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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하반기 전망 경기… 기준점 절반인 51.5 '우울'

중기중앙회, 912곳 대상 설문조사 작년 동기 68.6보다 17.1p 떨어져 올 상반기 경영, 10곳 중 7곳 '하락' 중소기업들이 바라보는 올해 하반기 경기가 기준점(100)의 절반을 간신히 넘길 정도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내수 침체, 수출 부진 등이 이어지면서 하반기도 우울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또 올해 상반기 경영 실적은 10곳 중 7곳이 나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 912곳을 대상으로 '업종별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0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25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는 51.5로 전년 동기의 68.6보다 17.1포인트나 하락했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긍정'이 많으면 100 이상, '부정'이 많으면 100이하로 각각 향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제조업의 경우 ▲자동차 및 트레일러업(21.4) ▲(귀금속·인형·악기등)기타 제품업(28.6) ▲의복,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업(33.3)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35.7) ▲기타 기계 및 장비업(38.1) ▲가죽 가방 및 신발업(42.9) ▲가구업(45.2) 등의 업종이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업 중에선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31.1) ▲숙박 및 음식점업(34.4) ▲운수업(44.4) ▲부동산업 및 임대업(48.9) ▲교육서비스업(52.2) ▲도매 및 소매업(54.4)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55.6) 등의 업종이 부진할 전망이다. 항목별로는 매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공장가동률 모두 전년보다 크게 악화됐다. 또 역계열인 인력수준·재고수준·설비수준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과잉'을 보였다. 역계열의 경우 숫자가 '과잉'으로 나타나면 그만큼 인력, 재고, 설비가 생산 활동에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남아돈다는 이야기다. 하반기 예상되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79.1%), 자금조달곤란(39.0%), 업체간 과당경쟁 (31.7%) 순으로 나타나 '내수위축'과 '자금조달'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한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해선 10곳 중 7곳이 '악화'됐다고 응답(SBHI 기준 9.6포인트 하락)해 코로나로 인한 기업경영이 매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위축과 수출둔화,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우 악화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하반기에도 여전히 기업경영이 개선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매출감소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획기적인 자금지원과 함께 고용유지 지원 등을 위한 정부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06-25 12: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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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온라인 문화 소비족 겨냥

신세계TV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 /신세계TV쇼핑 신세계TV쇼핑, 온라인 문화 소비족 겨냥 모바일 라이브로 미술 작품 판매 나서 신세계TV쇼핑이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 모바일 생방송 '오싹 라이브'를 통해 작가 박선민(VIVIEN PARK)의 미술 작품 판매 방송을 선보인다. 박선민 작가는 알록달록한 빛깔의 콩을 통해 인간의 욕망이라는 주제를 표현해내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다. 당일 방송은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박선민 작가의 대표작 러브 빈(luv bean)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인기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3'에 소개되어 주목받은 해피독(Happy Dog), 블루(Blue) 등의 작품을 집중 소개하고, 보증서와 작가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한정판 프린팅 작품도 판매한다. 방송은 신세계TV쇼핑 앱과 SSG.COM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 등의 휴관이 이어지고, 온라인 전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언택트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상품에 대한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방송은 마치 갤러리에 직접 온 듯, 현장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소개하고 작가가 직접 출연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채팅창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작품을 설명하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친밀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일, 댓글 추첨을 통해 15만 원 상당의 '러브 빈' 미니 액자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용노 신세계TV쇼핑 뉴테크담당 상무는 "예전에는 홈쇼핑에서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것이 이색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비대면 소비가 자리잡으면서 온라인과 홈쇼핑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세계TV쇼핑은 앞으로도 유통과 문화, 소비의 경계를 허무는 콘텐츠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여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1:5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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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신세계百, 식재료 소개하는 전자 쿠폰북 선보여

신세계 신규 모바일 앱 오늘 뭐 먹지 메인 화면/신세계백화점 "오늘 뭐 먹지?" 신세계百, 식재료 소개하는 전자 쿠폰북 선보여 #30대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켰다. 그 동안 재택근무로 인해 배달음식을 주로 먹었지만 최근 불어난 체중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식단이나 간편식 등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의'오늘 뭐 먹지'를 통해 본점 식품관에서 저렴한 가격에 샐러드와 제철 복숭아를 판매하는 것을 확인한 A씨는 퇴근 후 본점 식품관에 들러 샐러드와 제철 과일을 구매할 예정이다. 오늘 뭘 먹어야 할 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나섰다. 신세계가 이달부터 선보인 신규 모바일 서비스 '오늘 뭐 먹지?'에서는 백화점 식품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금 꼭 먹어야하는 제철 식재료를 포함해 점포별 인기 상품과 특가 행사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어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에 두 번씩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저녁식사 메뉴를 걱정하는 고객들에게서 착안한 '오늘 뭐 먹지?'는 실제로 어떻게 장을 보면 좋을지 직접 알려준다. 