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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70년만 신제품 선보여

BTS 티징 영상, 15일 오후 7시 7분 롯데칠성음료 공식 SNS 채널에 공개 칠성사이다 X BTS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모델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탄산음료 최초로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칠성사이다는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새로운 얼굴로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첫 티징 영상은 70주년이 된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7개의 별과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아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7분에 롯데칠성음료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티징 및 본편 광고를 통해 70년 만에 새로운 맛으로 선보이는 칠성사이다의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를 알릴 예정이다. 칠성사이다는 RTD 탄산음료에서 처음 선보이는 청귤과 복숭아 과즙을 넣어 70년 만에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중한 실력과 진정성 있는 소통,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70년간 소비자에게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해 온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가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0:58: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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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동산, 매도-매수자 '거리두기'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정연우 기자 한동안 급매가 쏟아졌던 서울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간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리두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등 일부 매물의 호가가 상승했지만 실수요자는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14일 부동산114가 집계한 5월 첫째 주(5월8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에 따르면 송파(-0.18%), 강남(-0.13%), 서초(-0.05%) 등 '강남3구'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3구의 4월 매매가격 변동률은 -0.63%로 지난 2012년 11월(-0.63%) 이후 8년여 만에 월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급매물이 소진된 후 일부 매물에서는 오히려 호가가 상승했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84.98㎡)는 32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호가만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지난달 19억5000만원에 팔린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43㎡)는 호가 21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도 호가가 일부 상승했다. 이 단지의 전용 76㎡ 급매물 시세도 지난달 말 18억~18억2000만원에서 최근 18억5000만~19억원으로 뛰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호가는 올랐지만 실수요자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실거래가격은 호가만큼 높지 않다"고 전했다. 6월 보유세 절세 혜택이 필요 없는 집주인은 호가를 끌어올린 반면 대기 실수요자는 매매가격 하락을 기다리고 있어 실제 매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싼 매물을 잡기 위한 매도자와 매수자간 눈치싸움에 추가 거래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급하게 팔아야 할 매물은 이제 다 팔렸고 남은 건 안 팔아도 그만인 매물"이라며 "하락세가 나타나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일시적 현상으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5-14 10:45: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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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추가 3가구 공급

대림산업은 이달 중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첨자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공급신청은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용면적 ▲97㎡B ▲159㎡A ▲198㎡ 3개 타입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97㎡B 17억 4100만원, 159㎡A 30억 4200만원, 198㎡ 37억 58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5월14일부터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급신청은 20일 진행 예정이다.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 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당첨자 추첨은 28일 진행된다. 청약신청자에게는 생중계 시청이 가능한 인터넷창 주소(URL)가 문자로 개별 발송된다. 평면 타입 별로 당첨자의 10배수까지 예비 당첨자를 선정한다. 계약은 5월 29일 대림산업 본사(서울 종로구 종로1길 36)에서 진행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특화설계를 통해 각 층별로 차별화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조망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 20층 이하 가구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발코니를 도입했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 층고(2.3m)보다 높은 2.9m에서 최고 3.3m 높이로 설계해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또한 지진 진도 9.0을 견디는 특등급 내진설계, 최신 스마트홈(IoT) 서비스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은 운동시설과 함께 소규모 연회장과 클럽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누리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특히,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더욱 독보적인 주거 브랜드로 거듭난 '아크로'의 리뉴얼 버전이 첫 적용되는 단지로, 하이엔드 주거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자리매김 또한 앞두고 있다.

2020-05-14 10:45: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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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 5조원대 원청 본계약 체결

대우건설이 지난해 9월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총공사비 5조원대 규모의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트레인7' 공사의 수주를 확정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나이지리아 델타주 보니섬에 건설할 LNG 트레인7 사업의 EPC(설계·구매·시공) 원청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LNG 액화 플랜트 건설 분야의 원청사(원도급사)로 참여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국내 건설사는 해외 EPC 공사를 대부분 하도급 형태로 수주해왔으며, 원청사로 참여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업은 연산 약 800만톤(t) 규모의 LNG 생산 플랜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사이펨, 일본 치요다와 조인트 벤처(JV)를 구성해 공사를 공동 수주했으며 설계·구매·시공·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체 공사 규모는 5조1811억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대우건설의 지분은 약 40%인 2조669억원이다. 사이펨과 치요다는 각각 50%와 10% 정도의 지분을 갖고 있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66개월이다. 이번 수주 성공은 그동안 대우건설이 '텃밭' 나이지리아에서 성공적으로 쌓아온 공사 실적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대우건설은 1978년 나이지리아에 처음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70여개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압도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이번 보니섬의 LNG 트레인 1∼6호기 공사를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싹쓸이 수주·준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보니섬 특유의 지역환경을 꿰뚫고 있는 데다 커뮤니티 관리능력, 기술력 등 발주처에 보여 준 높은 신뢰가 바탕이 돼 원청사로 참여하고 계약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LNG 플랜트 분야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LNG 액화플랜트 '탕구 익스펜션 2단계' 공사를 따낸 데 이어 추가로 모잠비크 'LNG Area 1' 공사와 카타르 NFE 액화 플랜트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그간 LNG 액화 플랜트 건설 시장에서 국내 건설사가 처음으로 원청사의 지위를 확보했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이 공사는 수익성도 양호해 플랜트 부문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4 10:38: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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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또 퇴출…사실상 중단된 中기업 IPO

