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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주식은 못 사도 수혜주는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 시작된다. 전 국민이 수혜 대상인 만큼 내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수혜주를 찾아나서고 있다. 최근 한 달(4월8일~5월8일)동안 코스피, 내수업종 지수 수익률./한국거래소 1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최근 한 달(4월8일~5월8일) 동안 내수주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졌다. 그간 대형 정보기술(IT) 일변도의 상승 흐름에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실제 해당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7.67%인 반면 정보기술업종 수익률은 6.63%에 그쳤다. 그 간극을 채운 것은 내수주다. 음식료품지수는 9.59% 올랐고, 필수소비재(9.10%), 금융(9.10%) 등 국내 매출이 높은 내수업종이 크게 상승했다. 이처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내수업종의 수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른바 '보복적 소비'가 발생할 것이란 기대감이다. 정성태 삼성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이 주된 업태인 소상공인 매출 추이는 3월에 전년 대비 25% 정도 감소했지만 4월 넷째 주에는 8% 감소하는데 그치는 등 빠르게 소비가 회복되고 있다"면서 "각급 학교의 실질적인 개학이 시행된 이후에는 소비 회복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처가 한정된 만큼 주된 사용처인 도소매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는 BGF리테일, GS리테일 등 편의점 업종의 목표가를 상향조정하는 추세다. 또 전통적인 내수주의 활약도 기대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론 단계적 이연수요의 증가에 따라 은둔형 소비에서 보복형 소비(쇼핑·레스토랑·핸드폰·가전 등), 활동성 소비(여행·콘서트·숙박) 등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로 받는 경우 결국 카드결제가 늘어남에 따라 부가가치통신망(VAN) 업계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1위 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은 최근 한 달 간 20% 가량 주가가 올랐고, 전자결제 수혜주인 KG모빌리언스, NHN한국사이버결제 등도 연중 신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병화 KB증권 연구원은 "이연됐던 소비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오프라인 VAN부문의 수혜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되는 각종 지원금 역시 나이스정보통신의 오프라인 VAN 실적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10 14:33:2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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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육류 소비 늘었다

GS25에서 고객이 한끼스테이크 상품을 고르고 있다/GS25 GS25, 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육류 소비 늘었다 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고기를 사먹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편의점 GS25가 4월 한달 간 제로페이와 코나카드로 결제한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신장한 카테고리 10개 중 4개가 축산 관련 카테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축산 상품 카테고리의 신장률과 순위(괄호 안은 신장률 순위)는 ▲수입육 710.7%(1위) ▲국산돈육 394.9%(4위) ▲축산가공 347.7%(5위) ▲국산우육 234.9%(9위)순이었다. 제로페이와 코나카드의 전체 상품 매출이 동기간 대비 94.8% 늘어난 것을 감안해도 축산 카테고리의 매출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특히 잘 팔렸던 상품은 한끼삼겹살, 한끼스테이크, 한끼오리통살스테이크 등 주로 중량 200g 내외의 1인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축산 상품이다. 가격은5500원~9900원. 김경한 GS리테일 축산 담당 MD는 "편의점에서 1인 가족 중심의 장보기 문화가 확산하면서 GS25의 한끼 시리즈의 정육 상품 구매가 4월들어 크게 늘었다"고 했다. 블루투스 이어폰 등 생활가전(556.8%)과 양곡(265.0%), 와인(214.2%)의 매출도 동기간 대비 각각 크게 늘어난 반면, 김치(61.2%) 샐러드(48.9%) 엽채(40.0%) 등의 신장률은 전체 평균(94.8%) 대비 다소 낮았다. GS25는 재난지원금과 연동된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평소 빈번하게 구매하는 상품보다 비교적 고단가의 상품들 위주로 구매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에 맞춰 5월 1일부터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코나카드, 동백전카드, 대구힘내요카드 등 재난 지원금 관련 지역 화폐 결제 수단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종 상품에 대해 1+1 증정,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5월 15일부터는 모든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억의한입삼겹살, 한끼스테이크 등 122개의 생활 안정 상품을 선정해 증정,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기획전을 진행하는 한편,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삼광(三光)품종의 자체상표 진심미)서른쌀 4kg을 1만6500원에 선보였다. 