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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밤부터 제주도 '비' 시작해 주말 '전국 확산'

오늘도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녁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13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에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13일 밤)은 전남해안, 제주도 5mm 내외다. 이와 함께 밤부터 내일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온은 내일까지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 예상 오전 최저 기온은 춘천 3도, 청주·대전 6도, 강릉·서울·울릉/독도·울산·대구·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 오후 최고 기온은 울릉/독도 11도, 강릉 13도, 울산·부산 16도, 대구 17도, 서울·청주·춘천·대전 18도, 제주 19도, 전주·광주 20도 등이다. 그러나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주말동안 반짝 쌀쌀하겠다. 한편 건조주의는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에 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8-04-13 06:2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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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 앞둔 IT업계, “준비는 됐지만 업무시간보다 성과가 중요”

오는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 시행을 앞두고 산업계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대형 IT 업계는 비교적 침착한 모습이다. 이는 창의성이 중요한 산업 특성상 많은 IT 업체들이 이미 유연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IT서비스 업체들과 인터넷 포털서비스 업체 등은 주 52시간 근로 시행에 차분한 모습이다. 카카오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시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10시에 출근해 7시에 퇴근하지만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거나 9시 30분에 출근해 6시 30분에 퇴근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 있는 것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원래도 주 40시간 근로가 잘 지켜지는 회사여서 '주 52시간 근로'가 이슈가 된 것을 두고 내부에서는 남의 나라 이야기라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책임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공식적인 출퇴근 시간이 없고 근로시간에 제한도 없다. 근로자는 자유롭게 일하는 대신 업무성과 부분에 있어서 책임을 진다. 네이버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A씨는 책임근무제에 대해 "매일 업무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IT(정보기술) 서비스 업체인 삼성SDS도 2016년부터 자율출퇴근제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가 출근과 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무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근무시간이 아닌 성과로 평가한다. 삼성SDS 관계자는 "기존에도 근무시간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왔으며 정부에서 주 52시간 근로를 정한 것이니 더 잘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큰 영향이 없다는 반응이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현재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사규 제정 및 근로제도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 시행되고 있는 책임근무제를 비롯해 사전 연장근로 신청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같은 신규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신규인력 채용 등을 추진해 주 52시간 근무제의 빠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주 52시간이 IT 업계 특성과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일단 법이니 지키기는 하겠지만 무엇을 위해 지켜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 한 IT 서비스 업체 관계자는 "발주자와 계약을 맺고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주 52시간은 무리가 있다"면서도 "52시간을 준수하기 위해 현재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논의 중이며 4월 중엔 실제로 테스트를 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IT업계 관계자는 "이 분야는 창의성이 중요해 업무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업무 성과가 중요하다"며 "이런 특성 때문에 이미 유연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는 편인데 정부가 52시간으로 못을 박는 게 과연 좋기만 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SW 개발자 A씨도 "IT업계는 기획, 디자인, 마케팅, 개발 직군이 서로 의사소통하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도중에 계획이나 개발 소요 기간이 바뀔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업무 시간을 하루 8시간 등으로 제한하는 건 애매모호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자들 중 자신이 맡은 서비스에 대한 애정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하며 초과 근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부가 52시간을 강요하면 일을 하고 싶어도 더 못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IT 스타트업 등 일시적으로 주 52시간 이상 근로가 필요한 업종에 대해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8-04-12 18:09: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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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케이블TV도 4차 산업혁명 적극 대응해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4차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흐름에서 케이블TV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케이블TV 업계가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신기술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영민 장관은 오후 12시 30분 케이블 방송 축제인 'KCTA 쇼 2018 현장'에서 케이블TV 최고경영자(CEO)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케이블TV 업계의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개발과 지역문화 창달 등의 활동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방송시장에서 케이블TV의 비전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영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케이블TV가 1995년 출범 이래 우리나라 유료방송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왔고, 다양한 콘텐츠 유통을 통한 콘텐츠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흐름에서 케이블TV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케이블TV 대표들은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방송서비스를 개발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재난방송과 선거방송 등 지역 방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지역방송 사업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채널 구성 등 방송 운영의 자율성 확보를 비롯한 유료방송 관련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유영민 장관은 "유료방송 자체가 '상상력의 전파자'로서 의 핵심 DNA(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인공지능(AI)의 한 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케이블TV 업계의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사업자들의 규제완화 요청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사업자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규제완화를 추진해 나가되 방송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방송의 공공성·공익성·다양성 가치를 고려해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4-12 17:04: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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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전국은 지금 꽃향기에 취하는 중!

