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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증기 누출 원인 추정…피해자분께 애도와 사과"

LG화학 인도공장 가스 유출사고 위치./사진=연합뉴스 LG화학의 인도 현지법인인 LG폴리머스가 공식 사과를 했다. LG화학은 지난 9일 인도 현지법인인 LG폴리머스가 공장 가스 누출 사과와 관련, 현지에서 배포한 사과문을 통해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사고 원인조사, 재발방지대책 및 치료 등 제반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도고 강조했다. LG폴리머스는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지난 7일 새벽 GPPS공장 부근 SM 저장탱크에서 유증기 누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공장의 가스 누출은 통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공장 안정화에 주력하는 한편 최우선적으로 유가족 및 피해자분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정부기관과 함께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종합적인 케어 프로그램을 만들어 곧바로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LG폴리머스는 "유가족 및 피해자를 돕기 위한 전담조직을 꾸려 사망자 장례지원, 입원자 및 피해자 의료와 생활용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정서 관리 등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향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중장기 지원사업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G폴리머스는 "다시 한번 이번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자 구조와 피해 복구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사고를 최대한 빨리 수습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0 12:56:4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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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언택트 넘어 온택트 마케팅 주목

유·아동 업계, 가족 및 육아 스토리 온라인에 소개·공유하며 고객 소통 강화 제로투세븐의 '함께해요' 캠페인 최근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언택트(Untact)'에 연결의 의미를 더한 '온택트(Ontact)'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발표한 '바이러스 트렌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언택트를 넘어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의 '연결'을 일상화하는 '온택트(Ontact)' 적용 사례가 다양한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온택트' 문화의 확산에 따라 유통 업계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온택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스포츠나 쇼핑을 디지털 환경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다. ◆소비자 참여로 만든 가족&육아 이야기…유·아동 업계, 일상을 '온택트'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 알퐁소는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온라인 영상으로 소개하는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해요' 영상 캠페인은 다양한 모습의 가족과 육아 스토리를 뽐내는 '2020 "나도야 유튜버" 뽐뽐!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가족들이 직접 출연한다. 또래 친구나 대가족 등 함께하는 육아를 주제로 한 총 3편의 영상이 소개되며 실제 가족과 육아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돼 더욱 깊은 감동을 준다.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알로앤루, 알퐁소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선보인다. 또한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O2O 쇼핑플랫폼 '제로투세븐닷컴'은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 '0to7닷컴ON'을 통해 육아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등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에도 '온택트' 트렌드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온라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포츠 브랜드,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소통하며 '온택트' 이어가 '언택트' 트렌드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도 증가했다. 이러한 '홈트족'을 위해 스포츠 브랜드들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동 영상을 제공하거나, 디지털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다이나핏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에서 운동할 때 볼 수 있는 '다이나핏 엘리트 아카데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룰루레몬은 매주 월요일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튜토리얼' 영상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나이키는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TC)' 앱에서 185개 이상의 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하고, '우리의 힘을 믿어'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라이브 커머스·무관중 패션쇼…쇼핑의 새 기준으로 제시되는 '온택트' 백화점 업계는 다양한 방식의 '온택트'를 쇼핑에 접목해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 '100LIVE'를 하루에 1회씩 진행하고 있다. 3월 라이브 쇼핑 누적 시청자 수는 약 1만8000회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의 시청자 수보다 5배 늘었다. 특히 지난달 네이버와 협업해 진행한 롯데아울렛 파주점 '아디다스 창고 털기'는 라이브 방송과 네이버 쇼핑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2억4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5일 백화점 업계 최초로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2020 디지털 라이브 패션쇼'를 진행했다. 해당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패션 트렌드와 제품을 설명했으며, 현대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해외 온라인몰의 라이브 채널에서도 영상을 선보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0 12:45: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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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CNP Rx 미라클 이펙트 블루 에디션' 출시