한편, GS25는 신용카드사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NH농협카드와 삼성카드로 GS25에서 과일이나 쌀을 구매할 경우 2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1인당 최대 청구 할인 한도는 5000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체 편의점 중 제로페이 금액의 절반 가량이 GS25에서 사용되고 있고 재난 지원금 관련 지역 화폐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구매 단가는 타 결제 수단 대비 2배 가량 높은 편"이라며 "GS25는 소비 진작과 알뜰한 혜택을 통해 국가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경제 소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4:29: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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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엑시트 플랜'도 불가능한 LCC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FSC, 코로나19에도 운항 재개나서 -반면 저비용항공사, 근거리 집중된 국제선에 '엑시트 플랜'도 불가능 대한항공의 6월 국제선 노선 운영 계획./자료=대한항공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항공업계에서 일부 국제선 운항 재개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저비용항공사는 '엑시트 플랜'을 세울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제기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 가운데 FSC(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국제선 운항 재개 계획을 밝히고 나섰다. 코로나19 사태의 완화 이후 증가할 여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6월부터 한 달간 총 110개 노선 중 32개를 운영하고, 78개는 운휴를 유지한다. 운항 재개를 실시하는 노선에는 워싱턴, 시애틀, 암스테르담 등 미주 및 유럽 지역과 울란바토르, 쿠알라룸푸르 등 동남아·동북아 지역이 포함됐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달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쿄 나리타 노선에 다시 취항하고 있다. 그러나 단거리 지역만 운항이 가능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들은 아직까지 국제선의 운항 재개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중형항공기로 다소 거리가 먼 노선도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달리, LCC들은 기존 약 4시간 미만의 일본, 중국 등 지역만 취항해 운항을 재개할 수 있는 지역이 한정적이기 때문. 또한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수요가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출국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이라는 제한까지 있어 사실상 국제선의 운항 재개는 무리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 저비용항공사들은 6월까지 국제선 운항 재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운항 재개'라는 퇴로마저 확보할 수 없는 LCC들은 국내선 운항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실제 제주도 노선을 중심으로 최근 들어 국내선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청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했고, 5월 한 달동안 김포-부산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제주항공도 지난달 ▲김포-여수 ▲여수-제주 등 노선에 잇따라 신규 취항 했으며 에어부산도 중단됐던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을 55일만에 운항 재개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제선을 운항 재개한다고 하더라도, 입·출국시 14일 자가격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지금 모든 항공사가 운항 일정을 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수요 때문에 노선 운항 재개를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외항사들도 코로나19가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최근 들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카타르 정부 소유의 카타르항공은 각국이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를 완화한다면 이달 안으로 52개 노선, 내달에는 80개 노선을 운항 재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당초 코로나19 사태 이전 165개 노선에 취항했으나 현재 33개 주요 노선만을 운항 중이다. 터키의 국적사인 터키항공도 내달부터 한국 등 19개국을 오가는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터키항공은 6월 중 기존 노선의 60%를 운항 재개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0 14:24: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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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ELS 발행 잇따라…금융당국 브레이크?