우선 신선한 제철 식재료 및 요리 필수템, 다이어트&건강식품, 디저트 그리고 일상용품까지 총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각의 항목에는 점포별 특가 상품 혹은 한정 수량 이벤트가 있어 구매 시 해당 페이지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는 과거 백화점 업계의 대표 소통 수단이자 할인 쿠폰이었던 DM(Direct Mail)을 어플리케이션에 접목시켜 MZ세대의 접근성과 친환경 쇼핑 문화까지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품 조회 수와 실제 구매 수를 비교해 다음 행사 기획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실제 고객 수요를 분석해 어떤 상품을 소개하면 좋을 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백화점 모두에게 윈윈인 양방향 마케팅인 셈이다. 앞서 신세계는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완도산 활전복, 초당 옥수수, 체리 등의 제철 식재료와 손 세정제, 구강 청정제 등의 일상용품을 소개하는 오늘 뭐 먹지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실제 행사 기간 동안 소개된 초당 옥수수와 활전복, 유정란 등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전년보다 30% 신장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손 세정제, 구강 청정제 역시 전년 대비 35% 신장하며 개인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7년 9월, 업계의 대표 소통 수단이었던 DM(Direct Mail)을 없애고 스마트 메시지를 강화해 친환경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최대 100만건 발송하는 스마트 메시지 내에 점포별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생샷 명소, 추천 먹거리, 데이트 장소 등을 소개하며 소통 방법에 차별화를 꾀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오늘 뭐 먹지는 신세계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특별한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1:4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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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홀거 토스카가 제시하는 코로나19 이후 食 소비 트렌드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R&D 센터장이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FFTK2020] 홀거 토스카가 제시하는 코로나19 이후 食 소비 트렌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2020년의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유동적인 삶 ▲정직하고 진실된 제품에 대한 훌륭한 경험 ▲음식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게 도움 주길 바라는 것 세 가지입니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꾸기 위한 생활 방식에 관심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죠." 24일 오후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2020)' 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연구개발(R&D)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와 미래식품 개발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직접 포럼장에 참석하지 못한 홀거 토스카의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연구개발(R&D) 센터장은 식품과학 및 신선소비재 산업에서 30년을 일하며, 생명과학 기초연구부터 식품연구개발, 생산까지 전단계를 경험한 식품R&D 베테랑이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2019년에 전망한 2020년의 소비자 핵심 트렌드를 짚어보고 실제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소비자 행동과 이를 통해 얻은 시사점을 풀어놨다.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R&D 센터장이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어 대기업들의 투자와 관련한 기술적인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토스카 센터장은 "기업들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이는 기업이 전달해야할 책임감과 상업적으로 타당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곧 지구상에 48개국 28억명 이상 인구가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할 것이며, 2025년에는 모든 조건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라며 "지속가능하고 재생가능한, 풍부한 음식 자원을 활용한 식품을 개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짚었다. "현재 전세계 1억명이 비만이고, 그와 동시에 여전히 8억명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더 많은 이들이 굶주리게 될 것이고, 또한 동시에 식품 자원 생산량의 1/3이 버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지구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상황에서 대기업은 역동적 기술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도 있겠죠." 토스카 센터장은 코로나19가 가정의 역할과 구조를 변화시키고, 소매업의 형태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모든 상황이 회복되려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R&D 센터장이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실제로 코로나19는 소비자들의 행통 패턴을 변화시켰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았다. 또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일상화하는 등 위생 습관이 크게 개선됐다. 토스카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음식 분야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가정의 필수적인 것(음식)들을 채워놓고, 건강 및 위생 관련해서는 의식이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충동적인 소비(외식)는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많은 이들이 집에서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게 됐습니다. 배달음식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막상 받아보면 음식의 질이 실망스럽기 때문에 집밥을 선호하는 것이죠. 이러한 트렌드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 예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의 효능, 허브, 향신료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죠. 하지만, 잘못된 식이요법이 얼마나 위험한지 또한 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뉴노멀 시대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토스카 센터장은 ▲먹거리(식재료)가 어디서 오는지에 대한 투명성 ▲집밖보다는 집안에서 소비하는 것 ▲온라인 장보기 ▲면역체계를 강화해 자연적인 방어기제 강화 ▲천연자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동물 복지와 환경 기후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니즈가 반영되지 않은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토스카 센터장은 베를린자유대학교 생화학 석사와 박사를 거쳐 독일 응용과학대학교 식품과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1990년 유니레버에 생명공학효모연구소장으로 입사해 냉동&아이크림부문 글로벌사업총괄리더를 거쳤고 이후 전세계를 돌며 식품R&D 분야를 이끌어왔다. 유니레버 네덜란드 건강연구소 플랫폼 리더를 거쳐 태국에 있는 유니레버 건강연구소 아시아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독일 본사에서 유니레버 글로벌 식품 R&D 센터장을 거쳐 현재 태국에서 오세아니아&아시아 식품 R&D 센터장을 맡고 있다. 