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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데이트폭력 "경비분께 도와달라 했는데 모르는 척..."

부산 데이트폭력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이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부산 데이트폭력 피해 여대생 A씨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이날 A씨는 "교제한지 3개월 된 남자친구 B씨에 무차별적인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별 요구를 거부한 B씨가 '너희 집 밑에다가 네 물건 갖다놨으니까 그거 찾은 다음에 사진 찍어 보내. 그럼 그걸로 우리 이별이야'라고 말했다. 그래서 문을 열고 나갔는데, 문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문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한 다음에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마구잡이로 주먹과 발로 구타했다. 제 몸에 피가 덮일 정도로, 옷에 피가 덮일 정도로 때릴 거라고. 그래야지 자기 기분이 풀릴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때리면서도 가해자의 얼굴에서는 아무런 죄책감이 보이지 않았다고. 더 무서운 것은 가던 길에 경비분을 만나 도와달라고 했는데 모르는 척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살려달라고 했는데 저와 눈을 마주치면서도 모르는 척하시더라. 다른 분이 그걸 또 목격하셔서 신고를 해주셨다. 경찰분들도 동은 알지만 정확히 호수는 몰라서 1층부터 18층까지 다 뒤져서 제가 있는 곳을 찾아냈다고 하시더라. 경찰분들이 벨을 눌러서 폭행이 멈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A씨는 "눈 쪽 뼈와 코 쪽 골절, 온몸에 타박상과 갈비뼈 쪽에 금 간 것 등 다친 데가 여러 곳"이라고도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2018-03-27 11:07:4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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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박해진 "'치인트' 유정, 이제는 놓아줘야죠"

드라마 이어 영화까지, 여전히 아쉬워 캠퍼스의 풋풋함이 좋았던 촬영 이제는 '유정 선배' 놓아줄 것 "드라마에 이어 영화 '치즈인더트랩'까지, 극 중 유정 선배는 저에게 큰 의미로 남아있어요. 이제는 '유정 선배'라는 타이틀을 벗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배우 박해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를 통해 다시 한 번 유정 선배로 돌아왔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이야기다. 누적 조회 수 11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원작으로 했으며 tvN 드라마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그렇기에 드라마에 이어 두 번째 유정 선배를 맡은 박해진은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박해진은 원작의 무게를 두 번이나 감당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아쉬움이 남아있음을 밝혔다. "드라마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원래의 유정다운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드라마와 같을 수도, 완전히 다를 수도 없어서 어떤 부분을 연기할지 고민을 많이 했죠. 드라마는 16부작이었지만, 영화는 2시간 안에 모든 걸 풀어내야 했기 때문에 감정들을 더 극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과도한 축약으로 홍설 외 인물들간의 설명과 감정이 더 못 담긴 것은 여전히 아쉬워요" 박해진이 꼽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장점은 스릴러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장르의 변화다. 영화는 홍설을 쫓는 스토커를 부각시켜 이야기적 긴장감을 높였다. 박해진은 "로맨스와 스릴러가 함께 있는 영화"라며 "드라마가 간접적으로 연출해 여지를 많이 줬다면 영화는 직접적으로 다룬다. 스릴러 장르를 조금 더 부각했다"고 말했다. 영화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을 꼽으라면 봄날의 캠퍼스와 풋풋한 청춘들의 대학생활이 담겼다는 것. 완벽해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대학 선배 유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영화의 주된 특징이지만, 그 속에는 '로맨스'도 있다. "실제로 학창시절에 캠퍼스를 거닐어 본 적도 없고, 학식을 먹어 본 적도 없는데, 촬영하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접해 참 좋았어요. 설이랑 꽃길도 걷고, 학식도 먹으면서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어 좋았죠. '캠퍼스 커플(CC)이 이런 느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동안인 박해진도 30대 중반에 대학생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떻게 하면 한 살이라도 어려보일까 신경썼다"며 "평소 잘 안 입는 옥스퍼드 셔츠도 입고, 학생들이 즐겨 입는 옷이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상대 홍설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오연서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운 촬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를 통해 만난 김고은 씨는 귀엽고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홍설을 연기했어요. 오연서 씨는 똑 부러지는 매력과 배려심을 동시에 갖춘 홍설을 연기했다고 해야할까요? 연서씨의 매력과 배려가 극 중 홍설에 많이 반영된 것 같아요. 그리고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100% 였다고 생각해요."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이후 거의 10년 가까이 '연하남' 꼬리표를 달고 다닌 배우 박해진. 이후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나쁜 녀석들' 등을 통해 간신히 '연하남' 이미지에서 벗어났지만, 이젠 '유정 선배'라는 새로운 꼬리표가 달라붙었다. 그동안 유정 선배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박해진은 그를 천천히 놓아주고 싶지만, 차기작과 앞으로의 연기를 위해 유정 선배 이미지를 빨리 벗어나야 할 것을 이야기했다. "예전엔 연하남 타이틀을 벗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제는 유정 선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마지막 유정이 될 것 같아요. 원작 팬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이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를 가져왔으니 '나들이 '처럼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2018-03-27 11:00: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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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희 경험 디자이너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육에 접목해 아이들 교육 돕고 있다"

