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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4기 모집

재규어 랜드로버 어프렌티스 테크니컬 교육 센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우수한 자동차 정비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 정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더드 인재 육성 제도다. 2017년 국내에 도입하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선진화된 정비 노하우 전파는 물론,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4기 교육 과정 대상 인원을 작년 대비 1.5배 많아진 20명으로 확대한다. 오는 6월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4기 교육 과정은 올해 2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개관한 자사 전용 교육 시설인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두원공과대학교에 위치한 교육센터에는 교육생의 정비 기술 역량 발전을 위해 최신 기술이 탑재된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재규어의 XF 등을 비롯해 필수 교보재 및 특수 장비가 갖춰져 있다. 교육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총 12개월 간 체계화된 정비 이론 학습 및 리테일러 현장 실습 과정을 이수한다. 교육 과정은 '서비스 및 유지관리(Service & Maintenance)', '새시(Chassis)', '전기 원리(Electrics Units)', '엔진 및 변속기(Powertrain)' 등 네 가지 항목, 18개 코스로 구성된다.

2020-06-02 16:19: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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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사 최대 70% 할인, '서머 스타일링 기획전' 오픈

오는 15일까지 키르시, 스컬프터 등 인기 여성 브랜드 여름 상품 기획전 운영 우신사 최대 70% 할인, '서머 스타일링 기획전' 오픈 무신사에서 전개하는 여성 전문 패션 스토어 우신사가 무더운 여름철 인기 패션 아이템과 올 여름 트렌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서머 스타일링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키르시, 스컬프터 등 인기 브랜드 여름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 특가'를 진행한다. 스트리트, 캐주얼, 모던, 키치, 엘레강스 등 7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다채로운 여름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인기 패션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가을'과 '다린살롱'이 추천하는 여름 스타일링 팁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시원한 슬리브리스, 오프숄더·크롭·무지·그래픽 티셔츠, 블라우스 등 여름 대표 상품과 최근 유행으로 떠오른 여름 니트 카테고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아디다스 티셔츠는 2만 원대, 유라고 블라우스는 5만 원대로 판매하며 이외에도 로라로라 쇼츠와 오이아우어, 레이브 블라우스 등 우신사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함께 매치하면 좋은 데님, 스커트 등 찰떡 코디 아이템을 소개하며 서머 백부터 샌들, 주얼리, 뷰티 상품까지 다양한 여름 소품 모음전도 운영한다. 우신사는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15일까지 우신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7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마음에 드는 여름 스타일링에 투표한 3명을 선정해 해당 상품 77%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2 16:15: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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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총 150 억원 규모로 6월 5일까지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5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ELS 제454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니케이225(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54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일 때 연 4.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00%(연 4.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54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00%(연 5.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542호, 제4543호, 제4544호는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거래앱(MTS)에서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2020-06-02 16:08:5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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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연 8.0% ELS 등 9종 공모

KB증권은 오는 5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KB able ELS 1302호(1스탁 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03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04호(1스탁 2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3%(리자드수익률 연 9.45%, 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05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0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니케이225(Nikkei225)지수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0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0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0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10호(3인덱스 월지급식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월 0.5%, 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2 16:08:38 손엄지 기자
[마감시황] 상승장 계속…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1.07% 상승

