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 신청에 리츠 급락…“단기 충격, 대형 중심 선별 필요”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 절차 신청 여파로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이 일제히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이번 사태가 개별 종목 이슈 성격이 강한 만큼 시장 전반으로의 확산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지난 27일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리츠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 29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 리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평균 5.6% 하락했다. 디앤디플랫폼리츠, 마스턴프리미어리츠, 롯데리츠,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등 주요 리츠들이 일제히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의 유동성 위기가 리츠 섹터 전반의 조달 환경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와 미국 뉴욕 맨해튼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리츠로, 환헤지 만기 대응 과정에서 유동성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환헤지 정산금 약 1000억원과 차입금 상환 부담이 겹치며 자금 압박이 심화됐고, 결국 기업회생 절차 및 자율구조조정(ARS)을 신청했다. 특히 1개월 내 만기 도래 채무가 전단채 400억원, 공모채 600억원, 환헤지 정산금 1000억원 등에 달했지만 일부 상환에 실패하면서 유동성 리스크가 현실화됐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해당 종목을 거래정지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신용등급도 빠르게 하향 조정됐다. 지난 20일 A-에서 BBB+로 하향된 데 이어 27일에는 BB-까지 떨어지며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대신증권은 이번 사태가 리츠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경우 환헤지 비용 증가, 자산 가치 하락, 단기 차입 구조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개별 이벤트라는 설명이다. 오히려 리츠 시장 내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자산을 보유한 대형 리츠와 금융·공공 계열 리츠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피스 중심의 핵심 자산을 보유하고, 임대 수요 기반이 견조한 리츠는 펀더멘털 훼손이 제한적"이라며 "최근 낙폭 과대 구간에서는 대형 리츠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01 06:00:1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중기부와 '미국 투자설명회' 개최

우리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우리 동행 미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미 관세 협상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현지 생산설비 구축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 진출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실효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베트남 투자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 시장 안착을 돕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글로벌투자WON센터와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법무법인 지평, 삼일회계법인 등 각 분야 전문기관이 다수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진출 전략과 현지 비즈니스 환경을 중심으로 총 11개의 세부 세션 강연을 진행해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생생한 시장 정보와 진출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별도로 마련된 1:1 상담부스에서는 ▲금융 ▲법률·세무 ▲부동산 ▲투자 절차 등 미국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두영 우리은행 글로벌영업추진부 부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들이 미국 진출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진출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돕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30 15:49:2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2114억원…전년 比 26.9%↑

BNK금융지주는 2026년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48억원(26.9%) 증가한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비이자이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에도 이자부문이익 증가 및 대손비용 감소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은행부문이 전년동기대비 206억원 증가한 17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BNK경남은행은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BNK부산은행의 가파른 매출 상승으로 하락을 만회했다. 비은행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53억원 증가한 5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BNK캐피탈이 107억원의 매출상승을 기록했고,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도 견조한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7%, 연체율은 1.42%로 전분기 대비 각각 15bp, 28bp 상승했다.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영향으로, 향후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5bp 상승한 12.30%를 기록했다. BNK금융그룹은 향후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비하고, 주주환원 확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주당 15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2026년 상반기 6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정했다. 박성욱 BNK금융그룹 CFO 부사장은 "당사에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작년 상반기에 실시한 규모보다 50% 늘린 600억원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높여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30 15:46:47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 집값 상승폭 둔화…강남3구는 하나둘 상승 전환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소폭 둔화한 가운데 강남3구 집값은 다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상승세로 돌아선 송파구에 이어 이번주는 서초구까지 상승 전환했다. 송파구의 경우 전세 가격도 0.51% 뛰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4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올랐다. 전주보다 0.01%포인트 축소된 수치다. 