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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케이블TV 단체계약 요금 명칭 알기쉽게 개선

방송통신위원회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관리비 청구서에 포함돼 부과되는 케이블TV 단체계약 요금의 명칭을 가입자가 알기 쉽도록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블TV 단체계약은 개별계약과 달리 입주자 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관리사무소 명의로 계약을 체결한다. 때문에 단체계약 수신료는 대부분 관리비에 합산해 청구된다. 이에 단체계약이 체결돼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관리비 청구서에 표기된 요금 명칭이 수선유지비, TV요금 등과 같이 모호할 경우 가입자는 단체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모르고 유료방송사와 개별계약을 맺어 요금을 이중 납부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방통위는 시청자들이 단체계약 사실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케이블TV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핵심키워드로 '케이블방송', '케이블TV', '유선방송'을 선정하고, 해당 사업자에게 이를 포함한 명칭을 관리비 고지서에 사용토록 권고했다. 다만, 핵심키워드 외 내용은 아파트별 의견에 따라 '케이블방송 요금', '케이블TV 시청료'와 같이 추가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케이블TV 사업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연내 고지서 변경을 완료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개선에 따라 시청자들은 유료방송 이중 신청의 피해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동안 본인도 모르게 단체계약에 가입돼 방송을 시청하지 않은 경우 해당 내역을 케이블TV사업자에게 제출하면 요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4-26 15:12: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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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유상무, 타인의 성공 돕는 배려심 많은 사람" 눈길

작곡가 김연지가 개그맨이자 예비남편인 유상무에게 보낸 애정 어린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유상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연인 김연지로부터 받은 감동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김연지는 "우리 오빠 정말 좋은 사람이다. 착하고 여리고 눈물도 많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모습과 정말 다른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이서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오빠의 진짜 모습이다. 배려심이 많고, 남을 먼저 챙기는 사람이다. 메신저 대화명도 몇 년 째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돕는 자'라고 해놓을 정도.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걸 진심으로 바라고, 묵묵히 옆에서 도와주며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나가듯 했던 말도 기억해주는 멋진 남자다. 우리 부모님께 나보다 더 잘하는 남자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챙겨주는 사람이다. 애교가 많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유상무도 "바보야, 아침부터 눈물 나게"라고 화답해 애틋한 감성을 더했다. 한편 개그맨 유상무, 작곡가 김연지 두 사람은 이날 유상무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상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상견례 후 장소와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4-26 15:10: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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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 "'국민 연하남' 수식어, 부담스러워서 도망치고 싶다"