코스피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중국과의 무역 갈등 우려에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한 것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2.11포인트(1.07%) 오른 2087.1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61억원, 개인이 10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343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은행(6.07%)과 보험(5.1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선 5종목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0.36%), 네이버(-1.27%), 셀트리온(-1.32%), LG화학(-0.25%), 카카오(-1.70%)는 내림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00원(0.39%) 오른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종목은 639개, 하락 종목은 195개, 보합 종목은 6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1%대 오름세를 보이며 다시 한 번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전일보다 7.86포인트(1.07%) 오른 743.58을 기록했다. 다만 흑인 사망에 항의하는 미국 시위가 확산하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일부 소매업체가 다시 셧다운(일시정지)에 돌입하고 있다"이라며 "이는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올 수 있어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오른 1225.40원에 장을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2 16:05:36 송태화 기자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하반기 환자 투여 '희망'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하반기 토종 코로나19 치료제가 환자들에 투여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커졌다. 2일 펩트론은 당뇨 기저질환 환자의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펩트론이 개발 중인 'PT320'은 당뇨 환자 대상 임상2상을 완료하고 현재 국내에서 파킨슨병 환자 대상의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펩트론은 외부 과학자문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PT320'이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전일 셀트리온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동물시험 결과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항체 치료제를 동물에 투여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최대 100배 이상 줄어들고, 폐조직 병변이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6월 중 임상물질 대량생산에 돌입해 예정대로 7월 내 인체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엔지캠생명과학은 지난달 'EC-18'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을 위한 임상2상을 승인 받았다. EC-18은 사이토카인 폭풍을 예방해 코로나19의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제약사들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부광약품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가 보유한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국내 제약사 중에선 처음이다. 부광약품은 임상 2상을 현재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오는 8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8월 안에 결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내 코로나19 환자들에 투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 역시 천연물 신약 물질 DW2008을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한 동물 실험을 이달 중순 시작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다음달 초쯤 동물 실험 결과를 받게되면 바로 임상2상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역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일양약품은 지난 달 28일 러시아 정부로 부터 자사가 개발한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신약이 코로나19 치료제용으로 해외에서 임상시험이 승인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02 15:48: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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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냉동 HMR 신흥강자로 떠오르다

냉동 HMR 3대 혁신 제품 출시 후 1위 CJ제일제당 빠르게 추격 2017년부터 가동된 '냉동 HMR 프로젝트'로 R&D 집중 풀무원 냉동 HMR/풀무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냉동 만두·피자와 같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풀무원이 시대 흐름을 읽으면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 냉동 HMR시장은 CJ제일제당이 약 34%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지만,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풀무원이 최근 냉동 HMR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풀무원의 시장점유율은 11%로 1위인 제일제당과 점유율 차이가 23%p로 상당하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위협적인 존재로 부상했다. 풀무원은 전통적으로 두부·콩나물·달걀 등 신선식품 강자였지만 지난해부터 간편식 시장에서 급속도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풀무원의 국내 냉동 HMR 점유율은 2019년 1분기까지 수년간 6~7%대로 5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런데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2019년 8월 풀무원의 냉동 HMR 점유율은 경쟁사들을 잇달아 제치고 CJ제일제당에 이어 업계 2위까지 올라왔다. 풀무원의 새첨단 R&D센터 '풀무원기술원'/풀무원 1년 만에 풀무원을 냉동 HMR강자로 견인한 것은 다름 아닌 2017년부터 가동된 '냉동 HMR 프로젝트'에 있다. 풀무원은 2~3년 전 미래 먹거리로 전망되는 냉동 HMR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이때부터 내부에 별도로 '혁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제품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풀무원의 HMR 크게 두 가지 차별화 전략을 지닌다. 첫째, '프레시&청키(Fresh&Chunky)'로 신선식품으로 출발한 회사인 만큼 풀무원은 HMR도 신선한 식재료 교유의 맛을 살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둘째, '외식의 내식화'로 맛집이나 전문점에 가야 맛볼 수 있었던 메뉴를 HMR 제품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식재료를 변형 없이 1년 이상 보존하면서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위한 대량 생산 설비까지 갖췄다. 그동안 시장에는 없던 냉동밥과 피자 개발에 주력하면서, '냉동 HMR 3대 혁신 제품'을 탄생시켰다. 풀무원 냉동HMR/ 풀무원 처음으로 선보인 '얇은피꽉찬속 만두(이하 얄피만두)'는 풀무원을 만두 맛집으로 만들어줬다. 얄피만두는 만두피를 기존 냉동 만두피 두께의 절반 수준(0.7mm)으로 줄이면서 만두소와의 가장 맛있는 배합을 만들었다. 얄피만두는 국내 냉동 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교자'에서 '얇은 피'로 완전히 바꿔 놓으면서 출시 7개월 만인 10월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지를 돌파, 출시 1년 만인 2020년 3월 기준 누적 2114만 봉지를 기록했다. 이로써 풀무원의 만두 시장점유율은 2018년 4위에서 2019년 9월 2위로 올라섰다. 같은 해 8월 말 선보인 프리미엄 볶음밥 '황금밥알 200℃' 출시 이후 2020년 누적 판매량 200만 봉지를 넘어섰다. 마지막으로 12월 초 출시된 풀무원의 첫 냉동 피자인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는 제품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예상을 뛰어 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도 진출 10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내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O2O 유통사 허마셴셩의 모바일 홈쇼핑 방송에 한국에서 히트한 냉동HMR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가 소개됐다. 방송 후 이틀 동안 모짜렐라 핫도그 하루평균 매출은 약 300% 상승했다. 풀무원의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지난 1일 "이번 코로나19로 중국식품유통은 대변화를 겪고 있다"며 "HMR냉장 파스타를 중심으로 냉동 핫도그, 냉동 만두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중국 식품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F&B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입점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서울지방경찰청 '언택트 무인 매점'/풀무원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언텍트 서비스 모델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무인 매점 '출출박스'를 설치했다. 출출박스는 사물인터넷(loT)과 정보통신기술(ICU)을 적용해 상주 관리 인력 없이도 유통기한 짧은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간편식(HMR)을 파는 기기다. 풀무원 관계자는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입점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언택트 서비스 모델로 다양하게 확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2 15:47: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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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안펀드 운용 50일… ‘묶인 자금’ 불만 속 추후 행보 주목

