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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9, 중국 상반기 신제품 가운데 최우수 평가

중국에서 삼성 갤럭시S9 시리즈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남방도시보는 올해 5월까지 중국에 출시한 플래그십 신제품 10종을 비교 평가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외관 ▲카메라 ▲혁신 기능 등 항목이었다. 이 매체는 기자의 실제 체험과 외부 기관 평가 등을 종합했을 때 갤럭시S9 시리즈가 디자인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혁신적인 기능에서 가장 앞섰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1위를 차지한 갤럭시S9은 디자인 45점(1위), 카메라 44점(2위), 혁신 기능에서 50점(1위)으로 총점 139점을 얻었다. 샤오미 미8은 총점 134점(각각 44점, 40점, 50점)으로 2위에 올랐다. 화웨이 P20는 총 128점(각각 39점, 49점, 4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아너 10, 비보 X21, 오포 R15 등이 그 다음 순위를 이었다. 갤럭시S9은 OLED 디스플레이 채용, 글라스 바디, 4가지 색상이 우수하고 AI 기능을 접목한 카메라, 얼굴 인식, 음성비서 등 혁신 기능도 가장 발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카메라 부문에서 후면 3개 렌즈를 탑재한 화웨이 P20에 밀렸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삼성전자는 몇 년째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 4분기 점유율은 0%대였으며, 올해 1분기 1.3%(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조사)로 점유율이 소폭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모델 외에 중저가폰 라인업을 대폭 보강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최근 중국 시장 한정으로 갤럭시S8의 파생모델인 갤럭시S 라이트를 출시했고 중가폰인 갤럭시A9스타 판매도 중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2018-06-14 13:40:0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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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상파 재송신 분쟁 직권 조정 입법예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업자간 분쟁으로 방송중단 등 중대한 시청권 침해가 예상되는 분쟁을 직권조정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지난 5일 방송분쟁조정제의 개선을 골자로 한 방송법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방송의 유지 재개 명령이 내려진 방송분쟁에 한해 방송분쟁조정위원회가 직권으로 조정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청자를 볼모로 방송사업자들이 분쟁을 벌이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법 개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 하반기 진행될 지상파와 유료방송 사업자 사이의 가입자당 재송신료 협상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시청권 침해 우려가 있던 분쟁은 실제로 있었다. 지난 2016년 KT스카이라이프와 지상파 방송사 사이에 분쟁이 벌어졌고 지상파 3사가 방송신호 공급 중단을 통보했다. 이 때 방통위는 방송중단을 막기 위해 방송유지명령을 부과했지만 KT스카이라이프가 분쟁조정을 신청하기 전까지 조정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 방통위는 사업자 자율권 침해 논란 같은 우려에도 국민 시청권 보호를 우선적으로 고려, 이 같은 개정안을 마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신 방송 유지 재개 명령 도입 이후에만 효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조정해서 과도한 규제가 되지 않도록 제한을 뒀다고 설명했다. 지상파와 유료방송 업계는 입장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였다. 케이블TV, IPTV, KT스카이라이프 등 유료방송 업계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면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는 직권 조정에 대해 과잉규제라는 입장이다.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은 "사업자 분쟁이 있으면 정부가 합리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야 하는데 사업자들은 전부 법원으로 가져간다"면서 "더욱이 방송을 중단해도 방통위가 아무 역할을 못한다면 책임방기로, 최소한의 (분쟁)조정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통위는 내달 16일까지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사업자간 이견이 크기에 공청회도 계획하고 있다. 개정안은 7월 규개위 심사 및 법제처 제출을 통하고 8월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친다. 방통위는 10월안에 국회에 제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18-06-14 13:39:36 안병도 기자
삼성전자, AI 스타트업 투자 '넥스트 Q 펀드' 발족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전용 펀드를 발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삼성전자의 혁신조직 삼성넥스트는 첨단 AI 기술 보유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넥스트 Q 펀드'를 출범시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한 AI 분야에서 우수 인력과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최근 최고혁신책임자(CIO)로 임명된 삼성넥스트 데이비드 은 사장이 이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 Q 펀드는 일종의 벤처펀드로 AI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적인 자금 투자를 포함해 벤처기업과 연구개발(R&D) 인력 간 연결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뮬레이션 러닝을 비롯해 ▲직관물리학 ▲로봇제어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메타 러닝 ▲자율주행 등 주로 새로운 개념의 AI 기술 연구와 함께 관련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펀드 운용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벡터연구소의 데이비드 듀브노드 교수와 시각인식 능력을 갖춘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프린스턴대 올가 루사코브스키 교수 등이 자문 등 역할을 통해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펀드 설립이 최근 이 부회장의 미래 먹거리 발굴 행보의 일환이란 해석도 내놓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영국·캐나다·러시아 등 5개국에 글로벌 AI 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곧 프랑스에도 AI 센터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에는 AI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미국 프린스턴대 세바스찬 승 교수와 펜실베이니아대 대니얼 리 교수를 동시에 부사장급으로 영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AI 행보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면서 "앞으로 전세계 각국에서 삼성전자의 AI 관련 투자와 인재 확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8-06-14 13:39:1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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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평균 6230원… 편의점 프리미엄 도시락 비용 증가

