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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연구조직 개편…'신약개발 드라이브 건다'

대웅제약, 연구조직 개편…'신약개발 드라이브 건다' 대웅제약은 신약개발 가속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조직 개편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하나의 연구과제를 분명한 목표로 삼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기능 중심의 팀 조직을 익스트림 팀 체제로 전환하고, 기존 연구본부장 중심의 조직을 센터장 체제로 변경하여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골자다. 이에 대웅제약 연구조직은 신약센터, 바이오센터, 신제품센터와 CTO전략팀, 비임상개발팀의 3센터 2팀 체제로 운영되며, 각 센터 내 익스트림 팀이 신설됐다. 신약센터는 ▲APA항궤양제 ▲SGLT2당뇨치료제 ▲PRS항섬유화제 등 6개의 익스트림 팀, 바이오센터는 ▲One stop POC(Proof of Concept) ▲스마트줄기세포 등 2개의 익스트림 팀을 신설했다. 그리고 신제품센터는 대웅제약이 가지고 있었던 핵심전략인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활용한 ▲데포 플랫폼(Depot platform)을 익스트림 팀으로 신설했다. 익스트림 팀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하나의 프로젝트가 시작하는 시점에 만들어지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해체된다. 팀 리더는 프로젝트 운영 권한을 전적으로 부여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연구조직은 센터장 체제로 개편하면서 센터별 독립성 및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약센터는 서울대 약학박사를 거쳐 21년간 대웅제약에서 신약연구·개발을 맡아 온 박준석 센터장, 바이오센터는 포스텍 생명과학 박사를 거쳐 12년간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공정개발에 매진해 온 유종상 센터장, 그리고 신제품센터는 서울대 약제학 석사를 거쳐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등에서 14년간 개량신약 및 차별화 제형 연구를 담당해 온 김관영 센터장이 맡았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대웅제약이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웅에서 많은 스타트업이 탄생하고 구성원들이 개인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혁신경영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익스트림 팀이 '오픈 이밸류에이션 시스템(Open Evaluation System)'을 통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기술가치와 투자가치를 검증받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로 성장한다면, 스타트업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선택권도 각 팀에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2018-06-18 16:13:42 박인웅 기자
20대 절반 "공무원 시험 준비할 것…안정성·복지 좋아서"

우리나라 20대의 10명 중 4명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향후 응시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교육기업 YBM넷이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20대 501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시험 준비 의향'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 중 43.5%가 공무원 시험을 볼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정년보장, 연금 등 직업 안정성이 뛰어나서(73.9%)'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복지 등 근무여건이 좋아서(56.9%)' '채용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져서(28.4%)'순이었다. 준비하려는 시험분야는 '9급'이 57.8%로 가장 많았다. '7급'과 '경찰직 소방직 등 특수직'이 각각 19.3%와 13.8% 비율을 보였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은 '1년 이상~2년 이내(49.3%)'가 가장 많았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56.5%)는 '합격 가능성이 너무 낮아서(54.8%)' '시험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부담되어서(53.4%)'라고 답했다. 한편, 5급에 이어 7급 공무원 시험 영어과목이 토익 등 영어검정시험으로 대체된 사실을 알고 있는 지에 대한 물음에 36.9%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공무원 시험 영어과목이 영어검정시험으로 대체된 데 대해 찬성(29.3%)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수험 부담이 크게 줄 것(73.5%)'이라고 응답했다. YBM넷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과 긴 준비 기간이라는 부담에도 직업으로서 공무원을 선호하는 현상은, 고용 안정성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현 세대의 직업 가치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8-06-18 16:13:1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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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검찰 "강기훈 유서대필사건 상고 포기"