차이나그레이트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에 돌입하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됐다가 퇴출되는 중국 기업이 1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는 '차이나 포비아'(중국 공포증)가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기업의 국내 기업공개(IPO)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1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코스닥 상장사 차이나그레이트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를 시작했다. 지난 2009년 5월 공모가 1700원에 상장한 차이나그레이트는 14일 종가 기준 52원에 거래 중이다. 차이나그레이트는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법정 제출 기한에도 이를 제출하지 않아 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즉시 상장폐지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완리에 이어 12번째 퇴출 중국 기업이 될 예정이다. 또 다른 중국기업인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역시 상장폐지 기로에 놓였다. 현재 개선기간 6개월을 부여받고,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개선기간 종료일인 오는 8월 5일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된다. 아울러 경기도에 위치한 코스닥 상장사이지만 사실상 중국 게임업체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역시 상장폐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거래소가 지난 13일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함에 따라 개선안을 제출하거나 상장폐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국내 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업에 잇달아 사고가 발생하면서 중국 기업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실제 국내 증시에는 지난 2018년 '윙입푸드' 이후 중국기업 IPO는 뚝 끊겼다. 현재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중국 기업도 전무한 상태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증권사와 중국기업 간의 거래가 끊어진 데다 투자은행(IB) 부서에서도 중국 기업 IPO 업무가 사실상 멈춘 상태다. 한 증권사 IB 관계자는 "과거에는 중국기업 IPO를 유치하는 것이 성과였지만 지금은 아니다"면서 "중국기업에 대한 이미지도 안 좋아지고, 거래소도 중국 기업의 IPO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국기업의 IPO를 추진하기 위해 만들었던 TF 조직도 해체했고, 중국 쪽 영업은 거의 하지 않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중국기업의 국내 상장 기준을 강화한 것도 영향을 줬다. 고섬, 완리 등 중국기업이 회계부정으로 국내 증시에서 퇴출되자, 회계 기준을 국내 수준으로 맞출 것을 요구한 것이다. 지난해 7월 거래소는 유가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상장규정을 모두 개정했다. 중국기업의 역외지주회사가 한국에 설립된 경우에만 상장을 허용해주기로 한 것. 중국기업을 국내법 수준에서 규제하겠다는 의미다. 그동안 중국기업들은 통상 조세회피처에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상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중국기업의 소재지가 대부분 홍콩이나 케이맨제도로 설정되어 있는 이유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중국기업의 상장이 사실상 중단된 건 작년 7월에 시행된 제도개선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기업이 상장할 때 기존에 사업하는 회사는 중국에 있어도 그 회사를 컨트롤하는 지주회사를 국외에 두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제도개선은 거래소에 상장하는 외국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였는데 특히 중국기업이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가 어려웠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중국기업인 3노드디지탈그룹유한공사(2013년 상장폐지)가 국내 증시에 처음 상장한 이후 총 24개 중국기업이 진출했다. 이 중 11개 기업이 상장폐지 됐고, 1개 기업이 상장폐지가 결정된 상태다.

2020-05-14 10:34: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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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고객 접점 확대 위해 제주지역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설

볼보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외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접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제주지역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 아이비모터스가 운영을 맡은 제주 전시장은 분당 판교 및 의정부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신규 오픈하는 볼보자동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제주의 대표 상업지역이자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다. 대지 1399㎡, 연면적 611.55㎡ 규모로 신설됐으며,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를 적용해 야간에는 스웨덴의 오로라를 형상화한 조명 아트를 선보인다. 실내는 원목소재의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북유럽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담, 구매, 관리를 한 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함께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적용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일원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의 엄격한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모든 과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24시간 상시 대기 체제로 배터리 충전이나 타이어 교체, 비상 급유 및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 출동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제주 지역은 증가하고 있는 수요와 더불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것과 같이 차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브랜드 홍보의 장으로써도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 많은 제주 지역 고객들이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14 10:30: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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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코로나19 현장맞춤형 의료진 지원 지속…도시락과 간식 등 전달

