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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치> ▲12·3 내란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12·3 내란 사태 이후 443일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해수부 이전, 해사법원 설치에 이어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은 물론 HMM 이전도 곧 하겠다"며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구상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경제산업 전반의 담합 행위에 대해 "반시장적 행위가 반복될 경우에는 아예 시장에서 영구적으로 퇴출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일본 정부가 360억달러(약 52조원) 규모의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를 확정하면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우리나라를 향한 투자 압박이 거세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금융·부동산> ▲NH농협금융지주의 지난해 실적은 '이자 중심'에서 '충당금·비이자 방어'로 요약된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2조5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그렇지만 실적의 성격은 로 선명하게 바뀌었다. 이자이익이 줄고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1.67%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급감과 비이자 확대가 순익을 떠받쳤다.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교통량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넘어섰다. 국제선 운항이 늘어나며 해외노선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물류·관광 산업에도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오는 4월부터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8개월에 걸쳐 단계 편입되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선유입(프론트런)' 흐름은 뚜렷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환율·금리 상단 환경에서 자금 유입이 지연되면 환율 안정 기대가 약해져 한국은행의 통화완화는 가능성보다 '속도조절'이 먼저 쟁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고침'하며 56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19만전자'(주가 19만원)에 오르며 지수를 이끌었다. 시중 뭉칫돈이 증시로 몰리면서 시가총액 '1조클럽'(1조원)에 이름을 올린 상장사는 253곳으로 불어났다. 다만 특정 업종에 대한 과도한 쏠림으로 국내 증시의 구조적 취약성은 더 심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주식시장이 반도체를 등에 업고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시중 뭉칫돈은 증시로 증시로 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6000, 7000 시대로 나아가려면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성장을 위한 대전환'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기업은 투명한 지배구조와 주주 친화적 경영으로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한국거래소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장기간 누적된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낸다. 실질심사 대상 확대와 개선기간 축소를 핵심으로 한 상장폐지 제도 개편에 나서며, 통합·일괄 심사 체계 도입과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한계기업의 시장 잔류 기간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국내 증시 훈풍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비상장사가 늘면서 공시 의무 위반 사례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치 건수는 전년보다 13건 늘었으며, 비상장사 관련 조치가 108건으로 전체의 75.5%를 차지했다. <산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핵심광물 공급망 주도권 확보를 위해 스위스와 미국, 프랑스 등 3개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광폭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 의장직을 수행하며 공급망 다변화와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국내소재 부품업체들과 컨소시엄을 앞세운 SK온의 승부수가 통했다. 적자 탈출이 시급한 SK온이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확보, 사업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 건자재·가구 업체들이 전시회 참여,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계속되는 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일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발굴과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유통&라이프> ▲에이피알의 3년 누적 기부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도 뷰티 기업의 특성을 살린 중장기적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 미국법인이 고단백 제품의 인기와 유통망 확충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두부 매출을 달성하며 11년 연속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도 현지 생산 라인 증설과 채널 다변화를 통해 미국 식물성 단백질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새벽배송 야간 노동시간 제한과 대형마트의 진입 허용 규제 완화가 동시 추진되면서 컬리와 오아시스마켓 등 새벽배송 전문 이커머스 업계가 비용 증가와 경쟁 심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2026-02-20 06:00: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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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머니마켓액티브, 개인 순매수 1조 돌파

국내 최대 규모의 머니마켓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머니마켓액티브'로 개인 투자금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누적 개인 순매수 1조원을 돌파해 1조1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이 ETF의 순자산은 7조8922억원으로 국내 상장한 머니마켓 ETF 가운데 최대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연초 이후 1조1298억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국내 상장 머니마켓 ETF 가운데 올 들어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금리 변동이나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대상을 엄격히 제한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다. 삼성자산운용은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50%인 상황에서 일반 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매수를 이끈 것으로 봤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연환산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 3.36%, 6개월 수익률 3.00%으로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단기채권운용팀장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파킹형 단기 운용 상품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잔존 만기(듀레이션) 상품으로 채권의 금리 변동성을 피하면서도 우수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과 기관 투자가들의 자금을 빠르게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9 16:53: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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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TIME 코스피액티브', 상장 이후 수익률 100%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대표적인 국내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인 'TIME 코스피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수익률이 100%를 돌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 코스피액티브 ETF'의 상장일(2021년 5월 25일) 이후 수익률은 100.26%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 지수 상승률(74.65%)과 비교해도 26.61%포인트 더 높은 성과다. 