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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트러스트 그룹, 반려견 단체에 치료 위한 기부금 전달

J 트러스트 그룹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JT친애저축은행 본사에서 한국애견협회 산하 반려견매개치유팀에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애견협회는 이번 기부금을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애견협회는 농림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애견단체로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참여자의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의 향상 및 회복을 돕는 심리치료인 '동물매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올해부터 반려견을 통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그룹 공식 캐릭터인 '쩜피 프렌즈'를 활용한 상품 기금은 인명구조견의 의료복지 후원에 사용했으며 지난 3월에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국내에 출시한 '쩜피'와 '쩜피프렌즈'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을 삼성농아원 소속 청각장애인 아동들의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 재원으로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반려동물박람회 '프리미엄 펫쇼'에 참가해 '쩜피'와 '쩜피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마련됐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J 트러스트 그룹은 2016년 업계 최초로 반려견 마케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려견 단체 등에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31 10:27: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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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IP-Plus 보증' 시행…운전자금 최대 10억원 추가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IP-Plus 보증'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증은 정부가 발표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신보가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7개 금융회사와 'IP담보대출 및 연계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평가기준일이 1년 이내인 'IP가치평가보고서'를 보유하고 은행에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IP를 담보로 제공해 'IP담보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이들 기업에 IP담보대출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IP담보대출과 신보 보증부대출의 합계액이 IP가치평가금액을 초과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IP가치평가금액 10억원, IP담보대출 4억원을 받은 기업은 최대 2억원(IP담보대출금액의 50%)의 추가 보증이 가능하다. 또 보증비율(90%)과 보증료(0.2%포인트 차감)를 우대 적용해 IP담보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IP담보대출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IP-Plus보증을 새로 도입했다"며 "신보는 은행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금융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가의 혁신성장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31 10:00:3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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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업무지구 개발&교통호재 품고 'SJ라벨라' 분양

마곡업무지구 개발&교통호재 품고 'SJ라벨라' 분양 마곡업무지구와 강서구 교통망 개발사업영향으로 강서구 지역 일대 오피스텔 시장도 분양에 나서고 있다. 마곡업무지구에는 현재 136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고, 41개 기업의 입주가 완료됐다. 2011년 10월 첫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래 총 면적 54만 3,706㎡ 중 99.5%인 54만 724㎡가 공급을 마쳤다. 그러나 업무용지에 건축 허가를 받은 오피스텔은 38개 필지, 1만 1,789실인데 예상 유입인구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고 서울시는 마곡지구에 용지 추가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마곡 주변으로 수혜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강서구 교통망 개발 사업을 보면 부천 원종에서 서울 신월과 화곡(까치산), 강서구청, 가양, 상암DMC를 거쳐 홍대입구까지 연결되는 총 17.3km 길이의 서부광역철도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로써 강서구는 총 10개 역 가운데 3개소를 포함하므로 기존의 강남까지 급행으로 연결되는 9호선, 도심으로 향하는 5호선과 함께 경기와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원종, 홍대, 서부광역철도가 포함된 광역교통비전 2030의 수혜지역이므로 더욱 조명 받고 있다. 위와 같은 마곡업무지구와 강서구 교통망 개발사업에서 비롯된 수혜는 강서구 화곡동으로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갓 오피스텔 분양을 시작한 화곡동 'SJ라벨라'(에스제이라벨라) 오피스텔이 개발완료를 눈앞에 둔 마곡업무지구가 미처 수용하지 못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강서 소재 오피스텔 SJ라벨라는 강서구 내 교통 요충지인 강서구청 교차로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동양산업개발과 동양하우징이 건설, 분양하는 오피스텔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마곡업무지구의 수혜를 누리는 입지를 갖췄다. 전국 5년간 임대료를 책임보장해주는 안심수익 책임보장제를 실시한다. SJ라벨라는 마곡지구의 3만6천여 배후 수요를 갖춘 의료관광허브 메디컬 특구 조성과 김포국제공항의 에어시티(항공도시) 개발사업으로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덧붙여 대규모 국립항공박물관 조성을 중심으로 항공훈련센터, 골프장, 쇼핑·공연 테마파크 등 복합문화시설까지 갖춰져 강서구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및 지가 동반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SJ라벨라는 지하4층~지상18층 규모에 근린생활시설 14호, 오피스텔 336실로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17.38㎡~29.73㎡의 총 13개 타입, 336실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돼 있다. 공간 낭비를 줄인 소형특화 평면이기 때문에 최근 증가세를 기록 중인 1~2인 가구에 최적화돼 있고, 환금성을 높인 동시에 투자부담은 줄였다. 이 같은 높은 자체 상품성도 SJ라벨라(에스제이라벨라)의 빠른 분양 마감이 예상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한 강서오피스텔 SJ라벨라 홍보관(강서구 화곡로 서암빌딩 1층)에서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9-12-31 10:00: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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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킥보드, 어린이 킥보드 및 교통 안전 교육 '킥앤런 세이프티' 성황리 마쳐

