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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설맞이 프로모션 진행

이마트24, 설맞이 프로모션 진행 이마트24가 설을 맞아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테마로 설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준비한 상품은 ▲주류 17종 ▲신선식품 53종 ▲간편식품 9종 ▲유제품 6종 ▲음료 11종 ▲일반식품 39종 ▲일상용품 10종 ▲생활잡화 29종 ▲패션뷰티 10종 등 총 184종이다. 먼저, 이마트24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주류 7종, 캔햄/캔참치 선물세트 7종 등 총 이마트 동일가 상품 14종을 선정했다. 주류는 1만9800원(칠레 운두라가 와인세트)부터, 캔햄/캔참치 선물세트는 3만3800원(동원스페셜5-E호)부터 구매 가능하다.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 동일가 14종을 BC 카드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는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이마트24는 테이크 하우스 선서인더가든 컬래버레이션 상품 3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링컨블랙앵거스 토마호크세트는 36만원, Pick토마 호크세트는 22만원, Pick수비드 토마호크 세트는 24만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올반 LA갈비, 냉장한우1·2·3호 등 4종은 11만7000원 ~ 27만8000원, 유명산지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4종은 4만1000원 ~ 6만8000원에 만날 수 있다. 1월 한 달간 신선식품 카테고리 전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고객, 키덜트족을 위해 레고 13종 등 완구 16폼목을 신규 선정했다.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설 선물세트 예약을 할 수 있다.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이마트24 바이어 추천 설 선물세트 24종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1일부터 15일까지 50만원 이상 BC 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 1월 한 달간 음료/일상용품 전품목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5만원권/10만원권) 구매 희망 고객은 이마트24 고객센터에문의하면 집 인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유창식 팀장은 "올해 설 선물세트는 가성비부터 프리미엄상품까지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이마트24가 준비한 선물세트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30 14:3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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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편의점, '신의 물방울'로 생존

