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4년간 2800억원 투입… 정부, ‘K-배터리 재도약’ 총력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제8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개최… 'K-배터리 경쟁력 강화방안' 등 3개 안건 논의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로드맵' 연내 확정… 전기차 보조금 확대, 개소세·취득세 감면 유지 정부가 전기차 판매 둔화(캐즘)와 중국의 공세로 흔들리는 K-배터리 산업의 재도약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핵심광물 등 공급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배터리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배터리 경쟁력 강화방안'을 비롯해 3개 안건을 논의했다.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글로벌 시장 재편에 대응해 전고체·리튬황·리튬금속 등 차세대 기술 주도권 확보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로드맵'을 연내 확정하고, 중장기 기술 목표와 단계별 연구전략을 제시한다. 2029년까지 약 2800억원을 투입해 산업·원천기술 R&D를 추진하고,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시험평가 인프라 ▲국제표준화 ▲특허전략 ▲성장펀드 기반 사업화 지원도 병행한다. 또 가격 경쟁력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보급형 시장 대응을 위해 'LFP 플러스 전략'도 추진한다. LMFP(리튬망간인산철)·LMR(리튬망간리치)·나트륨 배터리 등 신형 보급형 배터리와 관련 소재 기술 고도화로 생태계 조기 구축을 지원한다. 주요 소재와 핵심광물의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정부는 소재 중심의 국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핵심광물 '고위험 경제안보 품목'의 국내 생산 지원도 확대한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한 내년 1000억원 규모 투자지원 확대, 핵심광물 공공비축 확대,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지원도 추진한다. 배터리 셀 생산의 해외 이전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국내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수요 기반 확보에도 나선다. 전기차 보조금을 내년 9360억원으로 확대하고, 개소세·취득세 감면을 유지한다. 아울러 ESS 중앙계약시장 평가에 공급망 요소를 포함해 산업 경쟁력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방산·로봇·선박 등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배터리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화재안전성 향상을 위한 ▲셀·소재 기술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개발도 지원한다. 국내 생산기반 공고화를 위한 '배터리 삼각벨트' 구상도 제시됐다. 충청권에는 배터리 제조, 호남권에는 핵심광물·양극재, 영남권에는 핵심소재·미래수요 산업을 집중 지원하고, 권역 연계를 위한 협의체·플랫폼도 구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계획',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변경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정부는 12월 중 이차전지·로봇·방산 특화단지 신규 지정 절차에 착수하고, 원전·미래차·인공지능 등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관련 부처·기업 수요조사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른 검토 절차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한다. 김민석 총리는 "전기차 캐즘과 중국의 기술 추격 등으로 배터리 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드맵 조기 마련, 핵심광물 확보 등 공급망 안정화, 국내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수요 창출을 정부가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28 16:00:0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10월 생산' 5년여 만에 최대폭 감소...소비는 근 3년새 최대폭 증가

지난달 반도체 생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산업생산이 감소로 돌아섰다. 설비투자 역시 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반면 소비(소매판매)는 소비쿠폰 지급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은 전달에 비해 2.5%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 2월(-2.9%) 이후 5년8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최근 산업생산은 8월(-0.3%)에 줄었다가 9월(1.3%)에 반등했으나 10월 들어 다시 마이너스로 내려앉았다. 제조업을 포함한 10월 광공업 생산은 4.0% 감소했다. 자동차(8.6%) 생산은 호조를 보였지만 반도체(-26.5%)와 전자부품(-9.0%)이 급감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은 1982년 10월(-33.3%)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0%로 전월대비 2.5%포인트(p) 내려왔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는 9월 역대 최고지수를 기록했던 것의 기저효과도 있고, 최근 반도체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물량지수를 좀 끌어내리는 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반도체 시장 자체는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설비투자 역시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12.2%) 및 자동차 등 운송장비(-18.4%)에서 투자가 모두 줄면서 14.1%나 급감했다. 이 역시 전월(12.6%) 증가의 기저효과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월 소매판매는 전월과 비교해 3.5% 증가했다. 2023년 2월(6.1%)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음식료품, 화장품, 의약품 등 비내구재(7.0%)를 비롯해 의복,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5.1%) 판매가 크게 늘었다. 