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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수능 연기'에 수시 대학별고사·정시일정 1주일 씩 연기

올해 수능시험이 15일 포항 지진 여파로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대입 수시모집 논술과 면접 전형 등 대학별 고사도 1주일 씩 순연된다. 수시모집 논술고사와 면접고사 등 대학별고사 일정이 1주일씩 미뤄짐에 따라 수험생들의 혼란은 최소화될 전망이다. 교육부 박춘란 차관은 16일 오후 2시 세종청사에서 수능 연기 후속 대책 발표를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과 협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학별 고사 일정과 함께 수능 시험 이후 이의신청과 정답확정 등의 일정 또한 1주일 씩 연기된다. 다만 채점기간은 현재 19일에서 18일로 단축해 당초보다 6일 늦은 12월 12일까지 학생들에게 성적통지를 할 계획이다. 수시모집의 경우, 수시모집 등록기간은 12월 25일~28일, 미등록충원 합격자통보와 등록마감은 2018년 1월 4일로 각각 1주일씩 연기된다. 정시모집 일정 역시 1주일 순연된다. 정시모집 학생부작성 기준일은 12월 7일로 당초보다 8일 늦춰지고, 수시모집 전형기간도 7일 연기돼 12월 20일까지 늘어 수시모집 합격자발표 역시 12월 22일까지 발표하도록 했다. 이어 정시모집 등록기간은 내년 2월7일~9일까지 3일간, 미등록충원 합격자통보마감과 등록마감은 각각 내년 2월 20일과 21일로 연기된다. 정시모집이 끝난 뒤 이뤄지는 추가모집의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발표 기간이 2월 22일~26일 21시까지 연기되는데, 이는 당초보다 8일에서 5일간으로 줄어든 것이다. 교육부와 대학들은 협의를 통해 추가모집 일정 조정을 통해 대학의 입학 일정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밖에 출제문항 보안을 위해 수능 출제위원 731명과 인쇄요원 158명 등 수능 출제 관련자의 합숙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으며, 문답지 보안 강화를 위해 85개 시험지구별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주변 순철 경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과 대구 소재 수능 시험장 14곳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체 시험장을 긴급히 마련해 수능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 박춘란 차관은 "금번 수능 시행 연기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조치임을 다시 한번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연기된 수능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수능시험 연기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7-11-16 14:46: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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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지스타 2017' 지진 여파에도 역대 최대 규모 개막

【부산=김나인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7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올해 지스타 2017은 전체 35개국 676개사가 참가했다. 또 지난해의 2719부스 대비 5.0% 늘어난 2857부스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GT,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넷마블게임즈, 기가바이트, 그라비티, 케이오지 등이 참가했다. 해외 기업으로는 En Masse Entertainment,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에이수스코리아, 엔비디아, HTC, 트위치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제1전시장 1층 좌측에 위치한 컨벤션홀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인디게임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공동 주관사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BIC 쇼케이스 공동관'을 구성하고, 국내외 총 40개 중소기업의 '지스타 2017' 참가를 지원한다. 야외전시장에서는 NHN엔터테인먼트, 경기콘텐츠진흥원,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 엠게임, 스타이엔엠, 넥슨코리아가 전용 부스를 구성한다. 매표소가 위치하는 야외 주차장에는 비티씨코리아와 삼성 메모리가 전시 부스를 꾸린다. 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1, 3층 전관을 활용한다. 참가 규모는 1200부스로 지난해보다 0.9% 증가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게임빌, 컴투스, 카카오, 네이버 등이 참여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En Masse Entertainment, 텐센트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에픽게임즈코리아, 알리바바 게임즈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는 비즈니스 성과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다. 특히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동관의 경우 부스 별로 제공되는 공간이 예년에 비해 넓어졌다. 이날 오전 10시께 열린 개막식에서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이헌승 의원, 조승래 의원, 김병관 의원, 백종헌 부산시의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구오 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이사, 김효섭 블루홀 대표이사,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가 참여했으며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김규철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장, 칼 크란츠 실리콘밸리VR협회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함께 했다. 개막식 이후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등은 지스타 BTC와 BTB 전시관의 주요 부스들을 관람했다. 이들은 가장 먼저 이번 지스타 2017의 메인 스폰서인 넥슨 부스를 찾았다. 넷마블게임즈 부스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등이 모바일게임인 '테라M'을 직접 시연해보기도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기업들의 참여가 일찌감치 이어지며 조기신청 기간에 BTC관이 마감되는 등 지금까지 성과를 넘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로 찾아뵙게 됐다"며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스타'가 게임산업의 즐거운 축제이자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1-16 14:46: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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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만나다] '응원' 오창섭 "긍정 에너지 가득한 행복한 사회 만들어요"

