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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성혁, 동장군-하선녀 오가며 씬스틸러 활약

배우 성혁이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 1인 2역을 맡아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성혁은 '화유기'에서 한 개의 몸에 깃든 두 가지 영혼 동장군과 하선녀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먼저 동장군은 차분하고 우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손오공(이승기)의 친구이자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한다. 반면 그의 여동생 하선녀는 따뜻하고, 사교성 있는 성격으로 요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칵테일 바를 운영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성혁은 두 캐릭터를 이질감 없이 소화하기 위해 메이크업, 헤어, 의상 등 외적인 부분은 물론 감정을 전달하는 대사, 몸짓에서 역시 다양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촬영 전 체중 감량까지 하며 캐릭터를 준비했다는 후문. 이러한 성혁의 노력은 드라마에 고스란히 묻어나 호평을 받고 있다. 동장군일 때는 다소 딱딱한 대사 톤과 각 잡힌 모습이라면, 하선녀일 때는 몸짓, 말투, 분위기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성혁은 "1인 2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연기라고 생각했다. 작가님, 감독님과 많이 논의하며 각 캐릭터의 대사 톤을 어떻게 잡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두 캐릭터 모두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자가 여자를 연기 한다기보다 배우로서 한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tvN '화유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18-01-21 16:15: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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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시청률 20% 돌파…뜨거운 인기 실감

'돈꽃'이 20% 돌파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은 수도권 기준 19회 17.1%, 20회 20.6%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되었던 18회가 기록한 18.4%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며,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전날 방송된 '돈꽃' 19,20회에서는 정말란(이미숙)에게 정체를 드러내며 복수를 시작한 강필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강필주는 할아버지 장국환(이순재)에게 장부천(장승조)와 정말란의 대화를 녹음해 들려주며 장부천이 청아가 장씨 집안 아들이 아님을 폭로했다. 장국환은 이를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또한 강필주는 정말란을 따로 불러내 장부천 회장취임 축배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강필주는"장은천이 살아있다. 이사님 바로 앞에 있는 이 강필주가 장수만씨 장남 장은천이다"라고 고백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이에 정말란은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인 가운데, 20년을 버틴 강필주의 복수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2018-01-21 16:1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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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개헌 합의 '첩첩산중'..연내 개헌 전망 어두워

여야의 개헌 논의가 공전을 거듭하면서 연내 개헌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치권이 6·13 지방선거 때까지 공방을 이어가다 선거가 마무리되면 분위기에 따라 '졸속 개헌'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는 23일과 24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지만, 개헌 시기와 권력구조 등 개헌 내용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논의 과정부터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15일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이 문제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우선 개헌 시기에 대해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지방선거시 개헌 동시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3월까지 국회에서 개헌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정부 발의 자체 개헌안을 만들고, 6월 개헌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대표도 지난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촛불혁명의 헌법적 완결은 정치권 모두가 국민께 약속드린 개헌"이라면서 "1월 안에 당의 공식적인 개헌안을 확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하자는 것은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의 일치된 공통 공약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1월 안에 당의 공식적인 개헌안을 확정하고 야당과의 협의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부·여당에 대해 야당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동시 국민투표는 정략적인 발상이며, 6월 안에 국회 합의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입장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관제 개헌 저지 국민개헌 선포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 개헌을 물리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개헌을 쟁취하겠다"며 "6월 안에 반드시 정치권에서 (국민개헌을) 합의해내겠다"고 밝혔다. 동시 국민투표는 사실상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이다. 개헌 내용에 대해서도 여야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권력구조와 관련해 정부와 민주당은 대통령 4년 중임제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자유한국당은 혼합정부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 전문 내용에 대해서도 여야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좀처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되자 국회의 3월 개헌안과 자유한국당이 약속한 6월 개헌안 모두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게다가 문 대통령이 밝힌 정부 발의 자체 개헌안도 현재의 분위기 속에서는 국회 동의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시기를 넘기면 다음 선거까지 2년여 기간이 남은 만큼 개헌에 대한 정치권의 본격적인 논의 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18-01-21 16:03:40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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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남녀공학 전환 검토… "여대는 신입생 모집, 학생 취업에서 불리"

