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음원 살린 '복고' 음반 살린 '방엑원'

올 한 해도 어느새 저물어 간다.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만개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겨울 냄새 물씬 풍기는 음악들이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계절따라 변화하는 음악 트렌드는 매년 같은 듯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올해는 정 반대의 흐름이 음원, 음반 차트를 점령해 눈길을 끈다. 먼저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장르는 '감성'과 '복고'다.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복고는 아이유, 윤종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온차트의 2017 가요결산에 따르면 아이유의 '밤편지'와 윤종신의 '좋니'가 디지털종합차트 누적집계에서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1위에는 인기리에 tvN 드라마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올랐다. 이 곡은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장기간 차트 순위권을 지키며 사랑 받았다. 아이유의 '밤편지', 윤종신의 '좋니'는 음원 만으로 트렌드의 한 갈래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도 리스너들에게 '찾아 듣는 음악'의 가치를 음미하게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은 꾸준히 사랑 받는 콘텐츠다. 지난 3월 '밤편지', 9월 '가을아침'이 수록된 '꽃갈피 둘'을 발매하며 차트에 복고를 입혔다. 물론 그 사이 발표한 오혁과 함께 한 '사랑이 잘'도 감성적 맥락을 같이 했다. 아이유의 감성은 리스너를 사로잡고, 차트를 휩쓸었다.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차트를 사로잡은 그는 트와이스를 제치고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를 빛낸 가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종신의 '좋니'는 가을 바람에 힘입어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새로 썼다. 8월 16일 차트 1위에 오른 뒤 44일간 차트 상위권을 순항하던 '좋니'의 인기는 지금껏 식을 줄 모른다. 특히 9월에는 방탄소년단 등의 컴백으로 '빅매치'가 이뤄졌던 터라, '좋니'의 호성적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좋니'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은 곡이다. 윤종신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솔직한 화법이 담겨 더욱 공감을 불렀다. 여기에 이후 발매 된 민서의 답가 '좋아'까지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좋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윤종신은 그간 꾸준히 '듣는 음악의 힘'을 강조하면서 '월간 윤종신', '리슨' 등을 이어왔다. 만들어진 음악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세상에 꾸준히 꺼내 놓는다. 오직 음악 하나로 리스너들과 소통하고자 한 그의 진심이 통한 것이다. '좋니'의 성공에 더욱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그런가하면 음반 차트에는 오랜만에 훈풍이 불었다.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등이 바로 그 주축이다. 가온차트 결산에 따르면 앨범종합차트 누적집계 1위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다. 2위는 엑소의 'THE WAR'(Korean Ver.), 3위는 방탄소년단의 'YOU NEVER WALK ALONE', 4위와 5위는 워너원의 '1X1=1(TO BE ONE)', '1-1=0 (NOTHING WITHOUT YOU)'가 각각 차지했다. 복고를 중심으로 발라드, 인디 등 다양한 장르가 인기를 얻었던 음원 차트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음원 차트는 일반 리스너들의 접근이 쉽지만, 음반은 팬들이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음반은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인기, 대중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그런 의미에서 방탄소년단이 'LOVE YOUR SELF 承 Her'로 god 이후 16년 만에 120만장을 돌파했다는 점은 화제일 수밖에 없다. 'LOVE YOUR SELF 承 Her'는 지난 9월 단일앨범 월간 판매 기준 12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2001년 god 4집이 기록한 144만1209장(한국음반산업협회) 이후 처음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음원 차트에서 뒤쳐지는 것은 아니다. 방탄소년단의 'LOVE YOUR 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의 경우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차트까지 휩쓸었다. 특히 빌보드에서 혁혁한 성과를 내며 북미·유럽 시장 내 K-POP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꿔놨다. 꾸준히 음반 판매량에서 호조를 보인 엑소는 올해도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7월 19일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THE WAR'는 8월 11일 기준 101만2021장의 판매고를 기록, 앨범 출시 24일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엑소 사상 최단 기간 내 밀리언셀러에 오른 기록이다. 엑소는 지난 2013년 정규 1집 앨범을 시작으로 2015~2016년 발매된 정규 3집, 4집 앨범 모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었다. 이어 올해 'THE WAR'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K-POP에 새 역사를 썼다. 가요계에선 유의미한 기록이다. 엑소가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2013년의 기록은 2001년 이후 12년 만이자, 온라인 음원 시장이 성행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무엇보다 'THE WAR'의 경우 리패키지, 중국 음반이 포함되지 않은 단일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엑소는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면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신성' 워너원의 기록도 놀랍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음원차트뿐만 아니라 음반차트에서도 상위권을 휩쓸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침체된 음반 시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이들을 두고 '방엑원'(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의 줄임말)이란 신조어도 생겨났다. 음원을 넘어 음반까지 호성적을 기록한 것은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잡았다는 의미다.