발행 금액 기준 이달(1일~10일) 증권사별 ELS 점유율 상위 10위. /자료 한국 예탁결제원 글로벌 증시가 회복세를 띠며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주요국 지수가 폭락하며 발행 규모가 크게 줄어 들었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증시가 상승세로 반전하며 증권사들이 앞다퉈 상품을 내놓을 개연성이 크다는 얘기다. 이러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ELS에 대한 증권사의 공격적인 행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 녹인 위험 적어, 최대 16% ELS까지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원화로 발행된 ELS 종목 수는 928개. 전월(1208개)보다 23%가량 줄었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40%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발행물량 1위(30조4401억원)를 차지했던 유로스톡스50과 연계된 ELS 발행액은 1조6062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431억원)의 20%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 가운데 내놓은 ELS 구조는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한 자릿수 예상수익률(쿠폰)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최근 발행한 10개 ELS 수익률을 살펴보니 평균 12.5%에 달했다. NH투자증권이 꺼낸 월트디즈니, 페이스북, 엔비디아 주식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최대 수익률이 16%에 달한다. 손실위험 구간이 45%로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자가 몰렸다는 평가다. 삼성증권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과 유로스톡스50, 홍콩 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1.4%의 수익률을 내건 상품을 7일 마감했다. 이처럼 고금리를 걸고 ELS 투자자를 모집하는 증권사가 늘어나는 추세다. 옵션을 매도하는 구조라 변동성이 커지면 쿠폰 수익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시장 지수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50% 이상 추가 하락해 녹인(Knock-In·원금 손실 가능 구간)에 들어설 가능성을 낮게 보는 투자자도 많아졌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증권이 총 26개로 이달 가장 많은 ELS를 발행했다. KB증권(16개), 미래에셋대우(12개),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11개)이 뒤를 이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안정화돼 투자 심리가 진정되면 하반기쯤엔 ELS 발행액이 예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했다. ◆ 코로나19발 마진콜…증권사 "규제 가혹" 증권사들의 공격적인 ELS 판매책에 변수가 생겼다. 금융위원회에서 ELS 규제를 검토하면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의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발행한도를 제한하는 방식이 하나의 규제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마진콜(증거금 추가 납입 통지) 이슈에 따라 위험도를 낮추는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요국 증시가 폭락하며 마진콜이 발생하고, 헤지(hedge·위험 회피)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은 가혹하다는 입장이다. 판매량을 줄일 정도의 대형 리스크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발 마진콜 이슈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다"고 했다. ELS의 상품구조 때문이다. 그는 "ELS는 투자금의 10% 내외만 파생상품 거래를 하고 나머지 90%는 단기채 형태로 보유해 최종적으로 5%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방식"이라며 "이 가운데 약 1%를 증권사가 수익료로 챙긴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운용엔 지장이 없다는 반박이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 역시 비슷한 의견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ELS 헤지 구조상 자기자본을 투입할 일이 없으므로 발행한도 제한 건은 전혀 뜬구름 잡는 얘기"라면서도 "발행한도 제한이 아니더라도 마진콜 사태를 이유로 당국에서 추가적인 제재안이 내려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우려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10 14:24:2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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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도, 순한 소주의 시대가 왔다

하이트 진로 참이슬 16.9도, 순한 소주의 시대가 왔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저도주 트렌드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기존 18도에서 16.9도로 낮췄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로써 참이슬 후레쉬와 '진로이즈백'.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등 국내 주요 소주의 도수가 16.9도로 사실상 통일, 새로운 표준이 정착됐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 인하는 지난해 3월 17.2도에서 0.2도 낮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는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거쳐 제조공법과 도수를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경상권에서 판매 중인 '참이슬 16.9'도 참이슬 후레쉬로 통합해 전국적으로 같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저도화 및 필(必) 환경 트렌드가 강화되는 추세에 맞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의 대표 브랜드로서 선제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며 국내 시장 발전 및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만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이즈백' 도수는 기존 20.1도, 16.9도를 유지한다. 