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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수도 서울의 역할, 청년의 출신지 가리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4일 대학생과 만나 청년세대의 고민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12시 15분께 숙명여대 새힘관 앞 잔디밭에서 학생 네 명과 도시락을 먹으며 청년 정책의 맹점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보다 일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지원이 너무 형식적"이라고 지적했다. 대화에 참여한 숙명여대생 지효민 씨는 "엄격한 기준을 거쳐 몇 개의 기업이라도 제대로 키웠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박 후보는 "(공무원) 성과중심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제대로 된 성장까지 일관되고 집요한 지원을 해달라는 것"이라며 "서울시 스타트업 담당자를 해도 되겠다"며 화답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스타트업이 설립 취지와 달리 지자체 지원금에만 매달리다 문 닫게 되는 문제, 대학생의 주소 등록지가 지방이라는 이유로 면접 시 정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 등이 거론됐다. 이에 박 후보는 수도 서울의 역할을 강조하고, 출신지를 가리지 않는 청년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취지로 대화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청년에게 투자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있고, 소홀히 하는 나라는 어려워진다"며 "시장이 된다면 직업 탐색기간과 뉴딜 일자리 등을 확대·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에서 박 후보는 청년의 장래 설계 공약으로 '청년미래기금' 조성을 내걸었다. 청년미래기금은 청년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연이자 0.5%로 최대 10년동안 지원한다. 연간 1000억원 규모로 기금을 조성해, 1년에 최대 5000명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3000만원을 지원받은 청년이 취·창업과 자기모색 등 삶의 미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금은 소득중위 150% 이하로 중산층 청년까지 포괄한다는 방침이다. 박 후보는 또한 청년이 직접 서울시 정책에 참여하는 길도 열어놓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조례에서 규정한 위원회에 34세 미만 청년의 15% 참가를 의무화해, 세대균형적인 시각으로 서울시의 주요 심의와 결정이 진행된다는 구상이다. 25개 자치구별 '서울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고용·일자리·복지·생활·심리상담·커뮤니티 지원·창업과 공간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지원 받은 경험이 없는 만 35세 미만의 청년 예술가에게 3년 간 작업공간과 발표, 해외 진출 기회 등을 제공하는 '청년예술가 무한기회 프로젝트'도 약속했다.

2018-06-04 14:33:1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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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개편] 수시·정시 통합 백지화… '수능 100% 전형시 원점수 제공'은 전문가 검토키로

-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결정 존중"… 공론화 미포함·권고사안에 대한 "전문적·기술적 검토 할 것"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의 주요 쟁점이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 두 곳에서 각각 결정된다. 국가교육회의는 '학생부·학종·수능 전형 적정 비율', '수능 절대평가 방안',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결정하고, 교육부는 '수능100%전형시 수능원점수 제공 여부', '학종 개선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간담회와 설문·서면조사 등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범위 결정 관련 교육부의 후속조치 계획을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범위와 권고사항 등에 대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강조하고 "공론화 범위 미포함, 교육부 결정 통보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교육평가전문가, 대교협 및 평가원 추천 연구자 등과 함께 협력해 전문가·직접적 이해관계자 중심의 간담회, 설문·서면조사, 대입정책포럼 등 의견수렴과 전문적·기술적 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가교육회의가 지난달 31일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로 ▲학생부·학생부종합·수능전형간 비율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여부 3가지로 확정하고 공론화 미포함 사항과 권고 내용을 교육부에 반송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가 결정한 공론화 범위와 권고안에 대해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지난 4월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에 포함했던 ▲수시·정시모집 통합선발은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교육회의는 학생 부담 증가와 대입전형 복잡성 증가, 전형기간 축소로 인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부실 등이 우려된다면서 수시·정시 통합 여부를 공론화 범위에서 제외했고, 아울러 대입전형의 안정성을 위해 현행 수시·정시 모집 분리모집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교육부에 권고했다. 하지만 ▲수능 100% 전형시 원점수 제공 여부는 교육부가 전문가와 직접적 이해당사자와 함께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교육회의는 이에 대해 현실 적용 가능성 등에 의문이 들어 별도의 전문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하고 공론화 범위에서는 제외했다. 다만 "향후 교육부가 필요한 경우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원점수제 검토 여부에 대해 "이번 추진 방안은 지난 31일 국가교육회의 결정에 대한 1차적인 대응"이라면서 "추후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즉답을 하지 않았다. 국가교육회의는 수능 평가 방법에 대해 '전과목 절대평가'(1안),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추가 도입'(2안) 등 두 가지를 공론화 범위에 포함시켰다. 교육부는 이밖에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폐지, 대입 평가기준·선발결과 공개) ▲수능 과목에 통합사회·통합과학 포함 여부 ▲대학별고사 ▲수능-EBS 연계율 등 국가교육회의가 기술적·전문적 검토를 거쳐 확정해 달라고 권고한 사안에 대한 검토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 권고와 부대의견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국가교육회의의 시민 참여형 숙의 공론화와 학생부 기재 개선 정책 숙려 내용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8월말까지 종합적인 대입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8-06-04 14:25: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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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X송지효 "독특한 장르, 설레고 기대돼"