반면 승용차, 통신기기·검퓨터, 가전제품, 가구 등 내구재(-4.9%) 판매는 줄어들었다. 이두원 심의관은 10월 소매판매 증가세와 관련해 "추석이 있다보니 영업일수가 감소해 내구재의 경우 4.9% 감소했다. 반면 소비쿠폰 등 정부 정책 시행으로 비내구재와 준내구재 소비는 증가했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1-28 15:38:59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 또 당했다…6년 전과 같은 날 540억 탈취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대규모 주식 교환 계획을 발표한 바로 그날 새벽 대형 해킹 피해를 입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두나무와 네이버가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 지 불과 몇 시간 전 공격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이 커지고 있다. 두나무는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네이버1784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 교환 배경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공개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두 기업이 추진하는 전략적 제휴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기자회견 약 5시간 전인 오전 4시 42분 업비트 내부 시스템에서는 비정상적인 출금 시도와 외부 공격이 탐지됐다. 이 공격으로 솔라나 기반 가상자산 약 540억원어치가 탈취된 것으로 확인됐다. 탈취된 자산은 오피셜트럼프 TRUMP 봉크 BONK 등 24종에 이른다. 업비트는 공격을 인지한 직후 해당 자산을 신속히 콜드월렛으로 이동시키고 탈취된 토큰이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동결 절차에 돌입했다. 실제로 120억원 규모 솔레이어 LAYER는 이미 동결된 상태다. 거래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금융당국에 즉시 사고를 보고했으며 수사기관과의 협조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것은 공지 시점이었다. 해킹이 탐지된 시각은 오전 4시 42분이었으나 공식 공지문은 오후 12시 33분에 게시됐다. 약 8시간의 공백이 생긴 것이다. 일부에서는 두나무가 네이버와의 공동 기자회견이 끝날 때까지 사고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실제로 당초 기자회견 참석 예정이던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이 불참한 배경에도 이번 사고가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더 큰 충격은 이번 사고가 업비트의 첫 해킹이 아니라는 점이다. 2019년 11월 27일 업비트는 580억원 규모 이더리움을 해킹으로 도난당했다. 올해 사고도 11월 27일 발생해 정확히 6년 만에 같은 날짜 다시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당시에도 핫월렛에 보관된 자산이 탈취됐고 업비트는 피해액 전액을 회사 자금으로 충당했다. 현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거래소는 고객 자산의 80퍼센트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해킹은 이 규정을 지키고도 남아 있던 20퍼센트 내 자산이 핫월렛에서 탈취된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는 이번에도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사 자금으로 모든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업비트가 공개한 준비금 규모는 지난해 기준 471억원이며 현재도 별도의 사고 대비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킹이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 발표와 같은 날 발생하며 업계 전반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향후 보안 시스템 강화와 실시간 대응 체계 개선이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2025-11-28 13:39:20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KB자산운용, 국내 배당주펀드 올해 수익률 1~4위 석권

KB자산운용이 차별화된 배당전략을 바탕으로 배당주 펀드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2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KB자산운용의 배당주 펀드 4종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국내 배당주 펀드 151종 가운데 1~4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각 펀드의 수익률은 ▲KB연금가치배당 73.71% ▲KB퇴직연금배당 73.66% ▲KB지속가능배당청년형소득공제 73.42% ▲KB액티브배당 73.19%에 달한다.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금리·환율 변동 여파로 증시가 큰 폭으로 출렁이는 가운데 배당주는 안정적 현금흐름과 하방 방어력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국내 기업들의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이어지면서 배당주의 중장기적 투자 매력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KB자산운용은 ▲고배당·저평가 전략 ▲배당성향·배당능력 개선 가능성 분석 ▲저성장 시대 경쟁력 있는 기업 중심의 선별 투자라는 공통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배당주 펀드를 운용한다. 연금·퇴직연금·청년형·일반 계좌 등 다양한 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폭넓은 고배당 상품 라인업을 갖춘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연금저축계좌 가입자라면 'KB 연금가치배당 펀드', 확정기여(DC)형·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라면 'KB 퇴직연금배당 펀드', 청년 장기계좌 가입자라면 'KB 지속가능배당청년형 소득공제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하고 싶다면 'KB 액티브배당 펀드'를 이용하면 된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배당 지속 가능성과 기업 주주환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리서치 기반 전략이 우수한 운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KB자산운용의 배당주 펀드는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8 13:05:4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삼성운용 '금융채 액티브 ETF', 순자산 1조 돌파