또한, 주류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환경성적표지'(EPD) 마크를 포장에 적용하는 등 디자인도 일부 변경한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다. (좌측부터) 진로이즈백, 처음처럼 플렉스 하이트진로의 저도 소주 출시에는 최신 술자리 트렌드가 영향을 줬다. 가벼운 술자리가 증가하고 젊은 층들 사이에서 진로이즈백, '처음처럼 플렉스(flex)' 등 도수를 낮춘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순한 술'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알코올 도수 20도를 훌쩍 넘겼던 소주의 도수 낮추기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06년 20도의 처음처럼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이후 2012년 '참이슬'과 처음처럼이 잇따라 19도로 낮췄고 2014년 18도, 2018년엔 17도로 낮아졌다. 지난해에 진로이즈백이 첫 16.9도 소주로 출시되며 젊을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6.9도 소주 시대를 열었다. 이후 처음처럼이 지난해 11월 도수를 16.9도로 내렸고, 이어 지난 3월에는 래퍼 염따와 협업해 16.7도 '처음처럼 플렉스' 한정판을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업계에서는 "젊은 층 사이 '워라밸' 중요성이 확산하면서 술자리에서 취하려고 소주를 마시는 분위기가 줄었다. 또 주 52시간 근무제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등으로 회식문화가 가벼운 술자리로 바뀌면서 독주보다는 가볍고 깔끔한 소주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혼술족'이 증가하면서 저도 소주 트렌드를 가속했다. 17도에서 0.1도 내려간 16.9도의 소주는 TV 광고도 가능하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17도가 넘는 술은 지상파 TV, 라디오에서 광고할 수 없다. 위스키, 소주 등 도수가 높은 술 광고를 할 수 없도록 만든 기준이었지만 2000년대 중반 부산 등 지방에서 16.9도 소주가 출시되면서부터 금기가 깨졌다. 현재는 진로이즈백, 처음처럼 등이 오후 10시 이후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참이슬 후레쉬도 16.9도로 내려간 만큼 조만간 TV 광고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0 14:23: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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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고순도 XDI 국산화 성공…"국내 기업의 사업 확대에 기여"

한화솔루션의 XDI 연구소./사진=한화솔루션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인 한화솔루션이 고부가가치 화학 소재인 자일릴렌 디이소시아네이트(XDI)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일본 기업이 독점공급하던 고기능 광학 렌즈 소재를 수 년에 걸친 노력 끝에 자체 기술로 개발해 상업 생산에 들어간 것.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전남 여수사업장에서 고순도 XDI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수사업장의 생산 규모는 연 1200톤이다. 한화솔루션은 이에 따라 일본 미쓰이케미칼(연산 5000톤)에 이어 세계 두 번째 XDI 생산업체가 됐다. XDI는 폴리우레탄의 주원료인 이소시아네이트 화합물의 한 종류다. 특히 순도 99.5% 이상인 고순도 XDI는 범용 이소시아네이트 대비 10배 이상 비싼 고부가 소재다. 투명성과 굴절성이 우수해 기존 렌즈보다 약 30% 얇고 선명한 고급 광학 렌즈의 원료로 주로 사용된다. XDI를 활용한 고부가 제품이 늘면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광학 렌즈 생산업체들은 한화솔루션이 고순도 XDI 국산화를 성공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고품질 원료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그동안 미쓰이케미칼의 시장 독점으로 XDI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 또한 한화솔루션은 광학 소재 분야를 시작으로 XDI 거래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주목받는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패널용 소재인 OCA(광학용 투명 접착 필름), 고급 잉크, 도료, 친환경 식품포장용 접착제, 전자 제품 포장 필름 등으로 활용 분야가 넓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국내 광학 렌즈 업계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사업인 '비전 케어'(고기능 광학 렌즈) 소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최근 친환경 가소제인 에코데치, 산업용 접착제인 수첨석유수지 등 독자 개발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차례차례 상업화하고 있다. 범용 사업에서 쌓은 공정 노하우와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고순도 XDI 역시 한화솔루션의 주력 제품인 TDI 제조 역량에서 시작됐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XDI 상업 생산으로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고부가가치 부품 사업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육성 취지에 발 맞춰 앞으로도 소재 국산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0 14:23:1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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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저유가에 美 셰일업체 파산 위기…금융기관 부도 위험"

