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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원세훈 자택 압수수색…자녀 아파트 자금 출처 조사

검찰이 국정원 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19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원 전 원장의 강남구 개포동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자료와 컴퓨터 전산파일 등을 확보했다. 원 전 원장은 지난해 8월 국정원 댓글 활동과 관련해 국가정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모두 인정돼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검찰은 원 전 원장의 자녀들이 일부 출처가 의심스러운 자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 아닌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자녀 아파트 구입 시기와 원 전 원장의 재임 기간이 겹친다는 점에서 원 전 원장의 불법 조성 자금으로 매입 자금을 지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원 전 원장은 댓글 공작 혐의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여 등 정치개입 의혹 외에 국정원 해외 공작금 200만 달러 사적 유용 의혹, 도곡동 호화 안가 조성 의혹 등으로 수사 받아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비서관에게 국정원 특수공작비를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도 최근 드러났다. 원 전 원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0년 청와대에 특수사업비를 건넨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기념품 관련 구매 비용이 모자라니 이를 국정원 돈으로 지원해달라는 김 전 기획관의 요구가 있었다는 내용이다.

2018-01-19 14:24:3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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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에게 폭행당한 심석희…누리꾼 "국가태표 구타? 제명해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 선수가 최근 코치와의 불화로 선수촌을 이탈했다가 복귀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빙상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심석희는 지난 16일 코치와 마찰로 진천선수촌을 이탈했다. 이에 연맹은 해당 코치의 직무를 정지시켰으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심석희는 올림픽을 앞두고 페이스가 더디다는 이유로 코치와 마찰을 빚었으며, 이 과정에서 코치의 폭행까지 있었다. 심석희는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3000m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수확한 평창올림픽 기대주. 그러나 심석희조차 코치의 폭행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석희가 다른 나라로 귀화해도 꼭 응원하겠다", "아직도 구타하는 코치가 존재하냐", "폭행이 맞다면 제명시키자", "올림픽 코앞인 국가대표를 때리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체육계 관행처럼 이어져 오던 폭행이 수면 위로 등장하자 해결을 촉구하는 움직임도 이어진다. 한편 심석희는 현재 강릉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박세우 경기이사가 직무 정지된 코치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018-01-19 14:02:03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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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아트센터, 피해보상 땐 '갑'? '그여름, 동물원' 피해상황 보니…

공연장 관리 소홀로 발생한 사고로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제작사 측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한전아트센터가 사고 발생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뚜렷한 이유 없이 피해보상을 미루고 있다. '그 여름, 동물원'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한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상연 예정이었다. 그러나 11월 13일 밤 11시 30분 경, 공연장 무대에서부터 출연자 대기실에 이르는 소방설비(스프링쿨러)가 수분간 오작동해 무대시설을 비롯한 조명, 음향장치와 의상, 소품까지 모두 침수됐다. 그러나 한전아트센터는 사고 발생 직후, 공연제작사 측에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결국 다음날인 14일, 예정된 프레스콜 및 네이버TV 생중계 등 공연 홍보 이벤트를 위해 아침 9시경 공연장을 찾은 배우와 제작사 직원들은 그제서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당일 공연과 이벤트 일정을 모두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공연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과 장비, 소품이 사실상 폐기된 상황에서 공연제작사는 웃돈을 얹어줘 가며 급하게 시스템을 다시 준비했고, 공연 중단으로 인한 티켓 환불 과정과 추가되는 홍보활동은 공연제작사 측에 비용부담을 가중시켰다. 결국 사고가 난 지 2주일이 지난 28일이 돼서야 공연은 재개됐고, 지난 1월 7일 스페셜 커튼콜 무대를 끝으로 3연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사고 직후, 공연제작사인 ㈜더그룹과 한전아트센터 양측은 피해보상과 관련해 원만한 협의를 전제로 공정한 피해보상규모 심사를 위해 한전아트센터 측에서 추천한 손해사정법인을 지정, 손해평가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한전아트센터 측은 지난 12월 29일 최종 손해평가서가 제출됐음에도 불구하고, 1월 18일 오늘까지도 피해보상 이행 여부 및 지급 시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있다. 차일파일 미뤄지는 손해배상으로 인해, 공연제작사는 공연 중단으로 인한 티켓 매출 손실에 더해, 공연 투자금 반환 및 제작비용 지급 등의 문제로 심각한 자금 압박과 함께 2차, 3차의 추가적인 피해를 받고 있으며, 공연에 참여했던 여러 중소 관계사들 역시 보유 장비의 대부분이 폐기되는 등 사업 존속의 위기에 처해 있다. 공연제작사는 수 차례 걸친 내용증명서를 통해 피해기업들의 어려운 사정을 전달했으나, 한전아트센터는 이마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더그룹은 "100% 자사 과실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니, 앞으로 어느 제작사가 안심하고 작품을 올릴 수 있겠으며, 관객들의 불안한 마음은 또 어떻게 다독일지 염려된다"고 전하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 중인 공기업인 한전아트센터 측의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해결 촉구를 표명하고 있다.