마이크로 킥보드, 어린이 킥보드 및 교통 안전 교육 '킥앤런 세이프티' 성황리 마쳐 '마이크로 킥보드(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 대표 이정이)'가 지난 7일 한성대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이크로 킥앤런 세이프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킥보드가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어린이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킥보드 사용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마이크로 킥앤런 세이프티는 5세에서 7세의 자녀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가하는 어린이 킥보드 및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 킥보드 공식 홈페이지의 참가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된 6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킥보드를 탈 때 올바른 자세와 킥보드를 핸드링하는 방법, 헬멧 착용방법을 포함한 안전법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안전한 킥보드 사용방법을 교통 안전 교육과 접목하여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였으며 함께 참가한 부모에게 직접 할 수 있는 킥보드 자가점검 방법을 시연, 체험하도록 했다. 교육 후에는 참가한 어린이들이 조를 이루어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어린이들의 즐거운 행사에 참가해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과 수료카드 등을 증정했다. 마이크로 담당자는 "마이크로킥보드의 세이프티 킥앤런 활동은 단순히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 창출로도 확대되고 있다"고강조했다. 또한 "킥보드와 교통법규 안전 수칙 의식을 어린이 고객들에게 직접 교육함으로써 안전의식의 확산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어린이 안전 및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12-31 10:00: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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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OUSE 장위' 145세대 공급…시세 대비 85%수준 청년 위한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 145세대 공급…시세 대비 85%수준 청년 위한 민간임대주택 서울 성북구 최초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HHI흥화에서 시공하고 HTH에서 위탁관리 예정인 'H HOUSE 장위'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50-4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 18~39㎡ 총 145세대로 구성된다. 주택 구입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더 커진 가운데 기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의 장점은 살리면서 공공성은 더욱 강화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청년들과 무주택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 보유 여부를 비롯해 청약조건에서 자유로운 것은 물론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갑작스러운 임대료 인상에서 벗어나 안정된 거주가 보장된다. 여기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 없이 일반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대출금이나 임대료 상환에 큰 부담을 느끼는 상당수의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H HOUSE 장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 여부 등 자격제한 요소는 줄이고 무주택자 우선으로 공급한다. 전체 가구의 40% 이상은 주거지원계층인 청년(19~39세) 및 신혼부부(7년 이내)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무주택 청년층을 특히 배려했고, 이들 물량의 임대료는 시세 대비 85%대로 낮췄다.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어 임대료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거주 기간 내 취득세 및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도 받을 수 있는 등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은 12년으로 일반적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의무기간인 8년에 비해 4년 연장해 주거 안정성을 높였다. 청년 및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전용 18~26㎡형은 원룸부터 1.5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상품의 대체재가 될 32~39㎡형의 패밀리 타입은 가족구성원 수를 고려한 투룸의 넓은 면적으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수요에 따른 맞춤형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룸, 북카페와 옥상텃밭, 옥상정원 등이 있어 입주민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여기에 주요 거주층인 청년을 위한 특화 공간인 약 375㎡의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하여 청년창업가를 위한 기회의 플랫폼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한 정거장 거리에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과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7호선 태릉입구역 환승까지 가능해 도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이마트(이문점·월계점), 이마트트레이더스(월계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한예종, 한국외대, 경희대, 동덕여대, 광운대 등 명문대도 밀집해 있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 해당 수요자들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49-1 장위뉴타워 12층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2019-12-31 09:26: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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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스, 고객감사 신년이벤트 진행

