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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적극행정' 선발 우수 공무원 6명 특별승진 등 혜택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적극 행정을 실천한 우수 공무원들에게 승진과 성과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8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는 우선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12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 중 절반에게는 특별승진과 특별 승급, 최우수 성과 등급 , 장기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나머지 절반에게는 단기교육이나 승진가점, 포상 휴가, 희망부서 전보 등의 우대를 해준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 및 사전컨설팅을 활성화한다. 컨설팅 내용대로 업무를 처리하면 향후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을 면제한다. 직원들이 익명으로 기관장에게 직접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장관님의 적극행정' 창구도 마련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26 16:58: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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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온라인 전용 ELS 3종 모집

첫1년간 4개월마다 리자드 상환 기회가 3번 부여된 멀티리자드 ELS 6개월과 1년 시점의 리자드 배리어를 낮춰 상환 가능성을 올린 더블리자드 ELS 하나금융투자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All hana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5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9.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09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차)·80%이상(4차)·75%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4.50%(연 9.0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9.00%의 쿠폰을 지급받으며,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13.50%(연 9.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멀티리자드 ELS이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7.0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09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차)·80%이상(4~6차)·75%이상(7차)·70%이상(8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4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4개월째 되는 날 2.34%(연 7.02%)의 쿠폰을 지급받고, 8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8개월째 되는 날 4.68%(연 7.02%)의 쿠폰을 지급받으며,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7.02%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멀티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마지막으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5.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09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차)·80%이상(4차)·75%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75%(연 5.5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5.50%의 쿠폰을 지급 청산되는 더블리자드 ELS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1일부터 기존 ELS보다 높은 쿠폰으로 비대면 온라인 전용 특판 상품인 'All Hana ELS'를 선보이고 있다. ELS 11094회와 ELS 11095회는 각 20억원, ELS 11096회는 3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0-05-26 16:45: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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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로지' 우리종금 김종득 대표…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본격화된 3월 이후로만 새로 거래를 시작한 기업이 무려 32곳에 달한다. 개인 고객도 늘면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고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늘었고, 경기가 얼어 붙었던 4월 실적은 증가폭이 더 확대됐다. 바로 우리종합금융(이하 우리종금)의 얘기다.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대표. /손진영 기자 김종득 우리종금 대표(사진)가 취임할 당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었다. 올해는 살아만 남자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유동성을 확보해놨던 것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김종득 우리종금 대표는 최근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여·수신 금융상품 판매나 투자금융(IB), 인수합병(M&A) 등의 사업을 모두 할 수 있는 종합금융사의 특성상 경기가 안좋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전체 경기상황은 하반기에도 크게 개선되기 힘들겠지만 유동성만 잘 확보해놓으면 수익은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로지' 우리종금…국내 유일 종금사 우리종금은 국내 유일한 종합금융사다. 1970년대 외자 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입됐던 것이 종금사다. 30개 안팎까지 늘었지만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대부분 사라졌고, 지난 4월로 메리츠종금증권의 종합금융업 라이선스가 만료되며 우리종금만 남게 됐다. 종금업 라이선스가 있다면 주식 위탁매매 정도만 제외하고는 사실상 증권사 업무의 대부분을 할 수 있다. 수신기능으로 보면 발행어음 및 CMA수탁금이 예금자보호 적용 대상이라는 막강한 강점도 있다. 8% 금리를 앞세운 '더(The) 드림 정기적금'에 고객들이 몰린 것도 예금자보호가 전제가 됐기에 가능했다. 김 대표는 올해 유일한 종금사라는 강점을 십분 활용할 생각이다. '오로지'란 슬로건도 새로 만들었다. 그는 "안전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가능한 만큼 은행과 연계해 자산관리(WM) 신탁 상품 등으로 리테일을 강화하고, 카드사와는 포인트 실적에 따라 수신 금리를 우대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물론 올해 경영계획의 전제조건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다. 펀드 등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것은 모두 판매를 중지시켰고, 대출도 당분간은 단기로만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침체에 대비해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여신을 전수 조사했다. 현재 우리종금의 대출 가운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신의 비중은 22%로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전문가를 따로 채용해 직접 PF 현장을 모두 돌아보도록 했다"며 "일부 부실이 우려되는 PF는 대구 지역 등 3건 정도로 양호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연체율 0%, ROE 15.95%…건전성·수익성 탈바꿈 /한국신용평가 우리종금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50억원(별도재무제표 기준)이다. 지난 2017년 217억원, 2018년 324억원에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이나 건전성 지표는 더 좋다.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 15.9%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수익성 관점에서는 중장기 경영목표가 ROE 20% 이상인데 4월 23%를 기록했고, 연초 이후 누적으로는 19%로 집계됐다"며 "금융그룹 전체적으로는 금융시장이나 경기 등을 고려해 은행과 카드는 목표치를 낮춘 반면 종금은 높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다. 지난 2015년 7.7%를 기록했던 요주의이하여신비율도 지난해 말 0.5%까지 낮아졌다. 앞으로 금융권의 관심사는 우리금융그룹이라는 큰 그림에서 우리종금이 어떤 역할을 할지다. 비이자수익 증대 등 우리종금의 중요도가 더 커진 상황에서 증권사로 전환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금융이 증권사를 인수해 종금과 합병할 지 등이다.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지주사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지주 전환 후 정리작업 등을 고려하면 올해는 어떤 방안이든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19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올해 말이나 내년께는 증권사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르지' 우리종금…결손금 해소, 주가 재평가 우리종금의 지난주 종가는 562원이다. 시가총액은 3789억원. 김 대표가 볼 때는 사실 말이 안되는 주가다. 실적은 매년 개선되는데 주가는 반대로 뒷걸음질을 쳤다. 코로나19로 증시가 흔들릴 때는 액면가 500원인 주식이 36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김 대표의 단기 과제도, 중장기 과제도 주가 정상화다. 김 대표가 취임하자 마자 한 일 중의 하나도 자사주 매입이었고, 최근에는 공제회 등 기관에도 직접 IR을 하고 있다. '오로지'란 네이밍에는 주가가 '오르지'란 목표도 담았다. 외국인 지분율도 1.91%에 불과하며, 국내 기관들도 거의 들어와 있지 않은 상태다.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하고는 주가를 지지해줄 버팀목이 없다. 그는 "우리종금에서 증권사 업무 부문만 떼어놓고 평가해도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며 "외국인이나 기관이 투자에 나설 수 없는 요인 중 하나였던 누적결손도 지난해로 다 털은만큼 주가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6 16:22:31 안상미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두 달 반 만에 2000선 돌파