'예쁜 누나' 정해인 "'국민 연하남' 수식어, 부담스러워서 도망치고 싶다" 배우 정해인이 '국민 연하남', '대세' 수식어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 역으로 출연 중인 정해인은 극중 손예진과 리얼한 로맨스를 펼치며 '국민 연하남', '대세 배우'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이와 관련해 정해인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까지 (데뷔 후) 연기를 쉬어본 적이 없다. 묵묵히, 차분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사실 작품이 시청률이 안 좋아서 시청자 분들은 갑자기 제가 툭 튀어나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다. 아마 '도깨비'는 기억해주실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드라마가 잘 돼서 '대세' 이런 말도 들리는데 솔직한 마음으론 너무 부담스럽다. 심각하게.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그 수식어가 두렵다"고 말했다. 한편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윤진아(손예진 분), 서준희가 사랑에 빠지면서 진짜 연애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2018-04-26 15:02: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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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이 잘 챙겨줘, 이젠 애드리브도 편하게 할 정도"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이 잘 챙겨줘, 이젠 애드리브도 편하게 할 정도" 배우 정해인이 손예진과 호흡에 대해 만족했다. 정해인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기자간담회에 배우 손예진, 안판석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사실 촬영 초반엔 손예진과 어색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에 나와있고 대본에 집중해서 해도 결국 사람 정해인이 연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불편하고, 상대방도 낯선 걸 느끼면 대본에 있는 대사 전달이 제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에 저도 조금 어색했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 어색했던 게 오히려 극중 누나와 동생이었던 관계가 더 잘 보일 수 있었던 지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지금은 잘 챙겨주시고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하고 있다. 정말 호흡이 좋아서 대사를 할 때, 애드리브 같은 걸 서로 미리 얘기 안 해도 편하게 할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18-04-26 15:02:27 김민서 기자
직장인 절반, 5월1일 근로자의 날 출근... 직종별 편차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직장인은 약 절반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안경비나 교육강사직 재직자들의 출근 비율이 70%를 상회하는 등 직종별 편차도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인크루트가 지난 4월20일~25일까지 7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월 1일 출근한다는 직장인은 49.7%로 나타났고, 쉰다는 직장인은 36.9%였다. 노동절에 출근하는 직장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 출근자(37%)보다 무려 12.7%p나 오른 수치다. 특히 나머지 12.5%도 '상황에 따라 근무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답해 실제 근무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유형별로 대기업 근로자의 50.0%가 '쉴 것'이라고 답한것과 비교해 중소기업은 38.4%, 중견기업은 35.5%가 휴무라고 답했다. 11개 직종별 근무비율을 보면, ▲보안·경비(75.0%) 직종 근로자들의 근무 비율이 월등히 높았고, 이어 ▲ '교육·교사·강사·교직'(70.0%) ▲ '여행·숙박·레저'(68.4%) ▲ '판매·도소매'(60.5%) ▲'유통·물류·운송'(57.8%) ▲'제조·생산'(53.2%) ▲'음식점,F&B'(52.2%) ▲'고객상담·TM'(50.0%) 총 8개 직종의 당일 근무율이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서비스와 제조, 판매직종에서 근무율이 높았다. 반대로 이날 근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직종으로는 ▲'연구·개발'(25.7%) ▲'금융·보험'(27.3%) ▲'일반 사무'(41.8%) 등이 꼽혔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구분되지만, '근로자의 날 출근에 대한 보상'에 대해서는 64.5%가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답했다.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한다'거나 '회사의 취업규칙에 따른다'고 밝힌 응답자는 각 12.3%로 나타났고, 대체휴무일을 지정해 쉬게 한다는 답변은 9.3%로 집계됐다. 근로자의 날은 회사가 필요시 재직자들에게 출근을 요구할 수 는 있지만, 출근 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2018-04-26 15:02: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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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투자로 7년만에 영업익 감소…뉴스 아웃링크는 "열린 자세로 검토"

네이버가 분기별 매출액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비용 등의 확대로 7년 만에 감소했다. 네이버는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글로벌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올해도 전년도 이상으로 투자 R&D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드루킹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뉴스 댓글과 아웃링크 서비스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로 타당성을 살펴보고 있다"며 외부 의견을 수렴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6일 네이버는 2018년 1분기 매출액 1조3091억원을 기록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6%, 전분기 대비 11.7% 각각 감소했다. 이는 2011년 이후 7년 만에 첫 분기 영업이익 감소다. 영업이익 감소에 가장 영향을 준 것은 인공지능(AI) 등 기술 개발을 위해 1500명 이상의 인재 확보와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위한 콘텐츠 확보 및 마케팅,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신규 사업 진출 등 때문이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올 1분기까지 연구개발 인력 1500여명을 영입했다. 인력 확보는 AI 기술을 연구하는 서치앤클로바 조직과 하드웨어 개발조직인 네이버랩스에서 주로 이뤄졌다. 네이버는 이러한 투자를 기반으로 AI를 자사 쇼핑검색과 뉴스, 음악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클로바를 탑재한 디바이스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TV,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서비스의 접점을 늘려가 네이버 콘텐츠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광고 부문은 모바일 상품 개선과 평창 올림픽 이벤트의 성공적인 대응의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6% 증가한 1331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은 모바일 맞춤형 검색 사용자환경(UI) 개선과 정보성 강화, 쇼핑검색광고 호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한 5927억원을 올렸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6.9% 증가한 725억원을 기록했고, 콘텐츠서비스는 웹툰과 '브이 라이브(V LIVE)'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한 296억원을 기록했다. 국외 사업인 라인 및 기타플랫폼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22.9% 성장한 4812억원을 올렸다. 특히 콘텐츠 측면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는 누적 다운로드 4600만명 중 해외 이용자 비중이 80%에 달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즈니스플랫폼은 사용자 트래픽 증가로 인한 성장이 주를 이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측은 "쇼핑 검색 광고는 2016년 오픈 이후 광고주 수가 증가해 지난달 말 기준 2만3000여명의 광고주가 쇼핑 검색 광고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R&D 비용은 올해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1분기에 투자한 R&D 비용은 32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네이버는 올해 R&D 투자 비용을 전년도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금은 네이버뿐 아니라 다른 정보기술(IT) 업계도 적극적인 투자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올해까지 투자 기조는 지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포털에서 뉴스를 클릭하면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해주는 방식인 아웃링크 방식 전환과 관련해서는 "사용자들의 사용성 불편에 대한 우려가 많다"고 설명했다. 최인혁 총괄 부사장은 "각 언론사와 이해관계자마다 다양한 의견이 있어 열린 자세로 타당성을 살펴보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네이버 입장에서 뉴스를 아웃링크로 전환할 경우 광고 수익이 감소하지 않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추후 확정되면 역량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말할 것"이라며 "당장 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댓글 논란과 관련해 "댓글 서비스에 관해 지난 14년 간 다양한 사회적인 실험이 있었다"며 "사용자가 공감하는 공간이 되도록 공감대롤 찾기 위해 노력하고 뉴스 아웃링크 연속성 문제는 외부 의견을 잘 듣고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018-04-26 14:46: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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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우즈벡 진출 교두보 마련…해외 의료사업 확대