라디언스, 고객감사 신년이벤트 진행 라디언스가 2020 신년을 맞아 '라디샤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년 이벤트에서는 라디샤인 온열매트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한 신제품 '라디웜' 원적외선 광발열 이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라디웜은 라디샤인 온열매트와 함께 사용했을 때 발열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라디언스에서 새롭게 설계한 광발열 이불이다. 신년 이벤트는 라디샤인 온열매트를 51% 할인과 라디샤인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라디웜 광발열 이불을 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라디샤인 온열매트를 2세트 이상 구매시 4만원 쿠폰추가 할인과 사은품으로 무선 어깨, 목 찜질기인 라디언스 넥숄더 클리닉을 증정받는다. 5만원을 추가하는 경우 사은품을 넥숄더 클리닉에서 라디웜 광발열 이불로 교환할 수도 있다. 라디언스 라디샤인 온열매트는 전기장판,전기매트, 온수매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순환발열기술'을 구현한 차세대 제품이다. '라디샤인'은 기존의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와 달리 전체 면적이 한꺼번에발열하는 것이 아니라어깨/허리/다리 부위에서 초 단위로 열 방출량을 조절하며 부위별로순환하며 열을 발산한다.이 때문에 화재나 저온화상의 위험이 타제품보다 현저히 낮으며 소비 전력이 낮고 기존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와는 차별화된 온열감을 만들어 낸다. 또한 라디샤인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피부 겉면만 뜨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 깊이 침투하여 열작용을 한다.이러한 원적외선 복사열은 세포를 활성화하고 모세혈관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자극, 근육의 긴장 완화 등의 건강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한다.'라디샤인'은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강동경희대학병원에서 실행한 수면임상시험에서 수면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 받았다. 한편 추가 할인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는 라디웜은 원적외선을 받았을 때 자가발열을 하는 이불로 라디샤인과 함께 사용했을 때 그 시너지 효과가 좋다. '라디웜'의 광발열 솜에 원적외선이 침투하면 솜 안에 특수 가공된 나노 케미컬 분자들 간에 충돌과 진동이 발생하여 열이 나는 원리다.순면 원단을 사용하여땀 흡수력이 높고 세탁 후 복원력이 좋고 부드럽고 가볍다. 신년 이벤트는 라디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31 09:00: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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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증시 결산] 美·中 무역분쟁에도 코스피↑바이오 악재에 코스닥↓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낸 자본시장의 봄은 막바지에 찾아왔다. 뉴욕증시에 불어온 상승 기류는 국내 주식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지난 27일 뉴욕증시에서 처음으로 나스닥 지수가 9000선을 돌파하자 이날 코스피 역시 2200선을 넘어섰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지난 상반기 정도면 끝날 것으로 예상됐던 미·중 무역 분쟁이 타협점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코스피, 한해 7.67% 상승… 2200선 근접 올해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30일 코스피 시장은 지난해 12월 28일(2041.04) 보다 156.63포인트(7.67%) 오른 2197.67에 장을 마쳤다. 최고점이 2400에 근접할 것이라는 증권가 예상에는 못 미쳤지만 불확실한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상승하는데는 성공했다. 올해 코스피 상장사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334조원에서 132조원(9.8%) 증가한 1476조원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으로 시가총액이 증가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증가분(102조원)이 전체 증가분의 77.3%를 차지했다. 기업공개(IPO) 수는 지난해 19개사에서 올해 14개사로 대폭 줄었지만 공모 금액은 지난해 9000억원에서 올해 1조4000억원으로 5000억원(55.6%) 증가했다. 롯데리츠로 대표되는 대형 상장사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순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은 1조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 35.8%에서 38.4%로 증가했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 보유한 금액은 2017년 6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5조7000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올해 6조7000억원을 회복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40.16%), 의료정밀(16.66%), 운수장비(12.5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17.85%)와 통신업(-14.38%)은 내려앉았다. 부동산 규제에 직격탄을 맞은 은행업(-16.08%)과 건설업(-14.23%) 역시 하락을 피하진 못했다. 올해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감소했으나 거래량은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지난해 6조5000억원에서 올해 5조원으로 1조5000억원(23.8%) 줄었다. 거래량은 지난해 4억주에서 올해 7000만주(18.3%) 상승한 4억7000만주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와 개인의 거래비중 감소, 시장 변동성 축소 등으로 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했다"면서도 "중·소형주 거래비중이 증가해 거래량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에 울고 웃은 코스닥… 결국 제자리 30일 코스닥 시장은 669.83에 마감했다. 지난해 말(675.65) 대비 5.82포인트(0.9%) 하락한 수치다. 상장사 시가총액은 241조4000억원으로 마감하며 지난해 말(228조2000억원) 대비 5.7%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2.8% 감소했으나 거래량은 3.7% 증가했다. 사업모델 특례 상장 등 상장트랙이 다변화 됐다는 것에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혁신기업의 신규 상장이 증가하며 코스닥 상장기업이 총 1405개사를 달성했다. 한해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하는 경향이 강했다. '팔자' 태세를 이어가던 외국인은 4분기에 매수 기조로 전환했다. 한 해 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총 6조400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조5330억원, 외국인은 1927억원 순매도했다. 올해 코스닥 지수는 지난해 1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시장 활성화 방안에 힘입어 정책 기대감이 작용해 900선을 넘은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연이은 바이오 악재가 터지면서다. 신라젠의 면역항암제 '펙사벡이 3상 중단을 발표하며 지난 8월 6일 552를 기록하며 최하점을 기록했다. 신라젠 사태에 코스닥 지수 전체가 4일 거래일만에 68.1% 폭락했다. 이후 다시 반등하며 연초 지수를 회복하는 데는 성공했다. 올해 코스닥 시장은 바이오 이슈에 울고 웃었다. '인보사 사태', '신라젠 사태'로 대표되는 굵직한 악재들이 잇따라 터졌다. 바이오주에 대한 불안감은 시장 전체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 얼어붙은 투자 심리에 공모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기업도 생겨났다. 코스닥 시장 성장판이 닫혔던 이유다. 대형 바이오주가 임상 결과에서 연이어 쓴맛을 보며 시장 전체가 지수의 상승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는 "그동안 활황을 보였던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은 임상 악재에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며 투자심리가 진정됐다"고 평가했다.

