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6년 3월 통합돌봄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담조직과 인력 확충, 군·구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 시행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군·구 중심의 실행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직·제도·현장 체계를 중심으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졌다. 1월 19일 기준, 10개 군·구의 전담인력 배치는 100% 완료됐으며, 전담조직 구성도 중구와 서구를 제외한 8개 군·구에서 80% 수준으로 구축됐다. 중구와 서구는 행정체제 개편 일정에 맞춰 전담조직 구성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모든 군·구는 1월 중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을 완료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업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 측면에서는 일부 군·구에서 신청·발굴과 서비스 연계가 미흡한 부분이 있으나, 인천시는 제도 시행 전 이를 반드시 보완할 계획이다. 군·구별 대상자 발굴을 적극 독려하고, 통합돌봄 시스템 입력과 실행 절차가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1월 말부터는 군·구 진행 상황 점검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해 재택의료센터 등 보건의료서비스 확충 방안과 통합지원 실적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3월 본격 시행 전까지 준비 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방침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통합돌봄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사업이 아니라, 제도·조직·현장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외로움돌봄국 신설을 계기로 3월 시행 시점에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체계 완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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