박시후, 송지효가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신개념 호러맨틱(호러+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과 을순(송지효)은 제로썸(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 행(幸)과 불행(不幸),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이제껏 본적 없는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두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쫄깃한 긴장감을 높인다. '황금빛 내 인생'으로 최고 시청률 45.1%(닐슨코리아)라는 경이적 기록을 일군 박시후와 대체불가 매력의 '로코퀸' 송지효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선 '러블리 호러블리'는 호러와 멜로를 넘나드는 신선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 먼저 박시후는 '뭘 해도 되는 남자' 유필립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온 우주의 기운이 향한 듯 좋은 운을 타고났지만, 서른네 살을 앞둔 인생 최고의 황금기에서 뜻밖의 난관을 만난다. 박시후는 "'황금 빛 내인생' 이후 다시 한 번 KBS '러블리 호러블리' 작품에 참여하게 돼 설렌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묘한(?) 좋은 느낌을 받았고, 독특한 장르이기도 해서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좋은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반면 송지효는 '뭘 해도 안 되는 여자' 불운의 아이콘 을순 역으로 분한다. 음침한 얼굴과 달리 내면은 밝고 긍정적인 인물이다. 송지효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 된다. 제작진, 배우 분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는 8월 KBS2TV에서 첫 방송 된다.

2018-06-04 14:21:5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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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장 옛말?"… '은행·금융업' 재직자 73.3%, 타 업종 이직 희망

"꿈의 직장 옛말?"… '은행·금융업' 재직자 73.3%, 타 업종 이직 희망 직장인 10명 중 3명 이상이 다른 직종으로 이직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타 업종으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비율은 '은행·금융업'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 4일 인크루트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공동으로 지난 4월23일~5월1일까지 재직자 23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이내 이직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38.3%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IT·웹·통신 종사자'(44.9%), '서비스업 종사자' (44.5%)가 많았다. 이직 희망률이 가장 낮은 업종은 '기관·협회'(24.9%) 종사자로 나타났다. 눈여겨볼만한 결과는 다른 업종으로의 이직 희망률만 보면, '은행·금융업' 종사자가 73.3%로 월등히 높았다. 이어 '건설업'(69.4%), '미디어·디자인'(68.7%), '교육업'(64.3%), '판매·유통'(63.2%) 순으로 타업종으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비율이 높았다. 반대로 동종 업계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의료·제약·복지'(50.0%)로 '기관·협회'(49.9%)보다 간발의 차로 앞섰다. 이직 시 업종 변경의 리스크보다는 동종업종이라는 안정성을 택할 비율이 높다는 뜻으로 분석됐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타 업종으로의 이직의향이 높다는 것에 대해 동종업계의 평균 업무강도나 만족도 등과 직접 연결지을 단서는 없다"면서도 "다만 업종 변경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타 업종으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재직자들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결과"라고 해석했다.

