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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일경 교수, 대한산업공학회 차기회장 선출

서울대 문일경 교수, 대한산업공학회 차기회장 선출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산업공학과 문일경 교수가 대한산업공학회 제23대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이다. 문 교수는 대한산업공학회 편집위원장, 저널부회장, 감사, 물류 및 공급망관리 워킹그룹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대한산업공학회에서 매년 가장 뛰어난 업적을 쌓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제27회 정헌학술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서울대 교수 중 최고의 연구 업적을 가진 교수에게 수여되는 서울대 학술연구상을 산업공학과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문 교수는 당선 소감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비지니스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스마트 공장 기술, 경영과학 등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산업공학이 기업이나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경향이 있다"며 "본인은 임기 2년 동안 산업공학의 위상을 높이고 기업과 일반인에게 산업공학을 홍보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애플의 팀 쿡사장, 현대자동차 정몽구회장, LG Uplus 권영수부회장, KT 구현모사장, SK C&C 장동현사장, 카카오의 김범수의장 등 다양한 산업체에 수많은 CEO들을 배출하고 있는 산업공학은 CEO사관학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더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정책, 경제, 인문사회 부문과의 융합을 필요로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있는 산업공학에 정책사회경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18-06-05 15:05: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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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 시판 허가 획득

SK케미칼,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 시판 허가 획득 SK케미칼이 자체 개발 4호 백신의 상용화를 눈앞에 뒀다. SK케미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시판 허가를 신청했던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과제명 NBP608)'가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SK케미칼의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스카이바리셀라의 글로벌 진출도 동시 타진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의약품에 대해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실사를 면제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개발도상국이 늘고 있어 국내 의약품의 해외 진출에 긍정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스카이바리셀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국내외 19개 임상기관에서 만 12개월이상~12세 미만 총499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해 높은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필수 접종 예방백신의 하나인 수두백신의 상용화로 수익 다각화와 해외 진출 가속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과 함께 필수 접종 백신 개발에도 매진해 백신주권 확립에 기여하고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2008년부터 총 4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며 백신 개발에 몰입해왔다. 특히 경북 안동에 지은 세계 최고수준의 백신공장인 L HOUSE에선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은 사업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내달 1일을 기일로 분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06-05 14:55: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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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18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 '2018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 및 컨퍼런스인 '2018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첫 해인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8년째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1993년 설립된 미국의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미국 내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도시를 돌아가며 개최된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하버드, MIT, 보스턴 대학 등 다수의 교육기관과 250여 개의 바이오 제약기업 및 20여 개의 대형 병원이 위치한 미국 보스턴에서 현지 시간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세계 1위의 바이오테크 단지인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200만㎡ 부지에 현재까지 약 18억달러(약 1조 925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5100개가 넘는 스타트업 기업과 5만명이 넘는 고용창출 및 5600여건의 특허를 이끌어 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80건,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30건 등 약 110건의 미팅을 통해 잠재적인 고객을 발굴하고, 세계 주요 바이오 제약社들과의 집중적인 미팅을 통해 삼성의 IT사업 노하우를 BT(Bio Technology)와 융합한 혁신적인 경쟁력을 전파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CDO사업을 강조하며 글로벌 CDMO기업으로서 바이오 사업의 'End-to-End'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부스 내에는 CMO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2018 CMO Leadership Awards'수상 내역을 글로벌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한 그래픽을 게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CMO고객들이 직접 평가한 6개 핵심 역량 부분에서 2년 연속 전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행사가 열리는 보스턴 지역의 명소인 펜웨이 파크 야구장 모형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 2, 3 공장의 입체모형을 함께 비교전시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IT 기반 콘텐츠인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IT기기를 설치해 전시장내에서 인천 송도에 위치한 공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18-06-05 14:55: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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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가에 희생한 분들 눈물 흘리는 일 없도록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의 억울함과 서러움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제 63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이날 청와대로 국가유공자·보훈 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훈심사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호국유공자의 가족, 민주유공자의 가족, 군의문사 순직자의 가족 등 229명이 초청됐다. 특히 세월호 침몰 당시 제자들을 구하다 순직한 고창석·전수영 단원고 교사의 유족과 세월호 수색지원 후 복귀 중 기상악화로 소방헬기가 추락하며 순직한 정성철·박인돈 소방관의 가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면서 "예산 부족이나 법령 미비라는 핑계를 대지 않고, 국가가 나서서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내 예유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새 정부 들어서 바뀐 보훈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홀로지내시거나 생활이 어려운 고령 보훈가족의 가사를 돕고 건강도 챙기는 '보훈 섬김이'가 여러분의 딸, 아들이 돼 드리고 있다"면서 "1월부터 참전유공자 진료비 감면율을 60%에서 90%로 대폭 확대했고, 8월이면 인천보훈병원과 보훈의학연구소도 문을 열게된다"고 전했다. 또 "보훈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훈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에는 또 충남 아산에서 유기견 구조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교통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김신형씨와 소방관 교육생 문새미씨의 가족도 참석했다. 문씨의 경우 정식임용 전이라도 직무수행 중 사망할 경우 순직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공무원임용령이 개정되면서 순직자 예우를 받게 됐다. 이들과 함께 6·25 한국전쟁 당시 공군 최초 전투기인 F-51을 인수하는 데 기여한 김신 공군 중장과 서울탈환작전 당시 해병제2대대 소대장으로 서울을 수복해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대령의 가족도 오찬을 함께 했다. 이 밖에도 5·18 민주화운동을 취재한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를 광주로 가도록 도운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의 아들 김승필씨와 당시 광주에 파견된 한국일보 사진기자 출신 박태홍씨도 오찬에 참석했다.