1년에 단 한 번 출시되는 한정판 대용량 기획…단계별 턴오버 케어 가능한 증정품 구성 LG생활건강 CNP Rx 미라클 이펙트 블루 에디션 LG생활건강 럭셔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 Rx'에서 '스킨 레쥬버네이팅 미라클 에센스'의 대용량 에디션, '미라클 이펙트 블루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1년에 단 한 번 출시되는 대용량 기획으로 각질 케어를 도와 탄탄하고 투명하게 피부 근본부터 채워주는 미라클 에센스의 대용량 본품이 포함됐다. 미라클 에센스는 뷰티매거진 싱글즈에서 주최한 '2020년 싱글즈 코스메틱 어워즈 에센스 부문 최고의 화장품'으로 선정되며 제품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미라클 에센스 본품 외 추가 증정품으로 피부결을 케어하는 '인텐시브 필', 고함량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된 '프로폴리스 미라클 앰플',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카밍미스트'가 들어 있어 단계별 데일리 턴오버 안티에이징 관리가 가능하다. CNP Rx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이 미라클 턴오버 케어를 다양한 채널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 사이트 개설, 대규모 2만명 샘플링 프로모션, 미라클 SNS이벤트, 사전 체험단 운영, 인플루언서 영상 후기 공개 등을 진행하며 '미라클 이펙트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는 미라클 턴오버 케어 소개 영상과 관련 제품 정보를 볼 수 있고, 5월 10일까지 매일 선착순 3천명에게 '미라클 턴오버 7일 체험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CNP Rx 브랜드 담당자는 "뷰티 전문가들도 인정한 미라클 에센스로 전문 턴오버 케어가 가능하도록 대용량 기획을 출시했다"며 "미라클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함께 준비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미라클 턴오버 케어를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0 12:36: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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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中企 피해 섬유·음식·숙박 '치명타'

중기중앙회, 1234社 실태 조사 결과…'100% 악영향' 답변 내수침체→매출감소→자금부족 '악순환', "세금 인하 절실" 중소기업들 가운데 의류·가방·신발 제조업, 숙박·음식점·교육서비스업체가 코로나19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애로는 내수 침체로 매출이 하락해 운영할 자금이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4월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23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피해실태를 조사, 분석해 10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악영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제조업 중에선 섬유제품, 비제조업중에선 숙박및음식점업이 '100%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제조업 가운데 가죽가방및신발(96.2%), 인쇄기록매체복제업(98.7%)도 타격이 컸다. 비제조업 중에선 교육서비스업(92.6%),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87%) 등이 악영향을 많이 받았다. 경영상 피해는 제조업의 경우 '내수위축으로 인한 매출감소(81.2%)'가 가장 심각한 가운데 ▲운영자금부족·자금압박(37.3%) ▲계약물량(수출물량 포함) 취소(19.4%) ▲원자재수급 차질발생(14.4%) ▲해외바이어 만남 불발·해외마케팅 위축 등 수주기회 축소(14.2%) 등이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에서도 '내수위축으로 인한 매출감소'(81.4%)와 '운영자금부족·자금압박'(52.5%)을 피해 1·2순위로 꼽았다. 7.3%는 '상가임대료 부담'을 애로로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소득세 및 법인세율 인하(67.6%) ▲고용유지지원금 상향지원 확대(51.8%) ▲금융기관에 대한 면책방안을 마련해 과감한 대출유도(41.9%) ▲특별고용지원업종 확대(22.5%) 등을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지목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정부가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대출금리 인하, 정책자금 취급은행의 보증과 대출업무 일괄실행, 고용유지원금 확대 등 획기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책을 모르고 있거나 체감을 못하고 있다"면서 "업종별 애로사항에 대한 세밀한 지원과 함께 정부의 지원책이 기업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조사 결과 기업들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70.4%), '시중·지방은행의 이차보전대출'(52.2%), '기업은행의 소상공인 초저금리특별대출'(52.1%) 등에 대한 정부지원책은 비교적 잘 알고 있었지만 '소진공 5일 이내 직접대출 비중 확대'(29.4%), '기보 소액자금 전액 보증'(29.5%), '지역신보 신청접수'(31%) 등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2020-05-10 12:0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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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참여社 20곳 모집

