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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 불안에 소비심리 급랭…3월 CCSI 107.0, 한달새 5.1p↓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소비심리를 크게 끌어내렸다.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지만 한 달 만에 5포인트(p) 넘게 떨어졌고, 경기 전망은 악화된 반면 기대인플레이션은 다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6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0으로 전월(112.1)보다 5.1p 하락했다. CCSI는 여전히 장기평균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지만, 소비자들의 경기 인식은 한 달 사이 뚜렷하게 약화됐다. 조사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다. 한국은행은 이번 하락 배경으로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상승 및 경기둔화 우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을 제시했다. 실제로 현재경기판단CSI는 95에서 86으로 9p 떨어졌고, 향후경기전망CSI는 102에서 89로 13p 급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도 93에서 89로 4p 하락했다. 반면 가계 재정 관련 지표의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4로 2p, 생활형편전망CSI는 97로 4p,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2p 각각 내렸다. 다만 소비지출전망CSI는 111로 전월과 같아, 소비자들이 경기 불안은 크게 느끼면서도 당장 지출 계획을 급격히 줄이는 단계까지는 가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물가 불안은 다시 고개를 들었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7%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고, 3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6%로 0.1%p 올랐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으로 석유류제품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응답 비중은 80.1%에 달했다. 이어 공공요금 35.6%, 농축수산물 28.6% 순이었다. 주택시장 기대는 빠르게 식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08에서 96으로 12p 떨어졌는데, 한은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에 따른 매도물량 증가와 대출금리 상승 등을 배경으로 설명했다. 금리수준전망CSI도 109로 4p 상승해 가계가 느끼는 금융 부담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5 06:00: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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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5기 입교식 개최

유길상 총장 "대한민국 산업안전 최고 리더 성장" 당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4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 과정(OASIS AMP) 5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 및 건설 전문 기업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공공기관, 법무 및 노무법인, 재해예방단체 등 총 40개 기관의 최고경영자와 안전 분야 고위 관리자들이 1년간 총 24주 참여한다. 강사진은 고용노동부 정책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경찰청, 건설사,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산업재해 예방 중심으로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책임자의 실질적인 전문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길상 총장은 환영사에서 "2022년 첫 닻을 올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산업안전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늘 입교하는 원우들은 사례 중심 토론과 문제해결학습(PBL), 다양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함께 현장을 고민하고 답을 찾으며 대한민국 산업안전을 이끄는 최고의 리더로 성장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2026년도 고용노동 정책의 목표는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노동 현장'"이라며 "노사가 함께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 체계 확립을 통해 중대재해 감축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은 4년간 기업 대표 59명, CSO(최고안전책임자) 79명, 공공기관 임원 14명 등 총 163명의 산업안전 전문가를 배출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4 19:0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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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속 이익 추정치 상향...반등 기반 될까?

'이란 사태' 여파로 코스피가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지수 하락세에도 이익 전망은 오히려 상향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수급 역시 비중 축소보다는 차익 실현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지분율 자체는 유지되고 있는 흐름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11% 하락하면서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15거래일 동안 총 7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4번은 매도 사이드카, 3번은 매수 사이드카였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10월(12회) 이후 월별 기준 가장 많은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이다. 약 2거래일에 1번씩 사이드카를 경험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도 2.74% 반등하며 6%대 급락했던 전날과 반전된 흐름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재개 사실을 밝히면서 조기 종전 기대감 확대되자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도 진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지만, 코스피의 밸류에이션은 견조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키움증권에 따르면 2026년 코스피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월 초 609조원에서 635조원으로 약 4% 상향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3월 첫 주 2거래일 만에 약 20% 가까운 폭락을 통해 전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고, 대외 악재 속에서도 이익 모멘텀이 견조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이 같은 '주가 급락과 이익 전망 상향'의 조합은 코스피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상 진입 매력을 재생성하고 있다"고 짚었다. 23일 기준 코스피의 선행 PER은 8.5배 