미 에너지부문 주가 및 회사채 스프레드, 2020년 주요 셰일업체 예상 자본지출 증감률. /한국은행 사상 최저 수준의 저유가가 장기화하면서 미국 셰일업체들이 파산 위험에 직면해 있다. 특히 내년부터 대규모 부채 상환이 도래하면서 파산기업 수가 전례 없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경우 금융기관의 부도 위험도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저유가 지속이 미 셰일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셰일업체들의 손익분기 수준인 배럴당 50달러를 큰 폭 밑돌면서 셰일업체들의 기업활동이 위축되고 산업 전반의 신용위험이 크게 상승했다. 한은은 "저유가가 장기화될 경우 재고누증에 따른 저장능력 부족 등으로 생산중단 기업이 확대되고,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파산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셰일업계 부실이 확대될 경우 대출 비중이 높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부도 위험 증대, 회사채 시장 내 신용경색 등으로 자금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 유가 수준에서 다수의 기업들은 시추비용이 들지 않는 기존 유정을 통한 생산비용(배럴당 28달러 내외)도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원유 저장고이자 WTI유 실물 인도지점인 쿠싱지역 재고 충유율이 4월 24일 기준 81%로 3개월 전(44%)에 비해 크게 상승하는 등 저장시설 부족에 따른 생산중단 우려도 심화되고 있다. 미 원유재고 충유율, 시나리오별 파산기업 수 전망, 미 에너지부문 투기등급 회사채 발행량. /한국은행 또 미국 대형은행의 에너지부문 대출 비중은 높지 않지만 일부 중형은행의 경우 대출비중이 20%에 근접하는 등 신용리스크에 크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대형은행 에너지부문 대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768억달러로 전체 대출 대비 1.7% 수준이다. 아울러 올해 미 에너지부문 21개 기업이 투자적격등급에서 투기등급으로 강등됐다. 유가 급락이 본격화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미 에너지부문 투기등급 회사채 발행실적은 전무한 실정이다. 한은은 "현금 확보, 차환 등을 위한 셰일기업들의 자금수요에도 불구하고 부실 우려 등으로 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주식,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지고 이는 셰일업체 부실을 더욱 확대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수의 셰일 탐사·생산업체들은 올해 중 자본지출을 20~50% 삭감하는 계획을 공시했고, 향후 삭감폭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에너지 탐사·생산 관련 지원업체를 중심으로 취업자수도 상당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0 14:13: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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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빨라진 여름…하절기 매장 운영 돌입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빨라진 여름…하절기 매장 운영 돌입 신세계백화점이 정부의 마스크 생활화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예년보다 3주 먼저 하절기 매장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5월 들어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고,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매장 온도를 낮추고 하절기 복장을 도입한 것. 5월 매장 온도는 평균 25도지만, 지난 6일부터 22~23도 정도로 낮춰 시원하게 유지하고 있다. 또 이달 11일부터 매년 6월 초에 시작했던 점포 근무 직영사원들의 '쿨비즈 복장' 도입을 약 3주 앞당겼다. 남자 직원의 경우 넥타이가 필수였던 정장 복장에서 노타이 정장으로 변경되고 여자 직원은 별도의 복장 변경은 없으나 린넨 등 시원한 소재의 옷을 권장한다. 현장 지원 사원들의 근무 환경도 예년보다 일찍 하절기 시스템으로 바꿨다. 신세계백화점은 야외에서 근무하는 주차 사원들을 위해 주차장 곳곳에 이동식 에어컨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배치했다. 마스크를 장시간 써야하는 사원들을 위해 얼음물도 제공해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했다. 주차 사원은 물론 환경, 건물관리 사원 역시 이달 11일부터 반팔 셔츠 등 하절기 복장으로 입을 수 있게 협력회사에 요청, 직원들이 좀 더 시원하게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야외에서 근무하는 주차 사원들을 위해 주차장 곳곳에 이동식 에어컨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배치하기도 했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부사장은 "앞으로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3:55: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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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세대주만…포인트 적립도 가능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가 11일 오전 7시부터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사용과 관련한 일문일답.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주민등록표(3월 29일 기준) 상 세대주 본인만 신청할 수 있고, 세대주가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해당 신용카드사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 신용카드사 신청 홈페이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금액도 확인할 수 있나. "카드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 신청화면에서 세대주 본인의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가능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 기부금을 입력하지 않고 신청 화면을 닫아버렸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이 잘 신청됐을까.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버튼을 눌렀다면 기부금액을 입력하지 않더라도 정상적으로 신청이 된다. 신청 후 휴대전화 알림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도 신청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신청 카드사를 변경하거나 기부금을 수정할 수 있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완료되면 다른 카드사로 변경할 수 없다. 기부금 또한 신청이 완료되면 원칙적으로 수정할 수 없다. 다만 일부 카드사의 경우 신청 당일(오후 11시30분 이전)에 한해 수정 가능하다."