코스피지수가 두 달 반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5.18포인트(1.76%) 오른 2029.78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1.24%)에 이어 이틀째 1%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000선을 넘긴 것은 코로나19가 확산할 무렵인 지난 3월 6일(2040.22) 이후 처음이다. 연초보다 -6.69%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3420억원, 외국인이 9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4804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그간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운수창고(4.42%)와 화학(3.70%) 등이 특히 크게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1.49%)과 음식료품(-1.36%)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 종목 중에선 네이버(-0.83%), 삼성전자우(-0.35%), 셀트리온(-0.23%)을 제외한 나머지 7종목이 모두 올랐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400원(0.82%)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대한항공에 1조200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안건의 승인으로 지주사인 한진칼이 14.21%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상승 종목은 664개, 하락 종목은 184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9.22포인트(1.28%) 오른 729.11로 종료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2000선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미중 마찰 완화가 필요하지만 중국은 전날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 대비 0.38% 평가절하한 데 이어 이날도 0.12% 추가 평가절하했다"면서 "미중 마찰이 일부 기업 규제뿐만 아니라 관세 등으로 확전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90원 하락한 1234.30원에 장을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26 16:21:2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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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79% "한은, 6월 기준금리 동결할 것"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8일 기준금리를 현 0.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5월 13~19일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채권시장지표(BMSI)'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BMSI가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한 109.9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표가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를 예상한다는 의미다. 금투협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채안펀드 등 당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가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6월 채권시장 심리는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BMSI 추이./금융투자협회 기준금리 BMSI는 121.0으로 전월보다 10.0포인트 상승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79.0%로 전월(89.0%)보다 줄었고, 21.0%는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투협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가 기준금리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나타나 5월 기준금리는 동결 전망이 우세했다"면서 "다만, 인하 전망이 직전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리전망 BMSI는 122.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가 우려돼 6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영향이다. 물가 BMSI는 114.0으로 전월(134.0)보다 악화됐다. 국제유가 급락의 여파로 물가 하방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소비자 체감물가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6월 물가하락 응답자가 감소했다. 환율 BMSI는 93.0으로 전월(92.0)대비 보합이다. 주요국의 경제 재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켜 환율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나타나 6월 환율 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26 16:09:5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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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또 상승… 동학개미 카카오·네이버로

