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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어머니와 동반 입원…왕따 논란에 심한 마음고생

김보름, 어머니와 동반 입원…왕따 논란에 심한 마음고생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왕따 질주' 논란에 휩싸였던 김보름(강원도청)과 그의 어머니가 동반 입원했다. 연합뉴스가 김보름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의 말을 인용한 것에 따르면, 김보름은 지난 12일 고향인 대구로 내려갔다가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다. 심리적인 불안과 초조한 증상을 호소한 김보름에게 심리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곧바로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보름의 어머니도 심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함께 입원했다. 앞서 김보름은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에서 박지우(한국체대), 노선영(콜핑팀)과 함께 출전했다. 경기 마지막 바퀴에서 선두와 두 번째 주자를 맡은 김보름과 박지우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노선영이 한참 뒤져 들어왔다. 당시 마지막 주자인 노선영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지적과 경기 후 김보름의 인터뷰마저 태도 논란이 불거져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게다가 김보름과 박지우의 대표선수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와대 청원에 60여만명이 참가하면서 김보름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힘겹게 마음을 추스른 김보름은 여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팬들의 비난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심리치료차 입원했다.

2018-03-14 19:3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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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사퇴…"최고위 수용, 당내 명예는 지켰다"

불륜 및 여성당직자 특혜공천 의혹이 제기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박 전 대변인은 이날 "이제 때가 된 것 같다"며 "저는 이 시간부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사퇴 결정 시기와 관련해 "지난 3월 6일에 이미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려 마음을 굳혔으나, 갑자기 저에게 제기된 악의적 의혹으로 상황의 변화가 생겼다"며 "더러운 의혹을 덮어쓴 채로 사퇴하는 것은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임으로 싸울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과정에 대해서도 박 전 대변인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에 충분히 소명했고 최고위원회는 저의 소명을 모두 수용했다"면서 "최고위원회의 수용으로 저의 당내 명예는 지켜졌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법의 심판으로 외부적 명예를 찾고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전 대변인은 "죽을만큼 고통스러웠던 개인의 가정사도 정치로 포장해 악용하는 저질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저 같은 희생자가 다시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첫 대변인이라는 '영광'을 입은 저로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떤 것이라도 마다하지 않아야 할 '의무'가 있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국민께 엎드려 용서를 청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 전 대변인 거취 문제에 대해 2시간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대변인은 자신과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박 전 대변인도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에 충분히 소명했고, 최고위는 상세하게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 전 대변인의 자진사퇴 결정은 이번 의혹이 '진실공방'으로 번질 경우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민주당 지도부가 이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3-14 17:04:04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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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15일 예정대로 귀환한다.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최단거리 경기에서 6위에 오르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와 2018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1-5로 뒤진 6회 무사 3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투런포를 뽑았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ATP투어가 측정한 위기관리지수에서 233.2점으로 순위권에 든 93명 선수 가운데 8위에 올랐다.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3일 막을 내린 가운데 관중은 전년도 대비 9.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손주인이 왼쪽 무릎 인대 손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복귀까지는 약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가 부상 치료 때문에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공단소속 선수들도 응원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03-14 16:56: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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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목표 수정 "메달 없어도 즐기자"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목표 수정 "메달 없어도 즐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새로운 목표를 결의했다. 바로 '메달 없이도 즐기자'는 것이다. 한국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의 총감독을 맡은 정진완 이천훈련원 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를 수정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한국은 당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 종합 10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한 신의현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책임지는 시나리오였다. 또 동메달 2개는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이 각각 따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인 동메달을 수확했다. 하지만 금메달을 예상했던 바이애슬론 남자 7.5㎞와 은메달 예상 종목이었던 바이애슬론 남자 12.5㎞에서는 각각 5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단의 목표 수정은 예측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 보다, 정량적 메달 수치가 선수들에게 너무 큰 부담을 줬다고 보기 때문이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메달 압박에 단장인 나도 잠이 안 올 정도였는데, 신의현 선수는 얼마나 더 마음고생이 컸겠는가"라며 목표 수정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신의현은 자신이 금메달을 반드시 따내야 종합 10위 목표를 이룬다는 부담감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2, 3배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완 총감독은 "신의현 선수가 크로스컨트리를 시작한 지 2년 7개월 만에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건 '기적'이라고 캐나다 단장이 말해줬다"면서 "금메달을 딴 후에 깎으려고 길렀던 수염을 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총감독은 이어 "신의현 선수가 사격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종목 모두 5위에 오른 것도 대단한 것"이라면서 "메달 없어도 즐기자고 코치진과 감독들에게도 말했고,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남은 경기에서 캐나다와 준결승을 벌이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풀리그 7차전까지 6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달리는 휠체어컬링에서 추가 메달 가능성이 큰 편이다.

2018-03-14 16:55: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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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효준, 검은색 스타킹에 집착하는 이유는?(ft.라디오스타)

쇼트트랙 임효준, 검은색 스타킹에 집착하는 이유는?(ft.라디오스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임효준이 독특한 운동 입문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비매너 인터뷰를 한 중국의 런즈웨이에게 선전포고도 남겼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가 출연하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효준은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임효준은 쇼트트랙 선수가 된 계기가 '면봉 하나' 때문이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모님의 제안에 따라 처음 운동을 시작했다는 그는 면봉으로 불거진 불의의 사고(?) 때문에 쇼트트랙에 입문하게 됐다고. 이밖에도 임효준은 '검은색 스타킹'에 대한 특별한 집착을 고백해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효준은 중국의 런즈웨이 선수에게 선전포고를 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런즈웨이는 임효준이 넘어진 순간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비매너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에 임효준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언급하며 "그 선수는 이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2018-03-14 16:55:4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