 비결로는 모던한 외관과 안전성, 럭셔리한 편의 기능이 꼽힌다. 동급 차량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도 높다. 볼보의 진가는 플래그십 라인업 '90 클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90과 XC90이 주인공이다. 2개 모델을 타고 시내와 고속도로를 아우르는 수십㎞를 직접 달려봤다. S90 엑설런스는 90클러스터 중에서도 볼보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볼보는 '쇼퍼 드리븐카'를 콘셉트로 독립식 리클라이닝 시트와 전용 나파 레더 컴포트 시트 등 뒷좌석 착좌감을 높였을 뿐 아니라 16ℓ 냉장고와 230V 전원 콘센트, LED 조명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그렇다고 운전석이 기사를 위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뒷좌석 못지 않은 편의 기능에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으로 오너 드리븐 카로도 손색이 없게 만들었다. 핵심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이다.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드라이브 E 파워트레인'이다. 최고출력이 엔진에서만 318마력에 모터에서 87마력을 추가한다. 최대 토크도 40.8㎏·m 에 달한다. 저속에서는 전기 모터가 최대 24.5㎏·m 토크로 조용하고 매끄럽게 출발하는데, 속도를 올리면 강력한 엔진이 힘을 합쳐 2185㎏의 차체를 부드럽게 끌어준다. 복합연비는 10.8㎞/ℓ로 PHEV 치고는 다소 낮은 수치다. 다만 실제로는 공인 연비보다는 다소 나은 수준을 보여준다. 전기모터만으로도 28㎞를 달릴 수 있다. XC90은 지난 10월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탄탄하고 미려해졌다. 4인승 모델의 경우 S90을 넘어서는 편의 기능을 탑재해 럭셔리 SUV 진가를 확인해준다. 파워트레인도 최상급 모델에서는 S90과 같이 PHEV로 바꿨다. 다만 이날 시승한 모델은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D5 모델이다. 인기가 떨어지긴 했지만, 볼보가 만든 디젤 엔진은 여전히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최대토크가 48.9㎏·m이나 되어 2160㎏ 차체를 간단하게 밀었다. 최고출력이 235마력에 불과하긴 하지만, 안정적으로 달리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공통적인 강점은 단연 안전 사양이다. 볼보는 일찌감치 안전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여 3점식 안전벨트를 최초로 개발하는 등 업적을 세운 바 있다. 지금도 세계 최고 수준 안전 사양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주변 경고 기능은 초보자라도 마음을 놓고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 주변, 특히 사각지대에 사람이나 다른 차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경보를 울려준다. 민감도가 높아서 다소 거슬릴 수는 있지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안락감을 높여줄 수 있다. 파일럿 어시스트 신뢰도도 더 높아졌다. 파일럿 어시스트는 2~3단계 자율주행 기능으로, 30㎞/h 이상에서 작동한다. 길이 막히는 도심이나 고속도로에서 사용하면 운전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다. 타사 차량과 비교해 작동이 빠르고 부드러우며,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았을 때 반응도 분명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내비게이션이다. 동작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여전히 과속 카메라를 안내하지 못했다. 그나마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는 문제 없이 구동됐지만, 휴대폰을 거치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2019-12-30 13:39: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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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공지능 DD모터 탑재한 드럼세탁기 공개…미국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인공지능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를 탑재한 '트윈워시' 신제품으로 미국 프리미엄 세탁기 시작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30일 인공지능 DD모터를 적용한 트윈워시 신제품(모델명: WM4500HBA)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인공지능이 약 2만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판단하고,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 LG전자는 대용량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를 겨냥해 유럽에서 선보였던 24인치보다 용량을 키워 27인치 제품을 내놨다.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이 가능한 트윈워시로 활용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을 통해 소모품을 자동으로 주문할 수 있는 '아마존 대시'도 이용 가능하다. 세제가 떨어졌을 때 사용자가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세제를 주문해주는 관리 서비스다. 내년 3월에 미국에 본격적으로 런칭하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도 지원한다. 제품 설치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제품 상태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고, 제품 작동상태를 분석해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고 알준다. 인공지능 DD모터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인터텍'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유럽에 먼저 출시한 드럼세탁기(모델명: F4V9RWP2W)와 기존 일반 드럼세탁기(모델명: FC1450S2W)를 비교해 18% 옷감 보호 성능이 좋다는 결과를 받았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인버터 DD모터'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그대로 적용했다.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해 소음과 에너지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세탁통과 모터를 연결하는 별도 부품이 필요 없는 단순한 구조로 내구성도 높였다. 모터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제품 성능과 효율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인버터 기술도 어김없이 포함됐다.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인버터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DD모터를 탑재한 트윈워시를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 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DD모터가 탑재된 트윈워시 신제품을 전시한다.

2019-12-30 13:35:4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