법무부와 검찰이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리는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의 국가배상소송 상고를 최근 포기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1심 판결에 비해 국가배상금이 2억 5900만원 증액되었으나, '과거사 국가배상 패스트 트랙'에 따라 15일 상고포기를 결정했다"며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아왔던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과거사 국가배상 패스트 트랙은 과거 권위주의 시대 국가권력의 조직적 인권침해와 관련된 국가배상소송에서 국가의 절차 지연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월 도입됐다. 자체 기준에 따라 ▲무리한 상소 자제 ▲화해·조정 등 ADR ▲청구인낙 등을 적극 활용해 소송을 조기 종결하는 제도다. 유서 대필 사건은 1991년 5월, 강씨가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며 서강대에서 자살한 친구 김기설 씨의 유서를 대필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자격정지 1년 6개월에 처해진 사건이다. 이후 유서에 대한 허위감정 사실이 확인돼, 강씨는 지난 2015년 5월 14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같은 해 11월 강씨와 가족들은 잘못된 필적감정과 수사기관의 조사과정에서의 위법행위로 인한 정신적 손해 등을 주장하며 국가·수사검사 두 명과 필적감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했다. 지난해 7월 1심은 필적감정인의 오류를 인정하고, 필적감정인과 대한민국이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약 6억9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사건은 원고와 필적감정인의 항소제기로 항소심에 이심(移審)됐다. 수사검사 두 명은 소멸시효완성 주장이 인정돼 청구 기각되었고, 국가는 항소를 포기했다. 지난달 31일 항소심은 필적감정인의 소멸시효완성 주장을 인정해 필적감정인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다만 국가의 소멸시효완성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국가가 단독으로 원고들에게 배상책임을 지도록 했다. 배상금은 1심 6억 8000만원에서 2억 5900만원 늘어난 9억 3900만원이다.

2018-06-18 16:04:3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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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에 경제특구, 동해북부선 조기 착수…북방위 '중점과제' 마련

우리 정부가 동북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한, 중국, 러시아 접경지역에 경제특구 개발을 다시 추진한다. 유라시아 지역과의 복합물류망 구축을 위해 시베리아횡단철도(TSR)에 대한 요금 인하 등을 러시아와 논의하고 향후 TSR과 연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남쪽에서 단절된 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도 추진한다. 철도 외에도 러시아~북한~남한간 전기, 가스 연결을 위한 준비 작업도 착수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1일부터 2박4일 일정으로 신북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러시아를 국빈방문한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민간위원, 정부위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열고 신북방정책 추진을 위한 14대 중점과제를 확정했다. ▲초국경 경제협력 추진 ▲유라시아 복합물류망 구축 ▲한-러 천연가스 협력 강화 ▲북방진출 기업의 금융접근성 강화 ▲농수산분야 진출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위원회는 또 이날 별도로 러시아의 원천기술을 도입해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한·러 혁신 플랫폼 구축계획도 논의했다. 송영길 위원장은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되고 대북 제재가 완화될 경우 물류, 에너지, 특구 개발 등 남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주변국이 참여하는 초국경 협력사업이 가능해져 대륙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는 등 북방경제협력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경제특구 개발 등 국경을 넘나드는 경협이다. 경제특구는 그동안 추진했다 미뤄져 온 신의주·단동, 나선·훈춘·하산,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이 재검토되고 있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대북 경제 제재가 풀릴 것을 감안해 북한을 오가는 크루즈 상품 개발이나 훈춘-하산-나선특구를 대상으로 하는 두만강 국제관광특구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의 해상운송 외에도 TSR, 중국횡단철도(TCR)로 대표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와 연결하는 복합물류망 구축도 추진된다. 부산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는 물류의 경우 해상은 43~50일 가량이 걸리지만 철도 복합운송을 할 경우엔 25~35일로 크게 단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남한의 철도가 북한을 거쳐 TSR 등 대륙철도와 연결될 것을 감안해 우리측의 동해북부선은 예비타당성 면제 등을 통해 빠르게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강릉역과 고성 제진역을 잇는 110㎞ 구간의 동해북부선은 앞서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예타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러시아~북한~남한을 잇는 전력망과 가스관 연결을 위한 경제적·기술적 타당성도 공동 연구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들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마중물인 자금 조달에도 물꼬를 트여주기로 했다. 북방위 이태호 단장은 사전브리핑에서 "상대 국가의 신용도가 낮고 현지 결제시스템은 투명성이 부족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20억 달러 규모의 극동 금융플랫폼을 만들었다"면서 "기존에 쓰지 못한 30억 달러까지 포함하면 총 50억 달러가 가용한 자원으로 금융부분이 경제협력에서 장애요인이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러 양국 스타트업간 교류와 공동창업, 러시아 원천기술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내에는 한·러 혁신센터를 신설하고, 모스크바에는 기존의 과기협력센터를 확대·개편키로 했다.