[b]서산 해미천변 벚꽃축제[/b] 충남 서산시 해미천 변은 600여 그루 벚나무가 활짝 피울 준비가 시작되면서 해미면 주민들은 축제를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오는 14일부터 개막식을 열고 공군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회, 각종 체험행사,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야간에도 벚꽃 구경을 할 수 있게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b]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b] 세계장미축제는 지난해 27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한 전남 최우수 축제로 곡성 대표 봄철 축제다. 오는 5월 18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린다. 1만여 평의 공원에 1천여 품종의 장미꽃을 전시한다. '두 개의 사랑, 수억만 송이 세계명품 장미 향 속으로' 축제 슬로건을 시작으로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축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매일 저녁 장미 무대에서 로즈가든 음악회가 열리고 물총놀이, 장미 향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한다. [b]대전 오월드 튤립축제[/b] 지난 10일 오월드 튤립축제가 시작됐다. 오월드 튤립축제는 지역 대표적인 공원축제로 전국 초·중·고 학교에서 봄 소풍으로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4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축제 기간에는 외국인 무용단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듈립축제는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b]창녕 낙동강 유채축제[/b]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변에는 노란 물결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름 아닌 유채꽃인데 낙동강 변 유채단지 규모는 110만㎡로 전국에서 단일 작목 식재 면적 중 가장 넓다. 유채축제는 낙동강의 푸른 물결과 함께 노란 유채꽃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강변을 따라 난 자전거 도로는 낙동강 일대를 일주 할 수 있고 주차장도 넉넉하게 접근성이 편리하다. 유채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2018-04-12 16:45: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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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발굴 프로젝트 '화이파이브' 박막례 할머니와 특급 콜라보

신인발굴 프로젝트 '화이파이브' 박막례 할머니와 특급 콜라보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화이파이브'가 신선한 콜라보를 선보인다. . 12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화이파이브' 오디션 지원자와 인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가 함께한 영상을 13일 공개 한다"고 밝혔다. 앞서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재능과 잠재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중국의 허판라이브와 한·중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원자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오디션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스페셜 필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디션 이후 지원자들과 다시 만난 이야기부터 박막례 할머니의 '특급 교훈'까지 풍성하게 구성된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 '화이파이브' 오디션 지원자를 만나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기획했다. 할머니 특유의 거침없고 통쾌한 해결책과 이야기가 가감 없이 펼쳐져 영상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박막례 할머니는 직설적인 화법 이면에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유투버. 최근 채널 구독자는 40만명, 각 영상 조회수는 100만에 달하고 있어 이번 콜라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영상은 13일 오전 10시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오디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화이파이브' 오디션은 남녀노소, 국적 등 지원자격 및 참가 형식에 제한이 없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지원 가능하다.

2018-04-12 16:42: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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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기식 원장 적법성 여부 판단키 위해 선관위에 공식 질의

청와대가 '외유성 출장' 등으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적법성 여부를 질의, 공식적인 판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검찰이 자유한국당 등의 고발로 김 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청와대의 질의내용에 대해 선관위의 판단이 나올 경우 김 원장의 거취도 결정될 전망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몇 가지 법률적 쟁점에 대해 선관위의 공식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임종석 비서실장 명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사항을 보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선관위에 보낸 질의에는 ▲국회의원이 임기 말에 후원금으로 기부를 하거나 보좌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주는 게 적법한지 ▲피감기관의 비용부담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것이 적법한지 ▲보좌직원 또는 인턴과 함께 해외출장을 가는 것이 적법한지 ▲해외출장 중 관광을 하는 경우가 적법한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이런 질의서를 보낸 것은 김 원장의 과거 해외출장을 평가하면서 좀 더 객관적이고 공정한 법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그의 해외출장 사례가 일반 국회의원들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과연 평균 이하의 도덕성을 보였는지 더 엄밀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관위 질의에 앞서 청와대는 민주당의 도움을 받아 19대와 20대 국회의원들의 해외출장 사례도 함께 조사했다. 김 대변인은 "피감기관이 수천 개도 더 되겠지만 무작위로 16곳으로부터 자료를 받아본 결과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간 경우가 모두 167차례였고 이 가운데 민주당 의원이 65차례, 자유한국당이 94차례였다"고 설명했다. 비판을 받고 있는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간 개별 출장 역시 김 원장과 같은 사례로 다른 의원들이 다녀온 경우가 국가보훈처 4번, 한국가스공사 2번, 동북아역사재단 2번, 한국공항공사 2번 등 적지 않았다는게 김 대변인의 추가 설명이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조사결과를 볼 때 김 원장이 자신의 업무를 이행하지 못할 정도로 도덕성이 훼손되었거나 일반적인 국회의원의 평균적 도덕감각을 밑돌고 있는지는 의문"이라면서 "우선 선관위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다만 청와대는 김 원장에 대한 거취 여부는 이번 질의에 대한 선관위의 판단 결과를 받아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선관위에서 받아보는 것은 도덕적 기준이 아니고 법적인 판단이다.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한 판단주체가 선관위이고 그래서 선관위에 질의를 했다"면서 "선관위로부터 판단을 받은 후 (김 원장에 대해)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가 질의한 네 가지중 선관위가 하나라도 '위법' 판단을 내릴 경우에도 청와대는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 원장의 친정격인 참여연대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김기식 금감원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회원께 드리는 글'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 중에는 비판받아 마땅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고, 누구보다 공직윤리를 강조하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던 당사자였기에 매우 실망스럽다는 점도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여연대는 "현재 야당과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혹과 당사자의 해명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보다 분명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면서 부적절한 행위의 수준, 위법 여부, 유사사례에 대한 참여연대의 기존입장 등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적인 입장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참여연대 창립 발기인으로 2002~2007년 사무처장, 2007~2011년 정책위원장을 각각 지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대검찰청은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과 시민단체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김 원장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018-04-12 16:32: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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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개최