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외에 보건복지부의 아동돌봄쿠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등을 하나의 카드에서 사용 가능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한 카드사의 모든 개인카드(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다른 지원금과 함께 동일한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카드사의 경우 하나의 카드로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카드사에 문의하거나 해당 카드사의 공지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하나의 카드로 여러 지원금을 사용할 경우 어떤 지원금부터 사용(차감)되나. "원칙적으로 사용기한이 먼저 도래하는 지원금부터 사용(차감)된다. 다만 각 지원금마다 상이한 사용조건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카드 사용 시 차감순위가 바뀔 수 있다."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은 무엇이고 어떤 가맹점이 있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업종 및 가맹점 사례는 다음과 같다. 모든 카드사가 대부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으나 각 사별 업종 분류 정책에 따라 일부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다. 신청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백화점, 대형마트, 가전제품 매장, 유흥업소, 면세점, 대형 프렌차이즈 등 재난지원금 사용 제한 업종을 확인할 수 있다."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한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로 사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 전월 실적 적용, 청구할인 등 사용하는 카드의 모든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 기부할 수도 있나. "기간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기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 전액 기부된다. 신청하면서 일부만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하면 올해 연말 정산 때 금액의 15%를 세액 공제로 반영한다. - 언제까지 쓸 수 있나. "오는 8월 31일까지 쓸 수 있다. 기간 안에 못 쓰면 국고로 환수된다."

2020-05-10 13:49: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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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장..대표 사업부문으로 키운다

보령제약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항암제를 보령제약의 차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8일 미국 일라이 릴리의 항암제 '젬자'에 대한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제약과 한국릴리는 지난 2015년부터 '젬자' 코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령제약은 미국 릴리로부터 젬자의 한국 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됐다. 보령제약은 이번 인수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이익율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젬자'는 췌장암, 비소세포 폐암, 방광암, 유방암, 난소암, 담도암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1차 또는 2차 치료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IMS 기준, 지난해 젬자의 국내 매출은 142억원이다. 현재 보령제약은 옥살리틴, 제넥솔 등 제품을 통해 국내 항암제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인수를 통해 항암제 약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항암제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24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표적 항암신약 'BR2002'를 개발 중이다. 이 항암신약은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 인자인 'PI3K'와 'DNA-PK'를 동시에 저해하는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로 전 세계 첫 시도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임상 1상을 진행을 승인 받은 바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미국에서 4월말 첫환자가 등록되어 임상에 본격 돌입했다"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회사가 개발중인 면역항암제에 대한 기대도 높다. 보령이젠이 개발 중인 림프종 치료제는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에서 면역항암제를 투여한 환자들이 모두 생존해있을 정도로 효과가 높다는 것이 보령제약측 설명이다. 보령제약이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예산 생산단지 역시 항암제에 최적화된 대규모 생산 시설로 주목을 받는다. 예산 생산단지 중 보령제약 생산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은 약 2만8,551㎡ 규모로 고형제, 항암주사제 등 전문화된 항암제 생산시설로 운영된다. 고형제는 8억7000만정, 항암주사제는 600만 바이알(Vial)을 생산할 수 있으며, 확장이 가증한 구조로 건설돼 고형제 5배, 항암제 3배 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보령제약은 예산 생산단지를 통해 항암제분야 국내외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국내 최고의 항암제 사업조직을 구축하고 있는 보령제약이 이번 브랜드인수로 항암제 라인업 강화와 함께 더욱 안정적인 수익원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항암부분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오픈이노베이션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보령제약의 대표 사업부분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0 13:41:3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