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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압수수색, 경찰 "횡령·뇌물 규모 정확하게 나와야.."

인천 가천대 길병원이 법인자금으로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에 수사관 14명을 보내 법인 이사장 비서실과 경리·재무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길병원이 법인 자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뒤 보건복지부 고위 간부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포착해 관련 증거들을 확보한 것이다. 경찰은 뇌물이 지난 2013년 복지부가 지정한 연구중심병원 선정 특혜의 대가성 자금으로 보고 있다. 당시 정부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10개 병원에 9천억 원대의 나랏돈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이에 길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려고 당시 복지부의 실무책임자였던 고위 간부에게 적어도 수천만 원을 건넸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우선 주요 피의자들만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며 수사가 더 확대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 경찰청 수사관은 "정확한 금액이 나와야 하니까. 오늘 (압수)해보면 정확한 규모, 횡령 규모하고 뇌물 규모하고 이게 확정이 될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사건 관련 병원 관계자들과 공무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2017-12-20 10:03:5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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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화재·김제화재·서산화재, 사고 소식 넘쳐나

어제 저녁 전국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김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4분쯤 김제시 신풍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안에 있던 A(58) 씨와 아들 B(26) 씨가 사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경찰은 방화 등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저녁 11이 33분께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지만, 435㎡와 정비 기계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1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저녁 11시 39분께 원주시 단구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이 건물 4층 원룸에 사는 C(41·여) 씨가 숨진 채 발견, 홍씨의 남편 D(49) 씨는 건물 밖 바닥에 화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119 소방대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나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별거 중인 남편이 찾아와 싸우는 소리가 난 뒤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2017-12-20 09:37:10 신정원 기자
메트로신문 12월 20일자 한줄뉴스

▲이대목동병원에서 일어난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에 대해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비판하며 철저한 조사를 통한 규명과 당국의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10년 간 생산인력 218명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소프트웨어(SW), 바이오·헬스 분야에 산업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산업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여성 산업기술인력 양성, 인력 고령화 대비 등을 위한 정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간편 결제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삼성페이와 LG페이의 경쟁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북미 셰일가스 G&P(Gathering and Processing) 사업 투자 두 달 여 만에 첫 배당수익 확보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의 성과주의 인사 철학에 기조해 19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3분기 업계 내 유일하게 적자(-267억원)를 기록한 롯데카드가 내년 실적 회복에 나선다.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을 통해 영업 부진을 덜고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따라 화장품업종의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K뷰티가 확산되고 있어 중국에만 의존하던 수익구조도 다변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를 확대하는 등 국내 패션을 이끌어갈 차세대 K-패션 디자이너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통합 온라인몰 SSF샵이 앱 기반 플랫폼 기업 '고고밴(GOGOVAN)'과 협력해 퀵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김현수(29)가 L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복귀한다. LG 트윈스는 김현수와 4년 총액 115억 원(계약금 65억 원·연봉 5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영화계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대극이 잇따라 개봉해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가 하면 현실 사회를 되돌아보게 했다. 천만영화 '택시운전사'와 뜻밖의 흥행작 '범죄도시'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12-20 07:00:44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람의 업식도 불생불멸(不生不滅)

부처님이 6년간의 설산수도와 고행에서도 원하던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가 보리수 아래서 깊은 선정에 드시어 새벽별을 보고는 바로 깨친 그 진리는 이 우주만물이 났다가는 없어지되 인연법에 의해 다시 나고 없어짐을 되풀이 하는데 그 주체가 되는 것이 업식(業識)임을 보았다. 더불어 인간의 오욕칠정으로 가득 찬 업식이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욕계(欲界)를 윤회하게 하는 체가 됨을 보셨다. 이후 끝없는 가르침을 펴시되 불교 유식론의 요체인 반야심경에서 색즉시공 공즉시색 더불어 부증불감 불생불멸을 명료하게 말씀했고 이러한 인식론은 이미 현대과학에 들어와 더욱 인정받고 증명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불생불멸은 업식의 윤회와도 딱 맞아 떨어지는 논리이자 진실이다. 인간이 세세생생을 윤회하게 되는데 전생에서 못 푼 원한이나 못 갚은 은혜가 있었다면 이생에서 또는 그 다음 어느 생에선가는 만나서 탕감을 하게 되어 있다. 지금 내 남편이 나에게 원수라면 그럴만한 인연법의 고리가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원수를 원수로 갚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되며 악연의 고리를 더욱 깊게 할 뿐이다. 이러한 이치는 인간관계나 재물관계 등 모든 것에도 다 통한다. 부처님께서는 우주의 실상뿐만 아니라 생명의 실체와 인연법의 실상까지도 확연히 깨치셨기에 이러한 악한 업식의 고리에서 벗어나 대 자유를 얻는 방법을 방편을 계속 설하시고 깨우쳐주려 한 것이다. 아이 때는 본능적으로 손을 뻗쳐 먹을 것을 잡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뜨거워 몸을 데이게 하는 일임을 알지 못한다. 그렇듯 우리의 몸과 마음이 아이처럼 식견이 깨이지 않게 되면 세상사를 살아감에 눈앞의 이익에만 앞선다면 결국엔 그것이 나중에 재앙과 화(禍)의 원인이 됨을 가벼이 여기니 이때는 알면서도 탐착 심에 끄달리는 것이니 그 죄업이 더욱 커진다. 주변을 둘러싼 정치자금 경재계의 비리가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다. 보아하니 모두 배운 이들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대수롭지 않게 행한 일들이다. 기실은 많은 업계에서 생활살 이에서 흔하게 일어났던 일들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이런 일이 되풀이되어야 하는가? 슬픈 실상이다. 우리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행(行)이 오탁악세를 구성하는 일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항상 자신을 되살펴야 한다. 그것만 해도 굳이 복을 구하지 않아도 복은 저절로 오게 되어 있다. 선한 마음엔 선한 기운이 항상 둘러싸기 때문이다. 어긋나지 않으면 절대로 비교할 수 없는 복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 그들은 진실로 커다란 복을 재물로 바꾸어 버린 것이나 그렇게 얻은 재물은 곧 화가 되어 돌아오게 됨을 언제나 깨달을까?/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0일 수요일 (음 11월 3일)