[작가를 만나다] '응원' 오창섭 작가 "긍정 에너지가 솟구치는 행복한 사회 만들어요" "내몰리는 시대에 놓인 사람들이 함께 손을 잡고 '으쌰으쌰' 응원할 때에 비로소 행복한 사회가 실현되지 않을까요? 개인의 희망과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 제일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의 에너지가 솟구치는 응원의 파도타기가 형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써내려갔습니다." 오창섭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활짝 웃으며 '응원'을 출간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책 '응원'에는 열한명의 주인공들을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각각의 주인공들이 이뤄낸 성과보다는 고난과 역경의 파도를 넘나들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과정에 주목했다. 연거푸 물에 빠져 포기하려는 때마다 주변인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음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여럿이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파도 위로 치고 오를 때 개인과 개인이 나누는 응원의 물결은 사회로 확산이 되고, 함께 손을 잡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역동적인 응원으로 승화된다고 말한다. 이게 바로 저자가 책 속 열한명과 함께 독자들을 응원하는 이유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어요. 그들의 스펙이 아닌 스토리를 읽으면서 저절로 감명을 받게 되죠. '지금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을까?'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본인 스스로를 살펴볼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해요." 서라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금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응원'이 자원봉사와 인생의 마중물임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열한명 주인공들의 응원 이어달리기가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과 은퇴를 앞둔 50플러스 부모세대에게 역동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건강한 응원 문화가 확산되면, 어떤 형태로든 다른 세대에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과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자라는 마음은 봉사적인 삶에서 기인하는데 사실 봉사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거예요. 봉사라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노약자를 부축해서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선행,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이 봉사정신이고,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삶을 경영하는 게 봉사하는 삶인 거죠. 삶에 봉사가 만연할 때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고요." 나눔과 봉사, 변화와 혁신을 평생의 가치로 삼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그의 생각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연대, 소통을 통해 긍정의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책 '응원'이 특별한 점은 개인과 개인이 응원의 파도타기를 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응원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오창섭 센터장은 "사람들이 기업에 머무는 동안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지내야만 행복한 이별도 가능하며, 이런 방식으로 직원과 기업의 관계가 선순환되어야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짜 생산성은 '사람'이 갖고 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책을 통해서 개인의 희망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만, 기업들에게도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책이 나오기까지 5년 정도가 걸렸는데, 결국 하고자하는 말은 우리 인생에 대해 의미를 발견하자라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봉사하는 삶과 응원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책에는 인생 1막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겼지만, 인생 2막으로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이들의 이야기도 소개되어있다. 성공의 정점에서 내려와서 스타트업 지원자로서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권도균 씨나 취업준비생을 위해 '착한 사진관'을 운영하는 나종민 사진작가의 이야기는 많은 독자의 귀감이 될 것이다. 오 센터장의 꿈은 대한민국 사회에 응원 문화 플랫폼이 정착하는 것이다. 그는 "건전한 응원 문화가 확산이 되면 그 문화가 자원봉사 캠페인과 연계될 거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자라는 취지이기 때문에 자원봉사의 정신과 연결되는 게 당연하다. 외면하는 사회가 아니라 함께 하는 사회가 될 때 비로소 개인과 사회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책 속에 등장하는 열한명의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또 다른 응원의 물을 길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분명 모두가 응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대한민국 응원단장' 나셨다고요.(웃음) 독자들도 꼭 응원의 주인공으로 합류해서 본인 스스로의 꿈을 지휘하는 날까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11-16 14:4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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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지원 앞장" 조직위-경제계, 적극 협력 나선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제계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은 16일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은행회관 16층)에서 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경제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위원장은 대회 준비 현황을 설명하면서 "85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 우리 경제 재도약과 국가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 개최 전과 대회 기간 기업 등 경제계가 적극적으로 참여,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우리가 일본 하계올림픽(2020년), 베이징 동계올림픽(2022년)에 앞서 제일 먼저 치르는 만큼 성공해야한다"며 "티켓도 판매하고 있지만, 경제계가 여러가지로 도와줄 수 있는 게 많다. 여건이 과거와 많이 다르지만 지금 여건 속에서도 경제계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제계는 적극 협력할 의지를 밝히며 "이번 올림픽은 일자리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경제계에도 1차적 관련성을 가진다. 국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제계는 근로자 단체 응원, 입장권 구매, 숙박시설 지원을 기업에 권장하는 등 평창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열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대회가 마무리된 뒤에도 올림픽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2017-11-16 14:41: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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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9.6% "직급 높이려면 승진보다 이직"

