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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이윤추구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샘표'

[살맛나는세상이야기]이윤추구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샘표' 샘표식품 지난 73년간 우리 장, 우리 발효식품을 연구해 우리 맛의 가치를 계승 발전하는 회사다. 단순한 식품회사가 아니라 우리의 전통의 맛과 문화를 전파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이런 샘표식품이 추가하는 기업 존재 목적은 '이윤추구'가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다. 이에 샘표는 우리의 맛과 문화를 전 세계에 제대로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우리 전통 맛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샘표는 우리맛과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우리맛연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샘표의 비전인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에는 우리맛의 중심인 발효와 장(醬), 더 나아가 한식의 진정한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샘표의 꿈이 담겨있다. 샘표는 보다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우리맛 연구'를 진행해왔다. 우리맛을 구성하는 식재료와 소스, 조리법 등을 과학적이고 문화적인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다. 우리맛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한 기초연구를 통해 우리맛이 더욱 다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연구 결과는 홈페이지, 보고서 발간, 우리맛 위크 체험 전시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우리맛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주고, 셰프나 식품 관계자 등 전문가들에게는 우리맛과 요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다. 샘표는 앞으로도 우리맛 연구를 지속하고 그 결과물을 소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식생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의 전통 식문화인 발효 장에 대하여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13년간 매월 운영 중이다. 샘표 된장학교는 '우리 장(醬), 우리 발효에 대한 강의와 장(醬) 담그기 시연'으로 구성된 1일 교육 프로그램이다. 월 2회 5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된장학교를 수강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먹입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된장의 의미, 가치, 담그는 법 등을 시연과 함께 총 2시간에 걸쳐 수업이 이루어진다. 장을 맛있게 하는 메주의 미생물부터 도시에서 장을 담그는 방법과 좋은 장을 고르는 방법, 보관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장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생물, 관능, 인문학적 관점에서 전문가들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장(醬)을 중심으로 한 우리 발효에 대해 인문, 과학, 조리, 영양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게 배우는 전문가 과정인 발효학교도 운영 중이다. 발효학교에서는 이론 수업 외에도 직접 콩으로 메주를 만들고 장을 담궈 가르는 것까지 직접 실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리 음식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간장, 된장 등 발효, 장 등 우리 식문화를 깊이 있게 이어가는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 중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 73년 동안 우리 밥상에 함께 해온 샘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심이 담긴 그림을 통해 온 가족이 맛있는 추억을 떠올리며 집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해 올해는 4만2502명이 참가했다. 올해 샘표는 그림대회에 작품을 접수한 전원에게 '샘표 우리맛 꾸러미'를 선물했다. '샘표 우리맛 꾸러미'는 새미네부엌 국간장과 진간장,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연두, 메추리알조림 등으로 구성되는 선물세트에 집밥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샘표 우리맛 연구팀이 찾아낸 집밥이 쉽고 맛있어지는 비결과 레시피를 담은 소책자도 함께 제작해 보냈다. 배송비만 1억 이상, 제품과 배송비를 합쳐 약 12억원 이상이 들었음에도 불구, 샘표의 이런 결정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집밥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도 불구하고, '집밥은 어렵고 번거롭다'는 인식에 밀려 갈수록 집밥 문화가 약해지는 것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실제 OECD국가 중 우리나라가 가족의 함께하는 저녁식사 비율이 가장 낮다. 기업 핵심가치 세 가지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기여'를 추구하고 있는 샘표의 집밥 캠페인은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집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맛있고 행복한 추억에 건강한 밥상을 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중이다. 뿐만 아니라 공익 단체를 통해 결식아동, 저소득층 등을 대상 제품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에서 기부 감사패 등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우리맛 주니어 연구원 샘표는 우리맛연구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돕고 미각의 수준을 올리고자 어린이 대상 미각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 오송에 있는 샘표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운영되는 샘표 우리맛 주니어 연구원 프로그램은 맛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통해 우리맛과 식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1일 우리맛 연구원이 되어서 직접 식재료, 소스를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다양한 맛에 대한 경험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특히 먹기 싫어하는 각종 채소를 오감으로 느껴 보기도 하고, 관찰한 채소를 양념과 함께 맛보고, 채소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념을 직접 연구하고 각자가 양념을 개발해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채소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와 맛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샘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을 올바른 식습관 형성하는 미각 프로그램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12-30 13:29: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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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오류 발견시 즉시 정정…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도 대비