-'칼집 속 칼' 증안펀드, 운용 후 코스피 13% 상승 -일부 출자사들 불만… "조달금리 생각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투자위에서도 의견 분분, 투자지침 변경되나 운용 50일째를 맞은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 '다함께코리아펀드'의 간판불은 여전히 꺼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에서 안전핀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지만 증시가 빠른 속도로 반등하며 역할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예금성 자산으로 묶여있는 1조원을 보며 출자사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온다. 펀드운용에 대한 투자지침이 유연하게 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속에 투자관리위원회(투자위)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7% 오른 2087.19에 장을 마감했다. 연 최저점을 기록했던 지난 3월 19일(1439.43)보다 45.00% 올랐다. 증안펀드 운용이 시작된 지난 4월 9일(1836.21)과 비교하면 13.66% 오른 수치다. 우려로 꼽혔던 외국인 수급도 중립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다. 증시가 안정성을 되찾았음에도 증안펀드의 운용 가이드라인은 초안 그대로다. 지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져야만 가동한다. '일정 수준'의 정확한 기준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투자위 출범 당시 1500선 정도로 논의됐다. 캐피탈 콜(투자 대상 확정 후 실제 투자 집행 시 자금 납입)을 통해 운용사에 자금을 전달해 주식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지수인 코스피200, 코스닥150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나눠 투자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최대 규모 10조원 가운데 처음 투입한 1조원만 머니마켓펀드(MMF) 등의 유동성으로 유지되고 있다. 초기 자금으로 3조원을 계획하고 시차를 두고 유입시킬 계획이었으나 증시 반등으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최근 코스피 상승궤도를 생각하면 당초 논의됐던 1500선의 의미도 없어졌다고 볼 수 있다. 예금으로 묶인 자금을 보며 일부 출자사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사회 의결까지 거치며 어렵게 자금을 출자했지만 펀드가 수익을 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수가 1400선까지 내려갔을 때 증시 안정이라는 대의를 위해 저가 매수를 포기하면서까지 어렵게 마련한 돈"이라며 "조달금리와 기회비용 등 손해를 감내해야 하는 출자사 입장에선 답답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위도 고심 중이다. 한 투자관리위원은 "유동성의 범위를 어디까지 볼 것인가에 대해 위원 간 견해 차이가 있다"고 귀띔했다. 운용 방침을 두고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는 얘기다. 그는 "유동성 자금도 고위험·저위험으로 분류된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 리스크를 부담하자는 쪽과 이를 반대하는 쪽이 있었다"며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투자방침이 변경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위원들 사이에서 합의만 이뤄진다면 다음 분기 회의 때 투자방침이 변할 수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증안펀드 투자관리위원은 총 11명. 강신우 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1명과 주요 출자기관인 KDB산업은행과 KB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삼성생명, 부산은행 인사가 1명씩 포함됐다. 유동성 자금을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주장은 출자한 일부 증권사 사이에서 터져 나왔다. 일각에선 조기종료 가능성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지만 투자위는 최소 기간인 1년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민간위원으로 참여한 정재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증시 상황이 워낙 좋다 보니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처럼 생각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며 "시가총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이 무너지거나 브라질·인도 등 신흥국 증시가 붕괴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현 장세가 계속된다면 증안펀드를 조기 종료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변동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020-06-02 15:41: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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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언택트 시장 독점…삼성전자도 수혜"