올해 직장인 점심값은 평균 6130원으로 지난해(6100원)보다 2.1%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프리미엄 도시락 이용자가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9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점심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는가'라고 물었더니 '근처 식당을 이용한다'(43.6%)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한다'(36.8%), '직접 도시락을 싸온다'(8.3%), '편의점 등에서 사온다'(7.8%)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일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구내식당 이용 직장인이 3.2%p 증가한 반면, 근처 식당을 이용한다거나 도시락을 싸오거나 편의점에서 사온다는 응답은 소폭 감소했다. 회사 근처 식당을 이용하는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 7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구내식당(5440원), 편의점(5460원)이 비슷하게 올랐다. 직접 도시락을 싸온다는 직장인(4890원)의 점심값이 가장 저렴했다. 편의점에 프리미엄 도시락이 등장하는 등 다양해지면서 편의점 이용 직장인들의 점심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직장인 10명 중 1명은 점심시간에 혼밥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심식사를 누구와 함께 하는지' 물었더니 '직장 동료나 상사와 함께한다'(85.2%)가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혼자 먹는다'(13.3%)도 10명 중 1명 꼴이었다. 혼밥을 하는 이유로는 '혼자 먹는 것이 편해서'(55.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주로 혼자 외근을 해서'(20.5%), '점심시간에 자기계발을 해서'(8.2%)라는 답변이 나왔다. 한편, 직장인들이 즐겨먹는 점심메뉴 1위는 백반(13.2%)이 차지했고, 이어 부대찌개(5.7%), 김치찌개(5.4%), 돈까스(5.3%), 짜장면·짬뽕(5.3%), 순댓국(4.2%), 제육볶음(4.2%) 순이었다.

2018-06-14 13:20: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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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개선' 위한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본격화… 7월초 권고안 마련

- 학생·교사·학부모 등 시민정책참여단 100명 구성 - 15일, 29일 두 차례 열린토론회 개최, 숙의과정 거쳐 권고안 마련 대입 전형에 활용되는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 교육부는 15일 서울 시청한화센터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에 대한 1차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열린토론회는 시민정책참여단이 본격 숙의 과정을 진행하기에 앞서, 정책숙려제 진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는 29일에는 2차 열린토론회가 열린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 대학 관계자 등 100명으로 구성되는 시민정책참여단은 2차례의 상호 학습과 대면 토론 등 숙의 과정을 거치고 이 과정에서 두 차례의 열린토론회 결과와 온-오프라인 학습과 토론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8일까지 학생부 개선에 관한 권고안을 도출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열린토론회는 시민정책참여단 구성과 운영방안 안내,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 시안에 대한 설명,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일반인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사전 예약 절차 없이도 일반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현장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민참여 정책숙려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 참여와 운영 과정의 공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참여 정책숙려제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구현하는 한편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현행 학생부 11개 항목 가운데, 수상경력과 진로희망사항 항목 등을 삭제해 8개로 간소화하는 학생부 개선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 같은 개선 방안에 대한 국민적 여론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숙의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2018-06-14 13:00: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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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돕기 콘서트 '안녕, 호수', 조정치·랄라스윗 등 자발적 기획