2019-12-30 17:23:23 송태화 기자
나이스홀딩스 최영 사장, 부회장 승진

나이스(NICE)그룹 지주회사인 나이스홀딩스 최영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나이스평가정보 심의영 사장도 나이스평가정보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나이스홀딩스는 30일 최영 사장의 부회장 승진 등 그룹 인사를 단행했다. 최영 신임 부회장은 고 김광수 나이스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3월 향년 55세로 별세한 이후 그룹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김 회장의 갑작스런 타계로 그룹 경영 전반이 흔들릴 수 있었지만 계열사 실적 유지 등 그룹 전반의 발전 토대를 공고히 했다. 고 김광수 회장의 아들인 원우 씨(26)가 나이스그룹 지분을 상속받았지만 아직 경영수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나이스홀딩스에서 팀장직을 맡고 있다. 고 김 회장의 장남 원우 씨는 NICE홀딩스 지분 24.61%를 상속받았다. 나이스평가정보 심의영 사장은 이번에 나이스평가정보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금융감독원 출신인 심 사장은 나이스평가정보를 오랜 기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이스평가정보 신희부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다음은 나이스그룹 인사. ◇ 부회장 승진 ▲ 최영 ▲ 심의영 ◇ 대표이사 내정 ▲ 부사장 신희부 ▲ 전무 성기동 ▲ 전무 박현섭(겸직) ▲ 상무보 하철수(겸직) ▲ 부사장 조희윤(각자 대표이사) ▲ 상무보 이영균 ◇ 승진 및 대표이사 내정 ▲ 부사장 조성태 ▲ 상무 김정윤 ◇ 승진 ▲ 전무 조대민 ▲ 상무보 김영섭 ▲ 전무 오규근, 박병수 ▲ 상무 김종윤, 이세욱 ▲ 상무보 서영우, 조성은 ▲ 부사장 김명수(내정) ▲ 상무 박윤수 ▲ 상무보 이삼영, 이혁준, 이승태 ▲ 상무보 서홍배 ▲ 상무 김광철 ▲ 상무보 고일환, 심우배 ▲ 상무보 이헌성 ▲ 상무보 한광석 ▲ 상무보 구본수 ▲ 전무 한영하 ▲ 상무보 이태희 ▲ 상무 김춘수 ▲ 부사장 황호석, 정대규 ▲ 상무 박천희, 김상엽 ▲ 상무보 이병우, 정완교, 황보상직, 김상철 ▲ 상무보 류정욱 ▲ 상무보 이광현 ▲ 상무보 김태영, 소병철 ▲ 상무보 김동현 ◇ 전보 ▲ 상무 장광현 ▲ 상무 김영택 ▲ 상무보 최인성 ▲ 상무보 김기창

2019-12-30 17:23:0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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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갈등, 주총 전 '봉합'될까

-'남매 갈등'서 '모자 갈등'으로…결국 공동 사과문 내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한진家 봉합될지 '촉각'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커진 한진가가 일단 공동 사과문을 내면서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30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공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집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태 회장은 어머니인 이명희 고문께 곧바로 깊이 사죄를 했고 이명희 고문은 이를 진심으로 수용했다"며 "저희 모자는 앞으로도 가족간의 화합을 통해 고 조양호 회장님의 유훈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어머니 이 고문의 자택을 찾아가 언쟁을 벌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간 갈등이 총수 일가 전체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결국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거실에 있던 화병 등이 깨지고 이 고문이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자리에는 조현민 한진칼 전무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갈등이 깊어진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해당 주주총회에서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이 고문을 비롯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 가족의 지분이 절실하다. 현재 지주회사 한진칼의 지분은 조 회장이 6.52%, 이 고문이 5.31%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과 조현민 전무가 각각 6.49%, 6.47%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고 조양호 회장의 유훈과 달리 남매간 갈등이 빚어지며 내년 주총 또한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 23일 법무법인 원을 통해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공격적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한편 한진가의 갈등이 '공동 사과문'으로 일단 봉합되는 듯한 모양새지만 내년 주주총회 이전까지 경영권을 둘러싼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정적인 '캐스팅 보트'를 쥔 어머니 이 고문은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는 고 조양호 회장의 유훈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2-30 16:17:4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