부동산원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과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이는 지역이 혼재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하락세를 유지하던 강남3구가 반등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주 먼저 상승 전환한 송파구에 이어 이번주는 서초구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2월 말부터 꾸준히 하락하던 서초구는 이번주 0.01% 올랐다. 송파구는 0.07%에서 0.13%로 상승폭을 키웠다. 강남구(-0.02%)와 용산구(-0.03%)는 여전히 하락세지만 강남구는 낙폭이 줄어들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기한이 다가오면서 급매물이 소진되고 매도 호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성북구(0.21%), 강북구(0.16), 노원구(0.18%) 등 외곽 지역의 경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줄었다. 경기도 역시 상승폭이 0.07%에서 0.06%로 축소됐다. 다만 광명시(0.31%)와 구리시(0.29%), 안양 동안구(0.22%)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은 보합을 유지했고, 지방은 0.01% 하락했다. 전국과 수도권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0.03%, 0.07%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오름폭이 둔화했다. 서울은 0.20%, 수도권은 0.15% 상승했다. 특히 송파구(0.51%)의 전세가격은 잠실·가락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주(0.39%)보다 크게 뛰었다. 2023년 5월 셋째 주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성동구는 0.25%로 상승률이 확대됐으며 성북구(0.26%)와 강북구(0.26%), 노원구(0.25%) 등 외곽 지역의 경우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지만 폭은 둔화했다. 부동산원은 "매물 부족과 임차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수요가 유지되며 상승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세가격은 전국 기준으로 0.09% 올랐으며 경기도는 0.13%로 전주와 동일했다. 수원 영통구(0.43%)와 광명시(0.43%), 용인 수지구(0.26%) 등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 전체로는 0.15% 상승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30 15:36:37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유해물질 없는 학교 만든다”... 화학물질안전원·울산교육청·시민단체 맞손

울산 초등 14개 학급 334명 대상 체험형 화학안전 교육 실시 보드게임·VR 활용 교육...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 예정 어린이들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교육청, 시민단체가 힘을 모은다. 화학물질안전원은 30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청사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시민단체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과 함께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만들기(이하 유자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자학교'는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그간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외에 일과건강,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아름다운재단 등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울산 지역 초등학교 현장에 특화된 화학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 관내 어린이 화학안전 교육 운영 ▲화학안전 체험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사회 화학안전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내 초등학교 14개 학급, 총 334명의 학생이 교육 혜택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안전한 사용법, 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이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드게임과 가상현실(VR) 체험 등 '체험형 콘텐츠'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미 교육 효과는 수치로 증명된 바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이 전국 7개 시도에서 실시한 시범 교육 결과, 아이들의 화학물질 위험표시(GHS) 인지율은 기존 38%에서 94%로 급증했으며, 안전행동 실천 의지 또한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울산 지역 교육을 기점으로 군산, 성남, 수원 등 총 48개 학급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유자학교는 민관 협력의 환경교육 모델로서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화학물질의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어린이 화학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14:58:2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정부, 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 검토... “에너지 비상체계 상시화”

산업통상부, '중동전쟁 대응본부' 브리핑 5월 나프타 가동률 70%대 회복 전망 '비축유 스와프' 6월 연장, 7월까지 연장 검토 중동 전쟁이 60일을 넘어서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당초 우려됐던 '4월 에너지 위기설'은 현실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사태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상시 비상 체계 운영을 검토하는 한편, 5월 석유화학 업계 가동률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동전쟁 대응본부 브리핑을 열고 "4월 위기설이 유력하게 제기됐으나 호르무즈 봉쇄 상황에서도 정유사들이 대체 물량 5000만 배럴을 확보하며 위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5월에는 7000만 배럴의 대체 물량을 확보해 원유 수급에 대해 큰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비축유 스와프 제도가 원유 수급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봤다. 4월 중 1600만 배럴 신청분 중 1447만 배럴이 도입되며 평시 대비 83% 수준의 공급을 유지했다. 이에 정부는 5월 종료 예정인 스와프를 6월 연장하기로 하고, 기업 수요에 따라 7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 실장은"언제 전쟁이 끝날지 예상이 무의미한 상황"이라며 "한두 달의 비상 조치가 아니라 장기화에 대비해 상시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료 부족으로 가동 중단 위기에 처했던 석유화학 업계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부는 4월 추경을 통해 나프타 수입단가 차액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5월 수급 상황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쟁 이후 나프타 수입선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과거 나프타 수입국 순위 7위였던 미국이 현재 1위로 부상했다. 