국내 정책금리 인하 기조가 둔화된 가운데 채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삼성자산운용의 채권 상품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6-12 금융채(AA-이상) 액티브' 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KODEX 26-12 금융채(AA-이상) 액티브는 만기가 2026년 12월까지인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이 ETF는 신용등급 AA- 이상인 우량등급 특수은행채, 시중은행채, 카드채, 캐피탈채 등 금융채에 분산 투자하는 ETF로, 국공채나 은행채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연 2.94% 수준으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상장한 후 18영업일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해 현재 1조348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만기매칭형 ETF는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매수 시점의 예상 만기 기대수익률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일반 채권 만기 투자나 정기예금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투자금액에 제한이 있는 정기예금과 달리 별도의 한도가 없고, 중도 환매를 하더라도 해지수수료를 내지 않고 매도 시점까지 쌓인 수익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채권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이 ETF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채권에 투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개인 투자자들은 일반계좌에서는 물론 절세 계좌인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다.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세액공제 혜택과 과세이연 후 저율 과세, 분리과세 등 추가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최윤성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올해 12월 만기였던 기존의 만기매칭형 채권 ETF의 투자자가 만기 도래에 따라 KODEX 26-12 금융채 액티브 상품으로 갈아탔으며(롤오버) 동시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규 기관 자금이 추가로 모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ETF는 우량등급 금융채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로 개인과 기관 투자가 모두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8 13:03:0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교보증권, '터네이셔스'와 맞손...해외주식 정보 제공

교보증권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해외주식 정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해외주식 정보제공 플랫폼 '스톡나우'를 운영하는 '터네이셔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톡나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글로벌 속보 ▲어닝콜 번역 ▲종목별 실적 캘린더 ▲뉴스 브리핑 등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다. 지난 27일 교보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김정훈·최준회 터네이셔스 공동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자들의 해외시장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효율적인 투자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해외주식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증권은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해외투자 지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호 교보증권 자산관리부문장은 "투자흐름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정보의 깊이와 속도 모두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외투자 경험을 한 단계 넓힐 수 있는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8 12:53: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BYD 밸류체인·나스닥 관련 ETN 4종 상장

KB증권이 중국 대표 전기차 산업 BYD 밸류체인과 미국 나스닥 100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 4종을 선보인다. KB증권은 내달 1일 중국 대표 전기차 산업 BYD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테마형 ETN 2종 'KB BYD 밸류체인 ETN'과 'KB 레버리지 BYD 밸류체인 ETN',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기초로 한 레버리지, 인버스형 상장지수증권(ETN) 2종 'KB 레버리지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과 'KB 인버스 2X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 등 총 4종의 상품을 새롭게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KB BYD 밸류체인 ETN', 'KB 레버리지 BYD 밸류체인 ETN'은 중국 대표 전기차 기업 BYD를 중심으로 한 밸류체인 생태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BYD와 BYD에 부품, 소재, 기술,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요 상장기업 14종목(총 15종목)으로 구성된 'Indxx China Smart Mobility Value Chain NTR Index' 및 'Indxx China Smart Mobility Value Chain 2X Leveraged NTR Index'를 각각 기초지수로 삼는다. BYD는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은 BYD와 관련된 중국 전기차 산업 전반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두 상품 모두 환노출형 상품이고 원화 대비 위안화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다. 