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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지역 활성화 동참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경북 청도군 청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포즈를 취했다. /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동참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를 비롯한 지역단체 후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측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청정, 힐링, 안전'이란 관광 트렌드에 맞춰 개발하기 위해 참가했다"며 "코로나19로 후원이 줄어든 복지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DGB대구은행은 'DGB동행봉사단' 경북 관광 그랜드 세일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청도 지역을 시작으로 경북 지역 전체 결제 활성화에 참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내 여러 복지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청도 지역의 사단법인 에덴원, 사단법인 청도군 장애인연합회, 청도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민들레 성모의 집 등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청도 사랑 운동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시장 내 물품을 구입하며 시장 활성화에 참여했다. 부채, 덴탈 마스크 등을 시장과 인근 상가에 배포하며 상인과 지역민들을 격려했다. 김태오 DGB금융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가 하루빨리 활기가 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되고 어두운 곳의 지역민을 생각하고 함께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6-25 13:52: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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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CU, 오리로 만든 보양 간편식 출시

CU 에서 오리 보양식을 구매하는 소비자/BGF리테일 '코로나19 극복!' CU, 오리로 만든 보양 간편식 출시 올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리가 편의점 대표 보양식으로 나선다. CU가 간편한 몸보신을 원하는 1인가구들을 겨냥해 '덕분애(愛) 정식' 도시락, '오리덕분이삼' 삼각김밥 등 다양한 오리 보양식을 이달 25일부터 출시한다. 덕분애(愛) 정식 도시락은 고객의 입맛에 따라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도시락이다. 기름기를 빼 부드럽고 담백한 훈제오리와 특제 고추장 소스에 재운 매콤한 오리주물럭을 하나로 구성했다. 반찬은 두 오리고기와 맛의 조화를 고려해 짭조름한 새송이 마늘쫑 볶음과 새콤한 도토리묵 무침을 넣었고 구수한 향에 고슬고슬한 식감의 찰보리밥을 넉넉하게 담아 집밥처럼 든든한 보양식 느낌을 살렸다. '오리덕분이삼' 삼각김밥은 잘게 썬 오리고기를 알싸한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와 함께 버무려 데리야끼 볶음밥 속을 꽉 채운 제품이다. 오리고기에는 비타민 A, B와 레시틴, 필수 아미노산 등 항산화 및 노화예방 효과에 뛰어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U 오리 보양 간편식/BGF리테일 CU는 상품명에 최근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와 오리의 영어 발음 Duck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덕분'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CU에서 매달 선보이고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번 달 신제품도 오리고기를 메인 식재료로 사용했다. 면역력 밥상이란 주제로 펼쳐진 요리경연에서 이영자의 '오리 파워업 덮밥'이 맛과 영양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0번째 우승 메뉴로 뽑혔다. 해당 상품은 훈제오리와 사포닌이 풍부한 더덕 고추장 소스를 비벼 먹는 건강식으로 큰 인기를 끌며 6월 현재 CU 냉장덮밥 매출 1위에 올라있다. 편스토랑은 단순히 제품 출시에만 그치지 않고 이영자의 약속대로 무더운 날씨 속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부투하고 있는 의료진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오리 파워업 덥밥과 파래탕면 총 1000개를 지난주 천안과 광주의 의료 현장에 전달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정재현 MD는 "올해 여름은 폭염 속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치기 쉬운 만큼 건강에 좋은 오리를 활용한 보양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CU를 통해 시즌별 먹거리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식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3:4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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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취향 소비 겨냥 27일까지 최대 60% 할인

올리브영데이/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취향 소비 겨냥 27일까지 최대 60% 할인 CJ올리브영이 25일부터 3일간 취향 소비를 겨냥한 '올리브영데이'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CJ올리브영이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의 여름 대표 상품군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개인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취향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상품군 내에서도 제형이 각기 다른 형태의 상품이 골고루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먼저, 여름철 대표 상품군인 선케어는 그간 크림 제형의 선블록이 대세였지만 올해는 스틱과 쿠션, 스프레이 타입 제품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선케어 인기상품 10위권에 'AHC 내추럴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식물나라 산소수 톤업 선쿠션', '브링그린 비타민 실키 선 스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여름철 체취 관리를 돕는 데오드란트에도 취향 소비 트렌드가 나타났다. 스프레이형 제품 외에 롤온, 스틱, 티슈 타입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상품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형 및 형태에서 다양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뷰티 테이스트(Beauty Taste)' 콘셉트의 올리브영데이를 실시한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케어와 데오드란트를 비롯해 기분 전환을 위한 셀프네일용품과 헤어·바디용품 등 1000여 개의 상품을 선별해 CJ ONE 회원에 한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카테고리 내 상품군을 다양화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취향껏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선착순 회원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운 날씨 속 모공 케어를 위한 '드림웍스 아임더퀵 버블 슈렉팩 기획 세트'를 3300원에 판매한다. 전국 매장에서는 25일 개점 시간에 맞춰 시작되며,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인기 제품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취향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올리브영데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행사 기간 올리브영을 방문해 나만을 위한 여름맞이 '취향 저격' 아이템을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3:4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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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이장규 "1차산업이 4차산업과 만나 푸드테크 혁명"