국내 뮤지션들이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사는 유기견들을 돕고자 자선 공연 '안녕, 호수'를 기획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CJ아지트 광흥창(마포구 신정동 소재)에서는 유기견 돕기 콘서트 '안녕, 호수'가 개최된다. '안녕, 호수'는 한 반려견으로 인해 시작된 공연으로, 조정치, 김미려 등 약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홍대 앞에서 약 15년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우정을 나누다 지난 5월 11일 세상을 떠난 한 골든 리트리버 '호수'를 위해 기획했다. '호수'는 어릴 적 방치와 학대를 겪은 유기견이다. 그러다 우연히 새로운 가족을 만나 홍대 앞 한 카페에서 10년 이상을 살았다. 그런 '호수'와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뮤지션들은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하고, '또 다른 호수'가 될 유기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 개그우먼 김미려, 이경분이 공동 MC로 나서고, 가수 조정치와 정바비(가을방학), 랄라스윗, 박준면, 양양, TJ & Kekoa, 그네와 꽃 등 총 11개 팀이 선뜻 출연을 약속하며 이루어졌다. 출연자들은 각자 호수와의 기억, 에피소드를 관객과 나누며 "호수, 그리고 또 다른 호수가 되어줄 유기견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조직된 프로젝트 밴드가 뮤지션 고경천이 약 10여년 전에 작사/작곡한 노래 '호수'를 연주해 촉촉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호수'는 방치와 학대를 겪던 어린 시절의 호수가 우연히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과정을 그린 노래다. 이와 함께 '안녕, 호수' 공식 SNS에는 공연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세상을 떠난 '호수'를 애도하는 여러 뮤지션들의 추모 인사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강산에, 정인, 윤덕원(브로콜리너마저), 하림, 이한철, 한경록(크라잉넛)등 많은 뮤지션들이 호수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한편 뮤지션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CJ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시작된 유기견 돕기 콘서트 '안녕, 호수'의 수익금은 전액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사료로 기부될 예정이다. 펫푸드 전문 브랜드 '내추럴 발란스'와 협업하여, 모인 수익금보다 더 많은 양질의 사료를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사료로 기부한다. 작지만 내실 있게 운영되는 보호센터를 대상으로 기부처를 물색 중이다.

2018-06-14 12:24:1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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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첫 회사는 '중소기업 정규직'… 만족도 가장 낮아

직장인 10명 중 6명, 첫 회사는 '중소기업 정규직'… 만족도 가장 낮아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첫 회사 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회사에 대한 만족도는 중소기업이 가장 낮았다. 14일 사람인이 5년차 이하 직장인 6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첫 취업한 기업 형태는 중소기업(64.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14.7%), 대기업(9.3%), 공기업 및 공공기관(8.8%), 외국계기업(2.9%) 순이었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65.3%)이 가장 많았고, 비정규직·계약직(23.6%), 정규직 전환 가능한 인턴직(11.1%) 등이었다. 평균 초임 연봉은 2353만원이었다. 구체적으로는 '1800만원 미만'(22.5%), '1800~2000만원 미만'(16.5%), '2000~2200만원 미만'(12.8%), '2200~2400만원 미만'(10.3%) 등의 순으로 과반 이상이 2400만원 미만 연봉으로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첫 취업 당시 나이는 여성은 평균 24세, 남성은 평균 27세로 집계됐다. 첫 직장에 대해 '불만족한다'(56.9%)는 의견이 '만족한다'(43.1%)보다 높았다. 기업형태별 불만족도를 보면, 중소기업(62.4%)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49.5%), 외국계기업(47.4%), 대기업(46.7%), 공기업·공공기관(43.9%) 순이었다. 불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에는 연봉과 업무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초봉이 낮은 편이라서'(49.5%), '잦은 야근 등 근무환경이 나빠서'(42.8%) 등이 높았고, 이외에 '일이 적성에 안 맞아서'(26.6%), '기업문화에 공감하지 못해서'(25.2%), '업무 영역이 제한적이라서'(17.6%), '동료들과 어울리기 힘들어서'(15.2%), '네임밸류가 낮아 이직이 어려울 것 같아서'(12.7%) 등이 있었다. 한편, 첫 취업 당시 비정규직이라고 응답한 이들 중 32%는 현재 정규직으로 근무 중이었지만, 과반 이상인 62.7%는 여전히 비정규직(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8-06-14 11:48: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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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샤이니' 10년 동안 이뤄낸 결실은 결국 "샤이니스러움"