결산감사 과정에서 과거 오류를 발견했다면 바로 정정해야 한다. 단순 과실 오류에 대해서는 회계위반 조치가 아니라 계도로 끝난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경우 2019년 사업연도부터 처음 받게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결산을 앞두고 이 같은 유의사항을 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회사는 비적정의견을 받지 않도록 이슈를 조기 검토해 감사인과 소통하고, 충분한 수준의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협조해야 한다. 상장자 비적정의견은 지난 2015년 12개사에서 2018년 43개사로 증가추세에 있다. 주된 사유는 '감사범위제한'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감법 개정으로 감사인 책임성이 강화되면서 감사범위가 확대되고, 감사도 엄격히 수행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며 "원칙중심의 국제회계기준(IFRS) 문언을 엄격하게 적용하거나 의견 충돌시 회사 회계처리를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재무제표를 자기 책임 하에 반드시 직접 작성해야 한다. 작성한 감사 전 재무제표는 법정기한 내에 외부감사인에게 제출하고, 즉시 증권선물위원회에도 제출해야 한다. 결산 및 기말감사를 철저히 해 오류를 미리 예방해야 하지만 과거 오류를 발견했을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정해야 한다. 단순 과실에 따른 비반복적 오류에 대해서는 계도 위주로 감독한다. 상장사는 올해부터 자산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받아야 한다. 2019년 사업연도는 직전 사업연도말 자산이 2조원 이상인 회사가 대상이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무화 시점은 ▲2020년 5000억원∼2조원 ▲2022년 1000억원∼5000억원 ▲2023년 1000억원 미만 등이다. 상장사 감사인은 회사의 지배기구와 협의해 핵심감사사항을 선정하고, 이를 감사보고서에 충실히 기재해야 한다. 올해는 자산 1000억원 이상 상장사가 해당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금감원이 사전예고한 중점 점검 회계이슈를 확인해 회계처리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2020 중점 점검 회계이슈는 ▲신(新)리스기준 회계처리 ▲충당부채·우발부채 등 회계처리 ▲장기공사계약(건설·조선 이외 분야 중심) 등 회계처리 ▲유동·비유동 분류 회계처리 등이다. 회계기준 위반이 적발될 경우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고의·중대 위반의 경우 회사 임원 및 감사에 대한 직무정지 조치가 새로 생겼으며, 회계법인 대표이사에 대한 조치도 가능해졌다.

2019-12-30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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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리, 마이크로 패치 화장품 앵콜 펀딩 진행

니들리, 마이크로 패치 화장품 앵콜 펀딩 진행 마이크로 패치 화장품 '니들리(NEEDLY)'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27일 2차 앵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니들리는 지난 11월 진행된 1차 펀딩에서 목표 대비 4628%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인 출시를 알렸다. 메이커 만족도 5점 만점에 4.9점, 리워드 만족도 4.7점을 획득한 니들리는 실제 제품을 사용한 서포터들에게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효과에 대한 다수의 후기를 얻어냈다. 니들리는 원하는 부위에 붙이고 꾹 눌러주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에서부터 고민을 해결하는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의 흡수율이 많아야 0.3%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반해 니들리 마이크로 패치의 특징은 유효성분 자체를 구조체 형태로 고체화해 피부 용해율을 무려 80%까지 높였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2차 펀딩에서는 1차 펀딩에서 접수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더욱 강한 접착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 제품에 추가로 접착 부분을 넓힌 큰 사이즈까지 더해 두 가지 사이즈를 함께 선보이기 때문에 활용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고객의 필요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펀딩의 핵심인 '니들리 패치 안티 트러블 겟 리드 오브'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으로부터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안전한 제품이다. 패치 외에도 패치 사용 전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클리어링 패드와 패치 사용 후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게 관리해주는 앰플을 포함한 3단계 집중 케어 세트로 구성됐다. 혁신적 특허 기술로 개발된 마이크로 패치에는 마데카소사이드, 아연, 카르니틴,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있어 과잉 피지 케어 및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피부 깊숙이 작용하며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맑고 깨끗한 피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편안한 원단과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니들리 패드 퍼스트 클리어링'은 패치 사용 전 피부결을 정돈해 유효성분이 더욱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피부를 준비시켜 주며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판테놀을 주 성분으로 하는 '니들리 앰플 리얼 액티브 판테놀 플러스'는 패치 사용 후 그 성분과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게 지켜준다. 