올해 예산 200억 배정…사업화 후속 지원도 추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사내벤처 육성 기업을 추가로 물색한다. 지금까지 현대차, 삼성전자, SK텔레콤, 휴맥스,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대기업(16개), 중견기업(15개), 중소기업(28개), 공기업(16개) 등 총 75개사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이들 기업의 지원을 통해 총 265개팀이 창업했다. 중기부는 '2020년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6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을 통해 운영기업 20곳을 최종 선정한다. 운영기업은 사내벤처 지원제도, 지원인력 및 재원 등을 보유하고 사내벤처팀을 육성하거나 분사창업기업과 상생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2018년부터 처음 시작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첫 해와 지난해까지 각각 100억원이던 예산이 올해엔 200억원으로 2배가 늘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사업 참여 기업이 기존에 1대1로 하던 매칭 비율을 100%에서 50%로 대폭 낮춰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추가로 유도하기로 했다. 또 사내벤처의 사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1억원의 사업화 자금 외에도 1년간 최대 2억원의 사업화 후속 지원도 새로 만들어 상품성과 시장성을 검증·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사내벤처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지원부서, 전담인력, 매칭자금 등 역량을 갖춘 대·중견·중소기업과 공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기부는 관계자는 "올해까지 운영기업을 총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화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5-10 12:0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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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 노하우 살펴보니

'위기는 기회…'신규 채용 더 늘려 연구개발 집중 "좀 쉬면 어때" 임금은 그대로, 신시장 추가 개척 진단 ·언택트 제품등 오랜기간 쌓아온 기술력 빛 코로나19로 지구촌 전체가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삼고 정면 돌파하려는 기술혁신기업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선 실적 악화 등으로 감원 바람이 불고 있지만 오히려 인력을 새로 채용하며 공격 경영에 나서는가 하면,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추가 진출을 노리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노사가 합심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움직임도 포착된다. 10일 이노비즈협회와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플로트론은 최근 지속적인 기술개발 등을 위해 인력 3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플로트론은 또 추가 연구개발(R&D)을 위한 외부 프로젝트팀을 별도로 꾸리기도 했다. 한국오발㈜로 1983년 설립한 플로트론은 초기에 '오발 유량계'란 이름으로 용적식 유량계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35년 넘는 기간 동안 수 많은 종류의 유량계측기기와 관련 시스템을 개발, 출시해 온 강소기업이다. 플로트론은 지난해 1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아 중진공이 보유하고 있던 전환사채를 출자로 전환했고, R&D 과제 수행 이후 사업화에 필요한 시설 투자비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받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힘입어 올해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20% 느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레스 금형 제작 전문회사인 동구기업. 자동차의 시트, 루프, 와이퍼, 도어 등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과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부품을 제조하는 동구기업은 특히 코로나19로 완성차 시장이 위축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회사는 인원 조정이나 급여 삭감을 하지 않기로 하고 휴가 장려 등으로 난국을 헤쳐갔다. 대신 임직원들은 새로운 시장 발굴, 기존 거래처 유지 노력, 잠재 고객 추가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다시 찾아올 '호시절'에 대비했다. 이같은 노력을 한 결과 동구기업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올해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사인 씨케이엔인터내셔널은 중국으로부터의 원재료 공급 문제로 완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자 유연근무제를 적극 시행했다. 그러면서도 회사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급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그 사이 씨케이엔인터내셔널은 기존 거래처에 더해 일본으로의 수출길을 여는 등 판로를 추가로 개척하기도 했다. 혈액 진단 바이오센터 전문 회사 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18일 미국 FDA로부터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96년 ㈜인포피아로 첫 발을 내딛은 오상헬스케어는 모든 질병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세상을 실현하는 'Technology for Everyone'을 기업 목표로 삼고 지금까지 전세계 110여 개국에 혈당 측정 바이오센서, 당화혈색소(HbA1c) 측정 바이오센서, 콜레스테롤 측정 바이오센서 등을 수출하고 있다. 심장질환진단센서, 암진단센서, 원격진단시스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같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던 와중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오상헬스케어의 관련 진단키트가 미국 시장 진출 및 판매의 기회를 얻은 것이다. 지난달 치러진 4·15 총선 당시 전국의 투표소에서는 휴비딕이 개발한 비접촉식 체온계가 유용하게 쓰여졌다. 이노비즈기업인 휴비딕은 이미 2009년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개발해 국내 뿐 아니라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휴비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품 수요가 급증하자 연일 공장을 풀가동하며 생산하는데 진땀을 흘리고 있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들이 지닌 기술혁신은 42.195㎞를 쉼없이 달리는 마라토너의 폐활량과 같다"면서 "기업의 기술은 경영성과로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어려울수록 기업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 만큼, 협회는 이노비즈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0 12:0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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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김사랑, 홍순상의 W.ICE 여름 화보 전격 공개