'TIME 코스피액티브 ETF'는 코스피지수를 벤치마크로 하되, 매니저의 철저한 리서치와 재량으로 주도주 비중을 적극 조절하는 상품이다. 연초 이후 'TIME 코스피액티브 ETF'의 수익률은 32.71%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30.68% 상승한 코스피 지수 대비 2.03%포인트의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1년간 이 ETF는 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및 AI 하드웨어, 정부의 밸류업 수혜 금융·지주사 섹터의 핵심 종목 비중을 벤치마크 대비 선제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미래에셋증권 등 실적 개선세와 주주환원 의지가 뚜렷한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집중하며 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 1년은 코스피가 강한 상승을 보인 해였지만, 그 안에서도 섹터와 종목 간의 수익률 격차는 매우 컸기에 이를 포착하는 역량이 중요했다"면서 "앞으로도 매크로 환경 변화와 산업 트렌드, 정부 정책 방향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장 주도주를 발 빠르게 포착하는 액티브 운용의 강점을 살려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초과 수익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9 16:50: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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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그룹, ‘개정세법 온라인 설명회’ 성료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지난 13일 국내 주요 기업 회계·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개정세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술주도 성장 지원과 포용적 조세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재정운영을 위한 세입기반 확충을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세제개편 방향과 기업 실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개정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세제운용 방향 ▲ 법인세 주요 개정 사항 ▲ 부가가치세법 개정 내용 ▲ 관세법 개정 사항 ▲소득세 및 상속·증여세 개정 ▲국제조세 및 이전가격 등 기업 실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6개 분야의 주요 세법 개정 이슈가 포함됐다. 조규범 세무자문부문 부대표는 2026년 세제운용 방향을 중심으로 개정세법 전반의 정책 기조와 개편 방향을 설명하며, 변화하는 세제 환경이 기업 경영과 세무 전략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신설과 미래전략산업 범위 확대, 웹툰 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도입,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등 기업 실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세제 지원 방안이 소개됐고,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과 벤처투자 세제지원 확대 등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정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확대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및 지방 이전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강화 등 지역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도 공유됐다. 이후 이진복 세무자문부문 파트너는 법인세법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국가전략기술 세부기술 및 사업화 시설 신설, 법인세율 환원,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내용을 설명하며 기업의 투자·고용 전략에 미칠 영향을 짚었다. 이용현 세무자문부문 파트너는 과세기반 확충과 세원 투명성 제고에 초점을 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의 주요 특징과 실무상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유정곤 딜로이트 관세법인 파트너는 관세법 개정 내용을 주제로 ACVA 승인물품 조사 제외와 중복조사 금지, 통지·신고·가산세 절차 합리화 등 기업 부담과 행정 비효율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ACVA 사전 승인과 과세가격 신고제도 연계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수민 세무자문부문 이사는 소득세법과 상속·증여세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과세 형평성과 납세 편의성 제고, 중산층·청년층 세부담 완화, 수혜자 중심 상속세 전환과 증여세 공제 확대 등 세제의 형평성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권지원 한국 딜로이트 그룹 세무자문부문 대표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2026년 세제개편의 핵심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고, 기업들이 변화하는 세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 맞춤형 세무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9 16:47: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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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M&A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삼일PwC는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인공지능(AI) 공급망과 2026년 인수합병(M&A) 시장 전망'을 주제로 연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M&A 시장은 전력-데이터-AI 소프트웨어-피지컬AI로 이어지는 AI 공급망이 형성되면서 대규모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AI 확장에 필요한 역량 확보를 위해 M&A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기술·제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M&A는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닌 AI 공급망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올 한해 M&A 시장을 전망하고 국내 기업과 투자자가 직면한 전략적 과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산업별, 주체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투자 기회와 시장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경제·M&A 전망 ▲기관투자자 및 정책금융 관점 변화 ▲AI·휴머노이드 시대 성장 산업 분석 등 세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경수 삼일PwC M&A센터장과 최재영 경영연구원장이 올해 국내외 M&A 시장과 경제 환경을 전망하며, 금리·정책·산업 구조 변화가 딜 모멘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두 번째 세션은 투자자 관점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에서 기관투자자가 바라보는 올해 M&A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정 KDB산업은행 팀장이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방향과 정책금융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은 AI·휴머노이드 시대의 산업 재편에 주목한다. 