디뮤지엄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개최 디뮤지엄(D MUSEUM)은 5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하는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개최한다. 전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의 요소들(햇살, 눈, 비, 안개, 뇌우 등)을 매개로 작업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 25여 명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날씨를 주제로 독창적 미감을 보여주는 사진부터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까지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날씨는 그리스 신화의 천둥번개, 19세기 영국 소설 속 폭풍우, 대중가요 가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치며 오랫동안 예술, 문학, 철학, 패션, 디자인뿐 아니라 삶을 이루는 대부분 영역에서 필연적 원동력이 되어왔다. 총 세 개의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크게 나뉘어 전개되는 전시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그리고 여섯 가지 이야기가 담긴 한 권의 수필집처럼 구성된다. 첫 번째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에서는 날씨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들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 무심히 지나쳐오던 날씨를 재발견하게 된다. 두 번째 챕터, "날씨와 대화하다"에서는 시각, 촉각, 청각 기반의 작품들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며 날씨에 관한 감각을 확장할 수 있다. 계단을 따라 2층에 오르면 끝없이 푸르른 하늘의 존재를 문득 깨닫는 순간에서 오는 설레임에 주목한 이은선의 작품을 시작으로, 인공적인 염료나 물질로서의 색이 아닌 자연현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푸르름에 관한 '파랑' 섹션에 도착한다. 특히 '빗소리' 섹션은 청각에 집중한다. 디렉터 홍초선을 비롯한 국내 사운드 전문가들이 채집한 빗소리가 재현된다. 관객은 이 소리에 집중해 30m에 이르는 전시장의 어두운 복도를 따라 걷는 체험을 하게 된다. 세 번째 챕터, "날씨를 기억하다"에서는 에필로그 '그곳에 머물렀던 당신의 날씨'를 통해 다섯 작가의 개성에 따라 날씨가 기록되는 방식을 엿보며 각자의 기억 속 날씨가 어떠한 감정과 형태로 자리 잡는지 관찰한다. 주변의 사물들에 빛, 바람을 투영시켜 풍경을 기록하는 울리히 포글(Ulrich Vogl)의 설치부터, 매일 촬영한 사진에 같은 날의 세계적 이슈나 개인적인 사건들을 손글씨로 기록해 병치시키는 야리 실로마키(Jari Silomaki), 화면에 이질적인 요소들을 중첩시켜 초현실주의적 장면을 연출하는 김강희, 우수 어린 날씨와 작가의 시적 글귀들을 기록하는 알렉스 & 레베카 노리스 웹(Alex & Rebecca Norris Webb) 부부의 사진을 페이지 넘기듯 이동하며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어쩌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매일의 날씨를 작가 개개인의 색다른 시선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각자의 내면 어딘가에 자리한 날씨에 관한 기억과 잊고 있던 감정을 새로이 추억하고, 익숙한 일상의 순간이 지닌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18-04-12 16:2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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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문세윤 재계약, 최성민 전속계약…예능 강화 힘쓴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예능인 라인업을 더욱 탄탄히 다진다. FNC는 "최근 문세윤과 재계약을, 최성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두 예능인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12일 전했다.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세윤은 SBS '좋은 친구들'과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다. 무엇보다 장수 프로그램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센스 넘치는 먹방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세윤은 영화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 드라마 '코끼리' '쾌도 홍길동' 등에도 출연,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연기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FNC와 전속계약을 맺은 최성민은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찾사'와 '개그1',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해 '코미디 빅리그' 4쿼터에서 '컴퍼니(funny)' 팀으로 활약했고, 지난 8일 시작한 2쿼터에서 문세윤과 뭉친 '연기는 연기다'로 역대급 큰웃음 선사를 예고했다. 특히 최성민은 예능인들 사이에서는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방송을 통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순발력과 안정된 톤을 겸비해 여러 코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는, 예능인들로부터 '숨은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코미디 빅리그' 특집에서도 '코빅' 역대 최다 1위 개그맨으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등 탄탄한 예능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이국주가 재계약 했다.

2018-04-12 16:26: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