상반신 전체 시원하게 유지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가능한 긴 팔 제품 선보여 와이드앵글, 김사랑·홍순상과 함께한 여름 화보 공개 와이드앵글이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김사랑, 홍순상 여름 화보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여름 라운드에 최적화된 W.ICE 라인 신제품으로 구성됐다. W.ICE 라인은 와이드앵글이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를 사용해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여름 시즌 대표 라인으로 최근 TV 광고를 통해 일부 상품이 공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에 반소매를 입어야 한다는 기존 공식을 파괴하고 긴 팔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W.ICE 라인 긴 팔 제품은 최상의 냉감 기능으로 상반신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할 뿐 아니라,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고기능성 소재로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신축성이 뛰어나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다. 메쉬 소재, 펀칭 기법 등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접목해 통풍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것도 특징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5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무더위에 냉감 기능성 제품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W.ICE 라인 여름 화보를 공개하게 됐다"라며 "특히 긴 팔 제품으로 상반신 전체에 최상의 냉감 기능을 선사하는 W.ICE 라인 신제품과 함께 여름 라운드 최대의 적인 무더위와 자외선에서 벗어나, 쾌적한 라운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0 11:54:03 조효정 기자
[주간펀드동향]하락장 속 중소형펀드 2.13% 상승

중소형주 위주의 반등세가 나왔다. 10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2주간(4월 24일~5월 7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0.72% 하락했다. 다만 액티브주식중소형펀드가 2.13% 상승하면서 좋은 흐름을 보였다.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은 4661억원 줄었다. 액티브펀드 유형은 소폭 줄었지만 인덱스펀드에서 4623억원이 감소했다. 레버리지, 인덱스 등 지수 투자형 상품에서 대거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74% 올랐다. 지역별로는 베트남(3.49%), 중국(0.76%) 등이 상승했고, 섹터별로는 정보기술섹터(1.46%) 수익률이 좋았다. 해외주식형펀드로 74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베트남펀드 설정액이 30억원 늘었고, 에너지섹터(328억원)에 자금이 몰렸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닥지수 투자 상품인 '한국투자코스닥두배로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파생형)A-e'(6.26%)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삼성클래식중국본토중소형 FOCUS 연금증권자투자신탁 H[주식]_Ce'가 4.33% 수익률로 수위에 올랐다. 한편 7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2주 전보다 0.72% 상승한 1928.61에 장을 마감했다. 2주동안 2거래일을 제외하고 외국인의 매도세는 계속됐지만, 개인의 순매수세가 하락을 방어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2주 전보다 2.62%, MSCI 신흥국(EM) 지수는 0.57% 올랐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10 11:53:3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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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X바이에딧, 통통튀는 '샐러드 에디션' 출시