지난 3월 7일 대구시 서구 대구의료원에서 현대차그룹이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의료진들을 위해 마련한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환자 집중관리의료기관으로 운영되는 대구의료원(대구 서구 소재)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 소재)에 오는 15일부터 고(高)영양식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부터는 더위 해소 간식세트도 전달했다. 도시락과 간식은 최대 3개월까지 주 중에 매일 지원될 예정이다.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진뿐 아니라 행정 직원 등 현장 지원 인력에도 제공된다. 이번 지원은 의료진의 건강 증진과 피로 회복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여전히 현장에서는 의료진과 지원 인력이 식사 시간을 제대로 갖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방호복 무장을 해야하는 의료진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제공키로 했다. 도시락의 경우 한국외식중앙회 대구지회와 협력해 병원 인근 지역음식점을 통해 조달할 예정으로,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의 의료진 지원은 지난 3월에도 이뤄졌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현장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돼 건강이 우려스럽다는 소식에 현대차그룹은 지역 병원 11개소와 보건소 26개소 의료진 4000명에게 건강보조식품 세트(홍삼액 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3월 초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지역 병원들이 환자 수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경북지역 신축 연수원 두 곳을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경기지역 경증환자를 위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추가로 지원했다.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현대차 파주인재개발센터도 제공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임직원들은 위기 극복 동참과 의료현장 지원을 위해 헌혈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지난 3월 18일 대구광역시 신청사 부지(대구시 달서구 소재)에서 현대차가 소방청 구급차에 대해 정밀점검과 소모품 교환 등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지난 3월 초 시작된 단체 헌혈캠페인은 아산공장과 전주공장, 국내사업본부 영동대로 사옥으로 이어졌다. 기아차도 화성공장, 소하리공장, 광주공장에서 단체 헌혈캠페인이 진행됐다. 지난달 말에는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임직원까지 참여해 현재까지 총 3960명(현대차 1879명, 기아차 2081명)의 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들이 제때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전국 소방본부 구급차에 대해서도 정밀 점검과 소모품 교환 등을 무상으로 시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감염 위협과 가중되는 피로에도 책임감으로 헌신하는 의료진들 덕분에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되고 있다"며 "의료진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이번 지원이 의료진들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코로나19 집중관리의료기관 등은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의료진 지원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사전 방역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을 기탁하고 다방면에 걸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지원과 함께 재난취약계층에게 온누리 상품권 및 방역 물품 제공, 지역아동센터와 터미널 등 총 490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등을 실시했다.

2020-05-14 10:2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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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미세먼지·바이러스·소음'줄인 클린아파트로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에 입찰하며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소음 등 유해요소를 줄인 클린아파트로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저감시키는 기술 개발을 지속해온 삼성물산은 해당 기술과 시스템을 현재 입찰 진행 중인 반포3주구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반포3주구 세대 내부에는 래미안 IoT 홈큐브를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도와준다. 또한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를 통해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고, 실내에 쌓인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할 예정이다. 각 동의 입구에는 퓨어게이트를 설치해 에어샤워를 통해 고속의 바람으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털어낼 수 있으며, 각 세대에는 중문과 에어드레서가 적용된 클린현관을 제공하여 외투 등에 남아있는 잔여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내 주요 시설 근처에는 미세한 물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 유입을 덜어주는 쿨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에 쾌적한 주거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음을 줄이는 기술 역시 도입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의 콘크리트 두께를 원안 대비 40mm 증가시키는 동시에 우물천장에 차음재를 보강할 방침이다. 세대와 인접한 엘리베이터 승강로에는 별도의 빔을 추가해 소음과 진동을 동시에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선도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아파트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반포3주구를 대를 이어 살고 싶은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래미안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14 10:23: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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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0 드림위드' 프로젝트 최종 선정 단체 발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 드림위드 프로젝트 선정 단체 '에버팜'의 치유농장 프로그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역사회 내 주민참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0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하여 14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당지역 주민들의 주도 하에 해결하도록 돕는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가 주관하여 함께 진행한다. 이번 2020년 프로젝트 공모에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참신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의 378개 단체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중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공익성, 지역 맞춤 타당성, 지속 가능성 및 자립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온라인 심사, 그리고 현장 심사를 거쳐 1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등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기획한 '이익환원형' 기관에는 최대 1000만원, 교육·예술·보건·환경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활동을 기획한 '주민참여형' 기관에는 최대 7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활동비 외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전문가 자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일부 단체의 활동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를 통해 소개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 중에는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화장품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 수익으로 지역을 다시 돕는 '브로콜리',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한 승차 공유 리빙랩을 운영하는 '이유' 등의 단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7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정 단체 명단, 활동 및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드림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5-14 10:22: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