개막사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 참석해 개막사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는 "고령화라는 상수에 코로나19라는 큰 변수가 생기면서, 감염증·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 먹거리 수요가 늘었다"며 "푸드테크는 시대의 화두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장규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청파로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푸드테크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세상을 열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비건을 위한 대체육의 발전, 청정 원산지 확인, 친환경 식품 추구, 가정 간편식 HMR의 진화, 신선배송의 확대 등을 변화의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바이오·의학, IT, 빅데이터·AI 등도 포스트 코로나를 이끄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변화할 바에야, 수동적으로 끌려다니지 말고 변화를 주도하는 푸드테크 기업들이 돼야 한다"면서 "정부도 규제는 철폐하고, 새로운 기준은 빨리 세워 혁신이 꽃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푸드테크 업계의 구글, 애플, 테슬라가 바른 시일 내 우리 기업 중에서 출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혁신의 씨앗이 되길 바라면서 개최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3:29: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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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모집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상품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19266호'를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19266호'는 코스피200지수, 니케이225(NIKKEI2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이 ELS는 '슈퍼리자드 ELS'로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청약 후 6개월인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85% 미만 또는 청약 후 12개월인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7%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 상환된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2020-06-25 12:46: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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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니콘 될 '아기유니콘' 40곳 드러나

중기부, 3단계 평가 거쳐 40개사 최종 선정 시장개척자금 3억원 등 최대 159억원 지원 센스톤, 쓰리아이, 원드롭, 하이센스바이오 등 40곳이 미래의 유니콘 기업이 되기 위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 실시한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최종 평가를 거쳐 40개사를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3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을 포함해 대출, 보증 등 최대 159억원의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앞서 관련 사업에는 모두 254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들 기업 중에 요건검토 및 1차 기술평가,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명단을 추렸다. 특히 최종 발표평가는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평가했다. 이는 유니콘으로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에 더해 국민들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기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업력은 3.4년, 평균 매출액은 33억7000만원, 평균 고용 인원은 2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 A등급 이상이 4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기업이 많았다.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48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국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스타트업이 70%로 다수 선정됐다. ICT 및 Data·Network·AI 기반 플랫폼 분야 및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은 각 35%로 같은 비율을 보였다.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은 20.4%의 비율을 차지했다. 최종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센스톤의 주요 아이템은 사용자 인증 코드, 결제용 번호 등에 쓰이는 일회용 인증 코드 생성·검증 모듈 제품이다. 센스톤은 최종평가에서 전문가평가단으로부터 "결제 솔루션으로 확장하기 위한 디바이스별 커스터마이징이 이뤄진다면 크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국민추천제를 통해 신청한 기업 8개 중 최종 선정된 하이센스바이오는 치아 과민증(시린이), 치아우식증 치료제와 치주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문가평가단은 최종평가에서 "임상실험 성공 시 획기적인 시장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시장개척비용 3억원을 지원한다. 또 기보 특례보증, 중진공 정책융자, 중소기업 R&D도 연계 지원을 이어간다. 아울러 창업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전문인력으로 아기유니콘 전담지원단을 구성한다. 전담지원단은 후속투자 유치, 애로사항 관리 등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에 뽑힌 아기유니콘의 평가과정에 참여해 주신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아기유니콘들이 예비유니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6-25 12:00: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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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코로나19 쇼크 "고용 더 줄이겠다"…설비투자도 '스톱'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인력을 줄이고 설비투자도 전면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효과가 컸던 서비스업의 고용감축이 두드러졌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앞으로 인력을 더 줄이겠다는 곳들도 많았다. 25일 한국은행이 전국 451개 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의 업황, 고용·투자·자금상황, 조달리스크 등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조사업체의 76.4%는 올해 2~4월 중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답했다. 설문 대상 업체는 제조업이 263곳이었으며, 서비스업과 건설업이 각각 158, 30곳이었다. 규모가 영세할수록 코로나19의 충격을 크게 받았다. . 생산이 2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한 업체의 비중은 중소기업이 52.4%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18.9%, 26.7%를 차지했다. /한국은행 산업별로는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에서 부진이 심각했다. 