수준이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코스피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여전히 상향 조정되면서 올해와 내년 전망치는 각각 500조4000억원, 580조7000억원에 도달했고, 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물론 중동 지정학적 변수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외국인은 이달에만 코스피에서 22조257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 투자자들도 5조7333억원을 털었다. 23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에만 약 7조500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같은 날 개인 투자자들은 7조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이달에만 26조2504억원을 사들이면서 2021년 1월 '동학개미 운동' 당시의 순매수세(22조3384억원)를 뛰어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의 선호 종목은 정반대로 엇갈리고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10조5393억원), SK하이닉스(3조9920억원), 현대차(2조4670억원) 등 대형주에 집중됐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과 일치한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11조6083억원, SK하이닉스 3조9124억원, 현대차 3조798억원씩 사들이며 가장 많이 담았다. 다만 코스피 대형주 대부분이 지난해부터 급등세를 보였던 만큼, 최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세에도 외국인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은 삼성전자는 약 49%, SK하이닉스는 약 5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나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의 코스피 순매도는 시장 비중 축소가 아닌 차익 실현에 가깝다"며 "코스피 내 외국인 지분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 시에는 과거 최고 수준인 43%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2026-03-24 17:02: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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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신용 경고음 기업 돈줄 경제 발목 잡을 악순환 고리 차단해야

기업들이 '신용 강등 주홍글씨'를 받아들면 기업들의 조달 금리가 올라가고 부도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뜩이나 매출이 줄고 부실이 늘어 신용 등급이 낮아지는 건데, 기업들이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용 등급 하락 기업이 늘어나 '도미노 부도' 등으로 이어진다면 이미 부동산 부실, 가계 부채 증가, 내수 부진 등으로 체력이 허약해진 한국 경제에 또 다른 '위기 뇌관'이 될 수 있다. ◆중동 전쟁발 신용 경고음 커졌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들과 국내 신평사들은 지정학적 갈등과 인플레이션에 경고음을 내고 있다. 24일 크레딧 시장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026년 신용 테일 리스크(tail risk·확률은 낮지만 발생하면 파괴력이 큰 위험)로 '지정학적 균열'과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도 중동전 확전과 유가 상승발 인플레이션이다. 무디스는 미국과 유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과 아시아 지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토 내부 분열이나 대형국가가 연루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자본 유출과 유동성 경색이 신용시장으로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위험 프리미엄 상승은 특히 국경 간 노출이 크거나 도매자금 의존도가 높은 저신용 차주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S&P도 "한국은 중동산 원유와 가스 의존도가 높아 에너지 가격 상승이나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관련 산업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중동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국내 주요 산업들의 경영환경 전반에 중대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급등, 에너지 수급 불안 등 실물경제 충격을 촉발한다"고 했다. 높아진 금리 기조 변화 여부도 기업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00달러를 넘나드는 정유가격이 시장(물가)에 반영되는 시기는 4, 5월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촉발해 금리를 밀어 올릴 수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시점이 밀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준 금리 인하 시점도 늦어질 가능성 커졌다"며 "고금리 기조가 계속될 경우 기업의 재무 부담 가중 등 신용 등급이 낮아지는 추이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기업 대출 금리는 4.15%다. 대기업(4.09%) 대출 금리가 0.01%포인트(p) 올랐지만, 단기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중소기업(4.21%) 대출 금리가 0.03% 낮아지면서 전체적으로 0.01%p 떨어졌다. ◆신용 리스크,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 기업신용등급으로 회사채나 기업어음의 등급이 결정된다. 이 때문에 기업신용등급(회사채 등급 하락)이 떨어지면, 차환이나 신규 발행이 어려워지고 금리가 올라가는 악순환에 빠진다. 상황이 더 악화하면 홈플러스나 태영건설처럼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이나 기업회생 단계를 밟을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등급이 중동 전쟁으로 악화한 실적과 침체한 자금 조달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올해 2분기 이후에는 신용등급 강등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투자은행 업계 한 관계자는 "앞으로 실적 저하 폭이 커지고, 시중 금리 오름세가 지속하면 기업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사업 경쟁력이 낮고 부채 부담이 큰 기업의 신용 위험이 특히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장 경보음도 울리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 3사에 따르면 현재 '부정적' 전망 기업은 28개사, '하향 검토' 대상은 3개사다. 과거 사례를 보면 뒤늦은 '경보음'으로 위기를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금융위기가 본격화한 2008년 9월 당시 연간 등급 상·하향 배율(한기평 기준)은 15배로 최근 20년 간 가장 높았다. 등급이 오른 기업이 내린 기업보다 15배 많았다는 의미다. 그러나 불과 1년 만에 이 수치가 0.3배로 급락했다. 경남기업·풍림산업 등 금융위기 파고를 넘지 못한 기업 22곳의 신용도가 무더기로 떨어졌다. 2011년 전후로 발생한 남유럽발 재정위기 당시에도 등급 상·하향 배율이 10배(2011년)에서 0.1배(2015년)로 4년에 걸쳐 강등 기조가 이어지기도 했다. 기업 신용등급 하락은 가계나 국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크다. '신용등급 하락 → 자금 조달 어려움 → 투자 위축 → 실적 악화 → 신용등급 추가 하락'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한다면 갈 길 바쁜 경제 회복이 더 늦어질 수 있는 셈이다.

