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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다문화 여성들과 성화봉송

KT는 광주광역시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으로 이주해온 7명의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성화봉송을 이어 간다고 27일 밝혔다. KT는 다문화 여성들이 고향을 떠나 한국이라는 새로운 사회에서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함께하는 도전(Challenge Together)'라는 KT 성화봉송 슬로건에 부합해 이들을 주자로 선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KT가 KT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한 다문화 여성들은 지난 26일 아시아문화전당 부근광주천을 따라 개별 200m씩 달리며 성화를 전달했다. 이번 성화봉송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들은 KT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IT서포터즈'의 교육생 그룹들 중 하나다. KT는 전국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필수 IT 기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성화봉송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원가빈씨는 지난 7월 한국으로 이주해 온 300여명의 베트남 여성과 1900여명의 베트남 현지 가족들에게 영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KT의 영상상봉 이벤트에서 가족들과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향후 KT는 다양한 분야의 일반 시민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통신파트너로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올림픽이 끝나는 날까지 5G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KT 성화봉송 사이트에 #챌린지투게더, #세계최초5G, #KT성화봉송, #함께하는도전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성화봉송 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2017-11-27 15:38:18 김나인 기자
평창올림픽, 국내 후원·기부액 1조원 돌파…'경제 올림픽' 청신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국내 후원과 기부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서면서 '경제 올림픽'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직위원회는 27일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의 후원금과 기부 금액이 당초 목표액 9400억 원 대비 107.3%인 1조 9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 SK, KT 등 재계 20위 이내 대부분의 기업이 참여하는 등 총 66개의 후원사를 모집한 상태로, 현재 추진 중인 계약을 마무리하면 후원사가 80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치 동계올림픽(44개)과 밴쿠버 동계올림픽(56개), 토리노 동계올림픽(34개) 등 역대 동계올림픽대회 보다 많은 수치다. 조직위는 반도체와 백화점, 면세점, 케이터링 등 타 대회에는 없는 신규 후원 분야를 IOC와 협의·개발해 후원사 유치에 나섰고, 후원 분야가 겹쳐 참여가 불가능한 기업의 경우 기부사로 참여함으로써 1조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조직위는 민간 기업에 대한 후원 유치를 대부분 완료했지만, 공공기관의 참여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경우, 지난 8월 한국전력공사를 시작으로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동참함으로써 스폰서십 1조 원 돌파에 기여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18 평창대회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경제올림픽' 달성이 조직위 자체적인 예산 절감 노력은 물론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로 한 걸음 더 성큼 다가섰다"면서 "남은 기간 경제올림픽은 물론, 문화·평화·환경·ICT올림픽을 실현해 역대 가장 완벽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7 15:31: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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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제20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 개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개최, 김대덕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하루부미 카토 도쿄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김대덕 교수는 약학의 약물송달학(drug delivery system) 분야에서 많은 업적으로 내고 있다. 특히 피부를 통한 약물의 전달과 나노입자를 이용한 항암제의 표적화 연구에서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5년간 80여편의 우수한 논물을 국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그간 연구업적과 학계에서의 활약상을 종합한 결과 제20회 송음 의약학상 내국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루부미 카토 박사는 종양외과, 폐암의 진단과 치료, 광역학치료(PDT), 폐암 질량조사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PDT 분야에서 수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해왔다. 대표적으로 2012년 Flexible Bronchoscopy에서 '폐암의 PDT 요법'을 주제로, 2016년에는 Photodynamic Medicine에서는 '일본에서의 폐암 치료를 위한 PDT 요법 현황'을 주제로 각각 챕터를 작성했다. 하루부미 카토 박사의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PDT분야의 권위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갔다. 한편 송음 의약학상은 1998년 동성제약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약업을 통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의약학발전에 공을 세운 연구자들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인 송음 의약학상은 올해까지 국내외 총 45명이 수상했다.