2018-06-05 14:4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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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 개발사 넥슨레드, 개발 전 분야 신입·경력사원 채용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AxE)' 개발사 넥슨레드는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등 개발 전 분야에 걸쳐 신입,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합류하는 개발자들은 모바일 MMORPG '액스(AxE)'와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 등 넥슨레드 대표 타이틀을 서비스하는 라이브개발 부서와 '프로젝트G' 등 신규개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프로젝트G'는 '영웅의 군단' 제작진이 주축이 돼 언리얼엔진4로 개발중인 신작으로, 개성 있는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RPG다. 넥슨레드는 채용 공고와 함께 신작 '프로젝트G'의 일러스트를 최초 공개했다. '영웅의 군단'은 2014년 출시, 글로벌 다운로드 500만을 넘긴 흥행작이다. 신입사원은 학점 및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졸업자 또는 2018년 8월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은 직무분야별 상세 모집요강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넥슨레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 받으며, 서류전형과 온라인 테스트,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넥슨레드는 모바일에서 FPS, MMORPG까지 여러 장르에 걸쳐 신작과 라이브 개발에 노하우를 쌓아온 스튜디오"라며, "개발자로서 성장과 결과물에 대한 욕심이 있고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8-06-05 14:37: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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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박물관,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서울여대 박물관,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서울여자대학교는 서울여대박물관(관장 송미경 교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과 교육프로그램, 인적자원 등을 결합해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는 등의 취지로 올해 첫 도입됐다.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전시 프로그램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 이 사업에서 서울여대박물관은 문화전시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총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서울여대박물관은 9월~11월까지 절충장군 최경선(1561~1622)의 묘에서 수습한 복식유물 40여 점을 최초 공개하는 전시회와 학술심포지엄을 열어 조선시대 상장례와 생활을 복식과 문헌, 현대 과학기기와 의학을 통해 재조명 할 예정이다. 9월 14일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최경선 미라와 관련된 연구를 관련 전공자와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여대박물관 송미경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울여대박물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됐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05 14:29: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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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폐업·육아휴직자, 학자금대출 상환 미룰 수 있다

앞으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가 경제적 사정이 곤란해질 경우 대출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은 대학 졸업 후 일정 수준 이상(2018년 귀속년도 기준 2013만원) 소득이 생기면 원리금을 갚는 대출 제도다. 개정되는 시행령에 따라 전년도 소득 발생으로 대출금을 의무 상환해야 하더라도, 실직·퇴직·폐업·육아휴직으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해지면 상환을 미룰 수 있게 된다. 실직·퇴직·폐업·육아휴직자 중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경우'의 기준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을 제외한 퇴직·양도소득 등 다른 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2013만원)보다 적은 경우다. 상환 유예 신청 대상자는 의무상환액 귀속년도 이후 사유 발생할 경우 귀속년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한 종류 후인 6월 1일부터 상환 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 상환 유예 기간은 실직 후 재취업 기간을 고려해 2년을 초과하는 해의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7월 17일까지 40일 간의 입법예고와 규제 및 법제 심사 과정을 거쳐 8월 말 확정·시행될 예정이다.