제조업은 약 절반 가까운 업체가 생산 감소폭이 20% 미만이라고 답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대부분 업종에서 생산 감소폭이 큰 가운데 숙박음식점업은 82.8%에 달하는 업체가 생산이 2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한국은행 코로나 사태로 업황이 악화되면서 대다수 업체들은 부분 가동(28.0%)을 비롯해 ▲유·무급 휴가 확대, 순환휴직, 투자 축소·보류 등 긴축경영(18.8%) ▲일시 조업 중단(12.9%) ▲고용 축소 (10.9%) 등으로 대응했다. 재택근무를 포함해 정상영업을 한 기업 비율은 27.4%에 불과했다. 지난 2~3월과 비교한 4~5월 중 생산 및 매출 상황에 대해서는 다소나마 개선되고 있다는 업체가 34.9%,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업체가 65.1%로 파 악됐다. 향후 자사의 업황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36%4가 하반기 중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내년 이후 회복(23.6%)이나 악화 후 정체(16.2%), 악화 지속(11.9%) 등 부정적 예상도 과반을 차지했다. /한국은행 코로나 사태로 인력을 축소한 경우는 전체 응답기업의 13% 수준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체의 19.3%, 제조업체의 9.7%가 이에 해당됐다. 고용을 축소한 경우 규모는 코로나 사태 이전 대비 10% 이내라는 응답이 62.5%로 가장 많았고, 10~20% 줄였다는 업체도 25%를 차지했다. 30% 이상 인력을 줄였다고 응답한 곳은 모두 서비스업체였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인력을 축소할 계획을 갖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27.1%가 고용을 축소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한국은행 올해 신규 채용규모에 대한 전망은 당초 계획 수준 채용 또는 계획 수준 상회 응답률이 34.3%에 그쳤다. 반면 채용을 보류하겠다는 답변이 37.3%로 가장 많았고, 당초 계획 수준 하회 또는 전면 철회 역시 28.4%에 달했다. /한국은행 5월 기준 업체들의 설비투자 진행 상황은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응답 비중은 38.0%에 그쳤다. 다소 차질, 상당한 차질 또는 보류 중이라는 응답은 62%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예상되는 설비투자 실적은 당초 계획 수준 하회가 46.2%며, 계획했던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한 업체 비율은 31%에 불과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관계사들의 생산 및 물류차질 등으로 영업에 필수적인 원자재, 부품 등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는 약 30% 수준으로 파악됐다. 특히 향후 조달 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절반 이상이 우려를 나타냈다. 조달 리스크의 대부분은 수입·통관·물류 차질(42.5%)과 해외업체 생산 차질(39.4%)에 연유했다. 이 밖에 물류비용·수입가격 인상 및 자금부족(12.5%), 협력업체의 도산·폐업(5.6%) 등도 적지않은 위험 요인으로 거론됐다. 5월 기준 업체들의 자금사정을 보면 어려움을 겪는다는 비중은 52.8%에 달했다. 업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편중되어 있다며 중견기업과 대기업까지 확대하자는 의견(41.9%)을 가장 많이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기업금융의 신용 또는 담보 여력 평가방식 개선 등을 통해 금융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21.2%)도 나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25 12:00: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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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코로나19로 지역경제 악화…불확실성 여전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국내 지역 경기가 더 악화됐다. 다만 1분기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대경권(대구·경북)은 경기 가 다소 나아졌다. 25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2020년 6월)'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권역별 경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권역에서 악화된 가운데 전분 기에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대경권을 비롯해 수도권, 제주권의 경기 하락세는 다소 둔화됐다. 지역경제보고서는 한은의 15개 지역본부가 지역 경기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권역 내 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근 지역경제 상황을 기술한 보고서다.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 대경권 및 강원권은 전분기 수준의 감소세가 이어졌고, 동남권과 충청권 및 호남권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완성차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고, 주요 업체가 LCD 생산시설을 축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대경권은 자동차부품, 철강, 휴대폰 등이 수요 둔화로 감소했다. 동남권은 자동차 및 부품이 수출 급감으로 감소한 가운데 기계장비와 철강도 국내외 전방산업 수요위축으로 부진했다. 호남권은 석유화학·정제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악화로 업황 부진이 심화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호남권이 소폭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나머지 모든 권역에서는 감소폭이 둔화됐다. 호남권은 코로나19 확산세 진정과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도소매업, 숙박음심점업을 중심으로 늘었다. 반면 수도권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국제선운항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항공운송이 부진했고, 대면거래 기피로 부동산업도 감소했다. 강원권은 5월 연휴기간 여행수요 증가에도 외출자제 분위기가 지속되고 주요시설이 휴장하면서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줄었다. 제주권은 내외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대형 면세점 및 운수업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2분기 중 소비는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 및 강원권이 소폭 증가했다. 반면 제주권은 관광업 침체에 따른 소득여건 악화로 소폭 감소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수도권과 대경권은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제주권을 제외한 대부분 권역에서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확대로 자동차, 가전제품 등 내구재가 소폭 늘었다. 또 정부 및 지자 체의 소비 활성화 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음식료품, 위생용품 등 비내구재 소비도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호남권 및 제주권이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고, 나머지 권역은 감소했다. 4~5월 중 취업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월평균 43만6000명이 줄어 전분기 대비 큰 폭 감소로 전환됐다. 권역별로는 대경권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나머지 권역에서는 모두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 향후 권역별 경기는 코로나19의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컸지만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및 강원권이 소폭 개선되고, 나머지 권역은 보합 수준일 것으로 파악됐다.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과 대경권이 소폭 증가하겠지만 호남권은 소폭 감소, 나머지 권역은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파악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제주권의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신규 면세점 개장 철회, 대형 호텔 개장 지연으로 서비스업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25 12:00:2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