청연한방병원, 우즈벡 진출 교두보 마련…해외 의료사업 확대 청연한방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 채널을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해외 의료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연한방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해외 의료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26일 밝혔다. 청연한방병원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료센터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우즈벡 진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3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제2국립병원과 의료협력 관련 MOU를 체결하고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24일에는 김지용 병원장이 타슈켄트 메디컬 아카데미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방치료 시연 및 강연을 개최했다. 청연한방병원은 이번 방문 이후에도 우즈베키스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해외진료소 무료 진료봉사, 해외의료관광 초청 팸투어 및 업무 협약을 통한 유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용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타슈켄트 내에 의료를 홍보하고 및 해외환자유치를 촉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의학적인 교류를 통해 광주와 우즈베키스탄 의료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의 2018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연한방병원은 호남지역 한방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청연은 오는 12월까지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병원과 함께 '글로벌 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헬스케어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2018-04-26 14:43: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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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행정지원 등 국립학교 학교회계직원 처우 개선

국립학교 무기계약직이나 비정규직 직원의 근속수당 지급 기준과 휴직기간 등 그로조건이 개선된다. 교육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교육분야 3개 노조가 참여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립학교 회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회계직원은 각급 학교에서 교육이나 행정업무 등을 지원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강사 제외)로, 교무지원, 과학지원, 전산지원, 행정지원,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의 직종에 5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무기계약직이나 비정규직이다. 이번 협약에 이르기까지 양측은 지난 2013년 5월 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올해 3월가지 약 5년 간 200회 이상의 실무교섭과 협의 등을 거쳤다. 단체협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단협에 따라 국립학교회계직원은 근무처를 옮기더라도 근속수당을 받을 때 이전 학교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육아휴직이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늘고, 질병휴직은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확대된다. 연차휴가도 방학 중 비근무자의 경우 기존 10일에서 12일까지 쉴 수 있고, 유급병가도 21일까지 가능해진다. 개교기념일을 포함해 학교장이 결정하는 재량휴업일은 그동안 국립학교회계직원들에게 무급휴일이었지만 앞으로는 연간 4일까지 유급휴일로 인정받게 된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른 근로시간 면제제도는 예산 확보 이후 시행하도록 해 조합활동을 보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의 노동이 존중받고 차별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 간 신뢰를 유지하고 앞으로도 함께 협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18-04-26 14:43: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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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3상 개시

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3상 개시 강스템바이오텍은 세계 최초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에이디주'의 임상 3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 개시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3명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회사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의 개시를 시작으로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 194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 시험 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의료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삼성의료원으로 총 11개 기관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는 물질이나 경로를 차단하는 기전을 가진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세계 최초의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로서 기대되고 있다. 2016년에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임상 1/2a상 결과가 줄기세포 분야 세계적 권위지 'Stem Cell' 지에 게재되어 임상시험 주요 결과가 알려진 바 있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평가하는 3가지 지표 EASI, IGA, SCORAD 모두 치료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특히 고용량의 줄기세포를 투여 했을 때 치료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글로벌 통계에 따르면 세계 아토피 피부염 환자수는 2022년 1억3800만명까지 증가하여 시장 규모는 56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 개시를 시작으로 6개월 이내 모든 환자 투여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이번 임상 3상에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보다 빨리 시판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8-04-26 14:43:1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