회화적이고 아름다운 샐러드에서 영감 받아, 가방 등 액세서리 접목 비이커 바이에딧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가 재미있는 컬러 조합과 참신한 콘셉트로 유명한 '바이에딧'과 협업해 '샐러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이커는 매 시즌 밀레니얼 세대와의 차별화된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컬러풀한 디자인이 특징인 '바이에딧'과 작업을 함께했다. 특히 비이커는 회화적이고 아름다운 샐러드 한 그릇에서 영감 받아, 가방과 티셔츠 등에 동심을 담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푸릇푸릇 한 봄나물, 핑크빛 샤퀴테리, 한여름의 감자, 우유빛 치즈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태양을 한껏 머금은 가을 채소,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 등 아이템별 독특한 컬러 매칭과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샐러드 에디션'은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주머니를 빼면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한 시그니처 에딧백, 실용적인 수납과 스트링 디자인이 돋보이는 메신저백, 동그라미/세모 등 도형 포켓이 포인트인 숄더백 뿐 아니라 샐러드 디자인 프린트로 평범하지만 차별화된 디자인의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에딧백/레터백, 메신저백은 자두/오렌지/아보카도 등으로 디자인된 참(Charm)이 달려있어 가방의 아이덴티티를 한 번 더 강조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매 시즌 독창적인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유니크한 컬러 조합과 참신한 콘셉트의 '바이에딧'과 작업을 진행했다"며 "신선하고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밀레니얼 세대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0 11:49: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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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코로나19에 '컴백홈' 만지작…관건은 리쇼어링 '당근'

독일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에 참가한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산업계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직후 '컴백홈'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최근 울산공장 아라미드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 능력을 1250t(톤)에서 3700t(톤)으로 늘리는 것이다. 울산 공장 투자금액은 자기자본의 15%인 613억원에 달한다. 앞서 효성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새로 아라미드 생산 공장을 지으려던 상황, 해외에서 생산하려던 물량을 국내로 '유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그 밖에도 여러 기업이 국내 복귀를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베트남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다. 코로나19로 해외 공장 생산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데다, 무역 장벽이 높아진 탓이다. 특히 공급에 큰 차질을 빚었던 대기업 협력업체들이 생산 시설 이전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는 후문이다. 시설 전체는 아니더라도 일부를 국내로 다시 불러오려는 분위기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협력사는 안정적인 생산이 생존과 직결된다"며 "자칫하면 공급 물량을 타사에 뺏길 수 있는 상황이라, 일부라도 국내로 생산 물량을 옮기겠다는 곳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램리서치는 지난해 경기 용인에 R&D 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사진은 팀아처 램리서치 CEO(오른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램리서치 국내 업체뿐이 아니다. 해외에 있는 반도체 장비 업계도 국내 지사를 새로 설립하거나 사업장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장비 시장 최대 수요처, 코로나19로 인력 파견을 못하게되면서 위기감도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장비 업체는 단순히 장비를 납품하는 게 아니라, 생산 현장과 공조하면서 경쟁력을 높인다"며 "코로나19로 파견이 어려워지면서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고, 이에 따라 국내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확대하는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리쇼어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리쇼어링은 해외에 나간 기업을 다시 복귀시키는 정책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 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이미 선진국들은 다양한 리쇼어링 지원책을 통해 해외 생산 기지를 국내로 복귀시키며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기대해왔다. 법인세율 인하와 보조금이 대표적이다. 우리 정부도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민관합동유턴지원반'을 출범하고 보조금과 인센티브, 환경규제 완화 등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산업계 관계자는 "아직 리쇼어링이 본격화하지 않는 이유는 높은 법인세와 인건비 등 현실적인 이유"라며 "정부가 대안을 마련해 준다면 기업과 정부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0 11:47:5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