2018-06-18 1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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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 공격 따른 국내 손실액 약 720억 달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 발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 동향 분석과 함께 실제 기업 내부에서 보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두 가지 측면에서 기업 보안의 실태를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먼저 매년 반기별로 발표하는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의 최신 버전에서 공개된 동향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가장 주목되는 동향은 ▲봇넷(인터넷을 통해 다수의 PC를 좀비 PC로 감염시킨 후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의 컴퓨터에 지속해서 영향) ▲피싱(사이트와 메일로 위장해 사용자의 실수를 유발) ▲랜섬웨어(문서뿐 아니라 운영체제까지도 모두 암호화 해 금품요구)등으로 3가지다. 사이버범죄에는 이 3가지 유형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은 국내 GDP의 5%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마이크로스프트가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과 공동으로 조사한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사이버 공격으로 국내 기업이 입은 직간접 손실액은 약 720억달러(약 77조원)로 한국 국내총생산의 5%에 달한다. 국내 대형 기업의 경우 기업당 평균 약 300억 원의 경제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참석한 최승환 프로스트앤설리번 이사는 이러한 경제적 손실을 '빙산 효과'로 표현하며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직접적 손실보다 빙산 아래 감춰져 있는 간접적·추가적 손실이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국내 대형기업의 경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고객 소실 및 기업 평판 훼손, 일자리 손실과 같은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전체 9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기업의 보안 의식에 대한 실태도 제공했다. 인식 조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 중 보안사고를 경험했거나(10%), 사이버 공격 사고여부조차 모른다(29%)고 응답한 경우가 39%에 달했다. 또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연기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도 3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18'에서 "세상은 이미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가 되어가고 있다"며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엣지의 시대에서 보안이 조직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임을 강조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에 가장 큰 과제 중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텔리전스, 플랫폼, 파트너를 통해 구현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의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월평균 약 9억3000만 개의 사이버 위협을 분석, 감시하고 연간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파트너들과의 공조를 통해 보안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업의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최승환 이사는 "사이버 범죄자들의 해킹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 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사이버 보안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요소로 차별화함과 동시에 조직 내 교육과 같은 보안 기반 투자, AI 및 자동화를 통한 보안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조언했다. 김귀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 부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업은 사이버 보안을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업의 안전한 보안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8 15:58: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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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시설 설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총상금 940만원

법무부가 '법무부 교정시설 설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법무부는 정부와 국민이 교정시설을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만들어, 교정시설이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건축물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21C형 교정시설 표준모델(Prototype) 설계: 수용자 200명 규모의 미니교도소'다.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접수는 이메일(wonneo@korea.kr)로 할 수 있다. 법무부는 공모전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교정시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설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에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미래 건축가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등 총 6팀에 법무부장관상과 함께 총상금 94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26일 '교정의 날' 행사장에서 열린다. 법무부 관계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최초로 개최하는 본 공모전이 앞으로 2회, 3회를 거듭하여 건축부분의 대표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2018-06-18 15:41:2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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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FDA에 '허쥬마' 보완자료 제출…"연내 허가 기대"