니들리 개발을 총괄한 서울대 출신 박상진 연구소장은 "니들리는 마케팅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오로지 기술력에만 투자한 제품으로, 성공적인 1차 펀딩 이후 국내외 많은 업체들로부터 협업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사용해보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독 구성을 준비했으니 와디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니들리는 이번 트러블 제품에 이어 미백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미백 제품도 최근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얻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니들리의 앵콜 펀딩은 27일부터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30 11:45: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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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억원 미만 아파트에 몰린다...청약경쟁률 '후끈'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으로 시가 9억원을 넘는 주택에 대한 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서울 지역에서 분양하는 9억원 미만 아파트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아파트 수요가 여전한 데다 중도금 대출 등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9대, 최고 107.78대 1의 경쟁률로 기록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청약 접수 결과, 총 20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85명이 접수해 평균 59.9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84㎡로 107.7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39㎡ 96.44대 1 ▲59㎡A 45.35대 1 ▲59㎡B 36.09대 1 순으로 집계됐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특별공급 경쟁률은 22.04대 1이다.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비롯해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까지 고르게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계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평이다. 분양가는 3.3㎡당 2250만원이다. 전용면적별 살펴보면 ▲39㎡ 3억290만원~3억4030만원 ▲59A㎡ 5억530만원~5억7330만원 ▲59B㎡ 4억9740만원~5억7010만원 ▲84㎡ 6억6920만원~7억6690만원이다. 전 가구가 분양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20%, 중도금은 60%, 잔금은 20%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20년 1월 6일 실시하며 계약은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3일간 받는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분양하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도 평균 114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더샵파크프레스티지는 전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187가구 모집에 2만1367건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평균 114.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면적 114㎡는 9가구 모집에 6405명이 몰려 주택형별 최고경쟁률(711.6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용 59㎡D가 14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전용 84㎡A(88.4대 1) ▲59㎡A(84.8대 1) ▲84㎡B(71.4대 1) ▲59㎡B(66.1대 1)는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149만원이다. 전용 59㎡의 경우 5억2000만~5억6300만원, 전용 84㎡는 7억1200만~7억5200만원, 전용 114㎡는 8억5700만~8억980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모든 가구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 중도금(분양가의 60%) 가운데 40%를 이자 후불제로 제공했다. 더샵파크프레스티지는 신길동 145-40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를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총 7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이 가깝다. 이 아파트는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12·16 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 넘는 주택을 살 때 대출을 제한하도록 규제를 강화했다. 종전까지는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를 적용했지만, 이제는 9억원까지 40%를, 9억원을 넘을 경우 20%를 적용하게 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도 강화돼 은행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시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을 사려는 목적의 담보대출에 대해서 대출자별로 DSR 40%를 넘길 수 없다.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강북지역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2019-12-30 11:31: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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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연말 사회 나눔 활동 활발

포스코1%나눔재단이 중증 발달 장애인을 위해 주간 활동 서비스센터를 처음 오픈했다. 지역사회에 포스코의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30일 포스코에 따르면 나린센터가 지난 17일 포항시 대도동에서 새로 문을 열었다.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을 받아 3개월간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나서다. 나린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두 갖춘 주간활동 서비스센터다. 정부가 지난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설과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포스코1%나눔재단은 기존에 운영되던 시설과 공간을 중증 발달 장애인이 낮에도 불편함 없이 원활히 생활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탈바꿈시켰다. 나린센터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계단 조명과 색감, 가구 구입 및 배치, 실내 안전장치, 심리 안정실 공간 신설 등 모든 동선과 시선을 발달 장애인의 입장에서 재구성했다. 