대형마트·편의점, '신의 물방울'로 생존 '신의 물방울' 와인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생존 전략으로 떠올랐다. 주류 상품은 이커머스에서 판매할 수 없는 품목인데다 최근에는 집에서 마시는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이 유통채널 효자 상품으로 등극한 것이다. 이마트가 2019년(1월1일~12월19일) 주류 매출을 결산한 결과, 와인이 처음으로 주류 소분류 내에서 국산맥주와 수입맥주를 각각 제치고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류 내에서뿐만 아니라 와인은 올해 이마트 품목별 전체 매출 순위상 TOP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0년초 이래로 성장가도를 달려왔던 와인은 지난 2016~2017년 소비자들의 입맛이 수입맥주로 돌아서면서 맥이 꺾여 역신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최근 초저가 와인을 비롯해 현지가보다도 낮은 중저가 와인이 이마트에 등장하고 수입맥주에 물린 소비자들이 다시 와인을 카트에 담으면서 매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격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실제 이마트의 최근 3개년 주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맥주(국산+수입)의 매출 비중은 2017년 50.5%, 2018년 47.6%, 2019년 43.8%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와인(매출 비중)은 2017년 17.8%로 출발해 2018년 20.2%를 거쳐 2019년에 이르러서는 23.3%로 국산과 수입맥주를 모두 제쳤다. 소주 역시 2017년 16.9%, 2018년 17.2%, 2019년 18.2%로 분발했지만 와인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질 좋은 와인들을 현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와인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마트가 판매하는 주요 인기 와인 가운데 70종 가량이 현지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칠레에서보다도 저렴한 '도스코파스'를 비롯해 '세븐폴스 까버네쇼비뇽'의 경우 판매가 1만9800원으로 현지가(미국 2만2173원)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도 마찬가지로 1만9800원으로 현지가(호주 2만2173원)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마트도 와인 종주국 프랑스의 보르도 와인을 현지보다 더 싸게 판매하며 초저가 와인 대전에 가세했다. 롯데마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유명 와인 평론 기관 겸 매거진인 '길버트 앤가이야르(Gilbert & Gaillard)' 2018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샤또 르 팽 프랑(Chateau Le Pin Franc)'을 현지보다 더 싼 5900원의 가격으로 롯데마트 전 점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에서 한화 6400원~1만300원에 판매되고 있는 프랑스 보르도 AOC 등급인 '샤또 르 팽 프랑'은, 보르도 산 메를로(Melot)와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블렌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짙고 아름다운 루비색과 잘 익은 붉은 과일 향, 우아한 타닌과 부드러운 산도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국내 초저가 와인 시장 리딩을 위해 좋은 와이너리 찾기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할 전망이다. 편의점들은 이색 와인으로 승부하고 있다. GS25은 보르도 5대 샤토 와인으로 꼽히는 '샤토 마고'와 '샤토 오브리옹'에 이어'로마네 콩티'까지 선보이며 고급 와인 판매에 나섰다. '로마네 콩티'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와인으로 '신의 물방울'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이마트24는 '와인클럽'을 론칭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편의점 와인 매출 또한 크게 늘었다. 특히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와인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U의 지난해 12월 와인 매출은 월평균 대비 43%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마트24에서도 1년 와인 판매의 8%가 12월 마지막 8일에 집중됐다. 이마트24가 지난해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월 24일부터 말일까지 8일간의 매출이 12월 총 매출의 5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대형마트나 집 근처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오프라인에서만 취급할 수 있는 품목인 주류를 이용한 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30 14:36: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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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윤숙 여경협 회장 "건강한 여성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할 것"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147만 여성기업인을 대표해 건강한 여성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윤숙 회장은 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여성경제인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 19일 여성스타트업위원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제조분과위원회, 무역분과위원회, 4차산업분과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 등 총 5개 분과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미혼모 등 여성기업인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찾아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제9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정윤숙 회장은 협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정 회장은 그 결과 "2020년에는 전년 대비 33.7% 증액된 약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가장창업자금은 기존 24억5000만원에서 81억7000만원으로 약 3배 이상 증액돼 좀 더 많은 생계형 여성창업자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윤숙 회장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다소 높은 2%대 초반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글로벌 무역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녹록지 않은 경제 환경이다"면서도 "2020년은 흰쥐의 해인데, 흰쥐는 가장 우두머리 쥐로서 지혜와 모략이 뛰어나고 위험을 미리 감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살아남기로 유명하니 흰쥐의 기운을 받아 모두 힘을 합쳐 강한 생존력으로 힘차게 살아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정 회장은 "'방안에 둘러앉은 사람들이 모두 흡족해서 웃는다'는 사자성어 만당홍소(滿堂哄笑)처럼 2020년 새해에는 여성경제인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함께 웃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12-30 14:36:4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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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편의점, '신의 물방울'로 생존

