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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부자문단, '21세기 주택위원회' 16기 발대식

"입주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제안 하겠습니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최근 아파트 주부자문단 그룹 '21세기 주택위원회' 16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21세기 주택위원회'는 삼성물산의 주택 브랜드인 래미안과 주거문화를 함께 창조해 나가는 고객 파트너를 말한다. 199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아파트 분야 최장수 고객 자문단이다. 삼성아파트 때부터 2000년 래미안 브랜드가 처음 소개돼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집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왔다. 특히 주부의 최대 관심사인 '다양한 수납 아이디어' 및 최근 트렌드인 '전원의 삶을 담은 테라스 하우스'를 제안해 실제 신상품 개발에 반영되는 등 래미안의 상품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세기 주택위원회는 매년 평균 약 180여 건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으며, 그 중 65%가량 채택된다. 올해는 세대 내부 상품뿐만 아니라 단지 외부조경, 커뮤니티시설 및 프로그램까지 아파트 상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진호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를 지도교수로 해 자문단 구성원을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다. '21세기 주택위원회'는 매월 약 3회의 정기 오프라인 모임과 온라인 카페를 통해 다양한 상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분양 모델하우스 품평, 입주단지 답사, 주거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윤종진 삼성물산 상무는 "고객 참여형 상품 개발의 시대에 맞게 기본적인 고객 수요를 넘어 새로운 주거생활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2014-03-03 10:11:41 박선옥 기자
에스에프씨, 올해부터 글로벌 태양광 산업과 어깨 나란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3일 에스에프씨가 올해 글로벌 태양광 설치 수요가 늘면서 전년 대비 33%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최준근 연구원은 "에스에프씨는 국내 처음으로 태양광 모듈 백시트 개발에 성공한 업체"라며 "올해 글로벌 태양광 설치 수요가 전년 대비 18~35% 증가한 최소 43GW~최대 50GW로 보이므로 이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백시트 부문 매출액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697억원,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8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10.1%로 1.7%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010년 이후 모듈 가격 하락과 중가제품 비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2010년 16.8%에서 2013년 8.4%로 악화해 왔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지난해 중가제품 비중이 80%를 웃돌았으므로 제품 구성이 변해 이익률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적다"며 "저수익 사업이었던 라미네이팅 부문을 철수한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3년간 백시트 부문의 제품 구성 변화로 태양광 산업의 성장세와 비교해 성장이 부진했다"며 "그러나 올해부터는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성장과 상응하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03-03 09:12:29 김현정 기자
유진기업, 실적 턴어라운드로 저평가 해소 기대 -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3일 유진기업이 실적 턴어라운드로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상헌 연구원은 "유진기업은 수도권 시장점유율 1위의 레미콘업체인 유진그룹의 사업지주회사"라며 "올해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아파트 분양 등이 늘면서 시멘트 및 레미콘 국내 출하량이 지난해에 이어 반등할 수 있을 전망이며 유진기업은 이에 대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은 전년 대비 38.8% 증가한 11만3000가구로 예상한다"며 "최근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정책 실천의지가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미분양, 거래량, 아파트 가격 등 부동산 관련 지표 개선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진기업은 차입금 부담으로 지난 2012년 하이마트 및 시멘트 사업장을 매각하면서 유통·시멘트 부문에서 철수했다. 이후 레미콘, 금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재편됐다. 시멘트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레미콘 판매가격과 원재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멘트 가격에 따라 수익성이 좌우된다"며 "올해 시멘트 업체별로 6.8%~10%의 가격 인상이 이뤄진다면 레미콘 가격도 올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PF 우발채무 부담이 해소된 상태이며 지난해 12월부터 5년간 국내 복권시장의 총괄 운영사로 선정됐으므로 재무구조 개선 본격화로 차입금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 예상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로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으므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 시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3-03 08:54:5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