양 실장은 "보조금 지원과 수급 확보의 용이성 덕분에 4월부터 미국산 나프타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5월에는 나프타 확보 물량이 이전 대비 80~90% 수준에 도달하고, 석화 단지 가동률도 70%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121.68달러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지만,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은 '석유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상대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유의 경우 전쟁 이후 상승률은 25.4%로 독일(32%)이나 프랑스(42%)와 비교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양 실장은 정유업계 손실 보전과 관련 업계의 '원가 산정 불가' 등 우려에 대해서는 "연산품(동일 공정에서 여러 제품이 나오는 상품)이라 물리적인 원가 산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합리적으로 회계를 통해 나누는 방식은 가능하다"며 "2001년 이전에도 정유사들이 원가 산정을 했던 만큼, 현재 정유사들과 합리적인 방식을 맞춰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4-30 14:40:1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치솟는 분양가…후분양 아파트 관심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공사비용이 상승하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 위축과 분양가 상승 압력이 우려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2026년 2월 건설공사비지수(잠정)는 133.69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상승세가 이어진 결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철강, 시멘트, 플라스틱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공사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따라 일부 건설사들은 사업을 지연하거나 재검토하고 있다. 이는 신규 단지 분양가 인상으로 직결되는 양상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 수도권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330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기록된 약 2832만원 대비 16.6% 상승한 수치다. 시장 불안이 지속되자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선시공 단지'에 주목하고 있다. 선시공 단지는 공사를 일정 수준 이상 진행한 뒤 분양에 나서는 방식으로, 원가 변동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공사 중단 가능성도 낮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부각된다. 실제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은 공사를 먼저 진행한 뒤 분양에 나선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은 실제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여건을 직접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 설악IC를 이용하면 서울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예상된다. 단지 앞에는 약 9917㎡ 규모의 대형 공원을 조성,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은 오는 5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일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금촌역에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055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지원민간임대 및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계획이며 전용면적은 26㎡, 46㎡, 59㎡, 74㎡로 구성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데다 이미 상승한 자재비 역시 단기간 내 안정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4-30 13:18:14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한화 건설부문, 안전신문고 우수 현장 간식차 포상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9일 '안전신문고 목표달성 챌린지'를 달성한 우수 현장 3곳을 선정하고 릴레이 포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중심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7개월간 전 현장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안전신문고 접수와 조치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포상 대상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9공구,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등 3곳이다. 달성률에 따라 커피·음료차, 간식차 등 맞춤형 보상을 제공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자율 참여 비율이 높은 현장을 '멘토 현장'으로 지정해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2월과 3월에도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대전 도마변동9구역 재개발 등 9개 현장을 포상했으며, 서울역 북부역세권 현장은 누적 3회 포상을 기록했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안전관리는 건설사와 근로자들이 함께 실천해야 하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자율 참여 기반의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30 12:39:40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안전은 생명선”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세운구역 일대에서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릴레이 형식의 예방 활동이다. 최근 지붕과 태양광 공사 등에서 추락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건설 현장 추락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인근 건설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을지로3가와 세운구역 일대 6개 현장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수막과 기술자료를 배포하고, 근로자들에게 보호구 착용 식별띠와 쿨토시 등을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신동혁 대우건설 CSO(최고안전책임자)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고"라며 "안전 최우선 원칙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이자 생명선"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안전의 기본은 정리정돈, 사고예방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전 현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AI CCTV와 스마트 교육 등 안전기술을 활용한 예방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나아가 협력사 선정에 '안전 등급제'를 도입해 안전 역량 중심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30 12:39:08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