대형마트·편의점, '신의 물방울'로 생존 '신의 물방울' 와인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생존 전략으로 떠올랐다. 주류 상품은 이커머스에서 판매할 수 없는 품목인데다 최근에는 집에서 마시는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이 유통채널 효자 상품으로 등극한 것이다. 이마트가 2019년(1월1일~12월19일) 주류 매출을 결산한 결과, 와인이 처음으로 주류 소분류 내에서 국산맥주와 수입맥주를 각각 제치고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류 내에서뿐만 아니라 와인은 올해 이마트 품목별 전체 매출 순위상 TOP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0년초 이래로 성장가도를 달려왔던 와인은 지난 2016~2017년 소비자들의 입맛이 수입맥주로 돌아서면서 맥이 꺾여 역신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최근 초저가 와인을 비롯해 현지가보다도 낮은 중저가 와인이 이마트에 등장하고 수입맥주에 물린 소비자들이 다시 와인을 카트에 담으면서 매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격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실제 이마트의 최근 3개년 주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맥주(국산+수입)의 매출 비중은 2017년 50.5%, 2018년 47.6%, 2019년 43.8%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와인(매출 비중)은 2017년 17.8%로 출발해 2018년 20.2%를 거쳐 2019년에 이르러서는 23.3%로 국산과 수입맥주를 모두 제쳤다. 소주 역시 2017년 16.9%, 2018년 17.2%, 2019년 18.2%로 분발했지만 와인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질 좋은 와인들을 현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와인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마트가 판매하는 주요 인기 와인 가운데 70종 가량이 현지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칠레에서보다도 저렴한 '도스코파스'를 비롯해 '세븐폴스 까버네쇼비뇽'의 경우 판매가 1만9800원으로 현지가(미국 2만2173원)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도 마찬가지로 1만9800원으로 현지가(호주 2만2173원)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마트도 와인 종주국 프랑스의 보르도 와인을 현지보다 더 싸게 판매하며 초저가 와인 대전에 가세했다. 롯데마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유명 와인 평론 기관 겸 매거진인 '길버트 앤가이야르(Gilbert & Gaillard)' 2018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샤또 르 팽 프랑(Chateau Le Pin Franc)'을 현지보다 더 싼 5900원의 가격으로 롯데마트 전 점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에서 한화 6400원~1만300원에 판매되고 있는 프랑스 보르도 AOC 등급인 '샤또 르 팽 프랑'은, 보르도 산 메를로(Melot)와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블렌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짙고 아름다운 루비색과 잘 익은 붉은 과일 향, 우아한 타닌과 부드러운 산도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국내 초저가 와인 시장 리딩을 위해 좋은 와이너리 찾기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할 전망이다. 편의점들은 이색 와인으로 승부하고 있다. GS25은 보르도 5대 샤토 와인으로 꼽히는 '샤토 마고'와 '샤토 오브리옹'에 이어'로마네 콩티'까지 선보이며 고급 와인 판매에 나섰다. '로마네 콩티'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와인으로 '신의 물방울'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이마트24는 '와인클럽'을 론칭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편의점 와인 매출 또한 크게 늘었다. 특히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와인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U의 지난해 12월 와인 매출은 월평균 대비 43%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마트24에서도 1년 와인 판매의 8%가 12월 마지막 8일에 집중됐다. 이마트24가 지난해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월 24일부터 말일까지 8일간의 매출이 12월 총 매출의 5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대형마트나 집 근처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오프라인에서만 취급할 수 있는 품목인 주류를 이용한 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30 14:35: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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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전영업점 두번 돌아

'현장경영'을 내건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춘천지점을 마지막으로 전국 134개 전 영업점 방문을 마무리했다. Sh수협은행은 이동빈 은행장이 지난 26일, 춘천지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취임 2년차 전국 134개 전 영업점 대상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장의 찾아가는 현장경영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에는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 경영 100일 대장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행장은 취임 직후부터 "리테일금융의 핵심인 고객기반 증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영업 현장의 고객접점 서비스"라며 "직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춘천 지점을 찾은 이 행장은 직원들과 만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여성 리더 육성과 지역간 우수 인재 교류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이날 이 행장은 2020년 경영목표인 '고객중심 영업'에 대해 묻는 직원의 질문에 "고객중심 영업은 고객에게 머리 숙이고 떠받드는 영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이익과 성장을 돕는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가치를 높이는 영업을 펼치는 것"이라며 "고객 가치를 높이는 영업은 고객에 대한 관심, 그리고 해박한 금융지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행장은 "은행장의 첫 번째 고객은 바로 직원 여러분이다. 저 역시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19-12-30 14:23: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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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선봬

캐리어에어컨은 반려동물 1400만 마리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전용 필터를 적용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은 18평형과 25평형 두 종류로 출시됐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은 반려동물의 털 날림에 특화된 펫 전용 프리필터를 갖췄다. 기존 캐리어 공기청정기 필터 외곽에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으로 개발됐다. 바닥에 가라앉는 반려동물 털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하부에서 반려동물 털과 각종 먼지를 빠르게 흡입하고, 상부 토출부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또, 세균을 없애고 탈취하는 기능인 '나노이(nanoe)'를 적용해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반려동물의 배변 냄새를 제거한다. 360도로 공기를 흡입할 수 있는 기존 제품의 장점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공기청정 바람도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제품 상단부에 위치한 무빙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종합 청정도·가스 및 냄새 농도·먼지 크기·환기 알람 등 정보 및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AI 음성인식 서비스 '누구(NUGU)'를 적용해 와이파이를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에너지 신효율은 1등급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가정이 1000만 세대를 넘고, 반려동물을 소유의 대상이 아닌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변화에 세심하게 대응해 사람과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펫 전용 모드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2019-12-30 14:22:5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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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산업간 노동이동 경직성 심화…GDP 끌어내렸다