2017-12-19 17:37:2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가습기살균제 TF "공정위 사건처리 일부 잘못" 김상조 "사죄드린다"

가습기살균제 TF "공정위 사건처리 일부 잘못" 김상조 "사죄드린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심의절차를 종료하는 과정에 실체·절차적 측면에서 일부 잘못이 있었다는 판단이 나왔다. 가습기살균제 사건처리 평가 TF팀장 권오승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19일 서울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TF는 2012년 무혐의 결정 처리 과정과 내용의 적정성에는 잘못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고 봤다. 권오승 교수는 "공정위가 2016년 심의절차 종료로 의결한 가습기 살균제 표시·광고사건의 처리 과정에서 실체적·절차적 측면에서 일부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점에 유감을 표명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적인 조사와 심의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공정위에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애경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SK케미칼이 제조한 '홈클리닉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했다. 이 제품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주성분이다. 애경과 SK케미칼은 제품 라벨에 독성물질이 포함된 사실을 누락한 혐의(표시광고법 위반)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지난해 8월 이 혐의에 관한 판단을 중단하는 '심의절차 종료' 결정을 내렸다. TF는 미국 환경청이 제품 주성분인 CMIT와 MTI에 대해 독성을 인정하고 있고 SK케미칼이 작성한 물질안전보건자료에도 '흡입·섭취시 피부점막과 체세포에 치명적 손상을 준다'고 적혀있다는 점, 사업자들이 별도 실험을 통해 제품 안전성 여부를 면밀하게 검증한 자료가 없다는 점을 들어 해당 사업자가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또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소비자 중에서 사망까지 이르는 피해가 발생한 점을 볼 때 인체 위해 가능성의 정보는 소비자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따라서 해당사업자들이 인체 위해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표시·광고하지 않은 것은 표시광고법상 '부당한 기만적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TF는 전원회의에서 논의해야 했던 사안을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2명만이 참여한 소회의에서 결론냈으며, 해당 소회의 합의에서도 의원간 대면회의가 아닌 유선통화만으로 진행된 점도 지적했다. 다만 2012년 CMIT와 MIT 성분 제품을 판매한 애경과 이마트 무혐의 결정 과정에서는 잘못이 없었다고 봤다. TF는 공정위가 당시 제품의 라벨 표시 이외에 '인체 무해 기사성 광고' 등 다른 표시·광고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는지를 검토했다. TF는 2012년 사건 처리 당시 처분시효는 이미 지났다고 봤다. 도한 당시 공정위는 2012년 2월 질병관리본부의 동물실험결과 발표 내용을 주된 근거로 두 업체를 무혐의 조치한 것과 관련해서도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의 결과에 사실상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TF의 발표와 관련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위를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공식적으로 진심 어린 유감을 표명하며 특히 피해자 분들께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TF 발표를 시발점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2-19 17:22:1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지니뮤직, 감성 AI 통합 서비스 '지니어스' 선봬

지니뮤직이 음악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더했다. 지니뮤직은 19일 AI 통합 서비스 '지니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미국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기업 사운드 하운드와 기술제휴를 맺고,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 애플리케이션(앱)에 고도화된 AI 통합서비스 감성 AI '지니어스'를 적용했다. 지니어스는 고객이 원하는 음악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외부에서 들려오는 노래 한 소절을 듣고 바로 해당 노래를 들려주는 '사운드 인식서비스'기능도 탑재했다. 사운드 인식서비스는 고객이 찾는 노래가 맞는지 확인하도록 해당 부분을 30초간 미리 들어볼 수 있게 했다. 향후에는 정확하게 발음되지 않는 허밍을 들려주면 음악을 검색해주는 영역까지 AI 음악검색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니뮤직은 지니어스를 탑재한 앱 지니4.4.0버전을 iOS, 안드로이드 기반 서비스로 공개하면서 음악서비스 지니 앱도 전면 개편했다. 지니어스는 살아있는 감정을 가진 캐릭터로 표현됐으며, 지니어스 캐릭터 '우리'는 다양한 표정과 채팅으로 이용고객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지니어스캐릭터 '우리'가 이용자와 대화한 채팅기록은 15일 정도 앱에 저장된다. 또 영상 통합코너로 '지니TV'를 오픈해 이용고객들이 지니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장르별, 시대별, 뮤직비디오 차트도 신설했다.