성신여자대학교(총장 김호성)가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을 검토한다. 지난 1996년 상명여대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상명대로 전환했고, 덕성여대가 2015년 이원복 총장 취임 후 남녀공학을 고민하는 등 여자대학들의 남녀공학 전환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 김호성 성신여대 총장은 2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대로 특성화하는 게 더 낫다면 당연히 여대로 남아야겠지만, 지금 이대로는 전망이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남녀공학 전환이 바로 추진할 문제는 아니다. 생존전략에 관해 구성원 모두가 의견을 내면서 공론화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작년 10월 교비 횡령 혐의로 총장직에서 물러난 심화진 전 총장에 이어 성신여대 제 10대 총장에 취임했다. 김 총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남녀공학 전환을 공론화해 구조적 불이익 제거를 모색하겠다"고 밝히면서 교내 여론 수렴에도 나섰다. 김 총장이 남녀공학 전환을 고민하는 이유는 수험생 모집에서 입학자원이 여학생으로만 제한되고, 대졸 여학생들의 취업에서 겪는 구조적인 불이익을 겪는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입학대상자 폭을 넓히고, 공대 등 취업에서 유리한 학과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김 총장은 남녀공학 전환과 관련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총장은 이밖에 복지학과 학생이 간호대학의 노인간호학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학과간 장벽을 허무는 융합교육을 추진하고, 올해 3월까지 차기 총장 선거 절차를 마련한 뒤 총장직선제를 치르도록 한 뒤 평교수로 돌아갈 계획을 밝혔다.

2018-01-21 15:2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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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현 세계챔피언'인 레이철 호먼팀을 7-4로 꺾고 월드컬링투어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협의가 막판까지 난항을 겪었다. 그 결과 북한 선수 12명이 우리 대표팀에 가세하되 경기에는 3명만 출전하게 됐다. ▲'스켈레톤' 윤성빈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 불참하고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9시즌 동안 1위에 올라있던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는 4위에 그쳤다. 악셀 융크(독일)가 2위, 두쿠르스의 친형인 토마스 두쿠르스가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전문가들이 세계 랭킹 4위를 격파한 정현이 한때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노바크 조코비치를 상대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는 22일 열린다. ▲한국 모굴스키의 대들보 최재우가 2017-18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87.67점으로 4위에 그치면서 자신의 월드컵 첫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전지훈련 캠프에서 진행된 빅토리아 필젠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3-0으로 앞선 후반 11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골 맛을 봤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신예 알리나 자기토바가 여자 싱글 최강자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를 꺾고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은령과 독일에서 귀화한 아일렌 프리슈가 제8차 월드컵 예선인 네이션스컵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여자 루지 대표팀 선수들의 제8차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가 본선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스웨덴, 독일, 멕시코의 전력분석을 전담할 코치 한 명을 추가로 영입한다.

2018-01-21 15:19: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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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출마 러시… 치열해지는 與 주자 경쟁

6·.13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자리에 출사표를 던지는 도전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지율 고공행진 속에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민병두·박영선·우상호 의원 등 굵직한 인사들의 출마 러시가 관측된다. 서울시장 경쟁에 가장 먼저 뛰어든 사람은 박 시장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12월 30일 '2018년 신년사'를 통해 "강산이 변하는데도 10년이 걸린다"며 "6년 먼저 준비했다. '10년 혁명'은 내 삶을 바꾸는 대전환이며, 내 삶을 바꾼 첫 번째 도시 서울의 완성"이라며 3선 의지를 내비쳤다. 공식 출마 선언 시기는 2월 말과 3월 초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이 사실상의 출마 행보를 시작하자 민병두 의원과 박영선 의원 등 경쟁자들은 서울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서 "서울시가 무료대중교통 정책으로 하루에 50억을 하늘로 증발시키느니 그 비용으로 수소전기차 도입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미래의 서울을 위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었고 서울시는 또 대중교통 무료정책을 실시한다. 올 들어 3번째. 오늘까지 약 150여억원의 예산이 하늘로 증발했다. 앞으로 몇차례나 더 반복될지 매우 걱정이 앞선다"며 박 시장을 에둘러 비판했다. 민병두 의원도 "미세먼지 문제는 단기적인 정책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굴뚝공장 개량, 버스-택시-배달차량 전기차 전환,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박 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21일 우상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우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는 불공정, 불공평한 세상을 바꿔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도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서울시에서 구현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 의원은 이전 서울시장에 대한 평가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서울시장 선거는 단순히 행정가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 정치의 미래, 새로운 시대정신도 고민하는 선거다. 이명박 시장은 경제성공에 대한 기대가 있었고 오세훈 시장은 보수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에 대해서도 "박원순 시장의 등장은 시민사회의 문제인식과 가치에 대한 기대의 결과다. 그리고 그 몫을 훌륭하게 해내셨다고 평가한다"며 "박 시장이 엄혹한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최전선이었으며 도시정책의 발상을 바꾸는 수많은 실험과 도전의 아이콘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새로운 젊은 정치세대의 전면 등장이라는 시대 정신을 제기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 새로운 서울의 변화, 다음 정치세대의 준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민주당의 선수교체, 인물교체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서울시민과 공직자들 속에서 박원순 시장의 3선 도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다른 지자체와 상의해서 종합적인 대책을 펴기보다 서울시가 먼저 무료대중교통 정책을 펼친 것은 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가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IMG::20180121000050.jpg::C::480::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결심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1-21 15:00:00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