2018-01-19 13:40: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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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女 직장인 '워너비 패션' 선봬…'러블리 페미닌룩' 화제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의 이청아가 워너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청아는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연출 정정화, 이하 회관순)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 받고 있다. 매회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러블리 페미닌룩'으로 워킹우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극 중 이청아는 사회 초년생 연지(고원희 분)에게 고난과 역경을 안겨주는 직장 상사 선희로 분해, 차갑고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이면엔 외로움을 간직한 캐릭터를 깊이 있게 표현해 호평이 이어진다. 이청아는 패션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러블리 페미닌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 이청아의 스타일리스트는 "선희 캐릭터는 지극히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 여성 직장인들의 리얼리티 스타일에 주로 포인트를 뒀다. 팬츠보다는 스커트나 원피스 스타일을, 운동화보다는 스틸레토힐을 선택해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특히, 정장처럼 단정하면서도 너무 딱딱해 보이지 않게 프린트나 프릴이 적절히 가미된 블라우스와 핏되는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를 더했다. 바디 곡선이 돋보이는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회관순'은 옥수수(oksusu)를 통해 매주 토, 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2018-01-19 13:22: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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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서지혜, 김래원 향한 광기어린 집착…"날 기억해낼 거야"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 서지혜를 둘러싼 악연이 과연 현생에서도 이어질까.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는 시련을 극복하고 결혼을 약속하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 수호에게 자신의 정체를 털어놓으며 폭주하는 샤론(최서린/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라는 수호 아버지의 죽음에 자신의 아버지가 연관돼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수호에게 모질었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결국 게스트하우스를 떠나 수호를 피했다. 하지만 수호는 미안함을 느끼는 해라에게 "날 더 사랑해주면 되잖아"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더했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백골사체의 정체가 해라의 아버지임을 직접 밝혀냈다. 이에 해라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박철민(김병옥 분)이 가장 먼저 조사를 받았지만 그는 수호에게로 의심의 화살을 돌리며 빠져나갔고, 함께 아버지 장례를 다시 치른 뒤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온 수호와 해라는 시련을 겪으며 더욱 견고해진 모습이었다. 반면 질투에 휩싸인 샤론의 독기도 절정에 달했다. 해라가 나간 집에서 수호와의 행복한 생활을 꿈꿨던 샤론은 수호의 냉정한 태도에 "당신, 전생에 내 남편이었어"라고 분노하며, 자신의 정체뿐만 아니라 자신이 전생에 수호와 해라를 죽였고 그 죄로 불로불사의 벌을 받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하지만 전생을 기억할 리 없는 수호가 끝내 자신을 밀어내자 "당신은 날 기억해낼 거예요. 내 남편이었고, 나한테 못다한 사랑을 줘야 한다는 걸"이라고 악을 쓰며 광기를 드러냈다. 수호 해라 커플과 샤론의 갈등은 세 사람의 감정이 깊어지고 극적으로 변할수록 첨예해졌다. 수호는 늦은 밤 자신의 방에 찾아와 잠을 청하는 해라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녀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나랑 결혼할래?"라고 청혼했고, 두 사람은 "너랑 결혼할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편이 될게"라는 달콤하고 애틋한 고백으로 결혼을 약속했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수호는 샤론과 함께 했던 전생을 떠올리며 놀란 듯 잠에서 깨어났고, 샤론은 한복 차림으로 수호 앞에 나타나 "날 기억해 봐요"라고 속삭이며 위기감을 조성했다. 과연 수호가 전생을 모두 기억해낼지, 세 사람의 전생을 비극으로 만들었던 악연을 어떻게 끊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8-01-19 12:59: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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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강다니엘, 폐교에서 물구나무…대체 왜?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워너원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과 윤정수, 육중완이 폐교로 향한다. 오늘 밤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옹녤환(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윤정수-육중완이 첫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옹녤환'-윤정수-육중완은 함께하는 첫 여행에 '에너제틱'을 부르는 등 설렘 가득한 흥을 분출하며 가평에 도착했다. 하지만 육중완이 준비한 반전 서비스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육중완이 숙소가 다름 아닌 가평의 한 폐교였던 것. 이에 강다니엘이 눈 앞의 으스스한 폐교를 보고 '이게 실화냐?'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으로 포착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다섯 동거인은 닭강정을 걸고 운명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옹성우가 세상을 다 잃은 것 마냥 오열하고 있고 반면 김재환은 한 손을 번쩍 들고 천진난만한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강다니엘은 자리에서 일어나 물구나무를 서며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옹녤환'-윤정수-육중완의 첫 가평 여행은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1-19 12:00: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