덕분에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노약자, 아동 등 누구나 편리하게 공간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희경 경상북도부모회 포항시지부장은 "아이의 심리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간과 구조, 색감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리모델링을 해준 덕분에 아이들의 표정과 활동이 달라졌다"며 "발달장애 자녀를 가진 부모이자 운영자로서 포스코그룹과 기부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축전을 통해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 아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더 나은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앞서 포스코1%나눔재단은 나린센터 오픈에 앞서 지난 10월에도 포항지역 3개 복지시설을 단열과 배관, 문턱 등을 제거해 새로 오픈한 바 있다. 포항과 광양지역에 장애인 시설을 개선하는 '희망공간'사업과 자립의지를 가진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장비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다. 이에 따라 포항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포항 희망날개 전달식에서는 2019년 장애인 전국체전에서 곤봉던지기 종목 한국 신기록을 세운 최정수 선수와 7급 공무원에 합격한 김동현씨 등 모두 6명에게 맞춤형 휠체어를 전달했고, 광양에서 어린 두 자녀를 둔 어머니에게 의족을 지원하고 후천성 시각장애가 있는 장애인자립센터 강사에게 시각장애인용 노트북을 선물하는 등 장애인 14명에 개개인 맞춤형 장비를 지원했다. 2020년 1월 추가 선발한 12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 그룹 임직원의 급여 1%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이다. 포스코 그룹 임직원의 98%가 참여해 연간 100억원 규모를 모금하고 있으며, 포항과 광양 지역사회에 집중해 미래세대, 다문화, 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3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기업시민의 1년반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기업시민헌장 선포를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헌장을 실천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포스코는 기업시민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거듭나려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은 ▲동반성장 ▲청년 취창업 지원 ▲벤처플랫폼 구축 ▲저출산 해법 롤모델 제시 ▲바다숲 조성 ▲글로벌 모범시민 되기와 만들기다. 포스코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해 거래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 베이스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로 올해까지 3959억원의 성과를 보상했다. 포스코는 청년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실무형취업교육'과 '청년AI·빅데이터 아카데미', '창업인큐베이팅스쿨'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된 '포유드림'을 신설해 청년들이 사회에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봉사활동은 단순 노력 봉사에서 재능봉사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포스코 임직원 총 봉사시간은 11월말 기준으로 41만 5천시간에 달한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지난 10년간 총 1만 5천여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활동 횟수는 543회,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1652톤에 달한다. 또 포스코 그룹은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따라 포스코가 80억원을, 계열사들이 20억원을 출연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했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로 확대했다. 올해까지 누적 1520억원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아동·청소년 등 취약 계층의 자립지원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일부터는 민간기업 최초로'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를 도입했다. 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친화기업과 거래를 확대하고 해당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경제적 이윤창출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먼저 포스코는 신규 공급사 등록평가시 사회적 친화기업에 대해서 최저 합격점수를 완화해 거래 문턱을 낮췄다. 또한 이들 기업이 포스코의 설비·자재 구매 입찰 참여시에는 5%의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포스코는 이번 제도의 도입으로, 사회적 친화기업이 공급사 등록을 보다 쉽게하고 적정 마진을 반영해 입찰에 참여함으로써 안정된 수익확보와 매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9-12-30 11:2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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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Y신용관리' 출시…개인맞춤형 신용·대출 정보

신한은행은 고객이 자신의 신용상태 및 변동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이(MY)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신용관리' 서비스는 신한 쏠(SOL)에서 간단한 신청만으로 본인의 ▲나의 신용정보 ▲맞춤 신용관리 팁 ▲추천 대출상품 및 가능 한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대출이 없는 고객도 신한 쏠만 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마이신용관리 서비스는 기존 타사 서비스와 달리 외부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정보가 아닌 은행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의 산출 결과를 제공한다. '매우우수'에서 '위험'까지 7등급으로 세분화된 본인의 신용상태를 서비스 가입 시점을 시작으로 매월 15일과 말일 기준 최대 2회 재평가해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이 어떤 요소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지를 '맞춤 신용관리 팁'을 통해 개인 별 최대 5가지 항목을 알려준다. 신한 쏠에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대출 상품의 예상 한도를 제공해 고객이 본인의 신용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은행이 평가하는 실질적인 신용정보를 제공해 고객과 은행간 신용 관련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30 10:55:2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