2018-06-04 14:21: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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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모아당구장, 'EXIT, 또 다른 시작' 展개최

구슬모아당구장, 'EXIT, 또 다른 시작' 展개최 프로젝트 그룹 MLH의 사진과 영상 3500여점 선보여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2018년 6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포토그래퍼 목정욱, 설치미술가 이원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MLH의 첫 기획 전시 'EXIT, 또 다른 시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세 작가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함께 떠난 여행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한 정서를 바탕으로 담아낸 여행의 기록들을 사진, 영상, 설치, 미디어 캔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소개한다. 프로젝트 그룹 MLH는 새로운 형태로 시각 문화를 경험하는 방식을 실험하기 위해 모인 느슨한 공동체로 사진, 설치, 미디어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오랜 시간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세 작가는 '공동작업' 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함께 미국을 횡단하는 로드 트립을 떠나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이번 전시를 첫 출발점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IT, 또 다른 시작'은 잠시 일상을 벗어나보는 출구(EXIT)이자 새로운 삶의 여정을 향한 또 다른 시작의 순간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세 명의 작가가 여행했던 미국 로드 트립의 장면들이 한 눈에 펼쳐진다. 여행하면서 만난 수많은 순간들과 감정, 우연히 마주한 풍경 등 여행의 과정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과 영상작품 3500여점 외에도 흥미로운 형태의 설치작품 10여점도 체험할 수 있다. 그 작품들 중 하나로 조금은 낯선 구조로 이루어진 설치 작품인 바퀴 달린 조각의자들이 비치될 예정이며, 이는 관객들이 직접 작품을 타고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어 잠시나마 짧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공간의 바닥 전체를 도로처럼 연출하여 횡단보도, 주차구역, 속도 제한 등의 표식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여행 중에 반갑게 마주치는 낡은 휴게소처럼 꾸며진 카페&바(BAR)가 자리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마치 잘 짜여진 패션화보 촬영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화보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특별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전시 'EXIT, 또 다른 시작'은 세 작가가 여행하면서 마주했던 특별한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각자가 경험했던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또는 새로운 여행을 상상하게 만들어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없는 관람객들에게 지친 일상에 긍정적인 환기와 영감을 주며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대림문화재단은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을 통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실험적인 도전과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 개관이래 현재까지 설치, 다원예술, 미디어 아트, 사진, 건축, 패션, 가구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화, 문학, 음악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들며 총 34팀의 색다른 시도와 전시를 선보이며 대안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18-06-04 13:5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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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부 재판 실화 다룬 '허스토리', 6월 27일 개봉 확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김선영, 김준한, 이유영이 그리는 관부 재판 실화 '허스토리'가 오는 6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 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6년에 걸쳐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재판을 이끌어간 사람들의 치열했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재판 과정을 묵직한 울림으로 전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과 마음 한 켠을 뜨겁게 적시는 스토리는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공감 열풍을 이끌며 올 여름 극장가를 의미 있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가운데 '허스토리'는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런칭 포스터와 용기 포스터, 메인 예고편과 관부재판 코멘터리 영상 등이 공개될 때마다 열렬한 반응을 모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예고편만 봐도 가슴 아픈 스토리에 진심 어린 공감을 표하며 영화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모니터 시사회를 통해 관객의 압도적인 호평을 확인한 데 이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평 속에 벌써부터 뜨거운 공감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허스토리'는 2018년 대한민국에 강렬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규동 감독의 영화 '허스토리'는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2018-06-04 13:45:3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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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방선거 참여 독려 위해 8일 '사전투표'

문재인 대통령이 유권자들의 6·13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기위해 8일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만약에 있을지 모를 남북미정상회담과는 무관하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는 8일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며 "사전투표에는 대통령뿐 아니라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비서관과 행정관 등 많은 분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3년 4월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실시된 이후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직 대통령의 첫 사전투표는 전체 투표율을 끌어올리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게 청와대의 판단이다. 김 대변인은 "사전투표율이 전체투표율과 대단히 밀접히 관련돼 있는데,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된 2016년 총선 때 12.2%의 사전투표율을 보이면서 2012년 19대 총선 때 54.2%였던 투표율을 58.0%로 끌어올렸다"며 "지난 대선 때에는 사전투표가 26.1%로, 전체투표율을 77.2%로 끌어올렸다. 사전투표율이 전체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국선거가 3개가 있는데, 역대 지방선거가 40%대까지 떨어지기도 하는 등 다른 두 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며 "그래서 사전투표를 통해 전체투표율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고,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사전투표가 25%를 넘기면 프리허그 하겠다고 했던 개인적인 인연도 있다. 그 점을 감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북미정상회담과 함께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남북미정상회담과 선을 그었다. 김 대변인은 "싱가포르(에서의 남북미 정상회담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2018-06-04 12:5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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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9곳 "포괄임금제 규제 영향 받을것"