셀트리온, 美 FDA에 '허쥬마' 보완자료 제출…"연내 허가 기대" 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추가 보완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 완료해 허가 심사가 본격 재개된다. 셀트리온은 최근 FDA에 허쥬마(CT-P6)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를 위한 추가 보완자료를 공식 제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FDA는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를 위한 추가 보완서류 접수 후 통상 6개월 이내에 해당 제품의 허가 심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과 5월 FDA에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를 각각 신청해 심사 과정을 거쳐왔다. 그러나 최근 FDA로부터 두 제품의 허가와 관련, 지난 해 5월 실시된 FDA 정기실사 결과와 연관되어 CRL(Complete Response Letter)를 받은 바 있다. 셀트리온은 앞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와 마찬가지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 진출 경쟁에서도 론칭 계획에 따른 순조로운 시장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연내 허쥬마의 허가 심사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두 제품의 미국 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대형제약사 테바(TEVA)를 통해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미국 시장에 조속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누적된 램시마의 처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제약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 분야 선두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이미 미국 시장에 진출한 램시마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후속 제품 경쟁에서도 셀트리온 브랜드 가치와 기업 위상을 바탕으로 선발제품의 후광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많은 암환자들이 빠른 시일 내 적정 비용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한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쥬마 판매 허가 및 론칭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6-18 15:34:16 박인웅 기자
"장기간 출국 아동 수당 지급 그만" 법무부, 복지부에 출입국기록 제공

법무부가 9월부터 장기간 해외에 머무는 아동 수당 지급을 차단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출입국기록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9월 1일 시행하는 아동수당 지급과 관련해, 법무부는 아동(0∼5세)이 90일 이상 출국하거나 해외로 이주한 경우 아동수당 지급을 차단할 수 있도록 5월부터 연계 시스템을 통해 출입국기록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출입국 정보 등 시스템 연계를 통해 아동수당와 4대 공적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협조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확대·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일과 해외체류기간을 비교해 해외 체류기간 중 청구한 진료비를 환수 조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연계시스템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출입국기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에서 시행중인 '외국인 비자연장 전 조세체납 확인제도'와 같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연계시스템을 통해 건강보험 가입정보, 보험료와 부당이득금 체납 정보 등을 제공받는다. 외국인이 보험료 등을 미납한 경우에는 체류기간 연장을 제한하고, 보험료 체납 후 재입국한 외국인의 체류기간을 짧게 부여해 체납보험료 납부를 유도 할 예정이다 법무부가 연계시스템을 통해 출입국기록 등 출입국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은 총 48곳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민의 세금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복지급여의 부정 수급을 차단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소관부처 요청 시 신속하게 출입국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라며 "국민이 외국인에 비하여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18 15:33:4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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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사법부 수사에 '중앙지검 특수1부'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1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재판 거래 의혹 등 이전 사법부를 상대로 접수된 고소·고발 10여건을 이날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에 재배당했다. 애초 고발장이 배당돼 있던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가 삼성 노조 와해 의혹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부서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특수부를 동원하는 만큼, 강도 높은 수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그간 권력형 비리 수사를 주로 담당해왔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벌여 박근혜 전 대통령을 기소했고, 이우현·홍문종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도 부적절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사했다. 2016년에는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수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현직 부장판사를 재판에 넘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징계가 진행 중인 법관 13명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의 줄소환 가능성도 거론된다. 대법원 자체 조사 과정에서 확보되지 않은 자료에 대한 법원행정처 압수수색 등 사법부 강제수사 가능성도 있다.

2018-06-18 15:21:26 이범종 기자
9월 수능 모의평가, 7월 5일까지 접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9월 5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의평가는 6월과 9월 한 차례씩 실시된다. 수험생이 문제 유형에 적응해 자신의 학업 능력을 점검하고, 출제기관이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영역이다. 모의평가의 시험영역과 EBS 연계율(문항 수 기준 70%)은 2019학년도 수능과 같다.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중증시각장애 수험생 가운데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문제지 파일, 필산기능을 쓸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2교시 수학영역)가 제공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2019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치를 수 있다. 8월 8일 진행되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5일~7월 5일이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은 현 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된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의 경우 국고에서 지원된다.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은 1만2000원이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10월 2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필수영역인 한국사영역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시험이 무효처리 돼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모의평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BSi,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6-18 15:09:19 이범종 기자