2017-11-27 15:20: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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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원 찾아라" 제약업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나서

"수입원 찾아라" 제약업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나서 제약업계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분야도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으로 다양하다. 업계가 신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신약 개발에 최소 15년 이상의 시간과 수조원의 금액이 투입되지만, 이런 투자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새로운 사업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고, 다시 신약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유한양행이 화장품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건강기능식품 분야는 제약사가 꾸준히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창구 가운데 하나다. 그동안 약품사업부 아래 있던 건강기능식품을 내년 초에 사업부로 분리하기로 했다. 그동안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 방식이었던 건강기능식품을 자체 생산으로 전환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수익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OEM방식으로 '유한양행 트루스' 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운영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관련 계획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5월 약 70억원을 투자해 뷰티·헬스 전문 자회사인 '유한필리아'를 설립하고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일동제약은 종합건기식 브랜드 '마이니'를 론칭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제품설계와 철저한 품질관리, 일대일 상담서비스라는 3대 원칙을 통하여 건강과 신뢰를 함께 전달하는 것을 브랜드의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일동제약은 건기식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건기식CM팀을 신설, 전문 인력들을 확보하고 제품개발과 시장계획 수립 등 약 1년간의 준비를 거쳤다.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브랜드 확장을 통해 향후 30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 종합건강기능식품 패밀리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휴온스는 피부 관련 특허물질 '발효허니부시추출물'이 함유된 '휴온발효 허니부쉬 패션후르츠' 음료를 선보였다. 또한 발효허니부쉬홍삼골드, 캐슐&츄어블 등 다양한 형태의 건기식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강스템바이오텍과 조인트 벤처 DNK 코퍼레이션을 설립하고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 브랜드 '배내스템'을 론칭했다. 이 제품은 강스템바이오텍의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배양액의 70여 가지의 다양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건조의 원인인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충해 주며, 동화약품의 생약추출 기술력이 응집된 활명수의 주요 성분인 아선약, 진피, 후박, 현호색 등의 추출물 콤플렉스(DW-큐어팩터)로 보습을 한층 강화시켜준다. 또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해 아토피 보습제, 상처 재생을 위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5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론칭하고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화장품 사업 대표제품인 '마데카크림'은 지난 해 4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사업 등으로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는 이유는 신약 개발에 들어가는 투자금을 마련한다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진출하려는 업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11-27 15:19: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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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회사 우울증'…"미래가 불확실해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는 남녀 직장인 910명을 대상으로 '회사 우울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회사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68.8%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면 '아니오'는 31.2%에 그쳤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들이 76.9 %로 남성 직장이 63.8%에 비해 13.2% 포인트 더 높았다. 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직장인이 회사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7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국계기업(69.7%) 대기업(66.7%) 공기업(47.9%) 순이었다. 직급별로는 주임.대리급 직장인들 중 회사 우울증을 경험한 비율이 76.6%로 가장 높았다. 사원급(67.8%) 과 차장급(65.6%), 부장·임원급(60.6%) 순으로 상대적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회사 우울증을 겪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잡코리아는 분석했다. 직무별로는 마케팅·홍보직 근무 직장인들이 82.9%로 가장 높았다. 디자인직(80.6%)과 고객상담·서비스직(74.5%), 재무·회계직(74.1%), 영업·영업관리직(71.6%), 인사·총무직(70.9%) 등의 순으로 회사 우울증을 경험했던 비율이 높았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가 83.3%로 회사 우울증을 경험했던 비율이 가장 높았다. 회사우울증에 시달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응답률 58.1%로 가장 많았다. 또 '회사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42.5%), '과도한 업무량'(25.6%), '업적성과에 따라 이뤄지지 않는 급여, 임금인상'(20.8%) 등의 이유가 있었다. 회사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술이나 담배로 해소한다'는 응답이 25.9%로 가장 높았다. '운동 등 취미생활을 한다'(23.5%)는 응답도 비교적 많았다. 반면 10명 중 1명 정도인 11.5%의 직장인들은 회사 우울증 극복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11-27 15:19:3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