유럽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식품 R&D를 이끌며,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와 미래식품 개발에 탁월한 인사이트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1:3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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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즈',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오렌즈 매장 이미지 콘택트렌즈 브랜드 ㈜스타비젼 오렌즈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돕기 위해 가맹점을 지원한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 이에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월부터 두 달 동안 영업 피해를 입은 가맹점에게 로열티 및 광고비를 지원하고, 용품 무상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온 오렌즈가 선정된 것이다. ㈜스타비젼 오렌즈 박상진 대표는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가맹점의 성장이 동반되어야 브랜드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생을 기본 원칙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맹점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함께하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오렌즈는 현재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경쟁력 있는 PB 제품 출시와 블랙핑크 전속 모델 발탁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속해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렌즈는 피해가 컸던 대구 및 경북 가맹점에 로열티와 광고비 100% 면제 등 추가 지원도 진행했다. 더불어 매장 소독과 클리닝, 근무자 1인당 마스크 제공 등 매장 직원과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장 방역 및 청결 유지에 힘써왔다.

2020-06-25 11:37: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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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 트렌드 열풍, 오피스 시장에도 소형이 대세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1코노미' 트렌드 열풍이 오피스 시장에도 불고 있다. '1코노미'란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에 걸맞게 오피스 시장도 중·대형 규모에서 소형 규모로 그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17년 기준 약 562만 가구로, 전체 인구의 10.9%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556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이전보다 빨라졌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한국 총 인구는 2028년 5,194만 명을 정점으로 줄어들 것은 예상되지만, 1인 가구 비율은 계속 늘어 2045년 16.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비즈니스 활동에서도 1인 기업 활동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결제원 1인 창조기업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만7,009개였던 1인 기업 수가 지난해 27만1,375개로 5년 사이 약 20만 개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일반 오피스의 경우 높은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등의 이유로 1인이 창업했을 때 다소 무리가 있다. 반면, 소형 오피스의 경우 이와 같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리트가 있으며, 수익률 면에서도 우세해 투자자들에게도 선호가 높다. 최근에는 많은 건설사가 같은 소형 오피스라도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특화설계나 휴게 및 업무지원시설 등을 선보여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공급된 '마곡 메가타워' 섹션 오피스 60실은 분양 시작 한 달 만에 전 호실이 계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테라스 특화설계로 옥상에 하늘정원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같은 해에 선보인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 섹션 오피스도 총 164실이 완판됐다. 단지는 4.5m의 층고와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처럼 1코노미 트렌드에 소형 오피스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알짜 입지를 갖춘 소형 오피스가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하나자산신탁(수탁)과 창성건설(시공)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삼송지구 5-2블록)에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오피스 640호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다. 이 단지는 3호선 원흥역과 불과 약 160m 거리에 위치한 오피스시설로 CBD지역(종로3가역)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고양대로와 권율대로가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자유로 북로JC로 서울 접근이 편리하고,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수도권 외곽 이동도 수월하다. 대양종합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등촌 지와인 비즈니스 센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 233실 및 아파트 4개동과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마곡 및 여의도, 신논현역까지 20분 내로 이동 가능한 장점을 갖췄고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를 통해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2021년 개통 예정인 월드컵대교를 통해 교통 편의성은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CGV, 현대백화점 등의 주변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내 섹션 오피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15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총 5개 단지로 구성될 계획이다. 도보로 1분 거리에 고양선 향동지구역이 들어설 예정인 초역세권 단지로 특히 이 노선은 새절역(6호선, 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km를 잇는 신설 구간으로 개통 후 여의도와 홍대까지 20분 내로 이동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인 상암DMC가 근접해 있고 이 밖에도 창릉신도시, 마곡지구 등의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두산중공업은 하남 미사지구 자족 14-2, 14-3 블록에 '두산 더 프론트 미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섹션 오피스와 공유 오피스의 장점을 결합시킨 오픈 플랫폼의 형태로 지하 4층 ~ 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하남 미사지구는 연이어 대형 오피스가 공급되며 주변으로 강일 첨단 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예정), 고덕 비즈벨리 등이 조성돼 대형 첨단 클러스터로서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상일IC)와 하남대로가 인접해 도로교통이 우수하고 개통 예정에 있는 하남풍산역과 3,5호선 하남시청역을 통해 출퇴근도 편리하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으로 코스트코와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등도 인접해 있어 주변 인프라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다.