만기는 10년으로 2035년 11월 2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보수를 0%로 책정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 'KB 레버리지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 'KB 인버스 2X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는 기존 만기 도래로 상장폐지 예정인 상품을 대체해 재상장되는 종목으로, NASDAQ-100 Total Return Index의 일간 수익률을 각각 +2배, -2배 추종한다. 두 상품 모두 환노출형 구조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 보수는 각각 1.18%와 0.77%, 만기는 10년으로 2035년 11월 2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상장되는 4종의 상품은 중국 전기차 산업과 미국 성장주라는 두 축을 동시에 아우른다"며 "투자자들이 다양한 시장 환경 속에서 효율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테마형 ETN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8 12:48: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국거래소, TR 연례 회의...국제표준 보고체계 완성 기념

한국거래소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TR 연례 회의(KRX-TR Annual Meeting)'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R(Trade Repository)은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세부 정보를 중앙 집중화해 수집·보관, 관리하는 금융시장 인프라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국제표준 보고항목 의무화 시행을 통해 한국거래소 TR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보고체계를 완성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국내 보고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논의했다. 앞서 국제기구(CPMI-IOSCO)는 장외파생상품 관련 국가 간 시스템 리스크(위험) 등을 파악하기 위해 TR 거래정보 표준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고유거래식별기호(UTI)와 고유상품식별기호(UPI), 중요보고항목(CDE)을 표준화 대상으로 선정해 각국 금융당국에 표준화 이행을 권고했다. 이번 행사는 TR 보고 의무 기관, 보고 대행 기관 등 TR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보고기관 포상을 비롯해 주제발표와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경식 파생상품시장본부 부이사장은 "국제표준 보고항목 도입을 위해 협력해 주신 보고의무기관 및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도 개편을 계기로 우리 금융시장이 투명하고 견실한 보고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보고체계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축적된 보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TR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8 12:40:4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두나무-사랑의열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진행..."NFT로 기부하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업비트 NFT'가 '사랑의열매 NFT'를 발행한다. 두나무는 내달 1일부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GBF Meta와 함께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비영리단체의 디지털자산 기부금 현금화를 지원하는 ESG 협업의 일환으로, NFT는 GBF Meta가 발행하며 판매 수익금은 GBF Meta와 두나무가 사랑의열매에 기부한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대국민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 목표 모금액은 4500억원이며,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NFT 발행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디지털자산 기부를 홍보하고, 디지털자산 기부자를 예우하고자 추진됐다. NFT는 12월 1일부터 판매형 1종과 비매품형 2종이 발행되며, 이후 추가 2종이 발행될 예정이다. 판매형 NFT인 'Build-up for Change'는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을 모티브로, 나눔이 쌓여 희망의 빛으로 확장되는 형상을 복셀아트로 구현했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판매되며, 이후 추가 발행 및 판매 일정은 논의 중이다. 'Build-up for Change'는 업비트 NFT를 통해 20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개당 5테더(USDT)다. 판매자인 GBF Meta는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디지털자산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된 디지털자산은 현금화해 지역사회 내 위기 및 고립 1인 가구의 발굴과 난방비·생계비·식료품 등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액 디지털자산 기부자를 위한 비매품형 NFT도 발행한다. 1000만원 이상 기부자인 '디지털 나눔리더', 1억원 이상 신규 기부자인 '디지털 나눔 앰배서더', 기존 고액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NFT는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기부자의 명예로운 나눔 실천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지켜주는 희망의 빛으로 확산됨을 디지털 아트워크로 표현해 제작됐다. NFT 구매자를 위한 추가 리워드도 제공된다. 판매 기간 동안 NFT를 낙찰 받은 구매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사랑의열매 열매둥이 피규어와 캐릭터 판화가 각각 10명에게 전달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구매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 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8 12:31:1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