정부가 오는 7월 포괄임금제 규제 지침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기업 10곳 중 9곳이 포괄임금제 규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7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9%가 '포괄임금제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영향이 미치는 부분(복수응답)으로는 '인건비 부담 증가'라는 의견이 65.1%로 단연 높았다. 다음으로 '근로자의 근무강도 증가'(25.2%), '근로시간 측정을 위한 시스템 구축 비용 증가'(20.5%), '신규 채용 감소'(20%), '생산성 저하'(18.3%), '구조조정 필요성 증대'(9.6%) 등이 있었다. 특히 포괄임금제 규제로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직종으로는 '제조·생산'(34.5%)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서비스'(10.9%), '영업·영업관리'(10.6%), '연구개발(R&D)'(9.3%), 'IT·정보통신'(7.5%), '인사·총무'(6.1%) 등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 현재 포괄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은 절반 이상인 56.7%였다. 상시근로자 규모별로 '50인 이상'(73.4%), '100인 이상'(67.4%), '30인 이상'(64.8%), '300명 이상'(62.7%), '10인 이상'(54.2%), '5인 이상'(40.5%), '5인 미만'(33%)의 순으로, 10인 미만 기업의 포괄임금제 시행 비율이 낮았다. 포괄임금제를 도입한 기업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사무직의 경우 근로시간, 휴식시간 측정이 어려워서'(40.5%), '업?직종 특성상 시간 외 업무가 자주 있어서'(40.2%)를 많이 꼽아 근로시간 관리의 어려움이 포괄임금제 도입의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이외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32.2%), '임금 계산이 편리해서'(27.6%) 등이 있었다. 포괄임금제 규제에 대비한다는 기업은 75.1%로 나타났고, 그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초과근무시간 제한'(44.1%)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초과, 연장근무 수당 산정 기준 마련'(33.1%), '탄력, 유연근로제도 도입'(30.8%), '야근 결재 제도 도입'(19.7%), '기존 연봉 감축(연봉에 포함된 야근, 특근 등 수당 제외)'(18.7%), '계약직 근로자 채용 확대'(10.7%) 등이었다. 포괄임금제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규제가 필요하나 시기상조다'(38.9%)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포괄임금제 규제는 필요하다'(35.6%), '국내 경영 환경에 안 맞아 불필요하다'(25.5%) 순으로 조사됐다.

2018-06-04 12:1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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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한열 열사 추모기간 선포… 7~9일 추모행사 개최

연세대, 이한열 열사 추모기간 선포, 7~9일 추모행사 개최 연세대(총장 김용학)는 오는 8일 오후 3시 연세대 한열동산에서 이한열 31주기 추모제를 연세대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와 (사)이한열기념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세대는 올해 김용학 총장을 회장으로 하는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발족했으며, 1일부터 9일까지를 공식 추모기간으로 선포했다. 공식 추모기간 동안 추모제를 비롯한 추모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추모제에 앞서 7일 오후 4시 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영화 '1987' 장준환 감독, 김경찬 작가, 이우정 대표, 이경란 이한열기념관 관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학생들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가 열린다. 추모제 다음날인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이한열기념관에서 출발, 연세대 교정 안에서 민주화운동의 자취가 남은 장소를 따라 걷는 '이한열 민주화의 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이한열문화제-1987, 세상을 바꾸다' 행사에서는 연세대 80년대 학번들의 동문 합창단, 고려대 합창단, 재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노래와 춤 등으로 이한열과 만나는 시간이 이어지고, 오후 6시에는 이한열 동산에서 이한열 추모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사)이한열기념사업회는 오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한열기념관에서 영화 '1987' 소품과 이한열의 유물이 어우러진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1986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이한열 열사는 2학년이던 1987년 6월 9일 연세대에서 열린 '6.10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 시위 참여 중 경찰이 쏜 직격 최루탄에 맞아 쓰러진 뒤 27일간 투병하다 7월 5일 숨을 거뒀다. 당시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에 맞아 피 흘리는 사진은 전두환 정권에 맞서 6월 항쟁을 이끌어낸 기폭제가 됐고, 정부로부터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하겠다는 항복을 받아내는 계기가 됐다.

2018-06-04 11:36:4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