2020-06-25 11:31: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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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 정비사업장은? 서울 흑석·부산 등 주목

서울 흑석뉴타운 전경/연합뉴스 상반기 강남 반포3주구와 강북 한남3구역 등 서울 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마무리한 국내 대형건설사의 관심이 하반기에는 흑석 재개발 구역과 부산에 집중될 전망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동작구 흑석9·11구역, 부산 문현1·우동1구역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정비사업장의 시공사 선정이 예정됐다. 흑석11구역은 재개발 조합의 건축심의가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흑석11구역을 도시·건축 혁신방안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민간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는 일반적인 정비사업과는 달리 서울시가 정비계획 지침을 직접 제시해 사업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이번 건축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을 통해 흑석11구역에는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동, 건폐율 26.65%, 용적률 200.98%, 총 1509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착공은 2022년 10월, 준공은 2025년 4월로 예정됐다. 흑석9구역에서는 새 시공사 선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흑석9구역은 기존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시공계약을 해지했으나 이달 말까지 재협상 기회를 열어뒀다. 롯데와의 협상이 결렬되면 시공사 선정작업에 착수해 늦어도 11월에는 최종 시공사를 뽑을 계획이다. 흑석9구역은 지난해 10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상태다. 흑석9구역 재개발은 흑석동 90일대(9만4000㎡)를 재개발해 1538가구를 짓는 정비사업으로 공사비는 4400억원 규모다. 조합은 롯데건설이 제안한 '2811대안설계안'(28층 11개동)이 서울시의 인·허가(도시계획 '2030서울플랜'에 따라 흑석9구역 등 2종 일반주거지역의 최고 층수는 25층으로 제한)를 받아내지 못했다는 사유로 지난달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과 이사 5명, 감사 2명에 대한 해임을 결정한 바 있다. 최근 반포3주구와 한남3구역 등 서울 내 정비사업을 마무리한 건설사들의 눈길은 부산으로 쏠리고 있다. 현재 부산의 도시정비사업장은 재건축 64곳, 재개발 105곳 등 총 170여곳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남구 대연8구역,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과 해운대구 우동1구역 삼호가든 재건축사업 등이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한남3구역 이후 대규모 정비사업장 물량이 현재 소진된 상태다"라며 "대형건설사들은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예정지가 많은 부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관심을 끄는 곳은 남구 문현1구역이다. 부산 남구 문현동 788-1 일원에 지하 4층∼지상 65층, 7개동, 2232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공사비만도 8000억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와 인접한 데다 평지,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조건을 갖춰 현재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어서 남구 대연8구역은 부산 남구 대현동 일대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개발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곳 역시 공사비 8000억원 규모로 33층, 33개동, 354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올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운대구에서는 센텀시티 권역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우동1구역 삼호가든(기존 11개동, 1076가구)이 13개동, 1476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이곳은 해운대에서 상징적인 부촌으로 꼽혀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건설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6-25 11:31: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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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사업 '본격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광명 등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초대형 테크노밸리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경기도는 지난달 20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광명복합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광명시 가학동 일원 29만7237㎡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생활용품, 화훼 등의 도·소매 업체가 입주하는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등과 함께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구성하게 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총 면적은 245만여㎡에 달한다. 판교테크노밸리(66만여㎡) 대비 3배 이상 큰 규모다. 판교신도시가 테크노밸리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대표 자족도시 중 하나로 성장한 것을 고려할 때 그보다 큰 규모의 테크노밸리를 배후에 두게 될 광명, 시흥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일자리를 바탕으로 서울의 위성도시를 넘어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때문. 실제 광명시 도시재생국에서도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경우 2조2577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만118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일대 지역을 자족도시로 한 번에 탈바꿈시킬 수 있을 만큼 호재여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광명의 경우 이미 경기도에서도 손꼽힐 만큼 뜨거운 시장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이런 가운데 광명 지역에서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광명뉴타운 14구역,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26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1187가구 중 32~84㎡ 3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 가깝고 KTX광명역도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광명뉴타운 2구역에서는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3344가구를 공급할 예정미며, 10구역에서는 호반건설이 1051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은 각각 730가구, 487가구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6-25 11:25:38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