2010년 이후 산업간 노동이동 경직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생산성 산업에서 고생산성 산업으로의 노동이동이 감소했다는 얘기다. 이는 산업 전반의 노동투입 효율을 낮추고 생산성을 저하시키면서 국내총생산(GDP)도 일부 잠식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30일 발간한 조사통계월보 '산업간 노동이동 경직성의 거시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이후 고생산성·저생산성 산업간 노동의 대체탄력성은 2000년대 평균 3.5에서 1.4로 낮아졌다. 2000년대 평균의 약 40%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다. 대체탄력성은 산업간 노동의 대체성을 나타낸다. 직업탐색 비용, 산업간 이동 비용, 이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비 등 직접적 비용과 이동에 따른 불확실성, 기회비용 등 관찰되지 않는 비용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대체탄력성이 떨어졌다는 것은 산업간 노동이동 제약이 더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경제의 산업간 노동생산성(임금) 격차는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제조업,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은 빠르게 향상된 반면 저부가가치 서비스업의 생산성 제고는 제한적이었다. 임금 격차는 커진 반면 고생산성 산업으로의 노동이동은 오히려 감소했다. 산업간 노동생산성 격차 확대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등 고생산성 산업으로의 노동이동은 오히려 감소했다. 전통적 경제이론에 따르면 산업간 임금 격차는 저생산성 산업으로부터 고생산성 산업으로 노동력이 이동하면서 임금 격차가 해소돼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이론과 달랐다.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산업별 취업자수 비중은 제조업 16.9%, 금융·IT서비스 5.9%, 기타서비스 60%로 2010년(17.0%, 6.2%, 57.5%)과 크게 변하지 않았다. 반면 2017년 노동이동 비중은 제조업 19.4%, 금융·IT서비스업 4.6%, 기타서비스업 64.5%로 2010년 대비 제조업은 4.1%포인트, 금융·IT서비스는 1.1%포인트 감소했다. 기타서비스업은 9.7% 증가했다. 노동이동 경직성이 커지는 이유는 고생산성 산업에서의 자동화 등에 따른 일자리 대체 등으로 노동수요가 둔화되고, 기술습득비용 등 고생산성 산업으로의 노동이동 비용 상승으로 노동공급도 제약을 받았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빠른 기술진보, 기술고도화로 전반적인 기슬습득비용이 상승한다"며 "정보화의 가속으로 직업탐색, 입사지원 과정의 비용은 줄어들었으나 고생산성 산업의 채용감소, 관련 전공의 신규 노동시장 진입자와의 구직경쟁 심화 등으로 실질적 구직 비용 부담은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 고용률 상승, 맞벌이 가구 증가 등은 배우자의 지리적 이동을 제약할뿐더러 이동에 따른 기회비용도 상승시킨다"면서도 "노동수요 감소가 '고생산성 산업으로의 노동이동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산업간 임금 격차 확대' 현상은 설명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이동의 경직성은 산업간 생산요소의 효율적 배분을 저해함으로써 경제 전체의 노동생산성 향상을 둔화시키고 성장잠재력을 잠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02~2010년 대비 2011~2018년 평균 국내총생산은 실제 34.9% 증가했지만 노동이동 경직성이 없었다고 가정할 경우 37.8%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국내총생산이 약 3%포인트 증가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보고서는 "노동이동의 경직성 심화는 산업간 임금 격차를 확대시키고 노동 배분의 비효율을 야기한다"며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하락 시켜 결과적으로 해당 기간의 국내총생산을 잠식하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 구조변화가 진전됨에 따라 노동이동 비용은 향후에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노동이동 제약 완화를 위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구인·구직자간 기술 미스매치(skill mismatch)가 심화되는 점을 고려해 직무 중심의 능력개발 프로그램 확대 등을 조언했다.

2019-12-30 14:20:5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