2026-03-24 16:20: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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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1개월...美사단병력의 페르시아만 행보 관건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 만 4주가 돼 간다. 휴전을 바라는 분위기가 미국 쪽에서 감지되지만,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쏟아 내는 발언에 신빙성이 없다며 항전 의지를 거듭 표명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유 불문, 확전을 원하는 모습이다. 트럼프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저녁 이란 상대의 '48시간 통첩'을 돌연 거둬들였다. 이어 공격을 닷새간 유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 역시 속내와는 거리가 먼 수사 또는 기만전술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는 테헤란 고위 관계자와 비밀리에 협상했고 결과가 고무적이었다고 했으나, 이란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튀르키예·파키스탄 등의 중재 소식도 전해진다. 로이터통신은 이르면 이번 주 JD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 당국자들과 종전 협상에 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내놓는 반응들은 냉소적이다. 여전히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과 응징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관건은 지상전으로의 전개 여부다. 미군 해병대와 공수부대 등이 본토 및 일부 주둔지에서 페르시아만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상당수는 특수요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육군 82공수사단 소속 전투여단 및 사단본부 병력 일부를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82공수사단은 세계 어느 전장이든 18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갖추고 있다. 사단 내 3000명가량의 인원 차출 가능성이 언급됐다. 신문은 이들이 이란 석유 수출 핵심기지인 하르그 섬 장악 작전에 동원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병의 경우, 일본 오키나와 주둔병역인 제31 해병원정대 소속 2500명이 이미 호르무즈 해협을 향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본토 해병원정대 2200명을 실은 군함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를 떠나 태평양 항해를 시작했다. 한편 국내 군사전문가들의 경우, 이란 본토 내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는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곳에서 다 끌어모아도 고작 1개 사단 병력에 불과하는 점이다. 1만~2만 병력으로 내륙 곳곳에 진을 친 혁명수비대와 대적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뉴욕타임스 보도와 같이, 하르그 섬 장악이 목표라면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걷히지 않는 불확실성에 대응, 석유류 수급을 위한 만반의 조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의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4일 "나프타의 매점매석을 금지하고, 수출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프타 대체 수입 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한 '제2차 (국내) 석유 최고가격' 고시도 이번 주 발표한다. 정부는 주유소들이 최고가격제를 즉각 반영하지 않고 마진을 과도하게 남긴다는 소비자 불만을 인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2차 고시와 함께 단속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2026-03-24 16:07:5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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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 리스크 완화에 2.7% 반등...코스닥도 2% 상승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도 기관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2%대 반등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17포인트(2.74%) 오른 5553.9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0% 상승한 5638.20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폭을 축소시켰다. 기관은 9674억원, 개인은 723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조986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0.60%)와 기아(-2.35%)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10.25%)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SK하이닉스(5.68%)와 SK스퀘어(6.82%)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83%)와 삼성전자우(2.44%)도 나란히 올랐으며, 현대차(1.44%), 삼성바이오로직스(1.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등이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707개, 하락종목은 192개, 보합종목은 2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5포인트(2.24%) 상승한 1121.44에 장을 끝냈다. 기관은 215억원, 외국인은 1671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58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펩트론(-5.49%)과 삼천당제약(-0.53%)을 제외하고 전부 상승했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6.73%)와 에코프로비엠(7.76%)이 강세를 보였으며, 알테오젠(7.56%), 리가켐바이오(6.42%)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1.35%), 리노공업(1.13%), 코오롱티슈진(3.22%) 등이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13개, 상승종목은 1239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434개, 보합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1원 내린 1495.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4 16:07:5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