세계 디지털기술의 중심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교육에 접목해 주목받고 있는 이가 있다. '플래이랩'이라는 스타트업을 열어, AR와 VR를 재료로 사용해 스팀(STEAM)교육을 도와주는 디지털 경험을 디자인하고 있는 경험디자이너 강가희씨다. 스팀교육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의 약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일컫는다. 강가희씨는 지난해 뉴욕 소호에 위치한 '뉴욕 어린이 미술 박물관'과 협력해 개발한 증강현실 경험 'If I Ride VR'를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If I Ride VR'는 참여자들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가상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페달을 밟으면서 가상여행을 하도록 디자인됐다. 뉴욕타임즈는 'If I Ride VR'를 "뉴욕에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NHK는 'If I Ride VR'를 "폭력적인 성향이 강한 가상현실과는 차별화되고 미래교육산업에 기여하는 기업들에게 주목받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그 이후에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메이커 페어'에 참가해 에디터상을 받았다. 마침내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뉴욕의 유일한 국립 디자인박물관인 쿠퍼 휴잇 국립디자인박물관에서 러브콜을 받아 'If I Ride VR'를 선보이기도 했다. 강가희씨는 플래이랩의 'If I Ride VR'의 성공을 발판으로 스팀 교육과 어린이들 인지발달을 돕는 증강현실·가상현실 경험을 여러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강가희씨는 "디자인을 시작하고부터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즐겁게 관심 있는 과목을 배울 수 있을까 라고 경험 디자이너로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래이랩은 아이들이 그냥 화려한 그래픽을 지켜보는 것보다는 직접 상상력을 발휘해 자기만의 증강현실을 꾸밀 수 있게 하고, 교육매체들을 읽거나 외우게 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배움에 흥미를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그는 ▲교육단체와 협업해 교육 커리큘럼 짜기 ▲'If I Ride VR' 같은 경험 더 만들어내기 ▲아이들의 인지능력 발전을 위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18-03-27 10:56: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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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상반기 캐시백 프로모션' 진행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주요 DSLR(디지털 일안반사식) 카메라와 NIKKOR(니코르) 렌즈 구입 시 최대 12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상반기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사진 입문자부터 아마추어, 전문가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제품은 총 22종이며, 카메라의 경우 F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와 초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을 포함해 D810, D750, D500, D7500, D5600, D3400 등 니콘의 인기 DSLR 카메라 8종이 대상이다. 렌즈는 다양한 활용도의 대구경 표준 줌 렌즈 AF-S 니코르 24-70㎜ f/2.8E ED VR을 비롯해 초광각부터 초망원의 정품 니코르 렌즈 14종이 해당된다. 참여 방법은 6월 3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후 6월 11일까지 정품 등록과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을 완료하고, 4월 3일부터 6월 18일 안에 캐시백을 신청하면 된다. 캐시백 금액은 기종에 따라 다르다. DSLR 카메라는 5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니코르 렌즈는 5만원부터 최대 75만원의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 참여는 동일 제품에 대한 중복 신청을 제외하고 1인당 DSLR 카메라 바디 1대, 니코르 렌즈 2대까지 가능하며 환급액은 5월 15일, 6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정해환 본부장은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함께 카메라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계절을 맞이해 특별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3-27 10:55: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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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최소형 카메라 RX0와 소형차 미니 체험해 볼 사람?"