2018-06-05 14:05:03 한용수 기자
박원순, "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0%' 서울페이 도입"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5일 피자헛 테크노마트신도림점에서 자영업자와 '서울페이(Seoul Pay)'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일일 계산원이 된 박 후보는 정종열 가맹점주협의회 정책국장, 가맹점주 4명 등으로부터 카드 수수료로 인한 어려움을 듣고, 올 하반기 서울페이 도입을 약속했다. 서울페이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서울페이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 신용카드 거래에서 생기는 카드사, 밴(VAN)사, PG사 수수료 발생 구간을 없애 0%대 신용카드 수수료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서울페이는 자신의 계좌를 서울페이에 등록하거나, 서울페이에 일정금액을 예치(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 비치됐거나 소비자 모바일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서울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자영업자는 100만명에 이른다. 박 후보 측은 서울시 자료를 인용해, 편의점 연매출이 6억7800만원에 영업이익은 2900만원인데 비해, 카드수수료 900만원에 이르는 등 수수료 부담이 높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용카드 이용비중은 2014년 34.2%에서 2016년 50.6%로 껑충 뛰어, 자영업자 영업환경 악화는 물론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현행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공재 성격의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 후보는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페이 도입을 위한 관계부처와의 즉각적인 협의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6-05 14:00:2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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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대, 방과 후 수업과 연계해야"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관련해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잇따라 확대 운영 공약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재정 후보만 부정적 입장이어서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대를 넘어 방과 후 수업과도 연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6일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수를 20만명으로 늘리고, 그동안 1•2학년 대상이었던 것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용시간 역시 기존의 오후 5시에서 7시로 늘어난다. 하지만 이재정 후보의 경우 돌봄교실은 학교의 역할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일이라며 돌봄교실 확대 금지는 물론 2016년과 2017년에는 관련 예산을 동결하기도 했다. 특히 이재정 후보는 “학교는 교육기관이지 보육기관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는 등 불쾌감까지 드러냈다. 돌봄교실에 대한 부정적 반응은 최근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선거 캠프 관계자의 말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난다. 이 관계자는 사견임을 전제하기는 했지만 돌봄학교를 늘리는 것은 교사를 ‘학대’하는 것이라고 말해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도 돌봄학교를 늘리는 추세인데, 그것도 교사 학대인가라는 반론을 받기도 했다.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이재정 후보와는 반대로 돌봄교실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방과 후 수업과 연계해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더욱 낮추겠다는 입장이다. 임해규 후보는 “돌봄교실은 학생들이 자율 활동을 하거나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간식을 챙겨주는 등 말 그대로 ‘돌봐주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여기에 전문 강사가 독서, 논술, 스포츠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방과 후 수업이 연계되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훨씬 높아지는 등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임해규 후보는 돌봄교실 자체에 대해서도 교실 추가 및 교사 충원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의 수요 및 만족도가 높지만 공급이 달리는 실정이어서 대기자들이 결국 학교 밖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임해규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증설키로 한 160실의 돌봄교실은 3500여명 밖에 수용할 수 없고 지역별 편중현상도 심해 추가 확대가 필요하다”며 “신도시 등 과밀지역은 경기도교육청 지침을 변경해 정규수업 교실도 돌봄교실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봄 대기자 제로화를 선언한 것이다. 임해규 후보는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2019년부터 돌봄 수용률 100% 확대 ▲빈 교실 활용 지원 ▲오후 7시까지 돌봄 시간 연장 ▲실내외 체험활동 프로그램 확대 ▲학교 신설시 설계 단계부터 돌봄교실 확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운영체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현재 돌봄 정책은 교육부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어린이집,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경기도내 돌봄교실은 1271개교, 2900실 규모다. 또 수용 인원은 5만9410명이며, 대기 중인 학생은 3918명에 달한다.

2018-06-05 1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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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금융 플랫폼 핀크, 바이럴 영상 100만 뷰 돌파

생활 금융 플랫폼 '핀크'는 핀크의 바이럴 영상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핀크에 따르면 지난 1일 선보인 바이럴 영상은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핀크 바이럴 영상은 국내외로 유명세를 타며 우리나라에는 '미국춤', '인싸(아웃사이더의 반대말로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을 칭하는 신조어)되는 춤' 등으로 화제를 모은 망치춤과 리듬감 있는 랩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는다. "Hey, what's up!"이라며 시작되는 영상은 "젊을 때 벌어서 놀지, 쓰면 또 들어와 돈이"라는 내용의 랩이 이어진다. 빠른 비트를 타고 쉽게 귀에 들어오는 가사에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욜로(YOLO)의 삶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소비 행태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랩은 작년 신예 뮤지션으로 크게 주목받은 프리든이 맡았다. 자세한 바이럴 영상 내용은 핀크의 공식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기획한 핀크의 마케팅 담당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처를 지향하는 2030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댄스와 랩을 가미한 것이 이번 영상의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리뉴얼된 핀크는 나의 소비 내역을 '잘 썼어' 혹은 '괜히 썼어'로 평가할 수 있는 소비평가 기능, 소비 패턴에 따라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자동으로 저금해주는 이색적인 '습관 저금' 등 누구나 실생활 속에서 자산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I핀고와의 채팅을 통해 금융 용어를 설명하고 금융 상품을 추천해주는 등 자산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2030 세대에게 적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2018-06-05 13:01: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