2017-12-19 17:21:3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성균관대 이영희 교수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화합물 합성 가능"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는 기초과학연구원 나노구조물리 연구단(단장 이영희)이 화학기상증착법(chemical Vapor Deposition: CVD)으로 합성된 단일층 이황화몰리브데늄(MoS2)의 황(S)을 텔루륨(Te)으로 치환해 이텔루륨화몰리브데늄(MoTe2)으로 바꾸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치환반응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고온에서 반응이 필요한데 텔루륨화전이금속들은 열안정성이 낮아 MoS2를 MoTe2로 치환하려는 경우 MoTe2 물질이 불안해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치환 후 생성물인 MoTe2는 700도 부근에서 열적으로 불안정하여 기화하는데, 어려운 점은 치환반응이 700도 미만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텔루륨화 촉매인 텔루륨화나트륨(Na2Te)을 도입하여 낮은 온도(700도 미만)에서도 치환반응이 일어나 안정한 상의 MoTe2를 얻을 수 있었다. 연구팀은 텔루륨화 치환반응이 MoS2 결정의 가장자리부터 우선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확인했고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이종반도체 접합(MoS2-MoTe2)을 만들 수 있었다. 실험조건을 조절하여 다양한 상 (MoS2-xTex 합금, 반도체성 2H-MoTe2, 금속성 1T'-MoTe2)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MoS2-xTex 합금의 조성을 조절하여 그것의 밴드갭(Band gap)도 제어 가능함을 보였다. 이번 연구를 이끈 이영희 단장은 "실제 불안정한 화학물이라도 이런 치환방법을 이용하면 합성이 가능해,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화합물도 합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텔루륨화 촉매를 이용한 치환방법은 (MoS2) 뿐만 아니라 다른 전이금속류인 이황화텅스텐(WS2)에도 적용 가능해 향후 단일층 텔루륨화전이금속의 합성 기반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IF 12.124)에 지난 18일 게재됐다. 과학계는 거대자기저항, 상변화, 베일 반금속(Weyl semimetal), 양자스핀홀준위(Quantum spin hall state) 등 양자역학 이후 발견된 현상을 이용해 차세대 미래소자 구현 연구에 집중해오고 있다. 특히 전이금속 다이찰코지나이드 물질군 중 하나인 텔루륨전이금속군은 상변화, 거대자기저항, 베일 반금속 특성이 최근에 발견돼 이에 대한 연구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금속성과 반도체성의 상을 제어하며 단일층 텔루륨화전이금속 물질을 합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2017-12-19 17:20:2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文대통령, 평창 '붐업'에 총력…오찬·간담회 등 숨가쁜 행보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과 강릉을 잇는 서울~강릉 고속철도를 시승·점검하고 '헬로우 평창 오찬(문재인 대통령과의 식사)',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격려' 등에 참석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업'에 동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문 대통령과 문체부 도종환 장관, 국토부 김현미 장관, 대통령비서실 장하성 정책실장, 김수현 사회수석비서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 등이 평창을 위한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오찬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 열차 안에서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사회로 문재인 대통령과 일반국민 20명, 정용화 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 변천사 메달리스트가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오찬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식사'를 경품으로 걸고 지난 11월 14일부터 이달 8일까지 '헬로우 평창' 웹사이트에서 열린 '입장권 인증샷 공모', '국민홍보대사 공모', '관전꿀팁 공모', '국민애칭 공모'에 참여한 일반 국민 중 20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총 25일간 헬로우 평창 웹사이트에서 진행된 공모 이벤트에는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총 1만3259건이 접수됐다. 이는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한다. 오찬에는 평창올림픽 기간에 강원도를 찾을 전 세계인에게 청정 자연 강원의 맛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에서 개발한 '강원나물밥 도시락'이 제공됐다. ◆"평화의 장 되길" 오찬 후 문 대통령 주재로 언론사 체육부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대통령 주재로 체육부장단 간담회가 열린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당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이후 약 15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창올림픽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북한의 대회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국제올림픽위원회, 패럴림픽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며 "양 위원회에서는 북한의 참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북한이 참가하는 것은 거의 마지막 순간이었다. 끝까지 설득하고 권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문 대통령은 대회 출전 선수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빙속 이상화, 매스스타트의 이승훈과 김보름, 쇼트트랙 선수단을 언급하면서 "특정 선수보다 국가대표로 나서는 선수 모두에게 격려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장 사후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잘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평창 자원봉사자 격려 강릉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원주~강릉 고속철도 체험형 종합전시관을 참관하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강릉역장(정용욱)과 함께 열차 티켓팅을 시연했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열차 안전운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만남은 평창올림픽 개최 50일 전을 앞두고 대회 기간 내에 올림픽의 얼굴이 될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편 원주~강릉 고속철도는 오는 21일 국무총리와 개통행사를 개최한 후 22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2017-12-19 17:20:1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2018시즌 LPGA투어, 대회 42% 아시아 기업이 후원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아시아 기업이 후원하는 대회 비중이 42%까지 늘어난다. 이 가운데 한국 기업은 총 6개 대회를 후원한다. LPGA투어는 내년 34개 대회를 치른다. 이 가운데 아시아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대회는 올해 11개(대회 전체 비중 33.3%)에서 내년 14개(42.4%)로 늘어난다. 내년에는 3개 대회가 사라지고, 신설 대회 3개가 치러진다. 신설 대회 3개는 모두 아시아 기업이 나서서 만들었다. 한국 제약회사 휴젤과 화장품 기업 엘앤피코스메틱 그리고 아직 분명히 드러나지 않은 중국 기업이다. 10년 전인 2008년만 해도 아시아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는 7개뿐이었다. 그러나 10년 만에 그 수는 두 배로 늘어났다. LPGA투어에서 아시아 기업이 큰 손으로 부상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선두는 한국이다. 한국 기업은 올해 기아클래식, 롯데챔피언십, 볼빅챔피언십, 맥케이슨 뉴질랜드여자오픈,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후원한 데 이어, 내년엔 하나 더 늘어 6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2019년에는 7개까지 늘어난다. 대회 일정 조정 때문에 내년에는 열리지 못하는 맥케이슨 뉴질랜드여자오픈이 2019년 시즌에 부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뒤를 잇는 것은 일본이다. 일본 기업은 4개 대회를 후원한다. 다만 한국 기업보다 수는 적지만 ANA 인스퍼레이션,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를 2개나 맡고 있어 질적으로 앞선다는 평가다. 올해 1개 대회를 책임진 중국은 내년에 2개를 맡을 예정이다. 올해도 2개 대회를 맡기로 했으나 상하이에서 열려던 알리스포츠 LPGA가 갑자기 취소됐다. 이밖에 대만과 말레이시아 기업이 각각 1개 대회씩 치른다. 이렇게 아시아 기업의 LPGA투어 대회 후원이 늘어나는 것은 LPGA투어 성장 전략의 결과물이다. LPGA투어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3년 전부터 아시아 지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PGA투어는 3년 전 한국에 지사를 설치한 뒤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기업을 상대로 마케팅에 몰두해왔다. LPGA투어의 공략은 성공적이었다. 아시아의 특징상 남자보다 여자프로골프의 인기가 높은데, 한국의 경우 LPGA투어 대회 중계방송 시청률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보다 8배나 높다. LPGA투어 한국지사 변진형 사장은 "LPGA투어 대회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면서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려는 아시아 국가 기업에는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또 "LPGA투어 대회를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이 큰 아시아 기업이 아직도 많아, 아시아 지역 비중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12-19 17:19:4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담장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캠퍼스 만든다"… 서울시 '캠퍼스 타운 종합형 사업지역' 최종 선정