직장인 5명 중 3명은 직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 직장에서 승진하는 것보다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 84%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고 이 중 28.1%는 이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직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최근 2030직장인 759명을 대상으로 '직급 향상'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59.6%가 직급을 높이기 위해서 이직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16일 밝혔다. 반면 '승진을 하는 게 직급을 높이는 데 더 유력하다'는 응답은 40.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직 대신 승진을 택한 응답은 여성(35.2%)보다는 남성(44.0%)에서 높게 나타났다. 직무별로는 '경영지원'에서 44.3%로 승진을 꼽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영업·영업관리'(42.7%), '판매·서비스'(42.3%) 직무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면 '기타 직무'(29.3%)와 'IT·디자인'(38.6%), '마케팅·홍보'(39.5%) 직무는 상대적으로 승진을 택하는 응답이 낮게 나타났다. 또 근무 중인 회사에서 자신의 승진 가능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 56.0%가 '언젠가는'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또 '승진이 확실하다'고 승진을 확신하는 응답은 14.6%에 그쳤고 보다 많은 23.3%의 직장인은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다'고 답했다.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비관적인 답변도 6.1%를 차지했다. 특히 승진을 확신하는 응답에 있어서는 남성이 18.2%로 나타난 데 비해 여성은 이의 절반 수준인 9.2%에 그쳤다. 현재 근무 중인 회사의 승진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직장인의 49.4%가 '기준이 없거나 불공정하게 주어진다'를 선택했고 40.7%는 '성과와 역량에 따라 공정하게 주어진다'고 응답했다. 잡코리아는 승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직장인들의 이직욕구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의 84.3%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다'고 응답, 자신의 승진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그룹일수록 적극적인 이직의사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반면 '승진을 확신한다'는 그룹에서는 22.5%로 적극적 이직의사가 가장 낮았다. 또 잡코리아는 승진이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그룹(33.1%)에 비해 승진의 기회가 없다고 느낀 그룹(41.3%)의 이직 의사율이 더 높았다고 강조했다.

2017-11-16 14:14: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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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소비행태 양분화…'욜로족' 59.6%·'노머니족' 40.4%

2030세대를 중심으로 삶의 가치와 소비행태가 양분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은 2030세대 성인 남녀 1147명을 대상으로 '삶의 중요한 가치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신을 '욜로(YOLO)족'이라고 선택한 비율이 59.6%로 '노머니족' 40.4%에 비해 19.3% 포인트 높았다고 16일 밝혔다. 욜로는 'You Only Live Once'라는 문장의 이니셜을 딴 신조어로 행복을 중시하며 현재의 만족에 삶의 가치를 두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반면 노머니(NO Money)족은 불필요한 소비는 자제하고 저축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연령대 별로는 20대의 경우는 욜로족을 선택한 비율이 61.5%로 높았다. 30대는 노머니족이 50.9%로 욜로족에 비해 다소 높아 차이가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노머니족을 많이 선택했다. 자신을 욜로족이라고 선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하고 싶은 일은 일단 하고 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4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다음으로 '남 보다 내 자신을 더 중요한다'(39.0%), '취미 생활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36.0%),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26.6%), '정기적으로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13.3%) 등이 순을 이었다. 반면 자신을 노머니족이라고 선택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 '현재의 즐거움 보다 미래를 위한 준비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2.3%로 가장 높았다. 또 '안정되고 좋은 직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36.3%), '소비에 있어서 가성비를 제일 고려한다'(33.0%), '젊을 때 열심히 일해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23.5%)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2017-11-16 14:08:5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