-카카오 또 52주 신고가, 26일 27만원 거래 마쳐 -국민연금, 반 년 동안 네이버·카카오 지분 가치액 2조5000억원 늘어 주요 증권사 8곳 네이버, 카카오 목표주가 5년 전 코스닥시장 2위에 머물렀던 유망주가 이젠 코스피 시가총액 판도를 뒤흔드는 '거함'이 됐다. 언택트(Untact·비대면) 대장주로 자리 잡은 카카오 얘기다.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경제의 쌍두마차로 활약하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일각의 우려도 이들의 기세 앞에 짓눌린 분위기다. 카카오는 26일 전일보다 0.75% 오른 2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는 이날도 반복됐다. 연일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시장 시총 8위(우선주 제외)에 오른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올랐다. 이미 몇몇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넘어섰다. 15만원대에 거래됐던 연초와 비교하면 무려 77.04% 상승했다. 종가기준 시가총액 23조5088억원을 기록하며 시총 10위권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했던 현대차(20조8967억원)와 간격을 벌렸다. 가파른 상승에도 부담 요인은 없어 보인다. 시장에선 이익 개선 폭이 더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실적 모멘텀과 기업가치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 투자비 회수가 시작됐다"며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 일정에 구체화 되면 기업가치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버 역시 마찬가지다. 네이버페이와 스마트스토어 등 기존 사업자 지위를 위협하는 신사업 모델들의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네이버는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전일보다 2000원(0.83%) 떨어진 23만9000원에 마감했다. 조용선 SK증권 연구원은 "콘텐츠서비스의 고공성장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커머스 사업이 지금처럼 확장 추세로 간다면 또 한 번 리레이팅(주가 상향조정)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했다. 연초보다 30.95% 상승했다. 삼성전자에 몰렸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언택트 대장주로 향하는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2642억원어치의 카카오 주식을 사들였다.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 1위다. 같은 기간 네이버가 134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국면이 끝나지 않아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량주 선호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한 언택트 대장주를 넘어 주도주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실적 전망도 좋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와 네이버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4158억원, 98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각각 101.1%, 38.4% 늘어난 수치다. 네이버 최대주주, 카카오 3대주주로 있는 국민연금공단이 가장 큰 수혜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초 국민연금의 네이버와 카카오 지분 평가액은 각각 3조4534억원, 1조3278억원으로 조사됐다. 이후 지분을 꾸준히 늘린 결과(네이버·11.52%→12.54%, 카카오·10.00%→10.08%) 26일 현재 두 회사의 지분 평가액은 4조9230억원, 2조3696억원에 달한다. 지분 가치로만 놓고 보면 반년 만에 약 2조5000억원이 늘었다. 언택트 쌍두마차의 끝 모를 상승에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58배에 달하는 카카오의 12개월 전망 PER 때문이다. 네이버도 37배에 달한다. PER은 주식가치가 고평가됐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높을수록 추후 가격하락에 대한 위험성도 크다고 해석할 수 있다. 공매도 금지 조치와 상장사 실적 하향세 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혜를 지나치게 받았다는 분석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성장주 중심으로 수급이 쏠리는 와중에 카카오와 네이버에도 거품이 존재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현재까진 낙관론이 우세하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살펴볼 때 카카오의 현재 PER수준은 정당화 가능한 수준"이라며 "페이스북·알파벳 등 글로벌 동종 업체들의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수준) 상승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26 16:03: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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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로타 콜라보 남녀 티셔츠 출시

북유럽 대표 스웨덴 출신 디자이너 로타 쿨혼과 협업 (왼쪽부터) 여성 로타 콜라보 포인트 하이넥 티셔츠, 남성 로타 콜라보 패턴 라운드 티셔츠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더워진 날씨에 일상과 라운드를 겸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로타 콜라보 티셔츠를 26일 출시했다. 와이드앵글의 로타 콜라보 시리즈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웨덴 출신 디자이너 로타 쿨혼과의 협업 제품으로 로타 쿨혼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꽃과 식물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적인 패턴 등이 특징이다. '여성 로타 콜라보 포인트 하이넥 티셔츠'는 로타 쿨혼을 상징하는 독특한 레터링 디자인이 특징인 하이넥 티셔츠다. 세밀한 골지 소재를 적용해 슬림한 바디라인 연출을 도와줘, 몸매가 드러나기 쉬운 여름 티셔츠 착용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큐롯 등 골프웨어는 물론 일상 속 청바지나 면바지 등과 매치해도 손색없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다. '남성 로타 콜라보 패턴 라운드 티셔츠'는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나뭇잎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신축성과 착용감, 흡습속건력이 뛰어난 고기능성 고급 면 소재를 사용해 더운 여름에도 라운드나 일상에서 끈적임 없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단품으로 착용하는 것은 물론 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색상은 민트, 화이트, 블랙 세 가지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로타 쿨혼 시리즈는 북유럽 대표 디자이너인 로타 쿨혼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와이드앵글 대표 라인으로, 독특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해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골프웨어만의 뛰어난 기능성과 함께 북유럽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겸비해, 일상과 필드에서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5:54: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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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미각제빵소' 론칭 1년 만에 1600만개 판매

엄선된 원료와 공법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일반 제품 대비 2배 많이 팔려 SPC삼립 미각제빵소, 론칭 1년만에 1600만봉 판매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론칭 1년 만에 1600만 개를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타 일반 신제품들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으로 미각제빵소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SPC삼립은 지난해 베이커리부문의 매출이 9%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베이커리 매출 역시 1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했다. 미각제빵소는 대관령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 버터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별립법, 탕종법 등 제품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해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까지 카스테라롤, 초코소라빵 등 13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미각제빵소는 최근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미각제빵소 대표 인기 제품인 '초코 카스테라롤'을 시작으로 판매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미각제빵소는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품질과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SPC삼립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펼쳐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출시 1주년을 맞아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를 넣어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즈니 버터 브레드'와 연유를 듬뿍 넣어 달콤하고 촉촉한 '연유브레드' 등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5:51:4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