-코로나19의 글로벌 트렌드 변화 -데이터 확대…삼성전자, 엔비디아 등 수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많은 생활을 바꿔놨다. 특히 언택트(비대면) 문화는 단기 트렌드가 아니라 생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언택트 시장은 기술과 규모 경제를 소유한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 과점이 심화되는 추세다. 관련 수혜 기업에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화자산운용이 2일 개최한 '코로나19의 글로벌 트렌드 변화' 웹세미나에서 앤드류한 디지털자산팀장은 "코로나19로 인류의 생활양식은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상의 연결로 급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을 '뉴 노멀'(새로운 정상화)로 규정했다. 특정 세대와 인구가 누리던 기술을 대다수 대중이 광범위하게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앤드류한 팀장은 "비대면 관련 단기 투자가 급증하고 있고,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일부 지속 도입하겠다는 곳이 전체 63%에 달했다"면서 "중장기적 비대면 트렌드 확산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디지털 기술 소유에 대한 세계적 불평등이 가중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데이터 플랫폼의 70% 가량을 미국과 중국이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앤드류한 팀장은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재는 마이크로소프트(MS), 텐센트 등 미·중 거대 기업이 싹쓸이하고 있다"면서 "캐나다 리서치 업체에 따르면 전 세계 AI 톱 엔지니어의 80%를 미국과 중국이 독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관련 수혜업종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됐다. 코로나 이후 해당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수혜 업종을 온라인 소비, 데이터인프라, 헬스케어 등 세가지 테마로 분류했다. 우선 온라인 소비에 대해 박성걸 글로벌에쿼티본부 매니저는 "외부 활동 감소에 따라 온라인 소비가 30% 이상 증가했고, 미국은 100% 증가했다"면서 "2,30대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온라인 소비가 60대까지 스펙트럼이 확대된 것은 온라인 소비 확대의 새로운 트렌드다"고 밝혔다. 데이터인프라 영역은 온라인 근무 확대로 PC, 반도체, 5G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박 매니저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 국가들이 통신망,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CPU, GPU, D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텔, 삼성전자, 엔비디아 등을 주요 투자 대상 기업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역시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박 매니저는 "원격진료가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되면서 원격의료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면서 "현재 의료 시스템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격 산업을 큰 비중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글로벌 언택트 펀드'를 출시했다. 박 매니저는 "모든 언택트 기업에 투자하면 1주씩만 사도 2000만원이 든다. 한화자산운용의 '언택트 펀드'는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다양한 산업에 투자해 낮은 변동성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02 15:41:20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