'데뷔 10주년' 맞아 정규 6집으로 돌아온 샤이니 'The Story of Light' EP.2 … 5곡 수록 10년 동안 이뤄낸 결실 '샤이니스러움' "'샤이니'는 빛을 받아서 낸다는 의미가 있잖아요. 대중들로부터 다양한 색을 받아 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샤이니'가 되고 싶어요" 10년 활동의 결과물로 '샤이니스러움'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그룹 '샤이니(SHINee)'가 한층 더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증명했다. 그룹 샤이니(온유, 키, 태민, 민호)는 지난 11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2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샤이니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는 각기 다른 신곡이 5곡씩 채워진 총 3개의 앨범으로 구성, 지난 5월 28일 발매된 EP.1을 시작으로 11일 EP.2, 25일 EP.3가 순차 공개되며, 샤이니는 각 앨범의 타이틀 곡인 '데리러 가(Good Evening)', 'I Want You(아이 원트 유)', '네가 남겨둔 말(Our Page)'로 릴레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참신하고 트렌디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기 행진을 이어 온 만큼, 이번 정규 6집 활동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멤버 키는 "6집은 샤이니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고, 그동안의 샤이니 모습을 다 모아서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6집을 세 앨범으로 나눈 이유는 오래 준비했기 때문에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았다. 외부에서 보이는 샤이니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에피소드 1이라면, 에피소드 2는 우리끼리의 샤이니를 보여주자는 의미를 뒀다. 마지막 에피소드 3는 미디엄 템포 위주의 음악으로 1, 2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샤이니의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2 는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독보이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타이틀 곡 'I Want You(아이 원트 유)'를 비롯해 'Chemistry(케미스트리)', 'Electric(일렉트릭)', 'Drive(드라이브)' '독감(Who Waits For Love)' 등 다채로운 매력의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I Want You'라는 훅 가사와 코러스 후반부의 중독성 있는 리드 신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샤이니 특유의 서정적 분위기를 시원하게 풀어냈다. "6집 첫 번째 앨범 타이틀 곡인 '데리러가'와 장르적인 면에선 크게 다르지 않지만, 좀 더 시원하고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분위기가 신나기 때문에 저희도 웃으면서 부를 수 있는 그런 곡이에요"(키) "노래가 시원하다 보니 안무도 시원시원하게 만들었어요. 기존에 저희가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색을 보여드리려고 해요"(민호) 샤이니 내에서도 '열정맨'이라고 불리는 민호는 이번 앨범에 직접 참여해 본인 만의 개성넘치는 랩을 추가하기도 했다고. 민호는 "'Chemistry(케미스트리)'라는 곡은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가진 곡이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아 랩 메이킹에도 참여했다. 서로 간의 '케미'에 대한 가사가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10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샤이니가 이뤄낸 결실은 결국 '샤이니스러움'이라는 수식어다. "'이 곡은 샤이니답다', '샤이니스럽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저희를 어떤 색이라고 정의를 내리기보다, '샤이니는 샤이니 색이다'라는 고유명사가 됐으면 좋겠어요. '샤이니'라는 말은 빛을 받아서 빛을 낸다는 의미가 있잖아요. 대중들로부터 여러가지 색을 받아 나올 때마다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샤이니가 되고 싶어요"(민호)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 후 지금까지 팀이 잘 이어져 올 수 있던 원동력으로 '멤버들 간에 쌓인 유대감'이라고 답한 샤이니는 앞으로의 10년도 멤버들과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막내 태민은 "10년이라는 시간을 돌이켜봤을 때 '샤이니'는 자부심이다. 인생의 반을 멤버들과 함께 했는데, 오랫동안 쌓아온 유대감을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다"고 미소지었다. 한편 샤이니는 앞서 발매된 첫 번째 앨범 EP.1을 통해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7개 지역 1위,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는 등 화려한 컴백을 알린 바 있다.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두 번째 타이틀곡 활동을 이어간다.

2018-06-14 11:42:4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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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자극 전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 이색 데이트로 입소문

최근 5월 오픈한 전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갤러리아 포레)에서 전시 중인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구성된 전시다. 어려운 집안 형편과 전쟁터에서 친구를 잃는 힘들었던 삶과는 대조적으로 르누아르가 캔버스에 담은 여유로운 분위기의 풍경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 ▲프롤로그: 꽃의 연회 ▲몽마르트 가든 ▲미디어 회랑 ▲드로잉 뮤지엄 ▲그녀의 실루엣 ▲우아한 위로 ▲미디어 화실 ▲포토존 ▲그의 향기 순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시 공간 곳곳에는 페이퍼 아트, 움직이는 캔버스, VR 등 작품을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르누아르의 작품 세계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이란 항상 즐겁고, 유쾌하며,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는 르누아르의 철학을 더 멋진 전시로 승화시킨 이번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은 특히 젊은 커플에게는 감성 데이트, 인생샷 장소로 부각되는 것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시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방문 관람객들이 찍은 전시장 사진이 각종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업로드 됨과 동시에 꼭 가야될 전시장으로 손꼽히며 '인스타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르누아르의 작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은 10월 31일까지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갤러리아 포레)에서 열린다. [!{IMG::20180614000042.jpg::C::480::사진/본다빈치뮤지엄}!]

2018-06-14 11:39:17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