서용태 삼일PwC 인프라·에너지 섹터 리더(파트너)가 '한국형 데이터센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 한정탁 에너지트랜지션 플랫폼 리더(파트너)가 '국내외 신에너지 및 전력 인프라 분야의 투자 기회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홍승환 피지컬 AI 섹터 리더(파트너)가 피지컬 AI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조망하고, 조한준 2차전지 섹터 리더(파트너)가 변곡점에 선 2차전지 분야의 산업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올해 M&A 시장은 새로운 AI 공급망 형성을 중심으로 기업과 PE들의 역할 찾기라는 테마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AI 대전환기라는 환경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전략적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9 16:44:17 신하은 기자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5개월 만에 하락 전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 만에 하락했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연 2.89%)보다 0.12%포인트(p) 떨어진 2.77%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및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을 반영하며, 코픽스가 내리면 은행의 조달 비용이 줄어들어 대출 금리 하향 요인이 된다. 구체적으로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반대로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5%로 0.01%p 높아졌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2.47%에서 2.48%로 0.01%p 올랐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시중 은행들은 이르면 20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9 16:39: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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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직장인 평균 4500만원?…절반은 월 300도 못 번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4500만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375만원이다. 숫자만 보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 하지만 이 평균이 모든 직장인의 현실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었다. 상위 고소득층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과, 절반 가까운 근로자는 이 수치에 한참 못 미치는 소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4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약 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소득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한가운데에 위치한 사람의 연봉, 즉 중위 연봉은 3417만원(월 285만원)에 그쳤다. 평균과의 격차는 1083만원이다. 통계상 직장인 절반은 세전 월 300만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상위 구간으로 갈수록 격차는 더 벌어진다. 상위 10%의 평균 연봉은 9117만원으로 전체 평균의 약 두 배 수준이다. 상위 1%는 평균 3억4630만원을 받았고, 단 2만명에 불과한 상위 0.1%는 평균 9억9937만원을 기록했다. 전체 평균의 2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반면 상위 20%(평균 6534만원)를 제외한 하위 80%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3000만원 안팎에 머물렀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평균 연봉 4500만원'이라는 숫자에 도달하지 못하는 셈이다. 결국 일부 초고소득자의 급여가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면서 다수 근로자의 체감 소득과 괴리를 만들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평균이라는 단일 지표가 현실을 설명하기엔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도 뒤따른다. 통계는 분명하다. 평균 연봉 4500만원이라는 숫자는 존재하지만, 그 숫자가 모든 직장인의 현실을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상위 소득 구간이 끌어올린 평균값이 다수의 체감을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 4500만원'이라는 문장에 안심하기엔, 절반의 직장인이 그 아래에 있다. 숫자에 가려진 분포를 봐야 할 때다.

2026-02-19 16:35:34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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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600선 돌파...삼성 '19만전자' 달성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고침'하며 56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19만전자'(주가 19만원)에 오르며 지수를 이끌었다. 시중 뭉칫돈이 증시로 몰리면서 시가총액 '1조클럽'(1조원)에 이름을 올린 상장사는 253곳으로 불어났다. 이제껏 가본 적 없는 코스피 6000선이 눈앞이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지수만 풍년'이다. 특정 업종에 대한 과도한 쏠림으로 국내 증시의 구조적 취약성은 더 심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5677.25에 장을 마쳤다.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된 코스닥 지수는 4.94% 상승해 1160.7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 투자자가 1조50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도체 초호황(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한몫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86% 오른 19만원에 거래를 마쳐 최고가를 다시 썼다. 장중에는 19만900원까지 치솟았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59% 상승한 89만4000원에 마감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1125조원, 650조원으로 불어났다. 눈치 빠른 '스마트 머니'는 대형주를 사들이고 있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우선주 포함)는 253곳이다. 지난해 238곳보다 15개가 늘었다. 이 같은 몸집 불리기 현상은 지수 급등과 맞닿아 있다. 올해 코스피는 34.48%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6000 달성도 시간 문제란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은 최근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6000에서 7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목표치를 올린 배경으로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함께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꼽기도 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12개국 광의통화(M2)를 합산한 글로벌 유동성은 118조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국내 고객 예탁금도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외 유동성 증가는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했다. 향후 1년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7900으로 제시했다. 시중 뭉칫돈도 증시로 향한다. 1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99조2736억원, 신용거래 융자는 31조47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영업이익과 수출 실적, 세계 인공지능(AI) 수요 등을 근거로 한국 증시 '매수' 신호를 유지하고 있지만, 투자 과열을 우려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권유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445.5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기준)를 마쳤다.

2026-02-19 16:18:2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