세종대가 오는 2022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15일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창업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문화·상업·지역협력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활력 증진 사업으로, 쇠퇴한 대학가를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조성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학과 자치구가 계획수립부터 시행까지 주체로 참여하고, 서울시가 행정·재정적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 곳 당 4년간 최대 100억원이 투입된다. 세종대는 연구책임자 김영욱 건축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우아영 건축학과 교수, 신중경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성우제 건축학과 교수, 캠퍼스개발처 등이 지난 10개월간 사업 제안을 준비했다. 지난 9월 종합형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고 11월 말 서울시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서울시의 '대학 MP자문회의', '제안자 상호평가'와 도시계획·창업·교육·문화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세종대는 선정된 '청년 가온누리공간' 사업을 통해 창업지원센터, 창업공간, 세미나실, VR체험관과 카페·휴식공간 등 생활편의시설, 청년 주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청년 창업을 상징하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광진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과 지역이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갖추는 기반 마련과 커뮤니티 조성 등 마중물 성격의 사업에 비용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가 보유한 인적·공간적 자원과 광진구청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캠퍼스 담장을 넘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12-19 17:19:2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과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에 앞장선 축구 태극전사들이 연말에 두둑한 포상금을 받는다. 손흥민, 기성용 등 A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은 1억원 안팎의 포상금을 거머쥘 예정이다. ▲이민영(2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데뷔 첫해에 감투(敢鬪·Fighting spirit)상을 받았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한일전 대승을 지휘하고 우승 기쁨을 맛본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석현준 등 유럽파 점검을 위해 19일 출국했다. ▲동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019년 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자동 출전한다.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백지선(50·영어명 짐 팩) 감독이 채널원컵 대회의 성과로 '경험'을 꼽았다. 세계 최강국들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대표팀은 평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서울 이랜드에서 뛰던 미드필더 김성주를 영입했다.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는 주축 측면 공격수 심동운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부산 아이파크가 2018시즌 최윤겸 감독을 보좌할 코치 4명을 선임했다. ▲올 시즌이 끝나고 프로축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대어급 선수들의 재계약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자타공인 '대어' 박주영은 FC서울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 ▲ '마에스트로' 김동현(부산팀매드)이 내년 2월 11일 호주의 퍼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11에서 대미언 브라운(호주)과 라이트급 경기에 도전, 3연승을 노린다.

2017-12-19 17:19:1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