소니코리아가 내달 8일까지 도이치모터스와 함께 세계 최소형 카메라 RX0와 미니(MINI) 체험단을 모집한다. 화창한 봄을 맞아 국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RX0·미니 체험단'에게는 소니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세계 최소형 카메라 RX0와 전용 액세서리의 제품 체험 및 할인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미니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와의 협업을 통해 여행 및 피크닉 등에서 미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박 3일 시승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RX0·미니 체험단'은 8주 동안 RX0로 촬영한 다양한 사진 및 영상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포스팅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국내 도이치모터스 미니 전시장을 방문하여 차량 소개, 시승 체험기 등 자유로운 형식의 전시장 방문기를 작성하는 필수 미션이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여행 지원금 200만원(1명)이 특별 증정된다. 이 밖에 세계 최소형 카메라 RX0(1명), 액션캠 FDR-X3000(2명),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3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본인 체험 제품 할인 구매 혜택 및 천연 가죽 넥스트랩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RX0·MINI 체험단 프로그램은 세계 최소형 카메라 RX0와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며 "따뜻한 봄을 맞아 보다 의미 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3-27 10:24: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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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신입사원 모집합니다"…열린 공채 진행

아프리카TV는 28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2018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올해부터 학교와 학점 기입을 모두 없애고 직무중심의 열린 공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합격자 전원은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모니터링 ▲글로벌&국내 서비스 QA(Quality Assurance) ▲BJ 육성 및 콘텐츠 운영·기획 ▲고객상담 ▲솔루션 개발 ▲인프라 운영 관리 ▲재무 ▲웹 개발 ▲AOS 개발 ▲IOS 개발 등 13개 분야다. 총 25명을 모집한다. 분야에 따라 대졸 및 고졸인재도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교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공채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1차 면접→BTB (Be The BJ)→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5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신입공채 지원서는 아프리카TV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프리카TV는 공채 모집과 함께 전국 8개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숭실대(서울)를 시작으로 전남대(광주), 경북대(대구), 부경대(부산), 한양대(안산), 단국대(천안), 아주대(수원), 세종대(서울)가 예정돼 있다. 오프라인 외에 더 많은 지원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남대, 부경대, 아주대 채용설명회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직무별 실무자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실시한다. 27일과 4월 3일 오후 8시 판교 아프리카TV 본사에서 13개 모집부문별 실무진이 나와 예비 지원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8일 오후 8시 광주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인재개발팀이 출연하는 채용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는 아프리카TV 공채 방송국을 통해 PC 및 모바일로 시청 가능하다.

2018-03-27 10:20: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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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동상이몽2' 굿바이 추우커플…시청률 상승↑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마지막 인사를 전한 '동상이몽2'가 높은 시청률을 찍으면서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기준 1부 9.8%, 2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9.0%, 9.6%보다 각각 0.8%P, 0.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중 가장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4.5%, MBC '삐그덕 히어로즈'는 1.0%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동상이몽2'는 출산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게 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추우커플 특별판으로 꾸며졌다. 심천 집에서 눈을 뜬 추우커플은 어김없이 '모닝뽀뽀'로 하루를 시작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아침인데도 이렇게 예뻐"라고 말했고, 나란히 커플 양치를 하며 달달한 아침을 보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바다로 향했다. 우효광은 모래 의자로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스페셜 MC 김종민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후 비행 체험에 나선 우효광은 "마누라 평생 사랑해. 평생 지켜줄게"를 외쳐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바라보던 추자현의 눈물샘을 터트렸다 이어진 저녁 자리, 식사를 마친 추자현은 "오늘 동상이몽 마지막이야"라고 말을 꺼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과 함께했던 지난 8개월을 회상했고, 우효광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 작별 인사 하기가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효광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먼저 MC들의 '우효광에게 추자현이란?'이라는 질문에 우효광은 "너는 내 운명"이라고 한국말로 답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동상이몽2'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묻자 "다시 태어나도 동상이몽 할거야. 결혼 좋아. 결혼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추자현도 "감사드린다는 말 밖에 생각이 안 난다. 바다가 안 생겼다면, 마음 같아서는 더 오랫동안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 최근 몸이 무거워지니까 주변에서 걱정도 많이 해주신다. 그래서 일단 출산 잘 하고 몸조리 잘해서 찾아뵙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2018-03-27 10:20:12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