[쥐띠] 48년생 재물로 인해 마음이 상합니다. 60년생 조금은 어려우나 좌절하지 말고 진행하세요. 72년생 귀 기울여 신중히 대처하세요. 84년생 남자는 순탄하나 여자는 곤란합니다. [소띠] 49년생 정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61년생 오래된 벗이 찾아옵니다. 73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기세요. 85년생 인간사 매사 튼튼히 노력하며 바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범띠] 50년생 비굴함은 패함보다 못합니다. 62년생 파트너를 돌보아 주세요. 74년생 진로문제로 갈등이 있겠습니다. 86년생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세요. [토끼띠] 51년생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63년생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야 합니다. 75년생 찾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87년생 당당하게 나가니 주위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용띠] 52년생 노력의 결과는 좋을 것 입니다. 64년생 자식들에게 안부 전화하도록 하세요. 76년생 친척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일을 쉽게 해결합니다. 88년생 중심을 잡고 바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65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77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합니다. 89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바른 자세로 일을 꾀하면 집안에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66년생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일을 취하면 성공합니다. 78년생 머물지 말고 과감히 나아가세요. 90년생 발전일로에 들어 섰습니다. [양띠] 55년생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말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세요. 67년생 금전운은 무난합니다. 79년생 의외의 소득이 생길 수 있습니다. 91년생 적성에 맞는 직장을 찾았으나 입사는 힘듭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유의하세요. 68년생 특이한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80년생 상대의 변덕이 심해 앞을 내다보기가 힘듭니다. 92년생 흑백을 가리기는 힘듭니다. [닭띠] 57년생 부부 사이의 다툼은 금물입니다. 69년생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습니다. 81년생 무작정 벌인다고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93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소규모의 진전이 더 알차겠습니다. 70년생 가까운 사람이 다른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82년생 오랜 친구가 이성으로 다가옵니다. 94년생 방황을 하던 중 윗사람이 돕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게 됩니다. 71년생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세요. 83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입니다. 95년생 많은 이들과 어울리면 복이 들어옵니다.

2017-12-20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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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오후부터 함박눈 '펑펑', 저녁 안개 주의

오늘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눈이 펑펑 쏟아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서해안에 눈(전남해안과 제주도 눈 또는 비)이 시작되어 밤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20일 오후부터 밤까지)량은 서울.경기도, 충남, 전북, (21일 새벽까지) 강원영서남부, 충북 3~10cm, 강원영서북부, 서해5도, 제주도산지(21일 새벽까지), 울릉도.독도(21일) 2~5cm, 전남(남해안 제외), 경상도(동해안 제외, 21일 새벽까지) 1~3cm다. 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밤부터 내일(21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겠다.

2017-12-20 06:2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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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日 미츠비시타나베로부터 인보사 기술계약 취소 통보"

코오롱생명과학 "日 미츠비시타나베로부터 인보사 기술계약 취소 통보" 코오롱생명과학(KLS)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MTPC)로부터 인보사의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취소와 계약금 25억엔(약 250억원)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MTPC는 지난해 11월 계약체결 당시 자사가 인보사의 원개발사인 티슈진이 미국 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처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점을 설명하지 않았고, 미국 임상에서 FDA로부터 받은 임상3상 시료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후 임상을 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Clinical Hold Letter'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 취소를 통보했다. 그러나 코오롱생명과학은 기술수출계약 당시 티슈진이 기존 생산처인 우시(Wuxi)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그 후 임상시료 생산처를 글로벌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업체인 론자(Lonza)로 변경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MTPC와 충분히 공유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슈진이 받은 Clinical Hold Letter는 임상 3상 환자에 투여할 시료가 만들어지면 이에 대한 데이터들을 FDA에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한 절차상의 내용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도중에 환자의 안전성과 관련한 부작용 등이 관찰되어 임상시험을 중단하는 경우의 Clinical Hold와는 다르다고 KLS는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계약 체결 전 이같은 내용을 포함 임상 진행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MTPC에 제공해왔으며 MTPC의 주장은 계약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양사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40영업일 동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한상사중재원에 취소 사유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2-19 18:45:1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